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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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린 에서 2006년 6월 출시한 기사 아이스크림이다. 복숭아, 황도, 감귤의 과육이 밀크 아이스크림 에 들어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감귤이 사라지고 파인애플과 단팥이 들어갔다. 출시 당시 가격은 700원.
2. 특징
큼직큼직한 과육이 인상적인 아이스크림이었다. 셔벗 형태의 밀크 아이스크림은 서주아이스크림보다 나을게 없었으나 안의 알갱이가 아이스크림의 가장 큰 특징.
그러나 그보다 더 큰 특징이라면 이름. 구글에서 이 아이스크림을 검색해보면 2006~2007년도 블로그, 이글루스 등의 포스팀이 많이 나오는데 한번씩은 이것의 특이한 이름을 언급한다. 그 당시 베스킨라빈스에서 인기를 끌던 엄마는외계인과 혼동해서 엄마는과수원을 달라고 했다는 증언도...
이후 기린이 롯데제과에 인수되고 단종되면서 잊혀지나 싶었던 이 아이스크림은 2020년 2월 '돌아온 엄마의 실수'라는 이름으로 재출시 되었다고 한다. 해당 제품에는 딸기와 복숭아가 들어있다. 2020년 6월에는 망고맛이 새로 출시 되었다.
3. 광고
광고에는 박명수와 LPG가 등장하였다. 박명수의 노래인 바다의 왕자를 개사한 음악을 CM송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