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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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관찰남
'''구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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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조회수'''
'''67,114,421회'''[A]
'''링크'''

1. 개요
2. 관찰남
3. 등장 고양이들
3.1. 길고양이
3.1.1. 고등어
3.1.2. 미웡이
3.1.3. 치즈
3.1.4. 귀족냥이
3.1.5. 그 외 길고양이들
3.2. 개똥이
3.2.1. 특징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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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상 모든것을 관찰합니다'''

'''이번년도엔 자전거길에서 만난 길고양이 촬영영상 위주로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유튜브 채널 설명란-


본래는 길고양이들을 보살펴주고 그 영상을 올리는 캣대디이자 유투버였으나 길냥이를 입양한 뒤로 거의 순수 고양이 유튜버로 전환한 인물.

2. 관찰남


이 유튜브 채널의 주인이자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캣대디이자 현재 길고양이들이 입양되거나 죽은 후에는 유기묘였던 개똥이를 입양해 기르는 집사. 나이는 2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친구들이 놀러가자 할때 고양이 밥주느라 바쁘다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알러지성 비염이 심하다고 한다. 둘째는 안키우냐는 질문에 개똥이 한마리인데도 가끔씩 코피가 나서 두렵기도 하다고... 여담으로 매번 물릴 때 내는 비명소리가 일정해서 궁금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한 유튜버의 분석 결과 도샵으로 밝혀졌다. 영상
2019년 6월 25일 개똥이 신상 굿즈 동영상 이후로 활동이 없다. 해당 영상에 최근 근항을 물어보거나 걱정하는 댓글이 꽤 있다. 약 10개월이 흘러, 2020년 4월 22일에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복귀를 밝혔지만, 예정된 기간 업로드되지 않다가 5월 8일에 드디어 복귀 영상이 올라왔다.

3. 등장 고양이들


길고양이들은 고등어, 미웡이, 치즈냥이, 귀족냥이 등이 있다. 전부 관찰남을 믿고 따르는중 그리고 현재 집 안에서 직접 데려와 보호하고 기르는 고양이는 개똥이.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이 길고양이 관련 영상이었으나 현재는 개똥이를 중심으로 영상이 올라온다.

3.1. 길고양이



3.1.1. 고등어


한 가게 앞에서 찾은 길고양이. 평범한 수컷 코리안 쇼트헤어이다. 주변 사람들의 동의를 받고 먹이를 주는 듯 하며[2], 애교가 많다. 특히 집 앞까지 쫓아올 정도로 관찰남을 믿고 따른다. 특이점이라고는 항상 통통한 볼살.[3]
마을 주민들이 모두 고등어에게 먹이를 주는데, 유독 어떤 할머니께서 고양이가 먹을수 없는 뼈 위주의 음식물쓰레기를 정성스럽게 두고 가서셔 양심상 쓰레기를 버리고 받쳐져있던 그릇이나 플라스틱 통만 남겨둔다고.

안타깝게도 2017년 여름에 고양이별로 떠난 듯 하며 가게 주인 말에 따르면 로드킬당해서 뒷산에 묻어진듯 하다. 3주동안 안보여서 가출했다 생각했는데 죽어서 돌아와서 팬들과 관찰남 모두 슬퍼하는중.

3.1.2. 미웡이


특유의 미웡~하는 울음소리가 인상적이라 지어준 이름이다. 고등어와 다르게 밥을 주는 것에 대해 갈등이 있는 듯 하였다. 관찰남이 지나가도 멈출걸 아는지 자전거 앞에 배를 까고 눕는 등 굉장한 개냥이. 미웡이의 입양을 추진하려 했는데 전주인임을 자청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미웡이를 몰래 데려가고 관찰남에게 비난성 메일을 보내는 바람에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다만 미웡이의 주인이라는 주장 자체가 거짓[4]이 가득한 허언이었는데다 본인도 양심에 찔리긴 했는지 얼마 후 미웡이는 다시 길가에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

많은 소란 끝에 유튜브명 sky cat이라는 집사분에게 임보되었다가 현재 다른 가족에게 입양갔다.

3.1.3. 치즈


애칭 치즈길냥이. 식성이 남달라서 다른 고양이보다 살이 더 많이 쪄있다. 대용량 사료도 귀신들린듯이 금세 먹어버리는 식탐의 소유자. 많이 가출해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은 가출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관찰남 이외에 다른 사람의 보살핌도 받는 건지 4달만에 돌아왔을떤 살이 더 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고양이들 사이에서 현실은 시궁창. 싸움을 못하는 건지 맞고 다녀서 잠깐 안보이면 상처자국이 얼굴에 많이 나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처방을 위해 병원을 데려갈때 이동장 끈이 끊어져버렸다고(!) 한다.

3.1.4. 귀족냥이



단정한 회색 고양이. 유기묘로 추정된다. 포인트는 배의 흰색 무늬라고 말한다. 눈매가 시크하다.
관찰남에게 별 관심이 없지만 열심히 챙겨주는중. 가끔 다른 길냥이들과 같이 보이기도 한다. 등장 빈도는 낮다.

3.1.5. 그 외 길고양이들


뱅주, 턱시도, 꾸릉이, 쥐냥이 등이 있다.
턱시도는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검은 유기묘이고, 뱅주와 꾸릉이는 가끔씩 등장하는 길냥이들. 쥐냥이는 턱시도와 비슷하게 생긴 검고양이로 손을 탄 듯하다. 처음 본 사람이 잠을 깨워도 애교부리는 개냥이

3.2. 개똥이



추운 겨울날 집 앞에서 벌벌 떨던 아기 유기묘. 여러 질병을 앓고 기침과 재채기를 반복하는등 힘들었던 나날을 보냈지만 현재는 관찰남의 보살핌으로 완쾌되었다.[5] 관찰남이 알러지성 비염이 심해 가족들(특히 어머니)의 반대가 심해서 입양을 보내려고 하려다가 결국은 입양되어 집에 눌러붙었다. 초반에는 관찰남을 믿고 따랐지만 요즘은 어머니께서 밥을 주셔서 그런지 어머니에게만 안기고 애교부린다. 개똥이가 크면서 점점 관찰남을 놀려먹고 있다. 그래도 어렸을 적의 아프고 가여워 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다르게 활발하다. 새벽 5시에 밥 달라고 울고 새볔 2시까지 지치지 않는 다른 집고양이들과 남다른 점이 많다. 관찰남을 공격할 때는 와다다 달려와서 점프한 뒤 앞발로 무릎을 탁 때리고 도망가는데 매우 신선하고 찰진 공격법이라 프로레슬러의 기술을 보는 것마냥 구독자들의 지지와 환호(?)를 받고 있다. 손을 물기도 하는데, 관찰남이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는걸 보면 애교 수준이 아니라 그냥 먹이를 물어 뜯듯이 세게 무는 듯 하다. 관찰남의 코멘트와 영상들을 살펴보면 고양이치고도 유달리 에너자이저(...)인 모양. 2018년 12월달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비좁고 장애물이 많은 집안에서 잘도 우다다 뛰어다니는 개똥이의 활동량을 볼 수 있다.
관찰남 채널의 진주인공이 되다시피 했다.

3.2.1. 특징


검은 무늬를 지니고 날씬하게 생겼다. 그리고 종은 코리안 쇼트헤어. 엄청난 스피드와 체력으로 고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속도를 보인다. 그래서인지 밥을 많이 줘도 살이 찌지를 않아서 집사가 도리어 혼나는 중. 성묘가 거의 다 되었는데도 그 스피드를 잃지 않았는지 간간히 빠르게 뛰어다닌다. 오죽하면 우리집에 사자가 살고 있다고 할 정도(...)우월한 체력1 우월한 체력2 이를 보아 평소에 굉장히 높은 활동량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를 증명하듯이 영상을 보면 개똥이의 몸에 근육이 선명하게 도드라지는 등 요즘 집냥이들에게서 보기 힘든 몸매를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뭘줘도 허겁지겁 먹는다. 일반 사료부터 참치캔, 고양이용 생식까지 가리는것 없이 밥통만 들어도 시끄럽게 울어대고 내려놓아도 꺼리낌없이 그냥 먹는다.[6]. 별명은 ‘긴개똥’으로, 하도 몸길이가 길어져서 캐리어도 대형묘 사이즈로 바꿨다고 한다. 집사가 화장실 갈때마다 뒷창으로 들어와서 엿보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양치나 똥꼬닦기, 발에 묻은 모래 닦기, 발톱깎기 등, 관리하려 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여기저기 도망다닌다. 그렇게 도망다니다가도 잡히면 얌전히 관리받는다.

4. 여담


  • 구독자 20만 달성 기념으로 개똥이 굿즈를 선보였고 텀블벅을 통해 진행됐다. 첫 번째는 개똥이가 프린팅된 머그컵으로 192%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두 번째로 개똥이가 프린팅된 쿠션 굿즈를 진행했는데 첫 번째 굿즈와 다르게 약 32%를 달성하면서 상당히 저조했다. 그래서 해당 굿즈는 펀딩이 무산됐다.[7]

[1] 사진 속 고양이는 후술할 고등어냥이이다.[A] A B 2020년 9월 12일 기준[2] 주변 이웃들도 밥을 주는 것 같다. 이 사회에 몇 없는 길고양이를 향한 따뜻한 애정.[3] 중성화가 되지 않은 수컷들은 호르몬에 의해 볼이 부풀어 오른다. 암컷을 유혹하기 때문이다.[4] 자신 이외에도 미웡이에게 밥을 주고 돌봐주는 여러 보호자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정작 이 논리면 주인이라는 인간이 미웡이를 안전한 집에서 키우지도 않고 위험한 길가에다 풀어놔서 다른 사람들이 밥을 챙겨줄 정도로 방치했었다는 말이 된다. 이런 괴변과 관찰남에게 보인 공격적인 태도, 주인이라 생각되지 않는 행보 때문에 고양이 하나를 몇 명이 돌아가서 돌보는 거냐며 무슨 후레쉬맨이냐고(...) 까이기도 했다.[5] 해당 영상에 달린 글에 의하면 당시 상태도 상태였고, 위의 고등어냥이와 비슷한 무늬에 고등어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뜬 이후여서 차마 그냥 둘 수 없었다고 한다.[6] 이는 개똥이가 길고양이 시절 굶었던 기억탓에 그런것 같다고... 배곯던 시절탓인지 음식에 집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찰남과 집안을 운동기구삼아 뛰어다니는 탓에 살이 찌진 않는 모습을 보인다.[7] 저조한 이유는 아무래도 머그컵과 달리 실용성이나 가격 부분에 있어서 구매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