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釜山國樂院 /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in Busan
1. 개요
국립국악원의 소속기관이다. 2008년 10월 8일에 개원하였으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악로 2 (연지동)에 위치하고 있다. 원장은 학예연구관으로 보한다.
대지 21,359m2, 연면적 20,324m2에 두 개의 실내 공연장(연악당·예지당)과 야외마당, 교육연습시설, 사무관리시설, 한국정원, 벽천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속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 부산 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소속 기관으로 부산·영남 지역의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역의 정서가 담긴 전통 공연 예술을 바탕으로 한 공연·교육·연구를 활성화하고, 아시아·태평양 민족 음악 센터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국제 교류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국립 부산 국악원의 부지는 예전에는 하야리아 기지 미군 장교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이며, 이곳이 1999년 12월에 반환되었다. 이후 2002년에 국립 부산 국악원 건립이 확정되었고, 2004년 착공하여 2008년 9월 10일 완공되고, 그해 10월 28일 개원식을 가졌다.
1.1. 시설
- 연악당(대극장)
- 장애인석 8석을 포함한 698석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예지당(소극장)
- 장애인석 3석을 포함한 276석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벽천광장(야외공연장)
- 한국정원
- 연악당 옆에 위치한 녹지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