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중학교
1. 개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에 소재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다.
2. 상징
2.1. 교훈
'''성실'''
2.2. 교가
2.3. 교화
'''개나리'''
2.4. 교목
'''은행나무'''
3. 특징
- 학교가 언덕위에 위치하는데, 언덕을 다 오르고 나면 눈에 보이는 것은 가파른 계단이다. 계단을 오르고 나서 입구에 가보면 또 계단이 있어서 다리근육을 튼실하게 해준다(...)
- 양평전자과학고와 함께 붙어있어서 거의 모든 곳을 공유하고 있다.(심지어 중학교 건물 안에 있는 음악실까지 공유한다.) 그래서 학교관계자들이 고등학교시간표와 중학교 시간표를 다르게해서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하는데, 가끔 중학교가 운동장에서 자유 체육활동을 하고 있을때(학교 재량시간에 하는데 이 시간을 스포츠라고 부른다), 고등학교가 이동수업인 경우가 가끔있다. 그때 마다 고등학생들이 와서 중학생들이 사용하는 체육도구를 반강제로 가져가서 같이 논다(...)
- 학교의 학생수가 적은 점이 특징이다. 전체학생 수가 2017년도 기준 단 60명 밖에 되지 않는다! 가장 많은 학생이 있었던 3학년들이 졸업하면서 학교가 80명대 초반에서 60명으로 급락. 이대로 가다가는... (2020년 기준 1학년 29명, ,2학년 22명, 3학년 18명이다) 학년이 올라가도 반이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 학생수가 적어서 선생님들이 이름을 1달 안에는 다 외우신다. 그리고 이 말은 국수중학교의 최대의 자랑거리이자 장점이다.(이 점은 교사들에게 고정관념이 생기게도 한다.)
- 학생수가 적어서 순회교사가 오시기도하고 다른 학교로 순회가시는 교사가 있다. 오시는 과목은 음악과 기가, 미술(유일하게 전자과학고에서 오신다) 세과목이고 [1]
- 2017년도에 들어서면서 교복을 입을 필요가 없어졌다. 교복 자율화가 실행되었기 때문. 이는 3년 동안 시범 시행이었는데, 2019년 말에 교복 자율화 유지 여부를 두고 대토론회를 열었다.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아 다시 교복 자율화가 시행되었다.
- 1학년 한정 자유학년제를 실행한다.
3.1. 축제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여름 방학 전에 하는 작은 음악회+대토론회와
겨울에 하는 청계예술제라는 것이 있다.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랩이나 노래, 악기 연주 같이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시간이지만 음악 말고 다른 것도 해도 되는 듯.[2]
대토론회는 모든 학생들이 다 함께 모여 학교의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학생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청계예술제 때는 흔히 말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그 후 음악회를 진행한다.
그 외에 신입생이 오면 신입생 환영 파티를 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다 적응 하고 난 후에 한다는 것(...)[3]
4. 학교시설
중학교 시설과 공유되고 있는 시설들이 적힌다.
4.1. 1층
입구를 기준으로 바로 복도와 계단이 나온다. 왼쪽 부터 차례대로 나열하면 화장실-교장실-행정실-발간실-학생자치회의실(처음에는 중학교 학생회의 건의로 새워졌지만 어느 순간 부터 고등학생 학생회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고등학생 학생회가 완전히 독차지 중이다.)/ 계단(계단에 올라가기전 전신 거울이 있는데, 등교시간과 청소시간에 여학생들이 엄청 몰려있다.) /과학실 순이다.
4.2. 2층
왼쪽 부터 차례대로 나열 하면 화장실-컴퓨터실-1학년 교실-2학년 교실/계단/도서관 이다.
도서관 바로 앞쪽에는 고등학교와 연결 된 길이 있는데, 그 길은 공유로 사용 중이다. 또, 2.5층이 존재하는데 그 곳은 고등학교와 연결하는 엄청 큰 문이 거의 상시 개방되어 있다. 가장 고등학생들과 만나기 쉬운 장소이다.
4.3. 3층
왼쪽 부터 차례대로 나열 하면 화장실-가사실-3학년 교실-음악실/계단/교무실-상담실 이다.
특별한 점은 없지만, 2015년 기준으로 3학년 교실은 학생들때문에 사건사고가 엄청 터졌었다(...)
4.4. 4층
강당이 있다. 외부에서 강의를 왔을 때, 행사 등을 할 때 대부분 강당에서 진행한다.
큰 전신 거울(댄스부 사용) 과 피아노 , 무대가 있고 무대 옆에는 소박한(...) 방송 장비가 있다.[4]
5. 교통
국수역 : 학교에서 600m 정도 걸어가야 한다 배차간격은 좋지 않다.
버스는 바로 앞에 국수리.양평전자과학고(46135) 정류장이 있다
6. 여담
2016년을 끝으로 더 이상 한문 수업을 하지 않는다. 원래 계시던 선생님께서 정년퇴직을 하시면서 한문 수업이 없어졌다.
올해 들어 원어민 교사를 학교에 배치해 1주일에 한 번씩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1] 한문 수업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여담 문단 참고.[2] 참고로 폐지 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자원해서 하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 2018년 7월을 마지막으로 2019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3] 신입생 들이 입학 한 후 2달 넘게 지나서 환영회를 했다. [4] 원래 모니터도 4:3이었고 저사양의 구형 컴퓨터가 있었는데 2019년 말에 교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