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역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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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1. 개요


國朝曆象考. 조선 정조 20년인 1796년에 왕의 명으로 역관(曆官)인 성주덕(成周悳), 김영(金泳) 등이 관상감에서 편찬한 한국의 천문서. 총 4권 2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1796년에 왕의 명을 받은 관상감제조(觀象監提調) 서호수(徐浩修)가 민종현(閔鍾顯), 성주덕(成周悳), 김영(金泳) 등과 함께 제작한 천문서로, 제가역상집(諸家曆象集), 서운관지(書雲觀志)와 함께 우리나라 천문학사를 대표하는 책이다.
서운관지가 관측방법과 제도를 주로 서술한 것에 비하여, 국조역상고는 역법의 연혁과 이론이 서술되어 있고, 역법의 실제 운용에 필요한 표가 수록되어 있다. 조선 태조에서 정조에 이르는 약 400여년 동안의 조선조 역법의 기록을 수집, 정리하여 그 대요를 밝힌 것이다.
우리나라는 조선 세종 때부터 역법에 많은 관심을 두어 정인지(鄭麟趾) 등이 역서칠정통궤(曆書七政通軌)를 교정하여 편찬하는 한편, 서울을 기준으로 북극성과 자오선(子午線)을 측정, 시각과 계절의 표준으로 삼았다. 그후 정조 때에 이르러 적도의(赤道儀), 지평기(地平器) 등을 만들어 정확한 시간을 재는 등 역법의상(曆法儀象)의 제도가 다시 한번 크게 발달하였는데 이러한 발전과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조선 후기 한국 천문학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3.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