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바로브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미사용 음악[1]인 낯선 열기(Strange Fever)다. 4분 14초부터.소환: 죽지 않도록 노력해라! ''(Do try to keep yourselves alive!)''
공격: 나를 따르라! ''(Follow my lead!)''
2. 상세 설명
하스스톤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전사와 성기사의 신규 전설 카드. 카엘다로우 섬, 브릴, 타렌 밀농장, 남녘해안의 영주인 바로브 가문의 사람으로서, 영생을 받는 약속을 조건으로 켈투자드를 위해 바친 스칼로맨스에서 간들링을 만나기 위해 상대하는 '''군주 알렉세이 바로브'''다. 확장팩의 시점이 과거여서 언데드가 아니라 살아있는 상태로 나왔다.
전투의 함성으로 평등을 시전하고 죽음의 메아리로 소용돌이를 시전해준다. 체력을 1로 만들고 피해를 1 주는 것이니 그 사이에 체력을 올렸거나 천상의 보호막이라도 얻지 않은 한 무조건 죽게된다. 최대 체력을 1로 만드는 매커니즘이라 치유 효과도 안먹힌다는것은 덤. 생명력 1이 되는 효과의 이름은 '평범한 농사꾼'.
소환 시 일러스트의 바로브의 망치가 내려치며 모든 하수인의 체력이 1이 되고 바로브가 파괴될 시 금색 폭발이 일어나머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준다.
3. 평가
3.1. 출시 전
3코스트에 3/2 하수인이 깔리고 평등이 시전되는 것만으로도 좋다. 거기다 죽음의 메아리로 전체 피해 1까지 있으니 전혀 나쁠 것이 없다. 강력한 필드제압 하수인으로 고평가 받고있다.
3.2. 출시 후
기사는 순혈이 아닌 성서기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자로 빗자루를 서치한다음 4코 바로브+빗자루로 코스트 너프전 광평콤보에 버금가는 필드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버프바르고 필드로 뚜까패는 덱특성상 필카급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순혈기사의 경우 카드넣는 자리가 빡빡해서 그냥 정의의 성서 2장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제압기를 더 많이 넣고자 할 때 커스텀 용도로 쓰이곤 한다. 알루라를 사용할 경우 하수인이기에 엉뚱하게 필드 디버프를 거는 일이 없기에 정의의 성서 1장 대용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전사의 경우는 성기사와 비슷하게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하는데 위험천만한 선장이나 소용돌이같은 광역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성기사보다 풍부하고 검과 방패같은 카드로 바로브를 내자마자 죽여서 바로 필드를 정리하는 것도 똑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성기사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죽메로 발생하는 광역 1데미지도 마무리 일격, 강압 같은 카드의 발동을 위한 조건 만족, 방어구 제작자로 방어도 쌓기, 격노 하수인들의 효과 발동 등등 성기사보다 훨씬 더 이득이 크기 때문에 잘 써먹고 있다. 폭탄 전사라면 폭탄광 붐의 폭탄들을 터뜨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4. 기타
공개 영상에서 트럼프가 이 카드의 밸류 계산을 하며 카드의 비용을 계속 바꿔서 보여줬는데 이걸 인지하지 못한 시청자들에의해 비용이 6이라고 잘못 알려져 괜히 저평가를 받는 해프닝이 있었다.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아 스칼로맨스를 넘겨주는 대신 감독으로 스칼로맨스에 잔류한듯 하다.
복장은 와우 때와는 눈에 띄게 달라졌지만 원래 복장을 입은 모습도 수여식의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다.
하스스톤 새로운 모드인 결투에서 보물 달의 팔찌와 군주 바로브를 쓰면 광역기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