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마일 패밀리

 

1. 개요
2. 상세
3. 해당 기업들
4. 굿스마일패밀리 비판?

'''Goodsmile Family'''

1. 개요


일본의 유명 피규어 제조사인 굿스마일 컴퍼니 (Goodsmile Company)를 필두로 제작협력을 하는 피규어제조사 집단(?)을 팬들이 모아서 부르는 일종의 속칭. 공식적인 용어는 당연히 아니다.

2. 상세


아직까지 정확한 용어의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네티즌이나 팬들은 역시 루리웹에서 왔다고 보고 있다. 물론 다른회사들 역시 산하기업이나 협력기업을 둘 때나 많지만 유독 굿스마일사가 이런 사업방식을 눈에띄게 이용하기 때문에 이쪽에만 이런 용어가 붙은 듯 하다.
하지만 의외로 공식적으로 산하기업이나 자회사로 있는 경우는 한 곳도 없고 '''모두 동등한 위치에 서 있는 협력관계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 굿스마일이고 굿스마일을 필두로 협력을 하는 것이기에 이쪽의 리더(?)격인 것. 게다가 다른 제조사들은 제조만을 하는데다가 라인업도 단순한데비해 굿스마일은 그 협력체들의 제품들의 공식발매절차를 진행해준다.[1]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굿스마일이 발매시키기에 사실상 협력사들을 가지고 주무르는건 굿스마일인 셈.
피규어로 만들어지는 '원작'의 판권을 공유하는 일은 거의 없다. (판권, 라이센스, 캐릭터 상품 관련 일을 하고 있거나 아는 사람에겐 황당한 이야기...특히 미국과 일본만큼 라이센스 관련된 부분이 복잡하고 철저한 곳도 없다.) 굿스마일이 판권의 큰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레이싱 미쿠같은 경우 FREEing에서 스케일 피규어가 나왔지만 이것은 판권을 공유했다기 보단 FREEing이 굿스마일 레이싱의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정식으로 취득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굿스마일 패밀리가 아니지만 반프레스토에서 레이싱 미쿠의 경품 피규어가 나오는 것도 이와 같은 사정이다. 다만 굿스마일과 맥스 팩토리의 대표적인 상품군인 넨도로이드나 피그마같은 경우 타회사, 즉 프링이나 토미텍같은데서 제조하기도 한다. 철도 무스메나 리틀 아모리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토미텍이 굿스마와 맥팩과 계약해서 이런 자사의 캐릭터를 넨도로이드와 피그마로 내면서 제품의 제조는 하지만 판매 유통 그리고 그에 따른 AS는 굿스마일이 여전히 맡는다. 즉 넨도로이드라고 무조건 굿스마일에서 100% 만들지 않는다. 제품 패키지의 제조원을 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굿스마일 컴퍼니의 발행잡지등에 협력사들의 제품들 소개나 광고등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 정도면 진짜로 패밀리.

3. 해당 기업들



  • - 과거 협력관계였으나 지금은 독립했다. 문서 참조.

4. 굿스마일패밀리 비판?


하지만 국내에선 일부 팬들이 굿스마일컴퍼니를 비판하는 듯한 태도도 보인다. 평등한 협력관계라면서 굿스마쪽에서 타사들을 주무르고 이쪽에서 발매를 전담하기에 제조사의 문제가 아니라 굿스마의 문제때문에 때아닌 발매연기가 터진다는 것. 이때문에 패밀리의 일원인 회사들 제품은 거의 무조건 발매연기를 한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꼭 이렇게 볼 수만은 없는게 동등한 협력관계에 있어서 규모가 크고 실권을 많이 쥐는 회사가 더 위에 서 있는건 실질적으로 당연하다. 또한 판권이나 발매전담 문제때문에 타기업을 주무른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협력'''을 하는데 굿스마가 규모도 크고 입지도 더 있다보니 굿스마쪽이 더 이익을 얻는 것처럼 보이는 것. 그리고 발매연기는 어쩔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우선 협력사들의 발매연기가 꼭 굿스마일의 문제라는 보장도 전혀 없고 실제로 협력관계를 끊어버린 알터사는 독립한 후로도 여전히 무한발매연기를 시키는 중이다. 그렇기에 굿스마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야한다. 어차피 알터는 독립할만한 고품질 피규어를 제조한다.
굿스마일 컴퍼니와 맞먹을 정도로.
무엇보다 이쪽 회사에서 아직 자신들의 사업방침을 명확하게 보여주지도 않고 정보도 터무니없이 부족한 국내 네티즌들의 비판이나 평가가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도 굉장히 많다.

[1] 예를들면 맥스 팩토리제작 + 굿스마일 발매인 figma라인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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