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영

 


1. 개요
2. 실력
3. 기타


1. 개요


[image]
'''랭크'''
B-3
'''신장'''
159.3cm
'''체중'''
60.6kg
'''리치'''
161.9cm
'''스타일'''
극진 가라테
격기 3반의 등장인물. 남일고등학교 격기반 1학년. 수면안대에 담요를 걸치고 다니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첫 등장때는 심하민이랑 대화하는 모습만 나오고 이름이 안나왔었고, 주지태의 첫 대련상대로 정해졌을때 이름만 나와서 다들 남자인줄 알았다가 이 녀석임이 밝혀져 놀란 사람들이 많다.
귀여운 인상과 남들과 비교했을 때 유별날 정도로 하얀 피부와 가벼운 성격이지만 극진 가라테를 연마한 데다가 공격적인 스타일로 주지태의 첫 대전상대로서 모습을 보인다.
주지태가 자신의 공격을 전부 회피하고 2라운드에서 사각지대인 턱으로 파고들자 본능적으로 물러나며 당황한다. 이후 수싸움으로 일부러 빈틈을 만들고 공격하려 했지만 자신이 암바에 급습을 당하고, 플라잉 암바를 막아내기 위해 발을 감는 궤도에 '''머리를 들이밀어''' 방어한다. 그 후 역시 자신은 수싸움보단 피지컬이라고 말하며 전력으로 주지태를 몰아붙이고 K.O시킨다. 지태와의 겨루기를 통해 지태를 인정한다.

2. 실력


마리아식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때 버틴시간은 1분 14초 정도. 참고로 3위인 여은솔이 '''12초'''다.[1]
국제 가라테연맹 극진회관 드림컵 중등부 금메달, 세계총극진 한국본부주관 전한국대회 중등부 무차별급 1위, 대한 풀컨택트 가라테협회(KFKO) 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이라는 어마무시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속사포 공격, 극진으로 단련된 주먹이 특징.

3. 기타


  •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상당히 자주 날라다닌다. 강현우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발차기 한방에 날아가 격기반 사상 첫 장외패[2]를 당하고, 격기 3반에 가려는 심하민을 말릴 때는 주먹 맞치기로 손뼈를 박살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쪽 손으로 통째로 들렸다가 내리꽂혔다...
  • 피부가 약하다고 한다. 작화를 보면 피부색이 하얀걸 넘어 그냥 혼자 채색이 안되있는 수준인데 이걸 반영한 듯.
  • 프로필에서 아직 겨우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하지만 키가 간신히 160cm가 될까말까 할 만큼 작고 만화에서 귀여운 묘사와 평소에 아이같은 천진한 모습이 강조된다. 강유리가 심쿵하는 표현이라든지 귀여움 담당으로 밀어주는 캐릭터로 보인다. 거기에 아직 링 위에서의 선수 매너를 모르는 주지태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거나 차소월 무리에게 싸움을 거는 등 드물게 욱할 때가 있어서 대비적인 매력을 돋보이도록 연출을 많이 한다.
  • 작중 극진공수도가 발리 투도에 가장 적합한 무술이라는 것이 언급되고, 마리아 테스트에서 2위를 했는데 그 내용이 공개된 다른 두명과 다르게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아 격갤 등지에서는 주지태와 함께 격기 3반 입단이 유력한 인물로 보고 있다.
[1] 여은솔은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가 곧바로 반격을 당해 패배했고, 1위인 차소월은 의족 블러핑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2분을 끌어냈는데, 권태영은 마리아가 까다로운 상대였다는 언급외엔 아직 어떻게 1분 이상을 버텼는지 직접 묘사가되진 않고 있다.[2] 막기는 했는데 가드한 상태 그대로 힘으로 날려서 펜스를 넘어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