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기 3반

 


'''격기 3반'''
'''장르'''
스포츠, 격투, 소년만화, 스포일러
'''작가'''
이학
'''출판사'''
대원씨아이
'''연재처'''
코믹 챔프
네이버 웹툰
'''레이블'''
챔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16년 17호[1] ~ 연재 중[2]
2017. 10. 18. ~ 연재 중[3]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9권 (2020. 10. 27.)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5. 설정
6. 평가
7. 단행본
8. 기타
9.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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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격투 웹툰. 작가는 이학.

2. 줄거리


한국이 세계 격투기의 중심이 된 세상.

전국 탑 클래스 격투기 학생들만 모인 남일고에 약골 소년 주지태가 돌연 투입된다.

신체적 약점이 상쇄되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주지태는 격기반의 정점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


2016년부터 코믹 챔프에 연재해 인기를 끌게 되어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10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풀컬러 연재된다. 초반에는 짧은 분량과 비교적 올드한 클리셰로 큰 관심을 얻지 못했으나 스토리를 잡아주던 콘티 작가가 나가고 이학 작가가 혼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확 바뀌자 뛰어난 작화 실력,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9위까지 순위가 올라온 상태다.

3.1. 해외 연재


<color=#373a3c> ''' '''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정체)
태국어
<color=#373a3c>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 2020년 10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Fight Class 3) (링크)

4. 등장인물




5. 설정


격기 3반의 세계관은 격투기가 다른 종목에 비해 푸대접 받는 현실과 다르게 세계 인기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명 격투가들은 웬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와 부유함을 누리고 그래서인지 학교마다 격투가 양성을 위한 특별반이 있을 정도다. 특히 한국은 격투기 중심으로 주목 받는 격투기 선진국으로 나온다. 또한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살인도 허용되는 무규칙 격투대회 발리 투도가 있다고 언급된다.[4] 더불어 체급이나 성별간의 구분도 없이 모두 통일되어 경기가 진행된다는 것도 특이사항.

6. 평가


박력 넘치는 격투씬과 매력적인 캐릭터들, 폭력관에 대한 다양한 인물의 시각과 해석 묘사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초반부에서는 주인공의 비중이 너무 적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작중에서 주인공인 주지태가 격기반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여동생을 데려간 아버지를 이기기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고, 마리아가 주지태를 격기반으로 끌어들인 이유도 주지태의 아버지에게 복수하고자 그의 행방을 찾을 단서를 위해서였다. 이런 메인 스토리가 있음에도 작중에서는 격기반의 인물들이 전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인공의 이야기는 미뤄지고 있다. [5] 이런 평가와는 반대급부로 워낙 등장인물 하나 하나의 특징과 매력이 뛰어나다 보니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은 인기가 많다.
이 후 1학기가 끝나고 방학 동안 밀린 떡밥을 풀고 주지태가 본격적으로 실력을 쌓기 시작하면서 작품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평가 또한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설정상 무법지대인 굴다리, 공단에서 양아치들을 상대로 스트리트 파이트를 진행하고, 폭력의 부정적인 면을 수려한 작화로 풀어내며 작가가 드디어 본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역광 에피소드에서는 분량은 짧지만 매 화마다 충격적인 전개와 수준급의 작화, 연출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6][7]
그러나 갑작스런 캐릭터 변화와 전개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다. 평소 멀쩡하던 주지태가 갑작스럽게 성격이 양아치스럽게 변하고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바뀌게 된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는 상황.[8] 더불어 다른 웹툰들에 비해 낮은 컷수와 종종 보이는 힘 빼고 그린듯한 스케치 수준의 컷들[9], 그리고 작가의 허리 건강으로 인한 연달은 휴재 등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21년 1월 말부터 잦은 지각과 적은 분량, 날린 그림체로 댓글은 난장판이 되고 별점이 6점대로 내려가고 댓글창은 조리법, 도배 심지어는 주대각 아스키 아트까지 나오며 개판이 됐다.
2월 10일, 미리보기가 수요일 오후 2시에 올라왔음에도 60컷 가량의 분량과 나쁘지 않은 작화,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았으나 2월 17일 오후 5시 21분 기준으로도 미리보기가 올라오지 않고 있어 최신화[10] 댓글이 반나절 만에 댓글이 3배 가까이 뛰었다. 그리고 2월 24일 무려 '''9시'''를 넘긴 지각을 했음에도 진행된게 없는 스토리, 저번 화에서 보인 모든 문제점을 그대로 들고 와버리면서 독자들의 분노가 24일을 기점으로 크게 터졌다.

7. 단행본


'''1권'''
'''2권'''
'''3권'''
'''4권'''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1월 19일'''
'''[image] 2017년 04월 20일'''
'''[image] 2017년 12월 15일'''
'''[image] 2018년 9월 14일'''
'''5권'''
'''6권'''
'''7권'''
'''8권'''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2019년 02월 21일'''
'''[image] 2019년 07월 24일'''
'''[image] 2019년 12월 18일'''
'''[image] 2020년 5월 21일'''
'''9권'''
'''10권'''
'''11권'''
'''12권'''
[image]



'''[image] 2020년 10월 27일'''
'''[image] 미정'''
'''[image] 미정'''
'''[image] 미정'''

8. 기타


  • 이학 작가는 만화 의 팬으로써 어린시절부터 짱을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짱덕후들 사이에선 '용산 대명의 나충기'란 팬픽이 상당한 퀄리티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이는 이학작가가 아마추어시절에 그린 작품이다. 격기 3반의 그림체나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그 영향이 느껴지며 만화 속에 짱에 관련된 패러디들이 종종 등장한다. 2019년 1월 8일날 미리보기로 공개된 70화 심하민 과거편에서는 한영이 엑스트라로 등장하기도 했다.
  • 코믹챔프에서 연재하는 분량과의 속도 조절을 위해서 네이버 측에서 고의적으로 50컷 정도씩만 잘라서 연재하고 있지만, 사정을 모르는 독자들이 '쿠키 주고 사서 봤는데 분량이 너무 짧아서 돈 아깝다'며 작가 욕을 계속 하기[11] 때문에 매번 작가 비난 vs 쉴드가 거의 전편에 걸쳐 배댓을 차지하고있다. 때문에, 격투기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격투기 관련한 댓글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만 웹툰이 챔프 스토리분량을 뛰어넘었고 웹툰의 작화가 심하게 불안정한 현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제 웹툰은 스토리라인용이고 그림은 챔프 분량에서 완성시키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해볼 수 있다.
  • 작품의 배경은 대한민국이지만 실존하는 지역명이 잘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ROUND 55 데이트 편에서 딱 한번 홍대거리가 언급되는걸로 보아 작중 주 배경은 서울인 듯.
  • 중간 중간 나레이션을 통해서 나오는 문구들이 굉장한 명문이 많다. 분노 에피소드에서 주지태의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이나, 역광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영웅의 뒤틀린 정의관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상당한 문장력을 보여준다.
  • 2020년 10월 23일, 이공이픽토리에서 격기 3반의 공식 굿즈가 출시되었다. 아크릴 스탠드와 아크릴 키링 위주로 이루어져있다.

9. 바깥 고리



[1] 2016년 8월 15일[2] 챔프[3] 네이버 웹툰[4] 물론 만화적 과장. 발리 투도는 모든 것이 허용되는 것은 맞으나 어쨌든 티비 중계도 되었던 스포츠이며 심각할 경우에는 레프리 스탑이 허용되는 등의 아주 적은 규칙은 있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행해지는 발리 투도는 그런 규칙도 없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으나 '살인이 허용된' 수준은 아니었으며, 실제로도 공식적으로 보도된 발리 투도 경기를 하다 숨진 사망자는 없다. 비공식적인 사망자는 찾아보면 있겠지만 그걸 근거로 살인이 허용되었다고 주장하기는 다소 무리다. 만화 설정상의 발리투도는 그런 식의 룰을 지닌 경기인 것으로 추측된다.[5] 다만 이는 학원물+배틀물이라는 특성 상 피해갈 수 없는 전개이기는 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주변인물의 캐릭터성이 작품성, 인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격기 3반은 싸움 면에서 한없이 무능한 주인공이 세계관 탑급의 튜터를 만나, 싸움을 배우기 위해 전투 전문의 학급에 편성된다는 플롯을 띠고 있는데, 이는 일본의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비슷한 전개이며, 이 작품 또한 초반에 주인공 비중 분배 실패와 학급 인물들의 비중 편향으로 인해 비슷한 비판을 받았다.[6] 역광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주지태의 처절하고도 광기스러운 전투씬은 엄청난 대호평을 받았다.[7] 초반에 주인공이 주변인물에 묻혀져 쩌리가 되었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포텐을 터트린다는 점에서 오구레 이토천상천하와 유사한데, 천상천하에 경우 주역들이 등장한지 4권 정도 된 시점에서 히로인과 주변인물의 과거를 '''4권 분량'''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한동안(회상이 끝나고 현재시점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히로인을 제외한 주역들이 등장하지 않았었다.[8] 물론 떡밥은 던져줬다. 주지태의 흑화는 이전의 꾸준한 부수적인 언급(빌드업)과 설중매화 편에서의 폭발로 나눌 수 있는데, 고아였던 주지태가 마리아에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투영하는 장면이 나온 적 있으나, 설중매화 편에서 마리아에게 강도 높게 질책을 당하며 멘탈이 무너지는가 하면, 이전부터 폭력에 대한 주지태의 비관적인 인식을 지속적으로 보여줬으나 이후 자신에게 폭력이라는 수단이 불가피함을 알고 크게 고통스러워 하며 지은에게 한탄하는 장면도 나온다. 또한 '역광' 에피소드에선 주지태의 분노를 '나약한 자신을 혐오하는 데서 비롯된 뒤틀린 용기'라고 표현하는데, 이러한 '약자'에 대한 혐오는 레드헬의 쌍둥이, 제철공단의 임형철 패거리 등에게 퍼붓는 악담에도 투영되어있다. '자성' 에피소드에서는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싫어하는 지태가 폭력을 휘두를 때마다 자해를 하는 듯한 묘사도 등장한다. 성격이 비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노출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흑화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장면이라 볼 수 있겠다.[9] 단순 개그컷이 아닌 컷에도 이따금씩 나온다.[10] ROUND 98[11] 하지만 최근 행보는 이런 쉴드를 칠수 없는것 역시 사실이다. 미리보기 같은 경우는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있으며 가장 최근편인 88라운드의 경우 전체분량 35컷으로 평점6점을 찍고 배댓은 대부분 해당화의 분량문제나 네이버의 검열문제의 대한 댓글이다. 이러한 상황은 네이버에서 분량조절을 한다기보단 작가가 분량조절을 못한다고 밖에는 생각된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