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안의 마도사 아루슬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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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인화초극에 수록된 쉐도우 팰러딘의 트리거 유닛.
첫 번째 효과는 진 검은 현자 카론, 신예의 기사 다비드와 같은 퇴각 코스트 업 능력. 그레이드 3 유닛들의 능력으로 인한 디스어드밴티지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유용하다.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1이 붙어 있긴 하지만 어차피 희생 스킬은 죄다 그레이드 3 유닛들이 갖고 있는지라 별 문제는 없다. 그리고 두번째 효과. 자신 유닛의 능력의 코스트로서 리어가드에서 드롭 존으로 보내졌을 경우 '''덱으로 되돌아가는''' 스킬을 갖고 있다. 리어가드 서클에서 보내져야 하기 때문에 패에서 버려지거나 덱에서 바로 버려졌을 경우에는 재활용이 불가능. 뭐 패에서 버려져도 돌아가는 능력이 있었다면 절대가드 코스트로 버려도 덱으로 되돌아갈 수 있으니 사기 소리를 들었겠지만... 두번째 스킬은 제네레이션 브레이크가 붙어있지 않기에 초월 이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쉐도우 팰러딘의 경우 스킬 코스트로서 자신의 리어가드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특성이 있는지라 스탠드 트리거의 채용율은 현격히 낮지만, 코스트 단축 유닛들의 등장으로 인해 리어가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된 데다가 이 카드는 코스트 단축+재활용 가능 트리거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간혹 투입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다만 쉐도우 팰러딘의 현 대세인 루아드 축에서는 그 특성 덕분에 스탠드 트리거 투입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나, 커스드 아이 레이븐의 효과에 많이 밀려 잘 투입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