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빈란드 사가)
빈란드 사가의 등장인물로 아셰라드가 이끄는 병단의 전사이다.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
'귀'는 별칭으로,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그의 귀가 특출나게 좋기 때문으로,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며칠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서 이동하는 군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도달하기까지에 걸릴 시간과 군대의 인원수 등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청각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토르켈이 병단을 추적할 때 주로 활약하는데, '귀'가 있음으로써 아셰라드는 따로 정찰병을 운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적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다. 말이 적은 편이고, 소리를 잡아낼 때의 모습으로 보아선 약간 퉁명스러운 성격. 하기사 죽어라 작은 소리를 잡아내고 있는데 옆에서 시끄럽게 굴면 화나긴 할 것이다.
단, 적이 매복하고 있다면 발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한다. 브리케이니오그 왕국에서 습격당했을 때가 바로 이런 경우. 적의 바로 지척까지 다가갔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지 못했다.
정찰병으로서 활동할 때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탈주는 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도주에 참여했다. 그리고 결국 병단이 톨케르군에게 몰살당할 때 같이 죽는다. 병단이 내분을 일으켰을 때 참여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반대로 아셰라드를 돕지도 않았다. 병단이 최후를 맞은 뒤 '''죽은 그의 머리를 과녁삼아 활쏘기 내기를 하고 있었던''' 톨케르군의 모습으로 미루어볼 때, 반란에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했던 것으로 보인다.
'귀'는 별칭으로,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그의 귀가 특출나게 좋기 때문으로,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며칠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서 이동하는 군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도달하기까지에 걸릴 시간과 군대의 인원수 등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청각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토르켈이 병단을 추적할 때 주로 활약하는데, '귀'가 있음으로써 아셰라드는 따로 정찰병을 운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적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다. 말이 적은 편이고, 소리를 잡아낼 때의 모습으로 보아선 약간 퉁명스러운 성격. 하기사 죽어라 작은 소리를 잡아내고 있는데 옆에서 시끄럽게 굴면 화나긴 할 것이다.
단, 적이 매복하고 있다면 발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한다. 브리케이니오그 왕국에서 습격당했을 때가 바로 이런 경우. 적의 바로 지척까지 다가갔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지 못했다.
정찰병으로서 활동할 때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탈주는 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도주에 참여했다. 그리고 결국 병단이 톨케르군에게 몰살당할 때 같이 죽는다. 병단이 내분을 일으켰을 때 참여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반대로 아셰라드를 돕지도 않았다. 병단이 최후를 맞은 뒤 '''죽은 그의 머리를 과녁삼아 활쏘기 내기를 하고 있었던''' 톨케르군의 모습으로 미루어볼 때, 반란에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