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1. 개요
2. 경제학 용어


1. 개요


'''均衡 / balance'''
어느 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은 상태.

2. 경제학 용어


'''Equilibrium'''
경제 시장에서 경제 주체들이 상호작용을 이룬 결과 하나의 결과를 이루어, 그러한 상태가 외부에서 또 다른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되려는 경향이 있을 때 그것을 균형이라고 한다. 균형은 유일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를] 또 균형은 안정적일 수도 있으며 불안정적일 수도 있다. [1]
또한 균형을 하나의, 또는 제한된 시장에서만 고려할 때 부분균형이라고 하고, 경제 내의 존재하는 모든 시장에서의 균형이 달성된 것을 일반균형이라고 한다. 사실 이론적인 엄밀성을 위해서는 일반균형을 통한 접근을 지향해야 하지만, 그것이 원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학부 수준에서는 부분균형만을 다루는 경우가 많고 접한다 해도 가장 단순한 경우만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나 모든 경쟁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알맞은 양을 이루어 서로 맞아떨어진 상태를 일반경쟁균형이라 일컫는다. 경쟁균형수요와 공급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기 어려운 상반된 개념이므로 균형을 이루는 것은 경제의 이상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3.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영어판 명칭'''
'''Balance'''
[image]
'''한글판 명칭'''
'''균형'''
'''마나비용'''
{1}{W}
'''유형'''
집중마법
각 플레이어는 가장 적은 대지를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대지의 개수만큼 자신이 조종하는 대지를 선택한 후, '''그 나머지를 희생한다.''' 플레이어들은 '''같은 방법으로 카드를 버리고 생물을 희생한다.'''
텍스트를 알아보기 쉽게 풀어보면
  • 각 플레이어마다 자신의 대지가 몇 개인지 세서 비교해본다. 이 중 제일 작은 수를 X라 치자.
  • 각 플레이어마다 자기 대지를 X개씩만 남기고 다 희생한다.(당연히 원래부터 대지가 X개만 있던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는다.)
  • 패의 카드 및 생물도 똑같은 방법으로 가장 작은 수에 맞춰서 버리고 희생한다.
요약하자면 대지/손패/생물을 각각 '''가장 불리한 플레이어에게 맞춰서 균형 상태로 만드는''' 카드다. 이거 때문에 일부러 대지랑 생물을 적게 꺼냈다가 상대가 방심하는 사이 이걸로 판 쓸어버리는 전략도 가능했다.
하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문제가 된건 '''Zuran Orb와 함께 대지를 다 날려버리는 콤보'''. 그래서 당시 국내 4th Edition 토너먼트에서 금지카드였고, 현재도 레가시 금지, 빈티지 제한으로 금지 제한 카드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고 있는 카드.
과거 보호란 개념이 "해당하는 것으로부터 아예 영향을 안 받는다."라는 룰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는 균형이 semi-targeted spell이라 불리면서 흑기사 같이 백보호가 달려있는 생물을 세기는 하면서 죽이지는 못하는 웃긴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참 나중에 Time Spiral에서는 변형으로 Restore Balance라는 게 나왔는데 이쪽은 W에 서스펜드 6. 그냥은 쓸 수 없고 너무 늦게 터지는 점이 단점. 하지만 리빙엔드처럼 Cascade 키워드에서는 0마나로 취급되어 발동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RW기반 락킹덱의 아키타입 덱이 정립되어 어느정도는 쓰이고 있다. 그리고 훨씬 더 미래에는 Magus 버전인 Magus of the Balance라는 생물로 등장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블록'''
'''희귀도'''
Limited Edition Alpha
코어세트
레어
Limited Edition Beta
Unlimited Edition
Revised Edition
4th Edition
From the Vault: Exiled

미식레어
'''포맷'''
'''사용가능 여부'''
레가시
'''금지'''
빈티지
'''제한'''
EDH
'''금지'''

[이를] 균형의 유일성이라 칭한다.[1] 이는 충격이 있어 시장이 균형에서 벗어났을 때, 작용하는 힘의 방향성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