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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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효과


1. 개요


귤껍질을 말린 후 따뜻한 물에 우려내서 마시는 우리나라의 전통 차이다. 귤피는 귤껍질을 말하는 한자어이다. 진피차라고도 부른다.

2. 상세


보통 겨울철에 감기 예방이나 피로해소를 위해 감귤의 껍질을 그냥 버리는 것보다 모아놓고 말린 후 물 약간과 같이 차로 끓여 먹는다. 감귤의 껍질을 그냥 넣으면 농약 성분이 있어서 안되고 말린 후에 깨끗하게 씻은 후 약한 불로 끓인다. 그 후 찌꺼기는 버리면 차가 완성된다. 설탕이나 을 타 먹거나 생강을 넣으면 더욱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귤피차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커피에 밀려 대중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귤 알맹이만 제거한 뒤 보이차를 넣어 함께 묵힌 다음 딱딱하게 굳어지면 가루로 빻아서 진피차로 마시는 문화가 일반적이다.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은 귤피차가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중국인들을 위해 판매용으로 귤껍질 건조 공장도 있을 정도라고..

3. 효과


귤피차는 비타민C가 많아서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러니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따뜻하게 드시면 아주 좋다. 또한,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귤피차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배출시켜 주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는데 예로부터 귤피차가 지방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여성들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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