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수는 마계를 먹어치운다!
その大樹は魔界を喰らう!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2018년 4월 신작. 장르는 필드침공형마성방위SLG.
마계를 다스리던 마왕 하다슈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시작된 마왕계승전쟁. 마왕을 옆에서 보필하고 싶어했던 음마청년 파비오는 다른 대마족에 사관을 청했지만 음마라는 이유로 모두 거절당하고 최후로 대마족 서열10위 괴연이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 괴연과 천재와의 싸움이 시작되는것을 목격.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대마족 괴연의 거점. 염수성으로 향한다.
서브 히로인은 총 10명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붙잡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붙잡지 못했을 경우에는 마을을 파괴하지 않고 놔두면 바로 다시 나오니 붙잡을 때까지 전투를 반복하면 된다. 하드모드를 열기 위해서는 이들의 이벤트도 모두 보아야 하므로 보이는 대로 잡아서 열심히 써먹어 주자.
등장 자체는 특정 이벤트 분기(히로인 분기) 에서만 등장하지만, 일단 잡아놓으면 다음 회차에서도 계속 존재한다. 다만 호감도는 리셋되는데 만약 호감도 맥스를 찍었다면(이벤트를 전부 봐서 엔딩이 떴다면) 이벤트 완료 상태로 시작한다. 엔딩에서는 에필로그 형식으로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간 서브 히로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고향의 동료들에게 허풍 떨거나 빨리 파비오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거나 휴가를 줬는데도 파비오 옆에 남아있거나 하는 내용이다. 각 서브 히로인의 엔딩을 본 이후로는 그 히로인이 살던 마을에서 흰색 적군이 스폰되게 되며 이를 격파하면 낮은 확률로 그 종족의 범용 마족소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공통적으로 붙잡은 직후 동료를 만들기 위해 H 한 번, 하트를 다 채우고 난 뒤에 H 한 번해서 총 2번의 H씬이 있다. 공통적으로 서브 히로인들은 왠지 M기가 있는 것 같다(...).
등장 루트
적 격파 조건을 빨리 채우고 싶다면 캐릭터를 강화하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장비를 끼고, 버프를 받는 시설에서 회복캐릭터와 함께 세워두고 최대한 많이 싸우도록 하자.
전투불능 조건은 겁나 죽여야 하는데 금방 채우는 방법으로는 던전 맨 앞에다 세워두고 1판당 여러 웨이브인 맵에서 매 웨이브마다 죽으면 파리나세아의 커맨드로 부활 시키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강화하고 싶다면 이벤트 회수 후에 하도록 하자.
둥지 짓는 드래곤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게임으로서는 그 고성에 용사포가 있다!에 이어 세번째로 나온 게임.
게임은 장르명 그대로 필드 침공과 마성 방위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필드 침공의 목적은 마성을 조작하여 적의 거점에 도달하는 것. 성이동, 요격, 성내부, 휴식의 네 커맨드 중 하나를 선택하며 어느 것이든 하나의 행동을 하면 1턴이 지나가는데 이벤트에 턴제한은 없으니 이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아군 유닛 배치시에 비전투 구역에 배치하면 근처의 전투 구역이 비었을 때 알아서 투입되므로 시설 건설때 부터 적당히 비전투 구역을 섞어두는게 편하다. 배치하지 않고 놔뒀다가 전투중에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험치는 적에게 준 대미지가 많을 수록 많이 얻으므로 방어력이 약할때는 선제공격 위주의 스킬이 있으면 레벨업이 잘된다.
캐릭터 육성은 레벨업과 장비장착 이외에는 용사포와 마찬가지로 레벨30이상의 유닛을 은퇴시키면서 다른 유닛에게 스킬 하나와 스탯 계승으로 가능하다. 패시브 스킬은 계승이 안되며 레벨이 70을 넘었을때 은퇴시키면 00의 영혼이라는 그 마물의 패시브가 달린 아이템을 주는 것으로 사용가능하다.
은퇴시킬 때 유닛이 주는 아이템은 레벨10, 30, 50, 70마다 달라진다.
사실 던전 구상자체가 함정이며 프림만 키우면 하드모드까지 전부 해결된다.
프림에게 흡혈과 에너지드레인과 상태이상저항, 상태이상 회복 스킬을 달아주고 스펙을 올려주면 앵간히 운이 없지않는 이상 혼자서 다 때려잡으며 피도 회복하는 프림무쌍을 볼 수 있다.
엘레오노라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대마족 사인을 쓰러뜨린 후 성내 이벤트에서 호감을 표시[14] 하면 된다.
카린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엘레오노라의 플래그를 세우지 않은 채로 대마족 명해를 쓰러뜨린 후 성내 이벤트에서 호감을 표시[15] 하면 된다.
파리나세아 루트 : 첫 분기에서 아랫길을 선택한다.(난이도가 어려우므로 적어도 2회차 이후에 선택하자)
프림티네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그대로 진행하면서 엘레오노라와 카린의 플래그를 세우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입한다.
모든 히로인의 엔딩을 보고(총4개) 모든 서브 히로인 하트를 꽉 채웠다면 하드모드가 가능하다. 따라서 최소 5주차에나 진입가능. 모든 서브 캐릭터의 하트를 다 채우는게 꽤 오래걸린다.
하드모드 : 하드모드 = 하렘모드. 분기는 따로 없지만 이벤트 조건이 무지막지하다. 특히 프림티네와 파리나세아.
프림티네 - 요격횟수(200, 300, 400, 500, 600).
카린 - 레벨업(40, 50, 60, 70, 80).
에레오노라 - 총전력수(100, 110, 120, 130, 140).
파리나세아 - 스페셜 커맨드 사용횟수(120, 140, 160, 180, 200)
다만 하드모드는 그 난이도가 미쳐 날뛰기 때문에(마지막쯤 가면 모든 졸병의 레벨이 95이다) 이걸 깨기 위해서 노가다를 반복하다 보면 이벤트 조건은 무난하게 충족할 수 있다.
헬모드,헤븐모드도 추가되었다.
용사포의 계보를 잇는 만큼 재미에 충실하다는 평.
시스템 방면으로는 진화하였지만, 건설커맨드에서의 최적화는 다소 떨어졌다.
다만 위에서 보듯 노가다가 심한 편이다.
1. 개요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2018년 4월 신작. 장르는 필드침공형마성방위SLG.
2. 프롤로그
마계를 다스리던 마왕 하다슈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시작된 마왕계승전쟁. 마왕을 옆에서 보필하고 싶어했던 음마청년 파비오는 다른 대마족에 사관을 청했지만 음마라는 이유로 모두 거절당하고 최후로 대마족 서열10위 괴연이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 괴연과 천재와의 싸움이 시작되는것을 목격.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대마족 괴연의 거점. 염수성으로 향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파비오 : 작중 주인공. 본래 음마로 태어났으나 윗사람의 희롱과 마계의 천대에 음마임을 거부하면서 지식을 쌓아왔다. 이후 마왕 계승 전쟁이 발발하자 대마족에 사관을 청했으나 음마라는 이유로 모두 거절당하고 최후에는 부하가 없는 대마족 10위 괴연의 부하가 된다. 스페셜 커맨드는 몽마의 솜씨. 맵의 모든 적에게서 마나를 흡수한다. 강화되면 적에게서 얻는 경험치가 최대 40%까지 늘어나므로 초반에는 마나 목적으로, 중후반에는 경험치 벌이 목적으로 주구장창 써먹게 된다.
- 프림티네 : 대마족 서열 10위 괴연(塊然, 홀로 있음). 본작의 히로인중 1인. 선대 마왕 하다슈트의 딸이자 대마족 서열 1위 천마의 동생. 하다슈트에 의해 하다슈트가 죽기 조금 전에 대마족이 된다. 그러나 대마족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대마족이면서 마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특성때문에 그나마 조금 있던 부하들은 천재의 선전포고가 있자 모두 떠나 천마에게로 가버리고 작중 시작 시점에는 아무런 부하도 가지고 있지 않다. 보유 마구는 이동거성인 염수성. 사실 마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염수성이 마력을 모두 먹어 유지되기 때문에 마력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1] 스페셜 커맨드는 염수의 호흡. 모든 적을 입구로 날려버린다. 강화하면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와 자신에게 공격 배리어를 최대 2회까지 건다.
히로인 공략을 완료하면 4만 마나와 함께 파비오를 다른 방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옥좌는 배치 화면에서 클릭이 안 되기 때문에 옥좌에서 빼내고 다른 위치에 배치하는게 아니라 배치하고자 하는 방을 고르고 이미 배치된 유닛 목록에서 꺼내와야 한다. 새롭게 배치된 방에서 배속 해제하면 자동으로 옥좌로 복귀. 이는 카린도 동일하다.
- 카린 : 대마족 서열 7위 무참(無斬, 베지 않음). 본작의 히로인중 1인. 태초의 혼돈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요호. 함께 태어난 동생의 원수를 찾고 있다.[2] 낮은 서열은 힘의 부족이 아니라 세력없이 떠돌아 다니기 때문. 본인의 말로는 여성과의 경험이 많지만 처녀라며 아군 합류시 프림티네에게 추파를 던지기도 한다. . 보유 마구는 도검 환상베기. 뽑으면 어떤 적이라도 벨 수 있다고 전해지는 검이지만 막대한 마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원수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아서 무참이라 불린다. 스페셜 커맨드는 무도포진. 모든 적을 마비시킨다. 강화하면 여기에 침묵, 독, 공격감소, 방어감소, 회피감소, 돌파감소까지 걸어서 무력화 시킨다.
파리나세아 루트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고, 다른 루트에서는 염수성의 식객으로서 옥좌 방에서만 싸워준다. 엘레오노라 격파 후 파리나세아 루트로 빠지지 않고 진행하면 염수성에 등장하며 이 이후로 유닛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루트를 공략한 후에는 스토리 진행과 상관 없이 고스트 유닛으로 사용이 가능해지며 옥좌 외의 방에도 배치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파비오와 카린이 스킬 환상베기를 습득한다.
- 에레오노라 : 대마족 서열 9위 천재(天災, 하늘의 재앙). 작중 시작 시점에서 괴연에 선전포고한 장본인이자 본작의 히로인 중 1인. 대마족 서열 4위의 탁선의 추천으로 대마족이 되었다. 현재 마계에서도 세력을 떨치는 캐논 상회의 총수이자 설립자이기도 하다.[3] 보유 마구는 마나 포대.[4] 스페셜 커맨드는 마재포탄.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다른 커맨드와 달리 강화해도 부가 효과 하나 없이 데미지만 늘어나는데, 전부 강화하면 적 전체에게 반피 정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본인 루트에서 본의 아니게 엄청난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는데, 암만 쪼개도 재생하는 명해를 마나 대포로 쏴버려서 온 마계에 뿌려버렸다(...). 명해에게 지혜를 주던 예지의 과실도 이 포격으로 부숴져버려서 모든 걸 먹어치우는 본능 밖에 남지 않게 된 나머지 천마, 신명, 흑염을 포함한[5] 대마족을 전부 먹어치워버려 마왕전쟁이 대슬라임 전쟁으로 바뀌게 된다. 다만 이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응고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본인의 수완을 통해 다량의 응고제 확보, 이를 공중에서 살포하기 위한 공중 병력 확보를 전부 처리해서 뒷 마무리를 짓는다.
엘레오노라 격파 후 아군 유닛으로 합류하는데, 모든 루트의 시작이 일단 엘레오노라 격파로 시작하기 때문에 엘레오노라 루트를 깨지 않았다고 해도 일단 중요 전투에 엘레오노라가 없을 일은 거의 없다.
적 보스일 때의 기믹은 마나 포대 포격. 보스방과 일직선인 사선 내에 있으면 수 턴에 한 번씩 포격을 당한다. 그런데 염수성은 매 턴 체력을 대량 회복하기 때문에 사실 일직선으로 걸어가도 잔몹한테 피가 깎이지만 않으면 기믹으로 죽는 일은 없다.
엘레오노라 격파 후 아군 유닛으로 합류하는데, 모든 루트의 시작이 일단 엘레오노라 격파로 시작하기 때문에 엘레오노라 루트를 깨지 않았다고 해도 일단 중요 전투에 엘레오노라가 없을 일은 거의 없다.
적 보스일 때의 기믹은 마나 포대 포격. 보스방과 일직선인 사선 내에 있으면 수 턴에 한 번씩 포격을 당한다. 그런데 염수성은 매 턴 체력을 대량 회복하기 때문에 사실 일직선으로 걸어가도 잔몹한테 피가 깎이지만 않으면 기믹으로 죽는 일은 없다.
- 파리나세아 : 대마족 서열 2위 신명(神鳴, 천둥벼락). 본작의 히로인중 1인. 본래 대대로 신명의 이름을 이어온 명가의 우두머리. 어린시절 파비오와 함께 했던 시절이 있으며 파비오가 첫사랑이기도 하다. 보유마구는 2번째 이름과 같은 신명. 번개를 다스리는 할버드다. 스페셜 커맨드는 뇌전재생. 모든 아군의 체력을 100% 회복시킨다. 강화하면 랜덤으로 3, 6, 9체 부활, 디버프 해제, 리제네, 아군 전체 1회 배리어가 추가된다. 프림티네도 실제 게임 내 유닛으로 참전하기 때문에 프림티네의 체력이 낮을 때 써주면 사실상 목숨 +1로 쓸 수 있다. 디버프 해제와 리제네도 적용되기 때문에 프림티네를 생각보다 질기게 만들어줄 수 있다. 다만 강화 조건 중 하나가 SP 사용횟수인데 1단계 강화는 10회라 달성하기 쉽지만 2단계 강화는 300회라 달성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매 전투 당 SP를 딱 한 번만 쓸 수 있고 마나 부족 때문에 적어도 3회차 정도까지는 파비오의 SP만 주구장창 쓰게 되는 게임 시스템 때문에 더다욱 어렵다. 거기다 하술한 입수 루트의 빈약함까지 생각하면...[6]
본인 루트를 빠르게 타두지 않으면 게임 내내 유닛으로선 얼굴 보기도 엄청 힘든 캐릭터인데, 본인 루트를 제외하면 한 번도 참전을 안 한다.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본인 루트처럼 사랑에 빠져 마구 대쉬하려 하지만 이미 프림티네의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 파비오와 프림티네가 이미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하여 자기 성을 내준 다음 탈주해서 에필로그까지 등장 없음.[7] 카린 루트에서는 파비오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복수귀로 돌아가기 위해 염수성에서 탈주한 카린과 손을 잡고 싸웠으나 패배, 포로로 잡혔더. 그러나 파비오가 전후처리로 바쁘던 중에 사실은 카린의 진짜 속마음을 알기 위해 같이 싸워준 것이고[8] 진심으로 상대한 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리며 탈주. 엘레오노라 루트에서는 얼굴 한 번 보이지 못하고 명해한테 잡아먹혀서 등장하지 못한다. 이후 전기 능력을 지닌 슬라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확인 사살.
서열 2위인 것 치고는 이상하게 약체라는 프림티네에게 항상 지는데, 본인 루트와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염수성에 파비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차마 파비오까지 죽일 수가 없어서 힘조절하려다 지고 말았고 카린 루트에서는 카린이나 본인이나 진심으로 싸우질 않아서 지고 말았다.
적일 때의 기믹은 번개장. 보스방으로 가는 길목에 번개장이 있으며 염수성이 혼자 들어가면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나 파리나세아가 아군이 있는 곳은 공격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적군과 함께 이 칸을 밟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기믹들은 그냥 싸워서 이기면 되거나 기믹을 피해 접근하기 쉬운 샛길이 있는데 이쪽은 싸워 이길 수 있는 기믹도 아니고 기믹을 우회할만한 샛길도 없어서 제일 귀찮은 기믹이다.
서열 2위인 것 치고는 이상하게 약체라는 프림티네에게 항상 지는데, 본인 루트와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염수성에 파비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차마 파비오까지 죽일 수가 없어서 힘조절하려다 지고 말았고 카린 루트에서는 카린이나 본인이나 진심으로 싸우질 않아서 지고 말았다.
적일 때의 기믹은 번개장. 보스방으로 가는 길목에 번개장이 있으며 염수성이 혼자 들어가면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나 파리나세아가 아군이 있는 곳은 공격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적군과 함께 이 칸을 밟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기믹들은 그냥 싸워서 이기면 되거나 기믹을 피해 접근하기 쉬운 샛길이 있는데 이쪽은 싸워 이길 수 있는 기믹도 아니고 기믹을 우회할만한 샛길도 없어서 제일 귀찮은 기믹이다.
3.2. 대마족
- 아드베르트 : 대마족 서열 1위 천마(天魔). 프림티네의 오빠이자 선왕의 아들. 대마족 서열 1위에 합당한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 보유마구는 하늘을 통괄하는 그릇. 주변의 마력을 장악하여 다스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무한 마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힘으로 무한히 회복하는 마족.[9]
프림티네에게는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으로 의심 받고 있고, 다른 대마족인 사인을 대마족으로 임명한 장본인이며 그의 연구를 후원하고 있었다고 한다. 후에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은 흑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사인에게 저런 금단의 연구를 지시한 이유도 흑염에게 승리하고 프림티네를 지키기 위해선 엄청난 힘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결국 흑염에게 패배해 사살당했고, 파리나세아 루트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나 패배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파비오의 지혜로 하늘을 통괄하는 그릇을 통해 히로인들의 마나를 몰아줘서 결국 살아남는다. 이후로는 불평불만하면서도 마계의 초중요인물이 된 파비오의 경호를 맡게된다. 카린 루트에서는 흑염과의 전투 도중 난입한 석영에 의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오며 결국 루트 내내 얼굴을 볼 수 없다. 엘레오노라 루트에서도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은 채 명해에게 먹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필로그에서 사실 프림티네가 풀어주지 않으면 본인도 깰 수 없는 결계를 펼쳐 살아남았음이 밝혀진다.
분명 하늘을 통괄하는 그릇을 가지고 있으면 무한 초재생이 가능하고 애초에 이걸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마구인 염수성을 제외하면 이걸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파리나세아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다른 적에게 패배해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10]
인게임 기믹은 정예병이 배치된 일자길을 강제로 진행하는 것. 성이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며 매턴 무조건 다음 칸으로 진행하게 된다.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결국 흑염에게 패배해 사살당했고, 파리나세아 루트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나 패배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파비오의 지혜로 하늘을 통괄하는 그릇을 통해 히로인들의 마나를 몰아줘서 결국 살아남는다. 이후로는 불평불만하면서도 마계의 초중요인물이 된 파비오의 경호를 맡게된다. 카린 루트에서는 흑염과의 전투 도중 난입한 석영에 의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오며 결국 루트 내내 얼굴을 볼 수 없다. 엘레오노라 루트에서도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은 채 명해에게 먹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필로그에서 사실 프림티네가 풀어주지 않으면 본인도 깰 수 없는 결계를 펼쳐 살아남았음이 밝혀진다.
분명 하늘을 통괄하는 그릇을 가지고 있으면 무한 초재생이 가능하고 애초에 이걸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마구인 염수성을 제외하면 이걸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파리나세아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다른 적에게 패배해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10]
인게임 기믹은 정예병이 배치된 일자길을 강제로 진행하는 것. 성이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며 매턴 무조건 다음 칸으로 진행하게 된다.
- 보르쟈 : 대마족 서열 3위 흑염(黑炎, 검은 불꽃). 역대의 마왕을 지지해온 무인이지만 야심을 가지고 있다.[네타2] 보유 마구는 재앙의 칼날. 모든 것을 불태우는 검은 불길을 다룬다.
게임 내의 어지간한 악행의 원인이 된 만악의 근원이자 빼도박도 못할 악인. 아이리스티아에게 고백했을 때 아이리스티아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노려보기만 했었다는데 하는 짓을 보면 사실 그럴만 했다(...).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천마를 죽이고 최종보스에 등극했지만, 다른 루트에서는 각 루트의 최종보스에게 살해당하고 힘을 흡수당한다. 프림티네와 연락만 닿으면 항상 저급한 말로 조롱하는데 딱히 전략적인 도발이라던가 한 건 아니고 그냥 성격이 그런 모양이다. 대마족 중 그를 좋아하는 건 한 사람도 없을 거라고. 심지어는 명해에게 잡아먹히기 직전인 상황에서도 프림티네한테 인성질 하다가 죽었다(...).
게임 내 기믹은 지나온 칸에 생기는 흑염. 일단 성이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퇴로를 봉쇄 당한다.
게임 내 기믹은 지나온 칸에 생기는 흑염. 일단 성이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퇴로를 봉쇄 당한다.
- 카겔 : 대마족 서열 4위 탁선(託宣, 신의 계시). 흑염의 추천으로 대마족이 되긴 하였으나 그 마력은 파비오 보다 못한 아주 적은 수준. 그러나 전장에서 반드시 살아남는 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카린이 흑염을 노릴때 방해하여 죽이려 했으나 모든 공격을 다 피해냈다. 흑염의 부하로 있으며 충실히 따르고 있으나 충성을 바치고 있지는 않다. 보유 마구는 심원의 톱니바퀴. 시간을 되감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그래도 고통과 기억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되돌릴 수 있는 건 자신이 죽었을때와 아주 잠깐의 시간뿐이다. 그 능력을 노린 흑염에 의해 몇천 몇만번 살해당하고 부하가 된 과거가 있다. 당연히 본인은 흑염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지만 너무 많이 당한 탓에 상당히 무력해져 있었다. 엘레오노라 루트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카린 루트에서는 흑염이 석영에게 중상을 입는 걸 보고 도주, 염수성으로 연락해 항복할테니 자기가 사라지는 걸 도와달라고 요구한다. 파리나세아 루트에서는 어째선지 명해에게 삼켜졌다고 나오는 걸 보면 이 능력도 만능은 아닌 듯. 공통적으로 이 인물과 흑염이 떨어진 것이 흑염의 몰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프림티네 루트에서는 탁선이 사실 대흑염전의 열쇠임을 알아챈 파비오가 부하들에게 탁선에게는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데미지를 입히라는 명령을 내리고 탁선이 지쳤을 때 쯤 직접 나서서 납치한 뒤 프림티네의 능력으로 흑염과의 사이에 벽을 만들어 흑염과 떨어지게 되었다. 흑염에게서 떨어지자마자 자신에 대한 것을 술술 불면서 자기가 당한 상처 때문에 자신이 죽으먼 또 능력이 발동될테니 자신을 살리고 이 기회에 흑염을 처리해주기를 부탁한다.
또한 엘레오노라를 대마족으로 추천한 장본인인데, 순진무구한 엘레오노라를 보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위안을 찾았다고 한다.
- 간게이드 : 대마족 서열 5위 명해(溟海, 망망대해). 무참의 추천으로 대마족이 되었다.[11] 마족이 아닌 슬라임이면서 대마족의 지위에 있다. 괴연의 선전포고에 어느 대마족보다 착실한 대답을 돌려준 대마족. 보유 마구는 예지의 열매. 혼돈이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마계의 모든 지식이 농축된 열매. 슬라임이면서 지혜를 갖춘것도 이 멸매의 힘으로 이 열매를 잃어버릴 경우 슬라임 본연의 본능뿐인 모습으로 돌아간다.
엘레오노라 루트에서는 마나 포대의 포격에 의해 예지의 과실도 잃고 산산조각 나서 온 마계에 뿌려지지만 그 재생능력으로 인해 다른 대마족들을 잡아먹고 힘을 흡수하며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그런데 희한한게, 정작 예지의 과실이 멀쩡한 상태에서는 지면 평범하게 스르르 녹아 사라진다. 아무리 베도 죽지 않고 포격에 산산조각난 신체가 재생한 건 대체 뭐였는지 의문.
게임 내 기믹은 가만히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 땅. 염수성으로부터 보스방까지의 길이 슬라임처럼 되어있어 오래 있을수록 염수성이 데미지를 받는다. 영격도 하면 안 되고 정말 바로바로 성이동을 해야 데미지를 안 받는 수준. 폭약 등을 이용해 지반을 슬라임화 시켰다는 걸 보면 확실이 예지의 과실이 마구 노릇을 하는 것 같다.
게임 내 기믹은 가만히 있으면 데미지를 입는 땅. 염수성으로부터 보스방까지의 길이 슬라임처럼 되어있어 오래 있을수록 염수성이 데미지를 받는다. 영격도 하면 안 되고 정말 바로바로 성이동을 해야 데미지를 안 받는 수준. 폭약 등을 이용해 지반을 슬라임화 시켰다는 걸 보면 확실이 예지의 과실이 마구 노릇을 하는 것 같다.
- 그레일 : 대마족 서열 6위 사인(死人, 죽은 자). 천마의 추천으로 대마족이 되었다. 과거의 전쟁에 군의관으로 종군한 과거가 있다. 흑염의 부하인 탁선과 비슷하게 천마의 부하로 있으며 천마의 지원 아래 죽은 자를 살리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보유 마구는 생무.
사실 옛날에 간호사였던 약혼자 베아트리체가 있었으나, 베아트리체는 먼저 죽고 말았다. 이 때 베아트리체와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로 약속 했었는데 어디선가 미쳐버렸는지 궁극의 치료는 죽은 자를 되살리는거다! 하면서 죽은 자를 살리는 연구를 하기에 이르렀다. 백골이 된 베아트리체의 시신도 되살리겠다며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걸 보면 베아트리체가 죽을 때 이미 미쳐버렸는지도.
이와는 별개로 인게임에선 가장 짜증나는 보스 중 하나이다. 열심히 피를 깎아 딸피로 만들면 포션을 들고 있는지 거의 풀피로 회복하고 시간을 끌다보면 부하를 잔뜩 소환한다.
그나마 포션 갯수에 제한이 있는 피 회복도 한 두 번하는 걸로 끝내는지라 평소엔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하드 루트 최종전. 무려 천마와 사인이 손을 잡고 2연전을 펼쳐야하는 맵인데 사인의 능력 때문에 사실상 3연전을 강제당하게 된다. 거기에 사인 본인의 레벨은 99에 소환하는 잡몹들조차 레벨이 95라서 어설픈 준비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게임 내 기믹은 검은 안개. 이 안으로 들어가면 염수성이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나 이 안개 자체도 적으로 인식되어 영격이 가능하고 영격에 성공하면 평범한 땅으로 변하기 때문에 기믹을 전부 없애버리는 게 가능하다.
이와는 별개로 인게임에선 가장 짜증나는 보스 중 하나이다. 열심히 피를 깎아 딸피로 만들면 포션을 들고 있는지 거의 풀피로 회복하고 시간을 끌다보면 부하를 잔뜩 소환한다.
그나마 포션 갯수에 제한이 있는 피 회복도 한 두 번하는 걸로 끝내는지라 평소엔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하드 루트 최종전. 무려 천마와 사인이 손을 잡고 2연전을 펼쳐야하는 맵인데 사인의 능력 때문에 사실상 3연전을 강제당하게 된다. 거기에 사인 본인의 레벨은 99에 소환하는 잡몹들조차 레벨이 95라서 어설픈 준비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게임 내 기믹은 검은 안개. 이 안으로 들어가면 염수성이 큰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나 이 안개 자체도 적으로 인식되어 영격이 가능하고 영격에 성공하면 평범한 땅으로 변하기 때문에 기믹을 전부 없애버리는 게 가능하다.
- 궈크 : 대마족 서열 8위 석영(石英, 석영, 수정, 차돌). 아득한 과거 전장에서 목격되어 불길하다 여겨져온 부유하는 돌. 지금까지는 어떠한 자의식도 보이지 않았고 대마족으로 임명된 것도 누군가 반 장난으로 추천한 걸 아무도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아서 그대로 대마족으로 임명이 된 거지만, 카린 루트의 최후반에 한창 싸우던 천마와 흑염을 동시에 공격해 둘 모두에게 중상을 입히고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사실 카린의 남동생을 죽인 원수이며 염수성으로 개조된 과거의 마수의 정신. 마계에서 깽판치던 중 당시의 마왕에게 당해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고 육체는 염수성으로 개조됐다고 한다. 카린이 처음 염수성에 온 이유도 원수의 마나와 비슷하다고 여겨져서 확인하러 와본 것이었다. 자신의 육체도 되찾고 자신을 봉인했던 마왕의 후예에게 복수도 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싸우지만 환상베기를 뽑은 카린에게 결국 패배한다.
게임 내 기믹은 전투회피 불가. 본래의 몸인 염수성에 간섭하여 강제로 문을 열게 만든다고 한다. 이동은 자유롭지만 적을 마주치면 반드시 전투를 해야 한다.
3.3. 기타
서브 히로인은 총 10명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붙잡아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붙잡지 못했을 경우에는 마을을 파괴하지 않고 놔두면 바로 다시 나오니 붙잡을 때까지 전투를 반복하면 된다. 하드모드를 열기 위해서는 이들의 이벤트도 모두 보아야 하므로 보이는 대로 잡아서 열심히 써먹어 주자.
등장 자체는 특정 이벤트 분기(히로인 분기) 에서만 등장하지만, 일단 잡아놓으면 다음 회차에서도 계속 존재한다. 다만 호감도는 리셋되는데 만약 호감도 맥스를 찍었다면(이벤트를 전부 봐서 엔딩이 떴다면) 이벤트 완료 상태로 시작한다. 엔딩에서는 에필로그 형식으로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간 서브 히로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고향의 동료들에게 허풍 떨거나 빨리 파비오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거나 휴가를 줬는데도 파비오 옆에 남아있거나 하는 내용이다. 각 서브 히로인의 엔딩을 본 이후로는 그 히로인이 살던 마을에서 흰색 적군이 스폰되게 되며 이를 격파하면 낮은 확률로 그 종족의 범용 마족소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공통적으로 붙잡은 직후 동료를 만들기 위해 H 한 번, 하트를 다 채우고 난 뒤에 H 한 번해서 총 2번의 H씬이 있다. 공통적으로 서브 히로인들은 왠지 M기가 있는 것 같다(...).
등장 루트
- 모든 루트 : 하네코
- 프림티네 루트 : 마마, 알파, 그루그
- 파리나세아 루트 : 백사님, 이노리, 드라가
- 엘레오노라 루트 : 마마, 영귀, 치큐
- 카린 루트 : 마마, 알파, 메이드
- 하네코 : 장난치기 좋아하는 하네코족 요정. 이벤트 조건은 레벨업(10, 20, 30). 여담으로 2번째 H는 다소 하드하므로 취향에 안 맞는 사람은 주의할 것.[12]
- 이노리 : 오래전에 내려왔다는 천사의 후손. 이벤트 조건은 적 일정 수 격파(50, 80, 100)
- 알파 : 기계인형. 수많은 개체가 존재하는데 모두 용모, 인격, 지식을 공유한다. 이벤트 조건은 레벨업(15, 25, 35)
- 치큐 : 프라이드가 높은 흡혈귀. 이벤트 조건은 적 일정 수 격파(30, 65, 80)
- 명토(메이드)[13] : 명토의 관 출신의 완벽한 메이드. 이벤트 조건은 적 일정 수 격파(40, 80, 120)
- 마마 : 여성뿐인 일족으로 타고난 강한 모성본능으로 잡은 남자를 마마보이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종족. 이벤트 조건은 출격 횟수(40, 70, 100)
- 드라가 : 드래곤의 피를 이은 드라고족의 소녀. 이벤트 조건은 적 일정 수 격파(60, 100, 150)
- 그루그 : 실은 엄청난 M으로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은 노출 취미겸 속박 플레이의 일환일 뿐. 원래 그런 종족으로 미라나 언데드가 아니다. 그래서인지 이벤트 조건이 전투불능 일정 횟수 이상(20, 30, 50).
- 백사(흰뱀)님 : 백사를 조종하는 마족. 이벤트 조건은 적 일정 수 격파(40, 80, 120)
- 영귀(에이키) : 여자아이의 원념이 모여 형태를 이룬 유령. 이벤트 조건은 전투불능 일정 횟수 이상(20, 30, 40)
적 격파 조건을 빨리 채우고 싶다면 캐릭터를 강화하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장비를 끼고, 버프를 받는 시설에서 회복캐릭터와 함께 세워두고 최대한 많이 싸우도록 하자.
전투불능 조건은 겁나 죽여야 하는데 금방 채우는 방법으로는 던전 맨 앞에다 세워두고 1판당 여러 웨이브인 맵에서 매 웨이브마다 죽으면 파리나세아의 커맨드로 부활 시키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강화하고 싶다면 이벤트 회수 후에 하도록 하자.
4. 시스템
둥지 짓는 드래곤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게임으로서는 그 고성에 용사포가 있다!에 이어 세번째로 나온 게임.
게임은 장르명 그대로 필드 침공과 마성 방위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필드 침공의 목적은 마성을 조작하여 적의 거점에 도달하는 것. 성이동, 요격, 성내부, 휴식의 네 커맨드 중 하나를 선택하며 어느 것이든 하나의 행동을 하면 1턴이 지나가는데 이벤트에 턴제한은 없으니 이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성이동 : 필드에서 마성을 한 칸 이동한다.
- 요격 : 마성과 같은 칸에 있는 적이나 건물의 적을 쓰러뜨린다.
- 성내부 : 여성캐릭터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개방 조건과 주요 캐릭터의 스페셜 커맨드 강화조건을 확인 할 수 있다.
- 휴식 : 제자리에서 그냥 한 턴을 보낸다.
- 연구 : 마나를 소모하여 마성의 강화와 내부 시설을 연구.
- 건설 : 마나를 소모하여 마성에 각종 시설을 건설.
- 고용 : 전투중에 붙잡은 적들을 고용한다.
- 배치 : 마성에 유닛을 배치한다.
- 유닛 일람 : 유닛 정보를 확인하고 스킬과 장비를 변경, 은퇴 계승을 할 수 있다.
5. 공략과 팁
아군 유닛 배치시에 비전투 구역에 배치하면 근처의 전투 구역이 비었을 때 알아서 투입되므로 시설 건설때 부터 적당히 비전투 구역을 섞어두는게 편하다. 배치하지 않고 놔뒀다가 전투중에 필요한 곳에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험치는 적에게 준 대미지가 많을 수록 많이 얻으므로 방어력이 약할때는 선제공격 위주의 스킬이 있으면 레벨업이 잘된다.
캐릭터 육성은 레벨업과 장비장착 이외에는 용사포와 마찬가지로 레벨30이상의 유닛을 은퇴시키면서 다른 유닛에게 스킬 하나와 스탯 계승으로 가능하다. 패시브 스킬은 계승이 안되며 레벨이 70을 넘었을때 은퇴시키면 00의 영혼이라는 그 마물의 패시브가 달린 아이템을 주는 것으로 사용가능하다.
은퇴시킬 때 유닛이 주는 아이템은 레벨10, 30, 50, 70마다 달라진다.
사실 던전 구상자체가 함정이며 프림만 키우면 하드모드까지 전부 해결된다.
프림에게 흡혈과 에너지드레인과 상태이상저항, 상태이상 회복 스킬을 달아주고 스펙을 올려주면 앵간히 운이 없지않는 이상 혼자서 다 때려잡으며 피도 회복하는 프림무쌍을 볼 수 있다.
5.1. 엔딩 분기
엘레오노라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대마족 사인을 쓰러뜨린 후 성내 이벤트에서 호감을 표시[14] 하면 된다.
카린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엘레오노라의 플래그를 세우지 않은 채로 대마족 명해를 쓰러뜨린 후 성내 이벤트에서 호감을 표시[15] 하면 된다.
파리나세아 루트 : 첫 분기에서 아랫길을 선택한다.(난이도가 어려우므로 적어도 2회차 이후에 선택하자)
프림티네 루트 : 첫 분기에서 윗길을 선택하고 그대로 진행하면서 엘레오노라와 카린의 플래그를 세우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입한다.
모든 히로인의 엔딩을 보고(총4개) 모든 서브 히로인 하트를 꽉 채웠다면 하드모드가 가능하다. 따라서 최소 5주차에나 진입가능. 모든 서브 캐릭터의 하트를 다 채우는게 꽤 오래걸린다.
하드모드 : 하드모드 = 하렘모드. 분기는 따로 없지만 이벤트 조건이 무지막지하다. 특히 프림티네와 파리나세아.
프림티네 - 요격횟수(200, 300, 400, 500, 600).
카린 - 레벨업(40, 50, 60, 70, 80).
에레오노라 - 총전력수(100, 110, 120, 130, 140).
파리나세아 - 스페셜 커맨드 사용횟수(120, 140, 160, 180, 200)
다만 하드모드는 그 난이도가 미쳐 날뛰기 때문에(마지막쯤 가면 모든 졸병의 레벨이 95이다) 이걸 깨기 위해서 노가다를 반복하다 보면 이벤트 조건은 무난하게 충족할 수 있다.
헬모드,헤븐모드도 추가되었다.
6. 평가
용사포의 계보를 잇는 만큼 재미에 충실하다는 평.
시스템 방면으로는 진화하였지만, 건설커맨드에서의 최적화는 다소 떨어졌다.
다만 위에서 보듯 노가다가 심한 편이다.
[1] 사실 너무나도 강대한 마력 때문에 염수성을 이용해서 봉인하고 있는 것이다. 모친도 그때문에 프림티네를 낳다가 죽었고 부친인 마왕 하다슈트 역시 폭주하는 마력을 봉인하다가 그 후유증으로 마력이 약해져서 흑염에 살해당한것.[2] 본인 루트에서 대마족 서열 8위의 석영이 그 원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지금까지는 의지 없는 돌인줄 알았기 때문에 서열이 낮았지만 사실 카린의 동생을 죽일 정도로 강력한 마수였기 때문에 최종 보스를 맡게 된다.[3] 이 작품에서는 캐러 전통의 균규스카 상회가 등장하지 않는다.그걸 넘어서 아예 상회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건의 구매 판매가 되지 않고 부하몬스터를 늘리는 것도 포로를 포섭해서 늘린다.[4] 캐논 상회는 이것을 구입하고 싶은데 부모가 알아서 사라고 하니까 그걸 사기위한 돈을 벌기위해 만들었던것.[5] 이들은 각각 대마족 서열 1, 2, 3위로 도저히 이기기 힘든 강적들로 표현된다.[6] 게임 시스템 상 고스트던 본인이던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어야 SP도 쓸 수 있다.[7] 에필로그에서는 임신한 프림티네에게 파비오를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키잡을 노리고 있었다(...).[8] 여기서 카린을 대마족으로 추천한 게 파리나세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원래의 카린은 복수귀였기 때문에 워낙 위험해 보여서 하다못해 모르고 건드렸다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얜 위험하다!는 걸 다들 알게 하기 위해 대마족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그래도 본인이 추천한 의리가 있어서 일부러 카린에게 맞춰준 것이라고[9] 다행히 게임 내에서는 구현되지 않았고 설정상 염수성은 이 마구의 사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마구의 힘은 없는 천마만 쓰러뜨리면 됐다. 물론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10] 다만 마구도 부서지거나 유실될 수 있는 모양이니 싸움 중 마구가 부서졌거나 미리 알고 훔쳤다고 생각하면 말은 된다.[네타2] 프림티네의 마력 폭주를 막느라 약해진 선왕 하다슈트를 죽인 장본인. 선선대 마왕인 아이리스티아를 좋아했으며 선대 마왕이자 아이리스티아의 남편이었던 하다슈트를 미워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하다슈트의 피를 이은 아드베르트와 프림티네도 고깝게 보며 죽이려 든다.[11] 죽이려고 마구 썰어봤는데 자꾸 재생하는데다 슬라임인데 지능이 있는 게 재밌어서 추천했다고 한다.[12] 간단히 말하자면 파비오의 손보다 작은 하네코가 파비오와 H를 한다. 그 사이즈 그대로. 하네코가 생각보단 튼튼한 종족이라 괜찮다고는 하지만...[13] 명토와 메이드의 일본어 발음은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14] 고백을 받아준다[15] 술에 취해 기댈 때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