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성에 용사포가 있다!
[image]
その古城に勇者砲あり!
일본의 에로게 제작사 소프트하우스 캐러에서 2015년 12월 18일에 발매한 성인용 게임이다. 장르는 거점 방어 및 초 원거리 포격 SLG.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오우라가 위험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활동하던 중 낡은 고성에서 하룻밤 머물게 되는데, 서큐버스이면서 아직도 처녀인 티나는 동료 서큐버스를 놀라게 하기 위해 용사를 노리고 덮쳤는데 반대로 용자의 테크닉에 해롱해롱이 되어버리고 그를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게 된다. 한편 티나와 관계를 가지다 갑자기 고성이 반응을 하고 거대한 마력의 탄환을 발사하게 된다. 그 위력에 놀라며 용사는 이것을 이용하면 마왕을 무찌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고성을 중심으로 마왕과 싸우게 된다. 그런 그의 소꿉친구인 프레아와 왕국의 기사 미라, 그리고 마력포에 흥미를 가지게 된 에크리와 함께 자신의 파트너가 된 마력포에게 용사포라고 이름을 붙이며 마왕과 대적한다.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전작 문을 지키는 임무에 이어서 두번째로 둥지 짓는 드래곤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게임.
국내에서 나오고 있는 체험판과 초기 평가에 의하면 둥드만은 못해도 그간 혹평받은 전작들에 비해 작화나 게임성 면에서는 충분히 따라갈 만큼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작품.[1]
기본적으로는 마력적성을 보유한 인간형 캐릭터[2] 와 H를 하여 마나 캐논을 마력충전하여 마왕군의 근거지를 용사포로 날려버리고 이에 분노하여 쳐들어오는 마왕군을 막아낸다는 플롯의 게임이다. 용사포가 설치된 고성을 개조하여 함정 등을 설치하고 병력을 고용하고 배치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전작 둥드가 몬스터들로 인간 병력을 막는 반면에 반대로 인간의 병력으로 몬스터들을 막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확연히 둥지 짓는 드래곤의 대척점으로써 비교되는 점이다.
하지만 둥드에선 함정류나 시설등이 독특한 것이 많아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던전을 구성하는것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3] , 본 작품은 함정 및 설치물이 효과는 매우 미미한데 그나마도 확률 발동인데다 덤으로 내구도 개념까지 있어 일정이상의 적이 걸린 이후론 효과가 사라진다는 단점까지 있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고, 적의 이동루트를 강제하는 타입의 시설물도 없다보니 결국 난이도가 올라가면 다인실+유닛인해전술 수비가 강제되는지라. 둥드가 가지는 가장 큰 메리트였던 자신만의 던전을 만든다는 느낌은 아무래도 느끼기 힘들다는 비판도 있다.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편하고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세이브/로드 같은 기초적인 기능에서부터 건설까지 모든 게 불편하며, 특히 유닛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배치나 아이템 장비 등 관리하기가 정말로 힘들다.
또한 페이만 실제 방어전에 동원할 수 있는 둥드에 비해 메인, 서브 히로인, 습득한 여자 몬스터들을 방어전에 투입 가능하며, 유닛의 수는 둥드 보다는 확연히 떨어지나, 일정 레벨 이상부터는 병과가 승급을 하며, 모든 병과는 고정적으로 스킬을 습득하고 적에게 쓰러져도 사망 처리되지 않으므로 이 점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육성을 시키기는 쉬워졌으나 대신 상당한 레벨 노가다를 요구한다.
이 작품의 오메가 이자 알파는 바로 계승시스템이다. 레벨 30이상일시 해고하면 레벨에 비례해 일정 스탯과 고유 스킬을 흉내낼 수 있는 아이템, 그리고 가지고 있는 고유스킬의 제외한 나머지 1개의 스킬을 다른 부하에게 있는 그대로 넘겨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부하에 디펜더의 첫경방어 초超급, 메이지의 에너지드레인 초超급, 메딕의 유음색 초超급 같은 스킬을 모두 넘겨주면 한 대 때리면 공격력의 2~30프로를 체력으로 전환하며 한 대 치면 모두 다 골로 보내고, 거기다 일정 페이지마다 방안의 모든 부하들을 치료하는 굇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것은 어떻게든 30레벨을 만들어 에너지 드레인을 사용하는 부하에게 다른 부하들의 스킬을 넘겨 자신의 주력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스킬을 잘만 조합하면 1회차에서도 혼자서 40번 싸우고 30마리 넘게 잡는 부하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이미지 한글화가 되었다. http://hongmeilin.tistory.com/93
이벤트로 동료가 되는 네임드 캐릭터를 제외한, 고용을 통해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 게임을 플레이하면 플레이 내역에 따라서 일반적인 여자 몬스터와는 색이 다른 캐릭터를 추가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용자포로 마족의 거점을 파괴하고 마족이 반격을 위하여 고성을 공격해오면 마족이 고성의 중심인 마력로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고성에 아군 유닛을 배치하여 진격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
주연 캐릭터와 조연 캐릭터, 그리고 마물소녀 캐릭터들로 마력보급 하다 보면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벤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마력보급 창에서 빨간 불이 들어와 있을 경우 이벤트가 일어나며, 회색불일 경우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주연들을 제외하면 전투에서 '포박' 해야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둥드와 마찬가지로 포박은 확률이기 때문에 실패했을 경우 부서진 공터에 포격을 갈기면 다시 만날 수 있다. 다만 너무 자꾸 갈기면 강한 유닛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이벤트를 보다 보면 캐릭터들을 아군으로 편입할 수 있다. 조연 캐릭터는 1회 포박 후 이벤트를 보다 보면 영입하게 되며, 마물 캐릭터들은 3회 이벤트를 봐야 영입된다. 둥드에서의 각종 직업당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마물 캐릭터는 처음 1회 포박하였을 때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5마리 이상 잡았으면(전에 본 것도 포함)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후 마지막으로 15마리 이상 잡았을 때 이벤트를 보면 영입된다.
주의할 점은 마물은 몇 마리가 있던 보급 이벤트 한번에 싹 날아가므로 (마력 한계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주의할 것!
마물 캐릭터가 15레벨이 되면 이벤트가 열린다. 동시에 여러 마물이 15레벨이 되면 한 마리는 다음 전투 후에 진행.
동료 캐릭터는 20레벨에 이벤트가 열리며, 그때 하트 세개를 찍을수 있다. 휴리는 25.
보상이나 난이도 등은 게임상에서 확인하기 쉬우므로, 등장 이벤트 등만 기재하도록 한다.
초기 버전에서는 3장 폭풍의 이벤트 하나가 발생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후에 패치되었다.
その古城に勇者砲あり!
1. 개요
일본의 에로게 제작사 소프트하우스 캐러에서 2015년 12월 18일에 발매한 성인용 게임이다. 장르는 거점 방어 및 초 원거리 포격 SLG.
2. 줄거리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오우라가 위험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활동하던 중 낡은 고성에서 하룻밤 머물게 되는데, 서큐버스이면서 아직도 처녀인 티나는 동료 서큐버스를 놀라게 하기 위해 용사를 노리고 덮쳤는데 반대로 용자의 테크닉에 해롱해롱이 되어버리고 그를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게 된다. 한편 티나와 관계를 가지다 갑자기 고성이 반응을 하고 거대한 마력의 탄환을 발사하게 된다. 그 위력에 놀라며 용사는 이것을 이용하면 마왕을 무찌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고성을 중심으로 마왕과 싸우게 된다. 그런 그의 소꿉친구인 프레아와 왕국의 기사 미라, 그리고 마력포에 흥미를 가지게 된 에크리와 함께 자신의 파트너가 된 마력포에게 용사포라고 이름을 붙이며 마왕과 대적한다.
3. 평가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전작 문을 지키는 임무에 이어서 두번째로 둥지 짓는 드래곤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게임.
국내에서 나오고 있는 체험판과 초기 평가에 의하면 둥드만은 못해도 그간 혹평받은 전작들에 비해 작화나 게임성 면에서는 충분히 따라갈 만큼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작품.[1]
기본적으로는 마력적성을 보유한 인간형 캐릭터[2] 와 H를 하여 마나 캐논을 마력충전하여 마왕군의 근거지를 용사포로 날려버리고 이에 분노하여 쳐들어오는 마왕군을 막아낸다는 플롯의 게임이다. 용사포가 설치된 고성을 개조하여 함정 등을 설치하고 병력을 고용하고 배치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전작 둥드가 몬스터들로 인간 병력을 막는 반면에 반대로 인간의 병력으로 몬스터들을 막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확연히 둥지 짓는 드래곤의 대척점으로써 비교되는 점이다.
하지만 둥드에선 함정류나 시설등이 독특한 것이 많아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던전을 구성하는것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3] , 본 작품은 함정 및 설치물이 효과는 매우 미미한데 그나마도 확률 발동인데다 덤으로 내구도 개념까지 있어 일정이상의 적이 걸린 이후론 효과가 사라진다는 단점까지 있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고, 적의 이동루트를 강제하는 타입의 시설물도 없다보니 결국 난이도가 올라가면 다인실+유닛인해전술 수비가 강제되는지라. 둥드가 가지는 가장 큰 메리트였던 자신만의 던전을 만든다는 느낌은 아무래도 느끼기 힘들다는 비판도 있다.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편하고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세이브/로드 같은 기초적인 기능에서부터 건설까지 모든 게 불편하며, 특히 유닛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배치나 아이템 장비 등 관리하기가 정말로 힘들다.
또한 페이만 실제 방어전에 동원할 수 있는 둥드에 비해 메인, 서브 히로인, 습득한 여자 몬스터들을 방어전에 투입 가능하며, 유닛의 수는 둥드 보다는 확연히 떨어지나, 일정 레벨 이상부터는 병과가 승급을 하며, 모든 병과는 고정적으로 스킬을 습득하고 적에게 쓰러져도 사망 처리되지 않으므로 이 점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육성을 시키기는 쉬워졌으나 대신 상당한 레벨 노가다를 요구한다.
이 작품의 오메가 이자 알파는 바로 계승시스템이다. 레벨 30이상일시 해고하면 레벨에 비례해 일정 스탯과 고유 스킬을 흉내낼 수 있는 아이템, 그리고 가지고 있는 고유스킬의 제외한 나머지 1개의 스킬을 다른 부하에게 있는 그대로 넘겨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부하에 디펜더의 첫경방어 초超급, 메이지의 에너지드레인 초超급, 메딕의 유음색 초超급 같은 스킬을 모두 넘겨주면 한 대 때리면 공격력의 2~30프로를 체력으로 전환하며 한 대 치면 모두 다 골로 보내고, 거기다 일정 페이지마다 방안의 모든 부하들을 치료하는 굇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것은 어떻게든 30레벨을 만들어 에너지 드레인을 사용하는 부하에게 다른 부하들의 스킬을 넘겨 자신의 주력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스킬을 잘만 조합하면 1회차에서도 혼자서 40번 싸우고 30마리 넘게 잡는 부하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이미지 한글화가 되었다. http://hongmeilin.tistory.com/93
4. 등장인물
4.1. 용자군
- 오우라 : 주인공. 초일류 모험가. 혼자 너무 강해서 다른 모험가들이 따라오지 못하자, 강제로 마왕 토벌의 임무를 받고 용사가 되어 홀로 여행 중이었다. 그러다 들린 고성에서 자신을 덮쳐온 음마 티나를 감사히 받아먹는데... 갑자기 성이 반응하며 거대 레이저포가 나가자 이를 용사포라 이름짓고 이 성을 거점 삼아서 마왕과의 싸움에 돌입한다.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주인공답게 발군(...)으로 메인히로인 4인방을 제외한 서브6인 마물녀8인은 대부분 그의 힘으로 동료가 된다. 에로게의 주인공답게 여자에 환장하는 성격이지만 소꿉친구인 프레아만큼은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프레아가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게임상에서는 고성의 동력로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설정답게 처음부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력로에 도달한 적은 오우라를 공격하기보다는 동력로를 공격하기 때문에 동력로를 완벽하게 지키는 경우는 별로 없다. 또한 hp역시 설정되어있어서 만약 적이 대단히 강력한 공격을 가하면 오우라 역시 hp를 잃고 철퇴하게 된다. 오우라가 철퇴한다고 바로 게임 오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종방위선이 뚫린 상황에서는 딱히 만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게임 오버로 직결된다. 이 상황은 일반적으로는 보기 힘들고 라크리마전에서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커맨드는 침공해온 적을 입구까지 되돌려보내는 기술인데 히로인들의 스페셜 커맨드가 게임의 수치적인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는 반변 오우라의 스페셜 커맨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티나 : 음마(淫魔)이지만 아직 남자 경험이 없어서 동료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었다. 홀로 용사를 덮쳐서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였으나 오우라의 격이 달라서[4] 역으로 당한 이후 오우라를 스승님이라고 부른다. 밝은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 게임내내 전캐릭을 통틀어서 마나 적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5] 허리가 부서져라 일하게 된다. 게임 후반에도 2턴만에 마나를 가득 채울 수 있는건 티나와 휴리 단 둘뿐. 기본 스킬로 학습을 달고있고 에너지 드레인과 미라의 스페셜 커맨드가 잭팟만 터지면 시너지가 장난 아니라 한번 제대로 나오면 혼자서만 레벨이 정말 미친듯이 오른다. 3차 확장을 끝내고 맨 앞에 박아두면 미라가 40일 때 혼자 80을 넘기는 것도 가능.
- 프레아 : 회복술사. 오우라의 소꿉친구이며 전 동료모험가이기도 하다. 오우라가 혼자 가버리는 바람에 쓸쓸해하고 있다가 용사가 고성에 거점을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달려온다. 어렸을때부터 오우라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표현할줄을 몰라서 쩔쩔매고 있는데, 남들도 다 마나충전 하는걸 보고 용기를 내어 대열에 합류한다. 그래서인지 메인 히로인 중에서 마나충전 시작시점은 가장 늦지만 호감도 최대는 가장 먼저 찍을 수 있다.
- 미라 : 왕국의 기사. 오우라가 고성에 거점을 세우자 왕국에서 파견하였다. 거점 방어의 전반적인 임무를 맡는데 이 아가씨가 시설건설, 용병고용, 장비거래를 모두 맡아서 하기 때문에 소프트하우스 캐러 판타지 시리즈인데도 균규스카 상회가 없다!!! [6] 명예를 중시하고 진지하기 그지 없는 성격으로 괴롭히는 맛이 있다.
- 에크리 : 마왕군의 마도사. 자신이 있던 거점을 공격하는 용사포에 흥미를 가지고 고성에 왔다가 오우라를 만나서 마나충전을 하게 된다. 마나충전 도중에 오우라가 뿔을 잡아당기는데 머리의 뿔은 모자의 장식이었다. 사실 인간으로 선악에 관계없이 흥미를 가지는 것에만 집중하는 성격이라 마왕군에 흘러들어가 있었던 것. 덕택에 인간과도 마나충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 주제에 나이는 일행 중에서 제일 많다고 한다. 영감 말투를 써도 되는 나이라고. 공순이 속성으로 합류 이후에는 용사포의 관리와 강화를 맡는다. 에크리의 이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해야 용사포의 강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공략하기 위해서는 계속 용사포를 강화해야 하므로... 참 돈 많이 드는 히로인. 일본 공략위키에서 실시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링크
4.2. 마왕군
- 폭풍의 휴리 : 자칭 마왕군 사천왕. 사천왕이라는 칭호자체 자기가 자처한 것으로, 요하자면 중도의 중2병. 마왕군내에서도 휴리의 중2병은 거의 말기 취급을 받고 있다. 마왕군내의 다른 간부급에 대해서 이명을 붙이거나 하면서 놀고 있다. 다만 실력만큼은 사천왕을 자처할 만한 강자로 휴리의 거점은 용사포의 사거리 밖에 있기 때문에 용사포의 강화 뒤에나 잡을 수 있게 된다. 붙잡힌 뒤에는 날 죽여라! 같은 여기사같은 말을 하지만 결국 오우라의 마수에 당하여 오우라를 운명의 상대라고 자기 혼자서 망상하여 이후 마왕군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오우라가 마왕군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엔딩에서는 고성의 폭발시에 오우라와 흩어지지만 이후 망상을 말릴 사람이 없어 오우라와 세계정복을 한답시고 북방에 마족의 대군을 모아서 큰 소동을 일으킨다.
- 라크리마 : 수인족. 마왕군 참모. 마왕군의 실질적인 리더. 역심을 품은 부하를 감시하거나 용사포와 대항하기 위하여 마왕포를 만들거나 코로나가 출격했을 때 마왕군의 지휘를 맡는 등 사실상 마왕군의 총지휘관으로 활약한다. 작중 오우라에게 넘어가지 않는 유일한 여성이지만 코로나에 대한 충심이 너무 지나쳐서 변태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문제.
- 코로나 : 마왕. 처음에는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지만 중반에는 그 정체가 그냥 개초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버지 명령으로 적당히 마왕 노릇을 하러 왔다고 한다.[7] 위엄도 책임감도 없기 떄문에 마왕군의 실무는 전부 라크리마가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이런 사실은 부하들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인망은 전혀 없다. 라크리마가 전선이탈하자 마왕군의 사기가 곤두박질칠 정도. 성격은 그냥 어린애로 부하들이 공물이라고 바친 딱히 가치가 있지도 않은 커다란 새알같은 것을 수집하고 있다. 부하들이 족족 전멸하자 마침내 무거운 허리를 들어올리지만 용사포의 위력에 본체나 다를 바 없는 분신이 소멸하여 멘붕을 겪고 이후 오우라에게 패배한다.
- 리바스 : 휴리가 붙인 이명은 '해골왕' 리바스. 사천왕이라는 이름에는 관심이 없지만 휴리가 사천왕 필두를 자처하자 자기가 그에 걸맞다고 트집을 잡는 등 명예욕과 야심이 대단하다. 언데드이며 힘을 쌓아서 차기마왕의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나 사실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딱히 마왕급의 힘을 지닌 것도 아니었다. 적당히 힘을 빼서 싸우며 기회를 노리지만 결국 야심에 걸맞는 힘도 없거니 그 속셈 역시 라크리마한테 다 들통이 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비참한 말로를 맞이한다. 코로나에게 바친 공물은 자기뼈로 만든 해골전사의 피규어.
- 옐로우 스톤 : 휴리가 붙인 이명은 '겁화의' 옐로우 스톤. 골렘으로 등록된 주인의 명령에 충실한다. 코로나의 명에 따라 오우라를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그래도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오우라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끝내 파괴된다. 이 때 기가 메코가 동료로 있으면 옐로우 스톤의 잔해에서 코어를 끄집어내서 작중 최강 무기인 유니크 장비 날이 없는 검을 얻게 된다. 코로나에게 바친 공물은 기하학적인 문양이 새겨진 항아리로, 사실상 셋 중에서 유일하게 값어치가 있는 물건.
- 브레스트 : 휴리가 붙인 이명은 '수왕' 브레스트. 수인족으로 노장. 이 때문에 사천왕이라는 호칭은 꽤나 민망해한다. 원래 인간과 전쟁을 할 생각따위는 없었지만 마왕의 보복이 두려워 수인족을 지키기 위하여 참전. 오우라와의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자기도 모르게 끝까지 싸우려다가 자기가 죽으면 부하들이 보복을 위하여 무리한 돌격을 감행할 것을 우려하여 철퇴하는 등 마왕군 유일의 양식가. 코로나에게 바친 공물은 거대한 새의 알.
4.3. 기타
- 포치 : 수인족 소녀. 마물들과 인간 사이에서 인간에 대한 주전론을 주장하다 주전파와 함께 쫒겨나는데 처음에는 탈옥을 시도하다가 용사의 방에 숨어 기습을 시도하다 역관광당하고 H를 하게 된다. 엔딩은 두 가지로 고향으로 돌아가 종족을 책임질 인물로 지목되거나[8] , 혹은 동족이 전쟁을 피해 마을을 옮기는 바람에 정처없이 동족을 찾아 떠도는 신세가 된다.
- 기가메코 : 고대 유적에 잠들어있던 골렘. 전투에서 포획하면 가동 정지된 채로 사로잡는데, 재기동 방법을 몰랐지만 유저 등록을 이해하지 못한 용사가 무작정 H 하게 되고, 마력공급이 되어 용사가 등록된다. 대단히 희귀하기 때문에 에크리는 툭하면 분해하고 싶어하지만 주인이 용사로 등록되어있기 때문에 다행히 실현되지는 않았다. 엔딩은 A 용자의 부탁으로 반파된 고성을 지키며 보낸다. B도 거의 동일한 내용이지만 에크리와의 만담이 들어있다.
- 루베라노라 : 숲의 민족 포레스 소녀. 허당인데다가 외모지상주의자로 전쟁 때문에 피난 온 포그라는 마물들이 추하다고 쫓아내자는 개념없는 말을 하지만 당연히 통하지 않고 차선책으로 마물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하여 용사한테 부탁하여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사절로 파견되었다가 고성을 찾지 못하고 마족들의 사이에 끼어 있다가 엉겁결에 고성에 레이드를 오게 된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성에 눌러앉는다. 엔딩A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포그의 고향재건이 잘 진척되지 않아 자기네 마을에 계속 있자 마을을 버리고 도망쳐 나온다. B는 그나마 개념찬 엔딩으로 오우라의 위업에 만족하여 용사의 동료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끼고 차별주의적인 성향을 약간 씻어낸다.
- 전마왕 : 코로나 이전 마왕이지만 코로나에게 털린 이후로 숨어 지내고 있었다. 이후 코로나가 용사한테 당했다는 말을 듣고 새로운 마왕이 되기 위하여 하늘을 나는 성을 이끌고 다시 나타난다. 전투능력은 코로나한테 밀리지만 그 끈질긴 재생능력이 장점으로 완전히 죽지만 않으면 몇 번이고 부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설정이나 첫 등장시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이쪽도 상당한 허당으로 곧 용사포의 위력에 겁을 먹고 성을 사정거리 바깥에 놔두게 된다. 허당답게 최후에는 코로나에 의하여 과충전 마나에 의하여 일격에 소멸한다.
- 여자 몬스터 : 1마리, 5마리, 15마리마다 H신이 존재하며 15마리 포획시 동료로 영입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포획시 추가 용병으로 고용도 가능하다.
- 스마키 쨩 : 이불을 감고 다니는 나체의 식물성 여성형 마물. 머리의 꽃은 독성이 있고 성장과정에 따라 마법 효과가 있는 꽃가루가 나오는데 포획한 스마키의 경우 용사와의 잦은 H 결과 주변 동족들을 발정(...)시키는 꽃가루가 방출되는 탓에 추방되었다고 한다. 이 이벤트로 영입가능. 참고로 스마키의 뜻은 멍석말이. 이불을 두르고 있는 것과의 중의적인 농담.
- 페구르 : 펭귄의 모습을 한 마물. 실제로는 펭귄의 모습은 인형일 뿐이고 안에는 인간형 마물이 들어있다는 설정. 또한 수컷도 있다는 설정 때문에 때려잡아도 포로로 잡힐 확률이 적다. 3회 H이벤트 후 주인공의 강함을 인정해 영입된다.
- 참수 메이드 : 우사미미 메이드. 몇번 H에서 용사를 암살하려 했으나 절륜함(...)에 실패하면서 영입된다.
- 유니 : 유니콘(일각수) 마물. 동정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고(...) 한다. 동정 킬러 속성의 숙녀. 주인공은 동정인 척 하며 먹어버린다. 물론 들켜지지만 2번 더 이벤트를 보다보면 아예 녹여서 동료로 영입. 티나는 그런 주인공을 보고 '그 정도면 성검 클래스가 아닌가' 라고 한다.
- 세르후 : 번역기상으론 선반(シェルフ). 수서속성으로 물 밖에 있으면 죽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감옥에 물을 넣어줬지만 지하수를 그냥 쓰는 바람에 H하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 다른 마족들에 의하여 원래 살던 곳을 쫓겨난데다가 딱히 전쟁에는 관심이 없지만 마족내의 세론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고성을 공격해온다. 수서족이기 때문에 동료가 된 후로는 고성의 물고문용 감옥에 자리를 잡게 된다.
- 폰 : 교섭에 응하는 척 해놓고서는 도망치려 했으나, 티나에게 잡혀버렸다. 화난 티나에게 알몸으로 허공에 묶이는 형벌을 받았다. 3번 잡히고 나면 치욕스럽다며 자살하겠다고 하지만, 버릴 목숨이라면 내게 맡겨보라는 용사에게 설득되어 동료가 된다. 타 게임에서 한 팔이 해골로 나왔던 그 검사 캐릭터이지만, H신을 위해서인지 멀쩡한 팔로 등장한다.
- 학염생 : 학원생과 발음이 동일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 화염 마신학원에 다니는 학생으로, 사실상 여고생(...) 캐릭터. 물론 나이는 나와있지 않다. 마신이 되기 위하여 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오우라가 용사포를 갈기는 바람에 학업을 계속하기 위하여 공격해온다. 엉덩이에 재능이 있어 개발당할 위기에 처하나 오우라가 처음에는(!) 봐준다.
- 헤비히메님 : 코로나와 함께 이 게임의 2대 스트레스 원인. 동료가 되었을 때는 쓸만한 동료정도지만 적으로 나올 떄는 대단히 돌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군 유닛을 그대로 무시하면서 본진을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캐러의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대단한 새디스트 기질로, 이 때문에 동료로 삼으면 티나는 헤비히메님이 남의 말에 따르는 것을 처음 봤다고 놀란다.
5. 유니트
이벤트로 동료가 되는 네임드 캐릭터를 제외한, 고용을 통해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 게임을 플레이하면 플레이 내역에 따라서 일반적인 여자 몬스터와는 색이 다른 캐릭터를 추가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된다.
- 헌터 : 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같은 헌터가 같은 방애 배치되어있으면 상호의 능력이 상승하는 스킬 단결력을 가지고 있다. 직접적인 전투능력보다는 적을 철퇴시키거나 아이템을 드랍시키거나 하는 등의 보조적인 스킬을 습득한다.
- 랜서 : 일반적인 전사 캐릭터. 표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메이지 : 원거리 공격 특화형. 배치된 방의 전방에 있는 방에 공격을 가하는 마법스킬을 가지고 있다. 직접전투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메이지를 집중해서 깔아놓은 방의 앞에 탱커형의 유닛을 배치하여 적의 발을 묶고 그 뒤에서 안전히 공격하는 게 기본적인 전술.
- 메딕 : 힐러. 의외로 몸이 되기 때문에 상황이 급할 때는 탱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게임이 후반부로 진행될 수록 적의 공격력이 인플레이션되기 때문에 힐링보다는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게 편하다. 디펜더, 랜서에 이은 제3위의 돌파-봉쇄력을 가지고 있다. 지구전-방어형의 유닛.
- 어쌔신 : 딜러. 헌터와는 반대로 방에 혼자 있을 경우 능력치가 상승하는 스킬 고고를 가지고 있다. 어쌔신의 경우 고고를 발동하지 않으면 생존에 차질을 빚으므로 중후반에는 1인실X3이나 [3연]1인실에 배치해야 제 몫을 할 수 있다. 대미지의 최대치는 다른 클래스보다 평균적으로 100이상 높은 반면 최저치도 낮기 때문에 잘 싸울 때는 잘 싸우고 못 싸울 때는 못 싸운다. 돌파-봉쇄력이 낮기 때문에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크게 밀리는 것도 문제.
- 디펜더 : 탱커. 돌파-봉쇄력에 특화된 유닛으로 디펜더가 적의 발을 묶는 사이 다른 유닛이 떄리는 전술이 정석.
- 풀어태커 : 딜러. 맞으면 맞을 수록 공격력이 오르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나 사실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써보기는 힘들고 실제로는 육성하면 습득하는 스킬 무기 던지기가 중요하다. 무기 던지기를 습득하면 메이지처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
6. 시스템
용자포로 마족의 거점을 파괴하고 마족이 반격을 위하여 고성을 공격해오면 마족이 고성의 중심인 마력로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고성에 아군 유닛을 배치하여 진격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
- 마력로 : 고성의 hp. 이것이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된다. 마력로의 방에는 오우라가 배치되어있고 오우라는 처음부터 레벨이 높아 잘 싸우지만 마력로가 있는 곳에 도달한 적은 우선적으로 마력로를 공격하기 때문에 그 전에 막는 것이 관건. 마력로가 손상을 입으면 그 후 이벤트가 발생하여 마력로가 자동으로 수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턴 마다 어느 정도 회복되지만 그 후 에크리가 영입된 상태에서 손상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에크리에게 돈을 주고 즉각 완전히 고칠 수 있게 된다. 후에 용자포를 강화하면 체력도 늘어나는데, 600에서 시작하여 800-1000-1500-1800 으로 max.
- 함정 : 고성에 배치하는 방해물. 적에게 타격을 주거나 상태이상을 걸거나 하지만 내구도라는 이름으로 효과가 발동되는 회수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도 많거니와 확률 자체도 낮아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 방 : 아군 유닛을 배치할 수 있는 장소. 크게 1인실, 2인실, 3인실로 나뉘어진다.
- 마력보충 : 아군 여성 유닛과 성관계를 맺고 마력로에 마력을 보급하는 행위. 매턴 같은 여성을 선택하면 익숙해져서 효율이 떨어진다. 게임상에서는 표시되지 않지만 내부수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몇몇 이벤트에서는 프레아가 희망고문을 당하기도 한다.
- 고용 : 아군 유닛을 돈으로 영입하는 것. 기본적으로 레벨1로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레벨 10까지 올라간다. 한 번에 영입할 수 있는 것은 각 직종마다 두 명씩이므로 한 번에 동일 직종의 유닛을 대량으로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
- 용자포 : 고성의 주포. 당초에는 엉겁결에 그냥 사용했으나 에크리가 영입된 이후로 해석이 진행되어 점점 강화된다. 마나 저장량은 공격력과 직결되며, 최대 저장량은 100에서 시작하여 110-130-150-170-200 으로 강화된다. 원래는 마족의 물건으로 (마왕포)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빨아들여 마나로 변환, 포를 발사하여 인간을 죽여 또다시 거기서 부정적인 감정을 빨아들여 무한 분열, 세계를 멸망시킬 악랄한 물건으로 제작되었으나 실제로는 효율이 떨어져 (공포보다는 H가 더 효율이 좋다고 한다) 잊혀진 것으로 추정된다.
- 은퇴 : 레벨 30이상의 아군 유닛을 은퇴시키고 그 스킬 중 하나와 능력치 일부를 다른 유닛에게 물려주는 것.
- 스페셜 커맨드 : 매전투마다 딱 한 번 오우라와 메인 히로인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필살기. 적에게 공격을 하는 에크리나 적을 입구까지 쫓아내는 오우라가 유용하다.
7. 이벤트
주연 캐릭터와 조연 캐릭터, 그리고 마물소녀 캐릭터들로 마력보급 하다 보면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벤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마력보급 창에서 빨간 불이 들어와 있을 경우 이벤트가 일어나며, 회색불일 경우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주연들을 제외하면 전투에서 '포박' 해야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둥드와 마찬가지로 포박은 확률이기 때문에 실패했을 경우 부서진 공터에 포격을 갈기면 다시 만날 수 있다. 다만 너무 자꾸 갈기면 강한 유닛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이벤트를 보다 보면 캐릭터들을 아군으로 편입할 수 있다. 조연 캐릭터는 1회 포박 후 이벤트를 보다 보면 영입하게 되며, 마물 캐릭터들은 3회 이벤트를 봐야 영입된다. 둥드에서의 각종 직업당 이벤트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마물 캐릭터는 처음 1회 포박하였을 때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5마리 이상 잡았으면(전에 본 것도 포함)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후 마지막으로 15마리 이상 잡았을 때 이벤트를 보면 영입된다.
주의할 점은 마물은 몇 마리가 있던 보급 이벤트 한번에 싹 날아가므로 (마력 한계따위 신경쓰지 않는다) 주의할 것!
마물 캐릭터가 15레벨이 되면 이벤트가 열린다. 동시에 여러 마물이 15레벨이 되면 한 마리는 다음 전투 후에 진행.
동료 캐릭터는 20레벨에 이벤트가 열리며, 그때 하트 세개를 찍을수 있다. 휴리는 25.
8. 지형
보상이나 난이도 등은 게임상에서 확인하기 쉬우므로, 등장 이벤트 등만 기재하도록 한다.
- 근처의 동굴(★) : 처음 등장하는 맵. 스마키가 등장.
- 암장의 마을(★) : 포치(탈칵) 이 등장.
- 폐허가 된 탑(★) : 페굴이 등장.
- 고대유적의 동굴(★★) : 기가메이코가 등장
- 마물의 거점(★★) : 참수 메이드가 등장
- 고비의 동굴(★★) : 유니가 등장.
- 검은 성채(★★★) : 에크리가 등장.
- 평원의 성채(★★★) : 세르후(선반) 이 등장.
- 마물의 묘지(★★★) : 폰이 등장.
- 습지대 마을(★★★) : 르베라노라 등장
- 송곳니 성채(★★★★) : 폭풍의 휴리가 등장. 송곳니 성채 공격 미션에서는 꼭 성채를 부수지 않아도 휴리만 영입하면 다음 맵이 열린다.
- 학염(★★★★) : 화염 마신학원. 학염생이 등장한다.
- 뱀의 마을(★★★★) : 뱀공주님이 등장한다.
9. 플레이팁
- 기본적으로는 이 게임 역시 다회차를 상정하고 있으며, 이때문인지 정공법으로 1회차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트루 루트 같은 것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게임 오버 후 상태를 계승하는 것이라 실제로 다회차인 것은 아니다. 주차 요소는 등장하는 적이 더 강해지는 옵션밖에 없다. 다만 하렘루트 엔딩은 원래의 의도는 2회차에 보라고 되어 있었을 것이다. 어차피 신 스킵 기능이 매우 좋아서 다 스킵하면 2회차는 깨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 이 게임의 자금은 주로 마왕군의 근거지를 용사포로 파괴할 때 제공되는데, 적은 공격횟수로 근거지를 파괴할 경우 추가적인 아이템과 자금등이 제공되며, 둥드처럼 근거지를 과잉화력으로 파괴한다고 해서 수입에 큰 지장이 존재하는것도 아니므로 풀 충전 후 한번에 날려버리는 편이 유리하다. 다만 일정 횟수 내로 던전을 파괴했을 시에 주는 보상 아이템은 평범하게 던전을 클리어해도 확률로 드랍하는 템들이니 굳이 얻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최상급 드랍 아이템보다 단계가 낮은 것을 주는 데다, 이 게임은 던전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공격해 레벨 노가다를 해야하므로 결국 전부 다 얻게 된다. 다만 1회차에서도 공격횟수와 마력의 양을 잘 조절하면 어렵지 않게 제한된 공격횟수안에 모든 아이템을 얻을수 있으니 노력해보자 . 단 유일하게 고유 아이템을 주는 것은 마왕성인데 이는 하렘루트에서만 얻을 수 있다.
- 둥드와 마찬가지로 적 근거지에 대한 공격의 강도에 따라 강적이 등장하는 빈도가 달라진다. 마력 30이하에서는 공격해도 여자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마력 99이하로 공격할 경우 흰색 강적들이 나오지 않는다.
- 게임 오버될 경우, 차회에 다시 시작할 경우 고성의 구조와 히로인들의 호감도만 리셋되며, 자금, 보유병력, 네임드와 병력의 레벨 등은 그대로 계승된다. 따라서 단번에 클리어할 자신이 없을 경우 고성의 업그레이드보다는 병력의 업그레이드를 우선 진행하는 편이 좋다. 초반에 공격가능한 4군대의 근거지 파괴보상이 경험치의 획득량을 25%(구버전에서는 35%) 늘려주는 아이템이기에 초반에 일부러 게임오버돼서 아이템을 여러게 얻어두면 노가다 시간을 대폭 줄일수있다
- 해당 지역을 클리어했으나 서브 히로인이나 여자 몬스터를 영입하지 못한경우 크레이터에 다시 한번 포격을 가하는 것으로 공격을 유도할 수 있다.
- 마왕성을 직접 파괴 할 수 있는 하렘루트에서만 마왕과 마왕군 참모를 아군으로 가입 시킬 수 있다. 이 둘은 특히 강하니 키우고 싶다면 먼저 하렘루트를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하렘루트는 1명이라도 엔딩을 보면 열리는데, 마왕성에 첫 공격 시 뜨는 엔딩 분기 전에 저장을 한 다음 다시 불러오면 된다.
- 고용 가능한 일반 유닛을 레벨 30까지 올릴 경우 은퇴 가능한데, 이렇게 은퇴 시킨 유닛의 능력치를 남은 유닛에게 계승시켜서 유닛의 강화가 가능하다. 30까지 올릴경우 초급(初級) 고유스킬을 사용할수있는 장비를, 90까지 올릴경우 초급(超級) 고유스킬을 사용할수 있는 장비를 얻을수있다
- 은퇴시 스탯 계승치는 HP + 3 · 공격력 하한 +1 · 공격력 상한 +1 행운 +1 봉쇄 +1 중에서 신규 고용시 5번, 레벨업시 2번 상승한다. 레벨10을 고용해도 레벨업시 얻는 수치를 얻기때문에 문제없다. 전체적으로 HP가 오르기 쉽고 행운이나 봉쇄가 오르기 어렵다. 또한 계승받은 유닛을 은퇴시키면 그 유닛이 계승받은 수치까지 포함해서 계승시킬수 있다.
- 함정의 효과가 심히 골룸하므로 가능한 한 유닛으로 막는 쪽이 좋다. 실질적으로 유효한 효과를 주는 것은 확률 적 퇴각 효과 뿐이다. 내구치 제한이 있으니 효과를 기대하기 매우 어렵다.[9] 둥드와 달리 턴 수 제한이 상당히 넉넉하게 주어지는 편인데다가(포 한번 날릴때마다 제한턴이 수십턴씩 늘어나는경우가 허다하다.) 어차피 골드는 썩어 넘치기 때문에 마나를 회복 시켜 주는 시설도 큰 가치가 없다.
- 마왕성 결계를 공격하는 중에 나타나는 옐로우 스톤을 격파하면 본작 최강 무기 날이 없는 검을 얻을 수 있다. 무력 공격력 100%증가 옵션이라 무지막지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퇴각 시키지 말고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덤으로 공격력 상승 50도 있기 때문에 엄청 좋다. 특히 에크리에게 쥐어준 후 필살기를 쏘면 4장 이후의 몹들조차도 반피 이하로 박살난다. 날 없는 검도 좋지만 트리플의 영혼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체력을 30%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다. 패치로 공격력 상한이 2999로 올라갔다.
- 튜토리얼에도 나오는 네임드 캐릭터의 필살기를 시의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다소 난이도가 있는 적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보통은 오우라(모든 몹을 입구로 돌려보냄)나 미라의 필살기(모든 유닛 공격력 상승)을 많이 쓰지만, 후반부에 가장 좋은 것은 에크리. 에크리에게 계승 몇번 시켜준 후 날 없는 검을 들려주는 등 공격력을 999를 찍은 후 스킬 한 번 써주면 보스몹을 제외한 모든 몹이 반피 아래로 까이거나 죽어버려서 굉장히 쉬운 클리어를 하게 해 준다.
- 둥지 짓는 드래곤 때는 각 유닛들이 대체적으로 방 안에서만 효과를 데미지를 주었기 때문에 각 방마다 유닛들의 조합이 중요했지만, 이 게임에서 유닛들에게 자신이 속해있는 방 밖있는 유닛들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지고있다. 결국 각 방의 유닛 조합보다는, 각 유닛들이 어느 방에 있어야 하는지가 중요해진다.[10]
- 원거리 공격으로 몹을 죽이게 되면 경험치를 못얻는다는 소리가 있으니 자제할 필요가 있다
- 스킬이 초급(初級)-상급(上級)-초급(超級) 으로 되어 있으므로 후커 등의 비정규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costomDic 을 이용, 超級 을 고급 등으로 바꾸어 놓을 것을 추천.
- 마법사의 무기 마력부가(공격력 증가), 메딕의 방어구 마력부가(피데미지 감소)는 리저브 에리어(대기)에 있어도 그 에리어 유닛들에게 적용이 된다. 메딕의 방어구 마력부가는 한계치가 있는것 같지만 마법사의 무기 마력부가는 넣으면 넣을수록 좋다. 이걸 이용해 특정 에리어의 유닛들의 공격력을 카운터스톱 시키는건 쉬운일이다.
10. 버그
초기 버전에서는 3장 폭풍의 이벤트 하나가 발생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후에 패치되었다.
[1] 다만 스토리와 H신등의 다양성은 여전히 둥드에 밀리는 감이 없지가 않다. 유사한 장르의 전작이었던 문을 지키는 임무등의 전작들에 비하면 사용 및 공략 가능 히로인은 늘었는데, H신의 돌려막기가 심하고, 둥드에서 다채로운 컨셉의 CG가 제공된 반면에 용사포에서는 그런 부분은 적은 편.[2] 네명의 메인 히로인, 6명의 서브 히로인, 마물녀 8종과 H신이 있다.[3] 입구에서 무기, 아이템 상점, 여관으로 돈벌이 및 칩입자들을 일부러 강화 시키고 이동경로를 강제시켜 소수정예를 배치해둔 방으로 유도. 강화된 적을 잡아서 자금의 추가회수 및 몬스터 육성의 가속화라던지. 철저하게 함정으로 도배하고 약화된 적을. 최후에 유닛들로 마무리라던지.[4] 중간에 티나의 음마 동료들과 마나충전 이벤트가 있는데 오우라의 힘을 보고 동료들이 모두 인정한다.[5] 방어전투에서 티나가 공격하거나 티나의 필살기를 사용할경우 일정수치만큼 누적되며 기본마나수치+50까지 올라간다. 한번 H할 경우 다시 초기수치로 돌아온다.[6] 사실 주인공이 버니블랙처럼 마족인 것도 아니고 둥드처럼 용인 것도 아니라서 나오지 않는 것. 왕적처럼 밀거래 비슷한 것을 하지 않는 건 적이 마족측이라서 그런 걸로 보인다.[7] 본인은 하고싶지도 않았는데 아버지가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8] 이 엔딩시 주인공의 아이가 있다. 2명이나(…)[9] 다만 초반 칠흑의 성 공략시 나오는 기가톤을 상대할때는 오우라의 필살기와 조합해서 20%의 확률로 적을 퇴각시키는 함정의 효과가 쓸만하다.[10] 각 방마다 어중간하게 조합할 경우, 그러니까, 각 방마다 디펜더와 풀 어태커를 같이 배치하는 경우, 디펜더는 자기와 싸우는 적을 잘 막아내지만, 풀 어태커는 얻어맞고 쓰러짐과 동시에 자기에게 배당된 적을 뒤쪽 방으로 병력을 보내고, 또 다음 방에서 또 풀 어태커가 병력을 뒤쪽 방으로 보내는 현상이 이어져 결국 후방까지 적이 침투해 버리는 참사가 벌어진다. 반대로 앞쪽 방에 디펜더들만으로 이루어진 방을 만들고, 다음 방에 풀 어태커들을 배치한 방을 만든 후, 또 그 다음방에 마법사들만 배치한 방을 만들면, 일단 디펜더들이 적들을 막고있는 사이에 풀 어태커들이 무기 투척으로 디펜더들이 막고 있는 적을 공격하고, 마법사들이 마탄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