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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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동자, 빅토리 구슬동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쿠이 쿄세이/박조호.
주인공인 화이트봉 일행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로봇의 제작자로 블루봉의 친할아버지이다. 생일은 9월 15일로, 처녀자리이다. 뛰어난 천재지만 색을 밝히는 구석이 조금 있고, 해괴한 발명품들을 자주 만들어낸다.
블랙봉의 비다로봇을 제외한 모든 로봇을 이 사람이 만든다. 과거 교수봉이 다크비다의 재림을 예견하고 이들에 대항하기 위한 비다로봇을 만드는 연구를 제자였던 그레이봉과 브라운봉과 함께 진행했다. 다만, 브라운봉이 연구주제에 충실하게 연구한 반면 이 사람은 그냥 연구주제랑 상관없는 자기 흥미위주의 엉뚱한 발명들(...)로 일관했는데 그렇게 만든 우연의 산물들이 어찌된 일인지 브라운봉 박사의 성과들을 능가하는 우수한 것들이라서 교수봉이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레이봉의 연구를 쓰겠네'하고 말하기도 했다.
문제는 바로 이런 그레이봉의 행동과 교수봉의 결정이 브라운봉의 박탈감과 질투심을 키웠다는 것이다. 거기에 이게 한두번이 아니다! 이 때문에 혼자서 울분을 토로하는 브라운봉 박사에게 다크황제가 접근하여 회유했고, 교수봉의 만류를 듣지않고 '악의 길이라도 상관없으니 자신은 스승님과 그레이봉보다 더 뛰어난 과학자란 것을 증명하겠다'며 다크황제의 신하가 되었고, 그로 인해 비다시티를 침략하는 다크비다의 로봇들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이상 자신들의 연구성과가 다크비다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교수봉은 그레이봉과 연구성과를 나눠갖고 서로 해어져 다른 곳에서 살게 되었다.
차후, 블랙봉이 교수봉의 손자란 것을 알게되며, 교수봉이 남긴 연구데이터들을 회수하여 이를 기초로 궁극의 합체로봇 '세인트 드래곤'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화이트봉일행은 다크황제를 격퇴하는데 성공했다. 차후, 브라운봉과 눈물의 화해를 해서 해피 엔딩.
여기서는 구슬동자만큼 애잔한 사연같은 것은 없다. 블루봉과도 딱히 혈연관계는 아닌 듯. 그의 라이벌격으로 '괴짜봉'이라는 캐릭터가 나오긴 하지만, 브라운봉과 같은 카리스마나 실력은 없으며, 데블삼총사와 손잡고 3번 정도 그레이봉과 화이트봉 일행을 공격한 적이 있지만, 응징당하며 안습하게 끝난다(...).
이 작품에서도 대부분의 로봇을 만들었으며, 크리스몬드의 정기를 담은 크리스 화이트, 크리스 블랙, 크리스 블루, 크리스 그린과 이 4대의 로봇을 사용한 합체로봇 유니온 그레이트를 고안한다. 다만, 유니온 그레이트는 일시적으로 합체에 성공에 샷을 쓴 것 한번, 그리고, 킹 베다와의 최종결전에서 샷을 한번 쓴 것과 비다 칼리버라는 검으로 킹 베다를 동강내 죽인 것, 이것이 활약의 전부로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았고, 비다 칼리버가 나타난 후 이 합체도 풀려버렸다. 다만, 블랙봉을 유니온 그레이트의 합체에 참가할 대상으로 생각한 것은 그의 심각한 실수였다. 블랙봉이 가장 뛰어난 실력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나머지 3명의 파일럿은 독단적인 면모가 적고 나름 의기투합할 수 있는 대상인데[1] 반해서 블랙봉은 동료와의 유대, 결속을 잘 모르고 가능하면 자신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독고다이라서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합체가 가능한 유니온 그레이트의 완성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가 되기때문이다.
아마, 이건 그레이봉의 성격 탓도 있을 것이다. 비다시티편이나 빅토리편에서 보여준 그레이봉의 모습, 특히 비다시티편에서 옛날에 브라운봉과 있었던 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레이봉은 제멋대로에 변덕스럽고 기분파적인 구석이 있다. 악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자신이 한 일이 나중에 초래할 결과는 잘 보지 못하고 일을 저지른다는 점이 그레이봉의 결함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천성적으로 무신경한 사람.
여담으로 그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몬드는 그 자체로 그렇게 특별한 힘은 없으며, 단지 소유주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매개체라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형태나 위력이 달라진다고 한다. 데블삼총사 같은 경우 한없이 약하긴 하지만(...) 이들도 크리스몬드로 강화된 후 화이트봉, 블루봉, 그린봉의 크리스 화이트, 블루, 그린을 밀어붙이기도 한 것을 보면 잠재능력은 꽤 있는 듯. 이들이 약한 것은 노력부족으로 보인다.[2]
1. 개요
구슬동자, 빅토리 구슬동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쿠이 쿄세이/박조호.
주인공인 화이트봉 일행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로봇의 제작자로 블루봉의 친할아버지이다. 생일은 9월 15일로, 처녀자리이다. 뛰어난 천재지만 색을 밝히는 구석이 조금 있고, 해괴한 발명품들을 자주 만들어낸다.
2. 행적
2.1. 구슬동자
블랙봉의 비다로봇을 제외한 모든 로봇을 이 사람이 만든다. 과거 교수봉이 다크비다의 재림을 예견하고 이들에 대항하기 위한 비다로봇을 만드는 연구를 제자였던 그레이봉과 브라운봉과 함께 진행했다. 다만, 브라운봉이 연구주제에 충실하게 연구한 반면 이 사람은 그냥 연구주제랑 상관없는 자기 흥미위주의 엉뚱한 발명들(...)로 일관했는데 그렇게 만든 우연의 산물들이 어찌된 일인지 브라운봉 박사의 성과들을 능가하는 우수한 것들이라서 교수봉이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레이봉의 연구를 쓰겠네'하고 말하기도 했다.
문제는 바로 이런 그레이봉의 행동과 교수봉의 결정이 브라운봉의 박탈감과 질투심을 키웠다는 것이다. 거기에 이게 한두번이 아니다! 이 때문에 혼자서 울분을 토로하는 브라운봉 박사에게 다크황제가 접근하여 회유했고, 교수봉의 만류를 듣지않고 '악의 길이라도 상관없으니 자신은 스승님과 그레이봉보다 더 뛰어난 과학자란 것을 증명하겠다'며 다크황제의 신하가 되었고, 그로 인해 비다시티를 침략하는 다크비다의 로봇들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이상 자신들의 연구성과가 다크비다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교수봉은 그레이봉과 연구성과를 나눠갖고 서로 해어져 다른 곳에서 살게 되었다.
차후, 블랙봉이 교수봉의 손자란 것을 알게되며, 교수봉이 남긴 연구데이터들을 회수하여 이를 기초로 궁극의 합체로봇 '세인트 드래곤'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화이트봉일행은 다크황제를 격퇴하는데 성공했다. 차후, 브라운봉과 눈물의 화해를 해서 해피 엔딩.
2.2. 빅토리 구슬동자
여기서는 구슬동자만큼 애잔한 사연같은 것은 없다. 블루봉과도 딱히 혈연관계는 아닌 듯. 그의 라이벌격으로 '괴짜봉'이라는 캐릭터가 나오긴 하지만, 브라운봉과 같은 카리스마나 실력은 없으며, 데블삼총사와 손잡고 3번 정도 그레이봉과 화이트봉 일행을 공격한 적이 있지만, 응징당하며 안습하게 끝난다(...).
이 작품에서도 대부분의 로봇을 만들었으며, 크리스몬드의 정기를 담은 크리스 화이트, 크리스 블랙, 크리스 블루, 크리스 그린과 이 4대의 로봇을 사용한 합체로봇 유니온 그레이트를 고안한다. 다만, 유니온 그레이트는 일시적으로 합체에 성공에 샷을 쓴 것 한번, 그리고, 킹 베다와의 최종결전에서 샷을 한번 쓴 것과 비다 칼리버라는 검으로 킹 베다를 동강내 죽인 것, 이것이 활약의 전부로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았고, 비다 칼리버가 나타난 후 이 합체도 풀려버렸다. 다만, 블랙봉을 유니온 그레이트의 합체에 참가할 대상으로 생각한 것은 그의 심각한 실수였다. 블랙봉이 가장 뛰어난 실력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나머지 3명의 파일럿은 독단적인 면모가 적고 나름 의기투합할 수 있는 대상인데[1] 반해서 블랙봉은 동료와의 유대, 결속을 잘 모르고 가능하면 자신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독고다이라서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합체가 가능한 유니온 그레이트의 완성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가 되기때문이다.
아마, 이건 그레이봉의 성격 탓도 있을 것이다. 비다시티편이나 빅토리편에서 보여준 그레이봉의 모습, 특히 비다시티편에서 옛날에 브라운봉과 있었던 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레이봉은 제멋대로에 변덕스럽고 기분파적인 구석이 있다. 악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자신이 한 일이 나중에 초래할 결과는 잘 보지 못하고 일을 저지른다는 점이 그레이봉의 결함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천성적으로 무신경한 사람.
여담으로 그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몬드는 그 자체로 그렇게 특별한 힘은 없으며, 단지 소유주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매개체라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형태나 위력이 달라진다고 한다. 데블삼총사 같은 경우 한없이 약하긴 하지만(...) 이들도 크리스몬드로 강화된 후 화이트봉, 블루봉, 그린봉의 크리스 화이트, 블루, 그린을 밀어붙이기도 한 것을 보면 잠재능력은 꽤 있는 듯. 이들이 약한 것은 노력부족으로 보인다.[2]
[1] 라곤 해도 사실 그린봉도 항상 제멋대로 행동하는 만만치 않은 폭탄이다. 작중에 크리스 화이트, 크리스 그랜더, 데블 호넷트가 크리스몬드의 힘에 의해 강제로 합체해버리자, 화이트봉과 아수랄라는 일단은 합체를 풀려고 협력을 하나 그린봉은 이대로 죽겠다면서 폭주했다.(…) 단,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린봉이 따라야할 공주인 레드봉이 아군측에 있다보니 협력 자체는 가능하다.[2] 어쩌면 킹 베이더가 일부러 이런 무능한 상태로 측근들을 방치했을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몬드를 모두 모은 후 그 힘을 사용해 우주를 멸망시키는 게 그의 목적이고, 부하들은 그때 토사구팽할 예정인데, 부하들이 유능하고 강하면 이렇게 버리기도 어렵다. 흥분한 데블삼총사가 울트라 블랙 조종석 안에서 강력한 비다구슬포를 쓰며 발악했다면 로봇의 주도권을 빼앗은 후 조종하는 일에도 차질을 줬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