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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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투스의 영어 강사이다. 주로 EBS문제들과 수능 위주로 강의를 찍는다.
2.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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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퍼펙트 리스닝 - 한 방에 37점!'''
듣기 영역 또한 전략이 있다는 것이 이 강의의 주된 포인트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듣기 영역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그럼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있고,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다.
이 강의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개강한 강의이다. 듣기 영역만큼은 유형이 고착화되어 있으므로 유형별 접근법을 학습했을 때 확실한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1] 듣기를 다 맞는 학생이더라도 불안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전략이 없기 때문이므로, 이 강의를 통해 전략을 세운다면 불안감을 많이 해소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듣기에서 항상 2~4개씩 틀리는 학생, 단어 조합식으로 어설프게 문제를 푸는 학생, 듣기 전략이 없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2. '''워드마스터 (고등 BASIC, VOCA 바이블) '''
이 강의는 수능 준비생을 위해 영단어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자 하는 성격을 가진다.
우선 활용하는 교재 자체가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수능 빈출 단어장이다. 즉 수험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강의 내용은 이러한 빈출 단어들이 수능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각종 단어 외우는 팁 등을 알려주는 식이다. 따라서 혼자서 단어를 암기했을 때보다 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어휘가 두려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3. '''영포자 탈출 쌩기초 영문법'''
강의명 그대로 영포자를 위해 어법 기본 베이스를 다져주는 강의이다.
그레이스 선생님은 '어법은 공식이다'라는 말을 자주 하시는데, 이 강의에서만큼은 공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해에 초점을 맞추는 식으로 어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수강 대상은 기본적인 품사도 모르는 노베이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짜 영문법 노베이스를 위한 강의라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쉽게 설명해주는 강의이다..
2.4. '''구문 어법 바이블'''
그레이스 선생님의 대표 강의 중 하나로 구문 파트와 어법 파트가 교차 삽입되어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구문 파트에서는 수험생들이 해석하기 어려워하는 구문을 주로 다루며, 구문 또한 공식처럼 해결하여 학습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구문 해석은 추후에 리딩 스킬을 적용하기 위한 해석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있다.[2][3]
어법 파트에서는 어법 문제를 맞히기 위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어법은 무조건 공식이라는 신념으로 어법을 맞히기 위한 모든 팁들을 선사한다. 따라서 '어법 바이블'이라고 해서 어법 개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아니다.[4] 흥미로운 점은 다른 강사들과 다르게 어법 문제를 풀 때 최대한 해석을 지양한다.[5] 오히려 해석을 안 하고 공식에 의존하여 풀기 때문에 어법을 3초컷을 할 수 있고, 학습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수강 대상은 그레이스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로 맘 먹은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5. '''독해 바이블 (BASIC 리딩 스킬, 15분이 남는 리얼 리딩스킬)'''
독해 바이블은 문제 풀이에 대한 실전적인 접근법을 알려주는 그레이스 선생님의 대표 강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를 아무 전략 없이 접근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고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이런 강의는 그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 출제 원리를 역으로 뒤집어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요한 부분을 중요하게 읽고[6] 정답을 쓸 정도로만 독해를 하는 것[7] 이 이 수업의 핵심이라고도 하겠다.
독해 바이블 BASIC 리딩스킬과 독해 바이블 15분이 남는 리얼 리딩스킬의 차이점은 난이도에 있다. 전자는 후자에서 다루지 않는 쉬운 유형까지 설명하고,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을 수강대상으로 하고 있다. 후자는 대의파악, 빈칸, 순서, 삽입, 요약, 장문 등의 유형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같이 풀이하도록 되어있고, 모든 학생을 수강 대상으로 하고 있다.
2.6. '''시그널 독해'''
오답률이 높은 유형(빈칸,순서,삽입)을 집중 공략하는 강의로 해설 방식은 독해 바이블과 비슷하다. 그러나 모두가 들어야 하는 필수 강좌는 아니기 때문에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을 좀 더 확실하게 굳히고 싶다면 독해 바이블을 수강한 후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수강 대상은 독해바이블을 수강한 학생들 중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7. '''평가원 KBS'''
평가원 KBS 강의에서 'KBS'의 의미는 알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8] 이름의 의미대로 최근 시행된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 고난도 지문들은 엄선하여 분석하는 강의이다. 이를 통해 최근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구문,어법,리딩스킬을 더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 수능 전문가의 시각에서 영어 지문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그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강의에 속한다.
수강 대상은 체계적인 지문 분석을 원하는 학생, 평가원의 최근 출제 경향에 맞게 학습하고 싶은 학생, 단기간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8. '''EBS 예언 절대지문(수능특강 영어,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수능완성 영어)'''
수강 대상은 EBS 연계를 확실히 정리하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BS 지문들을 해설하고 변형되어 출제 가능한 요소들을 짚어주는 강의이다. 그레이스 선생님의 특장점은 이 강의에서 드러난다.
우선 수능특강 2권, 수능완성 1권에서 80지문씩만 뽑아서 정리한다는 점이 있다. 실제로 수능특강 한 권만 해도 문제 수가 200문제가 넘는데, 각각 80지문씩 뽑아서 정리한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80지문만 뽑음에도 거의 모든 직접 연계를 적중하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9][10]
2.9. '''그랜드슬램'''
9월 이후 오픈되는 강좌이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총 3권에서 190 지문을 선별하는데 이 과정에서 6월,9월 그리고 각종 주요 사설 모의고사와 교육청 시험을 고려하여 선별한다.[11] 또한 수험생들도 대부분 그랜드슬램에서 무언가를 깨닫고 점수가 대폭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지문의 수가 190지문으로 적은 편이고, 출제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지문이므로 최소한 6번씩은 봐야 된다고 한다.[12][13] 수강대상은 EBS 예언 절대지문을 통해 학습이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10. 강의스타일
강의 진행이 매우 쾌활하고 밝다. 목소리 톤 자체가 밝고 명랑하기 때문에 인강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앞에서 수업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수업의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뒤집는 듯한 역동적인 수업의 전개 또한 눈길을 끈다.
간혹 한 번씩 수업 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이 시사 이슈 이야기이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의 특정 성향을 드러내기 보다는 이슈의 시사점을 던지고 학생이 생각해보도록 하신다.
EBS 전체 지문을 다루고서 적중이라고 홍보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녀에 따르면 수능특강 2권과 수능완성 1권의 지문을 다 다루면 시험장에서 연계 효과를 느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지문을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고 EBS예언 절대지문 교재와 그랜드슬램 교재 이상으로 EBS 학습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영문법 문재집 개념집에 대해 불만이 많으신 편이시다. 단순히 영문법을 암기시킬려고 한다며 그렇게 되니 좋은 등급을 맞을 수 없다는 말씀도 해주신다.
3. 여담
-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그팸'이라고 부른다. 이는 '그레이스 패밀리'라는 뜻이다.
- 2020학년도(2019년) 수능 대비는 현장 강의를 하지 않고 인터넷 강의에만 매진했다.
- 2021학년도(2020년) 수능 대비는 다시 현장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2018년에 많은 업적을 이루어 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이투스 배너 기준으로 6타 자리에서 3타까지 급등했다는 것이다. [14]
- 강의 특성상 EBS 연계 효과로 일명 '9월 거품 현상'[15] 이 많은 편이다. [16]
- 현강학생들과 친근하게 지낸다. ex)JS, 쫑숙 등. 강의에서 적지 않게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1] 모의고사 해설강의에서 듣기 영역도 해설하고 있으므로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2] 다루는 구문의 양이 적기 때문에 모든 구문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3] 그래도 웬만한 문장은 다 해석이 되도록 강좌가 구성돼 있다.[4] 어법에 대한 기초적 지식은 '영포자 탈출 쌩기초 영문법' 강의에서 다루고 있다.[5] 그 이유는 해석을 하면 오히려 틀리게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6] 그레이스 선생님은 이것을 시그널이라고 부른다.[7] two-two 해결법[8] 칼분석이라고 한다. '칼분석'의 초성을 영어로 바꿔 KBS라고 지칭하고 있다.[9] 2019수능은 직접연계 7지문 중 7개 모두 적중했다.[10] 2020학년도 6월 평가원은 직접연계 7지문 중 6개, 9월 평가원도 직접연계 7지문 중 6개를 적중했다.[11] 이는 상당히 고된 과정임을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밝힌 바가 있다.[12] 그래야 시험장에서 답을 바로 고를 수 있다.[13] 물론 6번을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보라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많이 보고 깊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14] 아마 이는 강의를 위해 모든 시간을 연구에 매진한 것에 대해 그팸의 보상이지 않을까 싶다.[15]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급등하지만 수능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는 현상[16] 그렇기 때문에 9월 이후에 나오는 그랜드슬램 강의에서 9월 성적이 잘 나왔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복습을 할 것을 강조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