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애로우(스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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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 2006년 시즌 6 에피소드 2 Sneeze. 배우는 져스틴 하틀리[1]
렉스 루터에 이은 또 한 명의 엄친아. 퀸 인더스트리의 오너이며 시즌 6에 메트로폴리스로 오며 첫 등장. 그린 애로우가 된 배경은 만화와 동일. 테스 머서와는 과거에 연인이었으며 렉스와는 어릴 때부터 앙숙.[2]
악당이 된 렉스를 저지하기 위해 기업가로서의 힘을 이용하기도 하고 합법적인 선에서 해결되지 않을 때는 그린 애로우로써 활동한다. 처음엔 로이스 레인과 사귀게 되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헤어진다.
저스티스 리그의 실질적인 리더격, 클라크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며 친구가 된다. 늘 망설이는 클라크에 비해 등장 초반부터 완벽한 슈퍼 히어로로써의 모습에 새로운 진주인공이 나타났다는 평도 있었다. 초반엔 거의 배트맨에 가까울 정도로 간지 폭발이었지만 나중엔 작중 취급이 나빠지면서 로빈처럼 인질 전담이 되어 안습해진다.
저작권 문제가 걸려있는 배트맨 대신에 투입한 캐릭터라서 하는 짓을 보면 거의 배트맨이다. 악에 맞서는 일에 있어서 클라크에 비해 다소 과격한 면을 보여 클라크와 대립하기도 한다. 렉스가 탄 차를 폭파시켜 죽게 한다.
와치 타워의 중심으로서 늘 가까이 있던 클로이와 연인 관계가 되는데, 자신 때문에 클로이가 희생하여 납치된 것에 죄책감을 느끼다가 대중에 정체를 공개한다.
이후에는 늘 나서다가 먼저 다치는 역할 등으로 추락, 시즌 10에선 다크사이드의 낙인이 찍혀 클라크의 힘을 없앨 뻔하기도 하지만 마지막엔 다크사이드의 추종자 셋을 활시위 한 방에 보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마지막화의 7년 후 모습이 나오는데, 클로이의 아들 방에 활, 화살이 있는 걸로 봐선 올리버와 결혼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로우버스의 엘스월드 크로스오버 이벤트에서 지구-90에서 모니터에 의해 공격당해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1] 져스틴 하틀리는 2006년에 스몰빌 제작진이 제작한 드라마 아쿠아맨에서 아쿠아맨을 연기했다.[2] 마치 제임스 포터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했던 것 처럼 렉스를 괴롭혔던 과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