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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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
'''1화'''
5중대의 초급병사로, 중대교방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남한에서 윤세리가 넘어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은동을 비롯한 5중대원이 바로 수색에 나서는데, 수색을 하다가 화장실이 너무 급했던 나머지 들판에서 대변을 보게 되는데, 대변을 보면서 어머니가 쓴 편지를 읽다가 뒤로 달려가는 세리를 놓친다. 이후 초소에 모이는데, 세리가 보위부에 잡히면 수용소에 들어가거나, 혹은 생활제대[1]를 당할 것이라는 치수의 말에 울먹이며 어머니를 찾는다. 어머니의 편지에, 꼭 영웅 메달을 달고 금의환향하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부대원들의 시선을 동시에 받게 된다. 윤세리가 어디로 도망쳤는지 모른 채 일단 중대교방을 진행하여 부대로 복귀한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무동력 비행체[2]가 어떻게 자기네 영토로 넘어 온 것인지 묻는다. 치수는 낙하산이 무동력이라 레이더에 걸리지 않았고, 열이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놓친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 대답을 듣고, 바람을 타고 넘어온 거라면 세리도 참 놀랐겠다고 걱정한다.
'''2화'''
결국 세리를 찾지 못하고 부대로 돌아간다. 그 후에 있던 일을 알지 못하고, 대신 신원 미상의 여성이 죽었다는 소식만 전해 듣게 된다. 그 후, 리정혁의 집에 주먹,광범과 함께 방문한다. 방문 당시 세리가 패러글라이딩 할 때의 옷을 들고 있다. 주먹과 광범이 정혁에게 기쁜 소식 (신원미상의 여자가 죽은 소식, 중대원들은 세리로 알고 있다. 사람이 죽은게 기쁜 소식인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세리가 있다는 것을 보위 사령부가 알게 되면 수용소에서 죽거나, 생활제대를 당한다.)세리가 자신에게 이야기[3]를 하자 은동이 "죽었댔는데.." 라는 말과 함께 울먹이며 중대원들을 쳐다본다. 이후 대화를 통해 리정혁의 지시 [4]를 따르는 걸 선택한 세리가 마지막 지시에 남한에 가면 기억 상실증에 걸릴 거라 대답한다. 이에 주먹이 남한 드라마를 보면 이런 일이 많이 있다고 덧붙이자, 은동이 미국 콜라 많이 마셔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한다. 세리가 고기를 삼시세끼중 두끼 먹는다는 말에 리정혁이 연탄으로 고기를 굽는 데, 자기네 고향에선 낙엽이나 잡초를 땔감으로 쓴다고 한다. [5] 리정혁이 고기를 굽곤 중대원들과 세리와 함께 고기를 먹는데, 이때 세리에게 고기를 챙겨준다. 부대에서 (리정혁이 세리를 지키라고 할 구실을 위해 지하수 공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중대원들은 리정혁네 집으로 가는데, 주먹은 세리와 드라마 추노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핀잔을 주는 표치수 뒤에서 광범과 함께 삽질을 하고 있다. [6][7] 삽질을 끝내고 광범, 치수와 함께 감자를 먹는다. [8] 중대장의 집에서 돌아올 때 소좌동지를 만나는데 군관 사택마을 숙박검열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받는다.[9] 그리고 리정혁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전한다.
'''3화'''
소식을 전하고 부대에 복귀해서 이야기를 한다. [10] 다음 날, 부대에서 전 날 상황을 듣는데 약혼녀라고 소개를 했다는 것에 중대원들은 놀리는 듯이 이야기한다. 주먹이 남한 드라마에서도 이런 급박한 상황이 되면 남녀둘이 막 입을 맞추거나 끌어안는다고 했다. 은동이 "그럼 위기를 넘기면 어떻게 됩니까?"라고 질문하자 주먹이 웃으며 둘이 밤을 함께 보낸다고 한다. [11] 다시 중대장 집에 있다가 꽃제비를 발견하고 잡는다. 하지만 안쓰러움을 느낀 세리가 먹을 것들과 담요를 막 챙겨준다. 이후 리정혁이 집에 오고, 광범과 은동은 펌프질을 하러 간다. 리정혁은 손과 얼굴을 씻으라 하고, 표치수는 이런 행동들을 어이없어 한다.[12] 꽃제비가 가고 세리는 중대원들에게 상을 주는데, 은동이 1등 상, 친절상을 받았다. [13] 상품은 무려 1억(...)과 강냉이 (옥수수)인데, 1억의 가치를 잘 모르는 은동은 강냉이를 택한다. [14]
밤에 중대원들과 옥수수를 먹으며 가긴 간다고 섭섭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15]
'''4화'''
세리가 빠다치기에 실패하고, 다시 중대장 집에 눌러 붙는다. 세리의 귀여운 허세[16]중 설탕 뿌린 누룽지가 맛있다는 말에 "원래 누룽지에 설탕 뿌리면 맛있습니다!"라고 답한다. 시간이 지나고 밤을 까던 주먹과 광범, 무언갈 집어 먹고 있는 세리에 은동이 감을 들고 착석했다.[17] 그리고 밤까기에 동참...저녁에 중대장이 장마당에서 사온 조개로 조개구이를 해먹는다. 조개 껍데기에 술을 따라 먹는 치수에게 눈치를 보며 "그럼 나도 한잔..."이라 했다가 세리에게 타박당하고 미성년자는 안된다는 말로 마시지 못한다. 술에 취한 치수와 세리가 하는 끝말잇기를 중대장 옆에서 보다가 쪼르르 달려가 옆에 앉는다.
'''5화'''
오후 훈련을 받기 위해 집합한 5중대원들 사이에서 표치수, 박광범, 김주먹, 금은동이 보이지 않는다. 의아해한 중대장이 부중대장에게 물어보자, 보위부에서 소환해 갔다고 대답했다. 넷 중 유일하게 조사 장면이 나왔다. 조철강이 은동을 겁박[18]하며 중대장에 집에서 수로공사를 한다는 목적으로 중대원들을 빼돌려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11과 대상[19]이라는 여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다. 여기서 의리와 충성심이 정말 대단한게, 그런 순간에서 자신이 마지막이라는 것과 다른 중대원들도 말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채고 자신도 이야기 하지 않았다. [20] 덕분에 뺨을 한 대 맞았지만, 중대장이 나타나 중대원들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중대장의 집에서 라면을 먹는다. 세리는 사과의 의미로[21]손가락 하트를 날린다. 나중에 부대로 복귀하며 뜻을 알고 해맑게 이야기한다.
'''6화'''
중대장 집에 모여 라면을 먹고 있는데, 세리가 이번에 정말 가게 됐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마자 치수는 툴툴거리고 주먹인 또 선물 주냐며 웃었다. 세리가 산타클로스냐고 대꾸하자 뜻을 모르는 은동이 물었지만, 결국 의적(...)으로 판명나고 말았다. 그렇게 소풍을 간다는 의견이 나왔다며[22]소풍을 갔다. [23]가서 세리가 아기 돼지를 보며 흐뭇해 하는데 치수의 "목부터 따라우"라는 말에 놀라고, 은동의 "아끼던 놈인데, 오늘 따기로 했습니다." 라는 말에 "따긴 뭘 따! 와인이니?"라고 답한다.[24]결국 돼지 대신 낚시를 통해 생선을 잡고 먹는다.[25]
'''7화'''
리정혁이 세리를 지키다가 총상을 입고 병원에 가고,리정혁에게 수혈을 해주느라 세리가 남한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리정혁과 광범 병문안을 온 듯하다. [26] 세리를 만나고 울먹이며 중대장 동지는 많이 다치지 않았는지 물어본다. 치수를 따라 중대장의 병실로 들어가는데, 뒷 쪽에서 광범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나왔다. 분위기로 보아 걱정하는 듯.
병실로 들어가 안색이 창백하다고 말을 꺼낸다. 치수가 중대장에게 평소에 잘난 척이나 하지 말지. 란 대사 후에 중대장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답했다. 표치수가 끝에 총알을 못피했을거라고 수습했다.
'''8화'''
5중대원들과 함께 다시 문병안을 온다. 핸드폰을 키자마자 윤세리 폰에서 전화가 오는데...알고보니 구승준. 전화가 걸리지 않자, 은동은 손전화를 끈거냐고 묻는다. 표치수가 자꾸 구승준을 남조선 애인이라고 칭하자 짜증이나 "애인 아니라니까!!"라고 소리친 중대장에 놀란다. 화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중대장을 조심스레 계속 바라본다. 옆 방에서 온 여학생[27]이 옆방인데 시끄럽다고 주의 좀 해달라고 찾아왔다가 환자 이름인 리정혁을 보고 매력 쩐다고, 언니(세리)의 최애할 만 하다 라고 얘기한다, 주먹의 통역을 통해 최애의 의미를 알은 리정혁은 다시 싱글벙글하며 그걸 본 5중대원은 기쁨슬픔증(조울증)이 아니냐며 걱정한다.
이후 중대장 집에서 일하고 있는 중대원들과 서단의 엄마가 만난다. 다섯은 집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 하는데, 치수가 입을 나불거려 모든 것을 다 이야기했다. 술자리를 정리하고 있는 [28]셋이 다함께 치수를 타박한다. [29][30]
'''9화'''
조철강을 때려서 영창에 간 리정혁을 만난다. [31] 주먹이 남한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 [32]을 리정혁에게 이야기 하자, 리정혁은 서단과 있었던 일 [33]을 떠올리고 중대원들에게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해줘야 겠다고 부탁한다. 그건 바로 리정혁의 출신 [34]을 화장실에서 밝히는 것이다. [35] 표치수가 정체를 절대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거기 군인들이 있었다. 시청자들은 저러다 큰 일 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큰 그림이었다. 다음 장면에서 윤세리를 남한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긴급 교방을 신청한 리정혁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은동은 "수색도 우리가 하고, 총책임자도 우리 중대장 동지고."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를 통해 아마도 5중대원들이 조금 고생(...)을 하고 있나보다. 다음 장면에선 어딘가[36]로 향하는데, 이곳은 1화에서 표치수가 술을 마신 장소로 보인다. 6명이 가는데 이 때 은동이 짐가방 비슷한 걸 들고 있다. 치수가 감자와 자신이 숨겨둔 술을 꺼낸다. [37] 세리가 장독대 위에 놓여져 있는 물 그릇에 대해 물어보자 은동이 정화수[38]
중대원들과 세리가 남한에서 가까운 쪽으로 가는데, 거기서 북한산을 볼 수 있다. 은동은 세리가 북한산이 매우 가깝다며 놀라자, 저렇게 가까워도 이젠 못 만나는 거냐고 묻는다. 그래도 가면 어머니를 만날거라는 은동의 위로에 세리가 은동이도 빨리 제대하고 어머니 만나면 되지 않냐고 묻자, 표치수는 "금은동이 제대할려면 9년 7개월 남았다."고 비아냥 거린다. [39] 9화에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밤이 되는데, 그때까지 리정혁이 돌아오지 않자 다들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40]
'''10화'''
중대원들이 이른 아침에 함께 순찰을 도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표치수가 애국가를 부르는데, 은동이 애국가를 다 외운 치수를 보고 놀란다. 근데 밤낮으로 듣는 거면...뭐 외울만도 하다.[41] 치수가 중대장 동지도 없다고 괜찮다고 대꾸하자 은동이 중대장이 어디갔는지 묻는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주먹과 함께 요즘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는 다며 걱정한다. [42] [43] 다음엔 밤에 순찰을 도는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넷이 잡담을 떨다가 갈색 군복을 입은 군인들에게 포위당한다. 그런데 사실은! 리정혁의 아버지, 총정치국장의 명령으로 비밀스럽게 온 것. 이곳에서 리정혁이 남으로 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매우 놀란다. 리정혁과 친밀한 사이였던, 5중대원들과 리정혁의 형, 리무혁이 왜 죽었는지를 밝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정만복 동무와 함께 남으로 가서 리정혁을 데리고 돌아오라는 부탁[44]을 받는다. 세계군인대회에 참가한다는 명목으로 남한으로 넘어가는데, 편의점에서 수많은 라면과 밥에 놀라워한다. 에필로그에선
까메오 역인 11과 대상 [45]을 만난다. 이분은 무려 동네 바보 동구 역으로 짜장면집 배달을 하고 있는데, 이 일을 5명에게 넘긴다.[46] 사람사는 곳이라는 말에 다들 안심하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 세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계속 가방을 매고 있다, 보면 북한에서도 짐가방을 들고 있는데, 막내라서 그런듯.
'''11화'''
BBQ에서 사람들이 치킨을 먹는 걸 창문으로 본다. 치수가 무의식에 만복을 동지라고 부르자 만복이 화를 낸다. [47] 돈이 한정적이라 결국 쳐다만 보고 걸음을 옮긴다. 이후 남산 타워를 바라보며 불이 다 켜진 것에 놀라워한다. [48] 은동과 만복, 광범은 벤치에, 치수와 주먹은 턱에 앉아있다. 그리고 나서 찜질방으로 가는데, 찜질방의 온기와 바닥에 깔린 돌에 놀라던 것도 잠시, 배고프다는 은동을 타이르던 만복앞에 양파링과 계란, 등등을 가져 온 광범에게 만복이 돈은 자신에게 있는데 어떻게 가져 오냐는 질문에 키를 내밀며 이것만 내밀어달라 했다고 한다. 은동이 잘생겨서 그냥 준 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 [49] 나가면서 돈을 계산 한다는 것을 다들 몰랐다. 거기에 때까지 민 표치수....총 금액이 13만 7천원이다. [50] 다음날 세리의 회사 건물을 보며 놀라워한다. [51] 세리를 만나기 위해 세리와 이야기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경비원들에게 쫓겨난다. 사실상 도망친 것에 가까운데, 서로 칭찬한다.
'''12화'''
이번엔 찜질방에서 첫 등장을 하는데, 만복이 도청 장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이야기를 시작한다. 만복은 세리의 근황을 알아보기 위해 세리의 회사 직원들을 따라다녔으나 소득은 없었고 치수는 원래 세리의 집 쪽인 청담동에서 집을 찾아보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너무 범위가 넓어서, 세리가 자주 먹는 고기, 그 중 치킨 배달을 해서 세리와 관련된 정보는 없었지마는 돈을 벌었다. 은동과 주먹은 Pc방에서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었으나, 은동은 게임을 했는데, 도마도재배자와 현피를 뜰 뻔했고 주먹은 추노를 봤다, 성과 없음. 마지막 광범은 여러 대형 소속사 명함을 주며 찾던 사람이라던 말을 국정원으로 알아 들어 결국 돌아다니지 못했다고...[52]
다음에 세리스 초이스의 인테리어 초이스 오픈식에 가서 세리를 만나려고 하지만, (아마 뭘 사겠다고 하면 사장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다 산다고했다.) 결국 만복이 작전이 들킨 것 같다고 도망치는데 은동이 없다! 은동은 침대에서 자던중..급하게 나가느라 신발도 못 신고 뛰쳐나가는데, 미끄러운 계단에서 뛰다 넘어진 걸 주먹이 데려가는데, 시청자들이 이 부분이 마치 전쟁영화 장면같다고 반응했다. 급하게 도망쳐 나오고, 은동을 타박하던 치수가 [53]은동이 맨발인 것을 보고 주먹이 의자에 앉게하고 치수가 신발을 벗어준다. 이 것을 본 리정혁이 신발을 가져와 직접 신겨준다. 은동이 중대장 동지라고 울먹이며 중대장에게 안기는데, 턱에서 까치발을 들어야 리정혁에게 꼭 안긴다. 나머지도 중대장과 안는다. 이후에 리정혁과 연락한 세리가 찾아오는데, 가장 먼저 안긴다. 너무 오래 안고있자, 리정혁이 세리의 손을 잡고 떼어낸다. 이후 세리의 집으로 간다. 가면서 지문인식으로 열리는 문, 엄청나게 넓은 집과 호화로운 인테리어, 전등, 수도, 보일러 등등에 계속 놀란다. (표치수는 그 넓은 집을 혼자쓴다는 걸 믿지 않는다.)
이후 고기를 먹는데, 중대장은 중대원들에겐 고생했다며 말을하고 고기는 세리의 밥 그릇 위에만 쌓인다. [54] [55] 마지막에 다같이 나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 세리 생일을 축하하려는 주먹의 아이디어였다. 선물들과 케이크를 사러 갔는데, 세리가 울고있다 나가자 [56]중대장이 따라간다. 세리가 우는 걸 처음 보았기 때문에, 다들 놀랐다.
'''13화'''
여기서 세리의 생일 파티를 하는데, 북한 생일 축하 송을 부른다. 이후 세리의 카드, 블랙카드로 사고 싶은 것, 세리가 강조한 옷 좀 사라고 한다.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하자 주먹이 또 설명한다. [57] 그리고 옷을 사러가는데, 찢어진 청바지를 광범이 입은 걸 보고 다들 놀라워한다. 은동은 옷 대신 루돌프 모자 [58]를 산다.[59] 길을 지나가면서 버스킹을 하는 학생들을 보는데, 교복을 입고싶다고 한다. 그리고 사서 입는다! [60] BBQ에서 치킨을 먹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물은 치수에 TV가 보이는 쪽에 앉은 은동과 주먹이 끝에 한일전이라고 하자 쳐다도 안보던 셋이 고개가 TV쪽으로 향한다. 이후 세리와 리정혁이 오고 축구를 이겼는지 세리가 치킨을 다 쏜다. 축구가 끝나고 술게임으로 끝말잇기를 하는데 양송이 버섯으로 치수가 또 술을 마신다. 여기서 또 북한 술게임 송을 들을 수 있다. [61] 날이 진후, 침대에서 앉아서 뛰다가 [62]리정혁이 자신의 현피상대가 은동이라는 걸 알고 [63] 그만 떠들고 자라는 말과 함께 방에서 나갔다. 세리가 중대원들에게 팩을 해주는데, 주먹한테 심부름을 시킬 때 예쁘게 하고 가라는 말과 함께 팩을 떼준다. [64] 이 말을 하며 세리는 크로스 마이 핑거 [65]를 한다. 주먹이 감사인사를 하고 한명씩 상이름을 이야기 해주는데, 친절상을 받은 은동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분위기가 뭉클해지자 은동이 세리에게 마지막 인사 하는 거냐고 묻는다. 세리가 돈을 많이 쓰지도 않았다며 선물을 하나씩 준다. [66]. 다음 장면에서 리정혁이 떠날 준비는 다 했냐고 묻고, 리정혁은 일을 처리하고 따로 출발한다고 한다. [67] 세리가 둘째 오빠의 말을 계락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엄마가 아픈 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안절부절 못하자, 치수가 안어울리게 겁 먹지 말라고 한다. 이후 차들이 세리의 차를 포위하는데, 5중대원들이 나온다! 거기서 다들 물리치는데, 치수와 광범, 주먹은 다 돌려차기, 구타 등을 하는데, 은동은 물고(...)
어쩌다 한 번 공격하고 숙였는데 서로 부딪쳐서 기절 시킨다. [68] [69] 세리를 돕고, 리정혁에게도 가서 리정혁을 돕는데, 조철강이 만복을 끌고 간다. 도와주러 따라온 리정혁에게 조철강이 총을 쏘는데, 밖에서 차를 타고 있던 세리가 돌진해 총을 막는다. 리정혁이 문을 열자 세리가 맥없이 떨어지는데, 이후 따라온 5중대원들의 표정이 상당히 슬프다. [70] 에필로그에서 치수가 만복에게 상황을 들어보니 이제 선을 넘었다는 대사로 시작한다. 중대장 혼자 목숨 걸어서 될 일이 아니라한다. 중대장은 그래도 자신은 갈 수 없다고 하지만, 주먹이 이젠 세리도 자신들에게 소중하다고 답한다. 치수가 이제 자신들에게 조국은 중대장이라며 명령만 내리라고 말한다. 리정혁은 중대원들을 한 명씩 부르며, 윤세리를 수단과 방법에 상관하지 말고 지키라고 명령한다. [71] 어쩌면 다들 더욱 슬퍼하던게 이 이유도 한 몫 했을 수 있다.
'''14화'''
세리가 사흘이 지나도록 못 일어나자 다들 걱정한다. [72] 은동이 울면서 광범에게 안긴다. 이후 리정혁의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도 다들 막 뛰어온다. 리정혁이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고 묻자 다들 일제히 만복을 바라본다. 만복이 미안하다며 침대밑에 달린 도청 장치를 떼어낸다. 그 후 상황이 나오는데, 은동이 울면서 광범에게 안기고 조금 지나서 만복이 수술은 잘 됐다고, 총알이 외상없이 폐만 뜷은 거라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도청기와 함께 꺼낸다. 주먹과 은동이 울며 고맙다고 껴안는다. [73] 장면이 거듭되며, 치수는 세리의 아버지가 병원의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주먹은 둘째 내외가 참 못됐다고 이야기 하다 치수에게 뺏긴다. 치수가 위를 째려보자, 만복이 말린다. 만복은 증평과 세형이 이야기 하는 걸 따라하는데, 여기 참 웃기다. [74] 만복이 세리에게 들어야 할 것이 있다고 전해주는데, 이 파일이 아마도 세리의 엄마가 세리에게 하는 사과와, 둘째 내외의 비리가 담긴 파일...둘 중 하나일 거다. 세리가 울다가 이제 상처생겨서 비키니를 못 입겠다고 하자 리정혁이 상처를 보여주느라 옷을 조금씩 걷는데, 5중대가 들어오다가 이걸 보고 놀란다. [75] 치수가 세리에게 일어나자 마자 중대장 옷을 벗기냐고 물어보자, 손으로 가려져서 보지못한 은동이 고개를 돌리는데, 광범의 손도 따라간다. 주먹이 나가서 먹는게 편하겠냐고 물어보자, 세리가 여기서 먹으라고 한다. 파파라치가 리정혁이 세리가 일어나는 걸 도와준 사진을 찍어서 기사에 올리는 데, 세리가 결정적인 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한다. 치수가 결정적인 게 또 있냐고 물어보자, 또 분위기가...그렇게 된다. 암튼 세리가 이 사진을 고통을 참는 거다라고 의견을 내자 그렇다기엔 너무 웃고있다고 은동이 말한다.사소한 것 하나 하나 챙겨주는 리정혁을 보며 다들 계속 꼴보기 싫어한다. 그래서 나갔다 들어왔다 온다. 안에있을 때 사과를 먹는데, 계속 다 먹지 못한다. 세리의 어머니와 리정혁이 만나는데, 은동과 주먹, 치수가 따라간다. 주먹이 이러면 물싸대기를 뿌리거나.. [76]돈 봉투를... [77]던지지 않고, 세리를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 한다. 시간이 지나고, 리정혁이 나가자, 밖에 있던 5중대에게 병실을 절대 비우지 말고, 만약 더 늦어진다면 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15화'''
병원 안에 있던 음료 자판기를 구경하는데, 여기서 안에 주전기가 끓는 거냐고 묻자, 치수와 주먹이 사람이 끓여주는 거라고 놀린다. 그걸 곧이 곧대로 믿은 은동은 결국 음료를 마시지 않고, 5중대원들을 찾으러온 국정원에게 쫓긴다. 어두운 곳에서 숨어있다가 치수가 미끼를 자청해서 도망가는데, 도망 간 곳이 막힌 곳...결국 다 잡혀서 끌려가는데, 제일 앞에서 끌려간다. 버스안에서 표치수가 전기 고문 이야기를 꺼내자 무서워한다. 이후 국정원에서 옷과 신발을 갈아신고 사진을 찍은 후 소지품을 확인한다. [78]
다음 건강검진을 하는데, 표치수는 겁먹었다. 거짓말 탐지기로 조사를 받은 표치수는 전기 고문인 줄 알고 긴장했다가, 은동과 함께 밥을 먹는다.
거기서 은동이 자신의 고향 마을을 보여주자, 진달래 고개 [79], 은동의 집등을 설명하며 울먹인다. 그리고 치수와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에 중대장 동지도 여기 계실까요? 라고 물어본다. 그리고 조사를 받는데, 5화에서 했던 내가 몇번째냐, 앞에서 대답을 못들었으니 나한테 물어보는 거 아니냐고 하며 팔짱을 끼고 대답하지 않는다. 국정원에 들어온 결제 내역 중 게임 현질을 했다. 이제 게임이 정말 좋은 모양,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도 빨라졌다.
'''마지막 화'''
국정원에서 다같이 밥을 먹는다. 다들 남한에 정착하는 걸 도와준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들 송환을 결정했다. [80] 이후 송환하는 버스에서 세리가 깨어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말에 은동이 수긍한다. 그런데 세리가 쓰러진 것을 몰랐다는 것에 시무룩해진다. 중대장에게 세리가 고비를 넘기고 깨어난 것이 다행이라고 위로한다. 송환 장소에서 왼쪽 부터 4번째에 서있다. 세리가 달려오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은동이 손가락 하트를 날린다. 그리고 2번째로 끌려간다. [81] 그런데, 한 숲 길목에서 군대에 포위당한다. 군사부장이 괜히 부모형제들에게 피해끼치지 말고 여기서 죽으라고 하자, 리정혁이 중대원들은 세계 군인 대회에 참가했다 늦게 도착한 것이라고 두둔한다. 군인들이 총을 장전하고, 쏘기 직전, 서로 남을 지키려고 막던 그 순간에 다른 군인들이 나타난다! 바로 총정치국장의 군대, 즉 리정혁의 아버지의 군대다. 누구 편일지는 말 안해도 알거다. 여기서 아버지가 직접 군사부장을 죽인다. 명대사를 하나 날리며 [82] 여기 위압감이 엄청나다...근데 하나 중요한 게, 은동이가 옆에 미국 국기가 달린 재킷을 입고 갔다는 것....다행히 후에 나온 장면으로 중대원들과 감자를 먹고 있는 걸 봐선 큰 위험은 없었나 보다. 치수가 설명하는 겉바속촉의 뜻을 들으며 맛있게 감자를 먹는다. 다들 남한에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와중에, 혼자 인터넷을 그리워한다. 자려고 누우면 게임화면이 떠다닌다고...끝 쪽에 중대장과 중대원들, 사택마을 아주머니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데, 리정혁이 새 중대장에게도 잘 해달라는 말에 광범인 줄 알고 광범을 보다가 치수인 것을 알고 정혁 쪽으로 고기를 잔뜩 옮긴다. [83] 정혁이 한명씩을 보는 장면에서 치수가 은동에게 나물을 먹여준다. 이후 장마당에서 세리스 초이스에서 나온 샴푸를 산다. [84]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세리를 누이라고 표현하며 보고싶다고 이야기한다.
2. 이야깃거리
- 세리가 준 상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그리고 평소 세리에게 한 행동으로 짐작하건대 5중대원 중 세리를 가장 편하게 대한 인물으로 보인다. 7회에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세리와 마주치자 가장 먼저 세리를 불렀고, 남한으로 넘어온 후 12회에서 세리와 재회했을 때 가장 먼저 세리를 부르며 세리에게 안겼다.
- 제대까지는 9년이 남았다. 마지막 회 기준으로는 6년이 남은 셈이다. [85]
- 1화에서, 중대교방을 마친 날 밤 중대원들과 정혁은 세리를 찾기 위해 숲을 수색한다. 수색하는 도중에 치수가 한 말을 통해 은동의 가정 형편을 짐작할 수 있다. 치수는 은동이 홀어머니에 동생이 넷이나 달린 기관차 대가리[86]이고, 어머니는 아들이 영웅이 되어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 말을 통해서 은동의 가정 형편이 그렇게 우수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 중대원들과 세리에게 상당히 귀여움을 받고있다. 은동이 무슨 행동을 하면 다들 은동에게 주목한다.
- 평안남도 출신이며, 혈액형은 O형, 생일이 2003년 1월 15일이다.
- 겁도 많고,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은, 감정이 다양한 캐릭터로 보여진다. 다만, 게임을 할 때는 사람이 돌변하는데, 얼마 하지 않은 게임 캐릭터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서 아이템 현질로 떡칠한 정혁을 가볍게 이겨 버린다.
- 가족 관계: 어머니 리은혜 (40세) 동생 금은주 (16세) 금은영 (14세) 금은수 (9세) 금은복 (5세)
- 은동의 말에 의하면, 막내 은복은 몸이 약해서 감기에 잘 걸린다.
[1] 불명예제대[2] 세리가 타고 있던 낙하산[3] 딱히 그냥 이야기도 아니다. 심지어 자신이 들키면 중대원들이 어떻게 되는지, 왜 자신을 놓쳤는지 등까지 알고있다. 이 때 은동같은 경우는 생활 제대, 비명예제대 같은것이다.[4] 외출 금지, 중대원들과 대화 금지, 남한 선전 금지, 남한에 가서 있었던 일 발설금지[5] 리정혁이 곧 현대화되어서 연탄을 쓸거라는 말에 세리가 피식 웃으며 "연탄이 현대화면, 가스보일러는 근미래냐."고 대꾸한다.[6] 구실은 지하수 공사.[7] 표치수는 세리를 묻어버리려고 한다고 거짓말을 한다.[8] 자세히 보면 표치수와 박광범은 둘 다 한손으로 먹는데, 혼자 두손으로 먹는다.[9] 표치수가 외부에서 오는 전화는 절대 받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10] 이 장면이 정말 웃긴게 중대원들이 중대장은 너무 올곧아서 거짓말도 못할 거라고 걱정중인데(사실 그런이미지가 맞긴하다만...)중대장은 무려 세리를 약혼녀에 (!) 11과 대상, 즉 간첩(!!)이라고 했다. 북한에선 간첩이 영웅메달을 받으면 할 수 있는 그런 높은 지위를 가진 직업인가 봄.[11] 분위기와 눈빛들이 참 웃기다. 수습 불가.[12] 표치수의 대사중 이런 꽃제비들이 한 둘인줄 아니? 라는 대사가 이후 장마당에서 증명 된다. 실제로 꽤 많은 꽃제비들이 있다.[13] 내용은 세리에게 잘 대해주고 편안하게 해주었다(...) 근데 이 내용이면 은동이 받는게 맞는것이, 세리 시점에서 광범은 시크하고, 중대장은 올곧고 너무 딱딱한 면이있다. 표치수는 말할 것도 없고, 주먹이도 잘 챙겨주긴 했지만, 자꾸 드라마 얘기를 해 세리를 귀찮게 했다고 한다.[14] 이후 남한에 와서 세리스 초이스 본사 건물을 보고 이 선택을 후회한다.[15] 뭐가 섭섭하냐며 타박하는 치수를 잠깐 째려본다.[16] '짧은 입공주',아침을 잘 먹지 않음 등[17] 이들은 리정혁이 낮아서 [18] 자신에게 알려줄 딱 한사람만 살려 주겠다 등등[19] 세리를 11과 대상이라고 거짓말을 했다.[20] 이 영상이 유튜브에 있긴 한데, 여기서도 반응은 은동이 똑똑하다, 은동이 귀엽다, 표치수가 이야기를 안했다!!(평소에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음.)) 등으로 나뉜다[21] 이번 일의 주범이기도 한지라..[22] 여기서 치수와 세리의 티키타카를 볼수 있다.[23] 소풍을 가는 길에서 보이지 않는 둘, 은동은 먼저 불을 지피러 갔고, 중대장은 다른일로 오지못했다.[24] 은동: "우리의 시작은 총질이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야되지 않갔습니까?"[25] 자작시를 낭송하는 치수가 하이라이트[26] 중대장과 광범도 다쳐서 친한 사이인 넷이 병문안을 왔을 확률이 높다, 보수용 시멘트 구매를 핑계로 표치수가 툴툴댔다.[27] 7화에서 세리와 만났는데 세리를 지키느라 무기고에서 총기들을 들고나간 리정혁을 추궁하러 조철강이 나타났는데 세리가 조철강의 눈으로 부터 숨기위해 BTS 영상을 보고 있던걸 인질(...)삼아 환자의 보호자인 척 숨는다, 이후 언니는 BTS 최애가 누굽니까 라는 질문에 세리는 '''리정혁'''. 매력 쩔어 라고 답했다.[28] 은동은 바닥을, 주먹과 광범은 탁자를 정리한다.[29] 치수: 아 내가 기랬을리가 없는데...주먹: 아, 진짜 기억이 안 납니까? 치수: 내가 어디 까지 말했지? 은동: 다! 싹 다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 중대장 동지는 어케 되는 겁니까? 광범: 양가에서 개박살 나는 거지.. 주먹: 혼사도 파투날 거구, 은동: 기러면 우리 세리동무까지 위험해지는 거 아닙니까? 치수: 내가 술 고문에 졌구나... 주먹: 술 고문은 무슨...잊어버리기 전에 적으라고 막, 이야...그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었는지 압니까? 진짜 기억이 안납니까? 치수: 야, 그 여성동지가 날 딱 보고, 아 이중에 저자가 가장 지위가 높고 고급 정보를 소유하고 있갔구나 이케 간파하고 나만 표적 수사하는데 내가 무슨 수로 이기 갔어? 광범: 이 중 가장 만만해 보였갔지. 치수: 과거에 연연해서야 동무들 큰 일 하갔어? 주먹: 눈 앞에 닥친 큰 일부터 막으시라요. 치수: 기렇지, 그 내 생각엔 말이야 내가 어제 이 술 고문을 당해서 그 진실을 살짝 유춯한 그 부분을 이 리정혁 중대장 동지만 모르면 일 없지 않을까...은동: 그게 무슨 말 입니까? 치수: 입단속들 잘 부탁한다, 그 얘기지..그리고 당당한 치수를 두고 다시 청소를 시작한다.[30] 정말 다행인 것은 이 여성 동지도 술을 먹어서 기억을 못한 것 (...)[31] 여기서 주먹이 치수가 저지른 만행을 리정혁에게 말한다. [32] 자기 자식의 결혼을 누가 방해하면, 물싸대기를 날리거나 돈을 주는... 이 장면을 북한이다 보니, 납치로 본때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망언을 한다.[33] 서단이 세리의 정체를 알고선 리정혁에게 후회할 짓 하지 말라고 한다.[34] 총정치국장의 아들[35] 치수가 주도하고, 주먹과 은동은 추임새, 광범은 대답을 맡은듯 하다.[36] 후에, 비무장 지대 속에 있는 사람이 살던 마을인가 보다. 지금은 폐가[37] 60년 정도 된 술인가보다...리정혁에 의해 마시지 못함.[38] 치수 피셜, 아들이 전쟁에 나갔었나 본데, 여기서 어머니 얘기가 나오자 은동이 시무룩해지고, 다들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는다.[39] 이것을 위로 하는 세리에, 은동이가 막내동생이 몸이 많이 약한데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울먹인다.[40] 표치수가 사고가 났거나 라는 말에, 놀라고, 조금 더 있고 싶다는 것일 수 있다라는 말에 수긍한다. 정답은 후자.[41] 주먹이 누가 듣는다고 핀잔을 준다.[42] 세리가 남한으로 돌아간 상황.[43] 치수의 상사병도 이런 상사병이 없단 말에 놀란건지 시무룩한듯한 표정을 짓는다.[44] 사실 말이 부탁이지 명령에 가깝다.[45] 김수현[46] 그리고 달려간다.[47] 형이라고 부르자 많이 어색하다.[48] 저게 아마 야근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야경일거다.[49] 한 번 광범 동...까지 꺼냈다가 모두의 시선을 받는다. 그리고 급하게 형으로 정정[50] 한명에 만 2천원, 5명이면 6만원인데, 그럼 다른 서비스에 7만 7천원을 썼다.[51] 여기서 은동이가 1억대신 옥수수를 받은 걸 후회한다.[52] 사실 주먹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들 만날 기회가 있었다는데, 만복은 직원들이 먹던 서브 웨이에서 만복과 마주치지 못한 세리가 있었고, (근데 세리와 만복동무는 얼굴을 알까? 만복은 목소리는 알테지만 세리는 모를 거다.) 치수가 치킨을 먹으며 쉬느라 가지 않은 배달이 정혁과 세리의 주문이었다. 또 은동은 도마도 재배자, 리정혁 동무와 현피를 뜰 뻔했고, 광범은 연예인이 되어서... 암튼 그렇게 다들 만나지 못했다.[53] 여기서 만복이 말리는데, 댓글이 마치 가족같다고 했다. 세리와 5중대가 붙어있는 장면에선, 남매같다고 자주 반응이 나오는데, 여기서 치수와 세리, 주먹과 광범이 각각 순서가 바뀌는데, 은동은 변함없는 막내다[54] 이걸 보고 표치수가 또 툴툴댄다.[55] 여기서 은동이 만복에게 고기를 건내준다.[56] 은동이 세리에게 꽃다발을 주고 주먹이 피리를 부는데, 분위기가 안 산다...[57] 세리는 표치수를 언급했지만, 댓들은 은동의 스웨터가 더 테러블하다고 하긴했지만, 얼굴이 귀여워서 통과라는 대댓글이 달렸다.[58] 토끼 모자의 루돌프 버전이다.[59] 이거 쓰는 걸 볼 때 다들 은동을 쳐다본다.[60] 댓글들은 다들 그나이에 교복 대신 군복을 입는 걸 안타까워 했다.[61] 은동은 술을 못 마셔서 탄산음료를 마신다.[62] 옆에 광범이 있다[63] 은동이 자본주의의 허세꾼,도마도 재배자새끼등의 말을 했다[64] 사실 심부름이 최지우와 함께 식사하는 것! (주먹은 배우 최지우의 팬이다.)[65] 세번째 손가락을 두번째 손가락위에 올리는 행동, 거짓말을 했어도 신께서 용서해줄것이라는 그런 뜻이다.[66] 선물은 양복. 싸울 때 이 옷을 입고 싸운다.[67] 이걸 조철강이 듣고 있다! 하지만 이건 후라이. 다들 세리에게서 배운 크로스 마이 핑거를 하고 있다.[68] 은동을 연기한 배우 탕준상은 자신도 멋지게 싸우고 싶었으나 감독님이, 넌 안 된다고...[69] 치수가 싸우면서 은동을 걱정해주는데, 이 때 은동을 적의 머리를 흔들며 싸우고 있다.[70] 평소 세리를 싫어하던 치수는 에미나이...라고 중얼거리며 울고, 은동은 안절부절 못하다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운다. 항상 밝던 주먹은 엎드려서 누가 좀 도와달라고 울고, 광범은 조용히운다.[71] 믿는다.[72] 은동이 피가 부족한 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자, 같은 혈액형인 치수가 자신이 피를 뽑아 줄 수 있겠다고 한다. 다만 주먹이 병원에는 피가 많아서 그 문제는 아닐 거라고 한다.[73] 이거 설치하는 장면이 참 웃긴데, 세리의 엄마와 의사가 가장 보안이 확실하다고 하는데, 그 뒤에서 도청장치를 설치한다.[74] 치수는 주먹을 내지르고, 주먹은 추임새를 넣고, 은동은 탄식하고 광범은 심각하게 듣는다. 밑에 두사람도 웃기긴 한데 (은동, 광범) 위에 두사람이 너무 강력하다. (치수, 주먹) 이건 유튜브에서 직접보자.[75] 여기도 정말 웃긴것이, 만복은 아 뭐야! 라며 놀라고 광범은 자기도 놀라다 재빨리 앞에있는 은동의 눈을 가린다. 주먹과 치수는 놀라워함.[76] 세리네 엄마가 물컵을 들었으나 그냥 마신다.[77] 돈 봉투대신 명함이다.[78] 소지품 확인서에 이름을 쓰는데, 글씨체가 상당히 귀엽다.[79] 봄이 되면 진달래가 펴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나 보다.[80] 표치수는 자신에게만 한 말인 줄 알고있다.[81] 이 장면 상당히 슬프다.[82] 조사와 재판을 건너뛰고 형을 집행해서는 안된다.[83] 이때 은동과, 만복이 치수 옆쪽에 앉는데, 비하인드에서 정혁쪽으로 가 맛있는 반찬을 가져 간다.[84] 세리스 초이스가 가장 잘나온다는 말에 좋아한다.[85] 마지막 회에서 무려 3년을 타임워프했기 때문이다.[86] 뜻은 나오진 않지만, 아마도 맏형, 소년가장 등의 의미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