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계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기갑소녀에 나오는 전투용 장갑 수트의 명칭.
빔 병기가 주로 사용되는 기갑소녀의 세계 설정 상 빔을 튕겨내는 방호장갑의 기능도 있지만 기갑계의 주 용도는 단순한 장갑이 아니라 어깨에 압축 공기를 뿜어내는 윙이 달려있어 고속 비행으로 이동하거나 고공에서 하강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병장기이다. 다리나 어깨에 로켓 런처를 장비할 수도 있고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어서 활동 목적에 따른 구분으로 척후병과 일반병, 중장갑병의 기갑계가 각기 다르다.
고속으로 움직이는 척후병 기갑계의 속도는 일반병의 기갑계로서는 따라잡기 힘들 정도. 사용자 신체 조건에 따른 맞춤형 제작인지는 소설 속에서 표현되지 않지만 일단 무게도 사양에 따라 달라서 주인공 의 기갑계는 벗었을 경우 한 손으로 조개껍질처럼 달그락거리며 들고 다니는 묘사가 나오는 반면 리디아의 초중기갑단이 사용하는 초중기갑계는 상당히 무거워서 입고 사용하는 데에도 신체조건이 우수해야 한다고 나온다.

2. 작중 내역


작품 후반부에는 기갑계에 FFG(포스 필드 제네레이터)를 장착하여 방어능력을 강화한 버전도 나오며, 자의기갑계는 사람이 입는 게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는 전투병기이고 주인공 의 기갑계는 색깔 뿐만이 아닌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더티 페어 극장판에서 나오는 장갑 수트로 추정된다.[1] 게다가 작중 주인공 린의 기갑계는 다른 것들과 다르게 노란색인데, 더티 페어 극장판의 주인공 중 한명인 유리가 장착한 수트가 노란색인 것도 같은 것으로 보아 작가가 분명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1] 소설 속 묘사와 너무나 흡사해서 한번 보면 다른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