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 3
알렉산더의 마지막 기능 '시간의 날개'가 발동하여, 모험가 일행은 과거 세계로 날아갔다. 하지만 그 행위 자체가 3년 전 미데 일행을 덮친 비극의 방아쇠가 되었다. 모든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고 선언하는 퀵싱크스. '정해진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푸른손'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1. 개요
파판14 최초로 '''긴급 조작'''[1] 이 등장하는 레이드. 창천에서는 천동 3층에서만 나오며 한번만 누르면 되지만 홍련부터는 연타를 요구하는 긴급조작이 등장한다.
2. 일반 난이도
천동 2층에 이은 천동편 3번째 던전이며, 요구 아이템 레벨은 230이다.
2.1. 공략
광역공격을 하는 쫄이 있기 때문에 힐러들은 주의한다.
2.1.1. 보스 : 순항추격기
단조로운 곡조와 구간이 계속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으로,페이즈에 따른 곡의 변경이 전혀 없는데다 분위기도 바뀌지 않는다. 곡 자체는 호평이지만 영웅편 3층의 트라이를 하는 경우 듣자마자 머리가 아파오는 등, 트라우마 스위치로 작용하는 곡이기도 하다.
2.1.1.1. 1페이즈
시작한 지 약 2분이 지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3페이즈의 난이도가 높으므로 여기서 보스 HP를 많이 빼면 3페이즈가 그만큼 쉬워진다. 다음과 같은 기믹을 쓰므로 적절히 대처하자.
- E.D.D.: 보스가 소환하는 쫄. 서브탱커가 어그로를 가져가 시선을 돌린다.
- 회전 분쇄 : 메인탱커 방향으로 부채꼴 공격을 한다. 메인탱커도 이동하여 피한다.
- 조준: 스킬명은 동일하지만 순서마다 패턴이 다르다! (이 점은 영웅 난이도도 마찬가지지만 더 복잡해진다.)
- 1회 - 시전시 보스 근처에 구체가 여러개 생성되는 이펙트가 생긴다. 5인 대상에 범위 징이 생기므로 산개한다.
- 2회 - 시전시 보스 근처에 구체가 2개 생성되는 이펙트가 생긴다. 중앙 기준으로 매우 넓은 피해를 입힌다. 장판 범위가 나오지만, 공격이 금방 날아오므로 주의.
- 3회 - 청금석이 나왔을때만 시전. 1회째와 동일하다.
- 4회 - 1인 대상으로 붉은 징표가 생기며, 해당 파티원에게 범위공격이 3회 나타난다. 대상자는 파티원과 떨어져서 맞고, 힐러는 대상자를 신속히 회복시켜준다.
- 5회 - (구체가 2개) 2회째와 동일하다. (구체가 여러개) 외곽에 마주보는 2곳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판이 4번(총 8번) 온 후, 중앙에서 장판이 터진다.
- 6회부터는 1회부터 다시 순서대로 진행한다.
- GA-100: 서브탱커 대상으로 날아오는 범위공격. 맞기 전에 머리 위에 독특한 문양이 뜨므로 알기 쉽다. 대상자는 보스와 파티원에게서 멀리 떨어져 맞아야 한다. 많이 아프므로 생존기를 사용하여 피해량을 감소시키면 좋다.
- 전자 코일 : 필드에 전자 코일이 등장한다. GA-100 패턴이 끝나면 자폭하여 전체 대미지를 준다. 만약 메인탱이 탱하고 있는 위치 근처에 생성된다면 보스의 위치를 코일이 없는 쪽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
2.1.1.2. 2페이즈 (긴급 조작)
2페이즈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한다.
- 탑승: 보스의 HP가 절반 이하로 내려갔다면 보스가 중앙으로 이동하며 플레이어를 밀어낸다. 동시에 보스 근처 4군데에 화살표 모양의 효과가 나타나는 구체가 생긴다. 이 구체를 선택하여 보스에게 탑승한다.
- 긴급 조작: 탑승 후, 긴급 조작이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보스는 필드를 파괴하고, 재생성한다. 재생성 후 필드 바깥에 전기장판이 발생한다. 어쨌든, 이 후 보스가 이동하는데, 재빨리 화면상의 버튼을 클릭하거나 아무 키나 입력하면 탑승이 해제한다.
탑승하지 못할경우 낙사되며 재생성된 필드에 리스폰되며 부활가능하다.
- 탑승이 해제되면 필드 가장자리에 떨어지는데, 그 직후 필드 가장자리를 제외한 부분에 광범위 공격을 한다. 탑승 해제 후 떨어진 자리에서 즉시 움직이지 말고 광범위 공격이 끝난 뒤 움직이자.
2.1.1.3. 3페이즈
필드에 클래스터라는 이름의 터렛을 설치하여, 각 파티원 대상으로 좁은 일직선 AOE 공격을 한다. 보고 피하면 되지만, 다양한 패턴과 함께 나오므로 주의. 패턴 조합이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운이 지지리도 없다면 공략에 문제가 없는데도 전멸할 수 있다.
- 리미터 해제: 청금석 및 플라즈마 방어막 패턴에 쓰는 무적기이다.
- 청금석: 탑승 패턴 이후 청금석이라는 이름의 쫄이 4개 생성된다. 보스는 리미터 해제가 걸리므로 무적 상태가 되므로 모두 청금석을 극딜하자. 탑승 전 보스의 남은 HP가 낮다면 스킵된다.
- 암흑의 운명: 청금석 패턴 이후에 나타나는 광역기. 청금석을 파괴하지 못했다면 전멸한다.
- 광자: 일부 파티원 대상으로, HP를 1로 만들어서 빠른 힐업을 해야한다.
- 플라즈마 방어막: 보스 정면에서만 피해가 들어가는 보호막을 생성한다. 파괴 후 메인 탱커에게 징표가 생기는데, 징표가 달린 메인탱커 대상으로 '블래스티 돌진' 공격을 한다. 피격시 피해와 함께 고통 디버프가 생긴다. 방어막도 측후면은 무적이니 정면에서 공격한다.
- 추진 돌풍: 필드에 전자 코일이 있을 때만 랜덤으로 시전한다. 피격시 혼란 디버프가 생긴다. 전자 코일 뒤로 가서 숨으면 된다. 반대로 말하자면, 전자 코일이 없으면 시전하지 않는다는 의미기도 하므로, 전자 코일이 생성되었을 때만 주의하자. 시전 시간이 있으므로 보스의 시전바를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 왼쪽/오른쪽 레이저 베기 : 해당 방향으로 넓은 공격[2] 을 한다. 근딜 등은 확실하게 반대편으로 피하도록 하자.
3. 영웅 난이도
천동 영웅 2층을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갑자기 어려워진다. 기동편, 율동편에서 악명높기로 자자한 것들만큼은 아니지만 1,2층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증가하여, 천동편의 영웅 난이도가 쉽다는 소문을 듣고 온 모험가, 특히 레이드 경험을 천동편으로 첫 시작한 모험가들에게 제대로 된 막공의 벽을 선사한다. HP에 따른 패턴 변경 구간이 많아 아무리 초반 딜이 좋아도 보스가 패턴을 스킵해버려서 후반 페이즈인 기둥에서 딜이 잘 안나온다면 전멸을 피할 수 없으며, 패턴 스킵 덕에 쿨기 관리가 심히 꼬이는 경우도 많아서 숙련된 파티라고 해도 고정 파티가 아닌 모집 파티에서는 종종 사고가 나곤 한다. 일반 난이도와는 달리 영웅 난이도에서는 조준(플레이어 조준 장판 제외), 회전 분쇄, 왼쪽/오른쪽 베기의 범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다. 특히 근딜과 서브탱은 왼쪽/오른쪽 베기에 주의하는것이 좋다. 조준과 왼/오베기를 가능하면 절대 맞지 말아야 한다. 자체 대미지도 굉장히 아플 뿐더러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걸려서 힐업이 어려워지며, 전체 공격인 회오리바람이 정말 아프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아이템 레벨이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도전했을 경우, 피증+필각 회오리에 뎀감[3] 이 빠졌다면 풀피여도 즉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저에 따라서는 (특히 딜러) 오히려 4층보다 어렵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15% 초월이 붙은 3.57에서는 HP에 따른 패턴 스킵이 더 심해져 정신이 없다. 안그래도 기믹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랜덤매칭으로는 오히려 4층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이하 공략에서는 A징은 5시, B징은 7시, C징은 12시에 위치했을 때를 가정한다.
3.1. 공략
3.1.1. 보스 : 순항추격기
3.1.1.1. 1페이즈 : HP ~85%
일단 앞서서, 모든 페이즈에 해당되는 말로 MT의 경우 순항추격기의 주차가 정말 중요하다. 너무 외곽에 주차하면 탱커진을 포함하여 근접 딜러진이 시계 조준 회피에 어려움을 겪으며, 너무 중앙에 주차하면 쓸데없이 원거리 딜러진과 힐러진이 레이저 베기를 캐스팅을 취소하면서까지 피해야 되는 경우가 생겨서 영 좋지 않다. 특히 흑마도사가 파티에 있다면 RDPS에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적당한 위치를 찾는 것을 권한다.
조준의 경우, 조준을 시전한 후 보스 주변에 생기는 구슬의 개수로 구분이 가능하다. 큰 구슬 2개가 뜨면 중앙에 큰 폭발이 생기므로 빠르게 외곽으로 피해주고, 작은 구슬 여러개가 뜨면 외곽에서 시계방향으로 마주보며 4번 폭발 후 중앙에 작은범위의 폭발이 한번 일어나게 된다. 첫번째 폭발이 일어난 방향에서 살짝 시계방향으로 이동하여 4번째 폭발을 맞지 않게 조심해서 피한다. 첫번째 폭발의 위치를 재빠르게 확인하고, 두번째 폭발이 일어나는 위치로 달려 외곽으로 나가면 딱 맞는다. 두번쨰 폭발의 위치를 보고 세번째 폭발의 위치로 뛰어도 되지만 이 경우 늦으면 중앙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집중한다.
첫번째 조준 이후 E.D.D.가 소환되면 서브탱커가 어그로를 잡아준다. 이후 E.D.D.의 체력이 절반가량 됐을때 E.D.D.가 초고출력을 시전하면서 몸통에 견갑부를 생성하는데, 시전이 끝나기전에 부수지 못하면 체력이 100%가 되며 광폭화하므로 빠르게 부숴준 후 잡아준다. E.D.D는 빠르게 잡지 않으면 자폭을 시전하는데, 자폭이 시전되면 전멸한다. 주의하여 극딜하도록 한다. 그동안 보스는 회전분쇄를 시전하므로 메인 탱커는 보스 뒤로 피해준다. 간혹 딜이 좋아 E.D.D.를 빨리잡고 너무 빨리 12시로 모이다가 회전 분쇄에 죽는 경우도 있으므로 탱커가 아니더라도 조심해서 움직이자.
회전 분쇄 시전이 끝남을 확인한 후 메인탱커를 제외한 파티원들은 2페이즈 돌입, 즉 두번째 조준을 대비하기 위해 12시에 모인다. 상단에 기재한 순서대로 패턴이 진행되며, 체력이 85%가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보통 회오리바람 이후에 2페이즈로 돌입하며, 힐러는 회오리바람 캐스팅을 확인한 후 힐업을 해준다. 딜이 좋은 파티의 경우 회오리바람도 스킵되지만, 딜이 좋지 않다면 레이저 베기, 심하면 GA-100까지 볼 수 있다. 레이저 베기는 종종 보기도 하지만 GA-100의 경우는 2층에서 롤러 전멸만큼이나 심각하게 딜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정상적인 파티라면 볼 일이 없으며, 고정 파티로 GA-100을 보고 있다면 RDPS를 검사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3.1.1.2. 2페이즈
2번째 조준은 일반난이도에서 본 조준과 다르게 파티원들의 발밑에 몇초후 터지는 폭발이 생기며, 시전 범위가 나오지 않으므로, 보통 12시에 집합하여 폭발을 유도한다. 시전이 완료되는 대로 바로 중앙으로 이동하여 피해준다.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겹쳐 맞고 즉사하므로 주의. 너무 혼자 빠르게 움직이면 다른 파티원들 전원에게 피증1과 1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후 보스가 2연속 조준을 시전하는데 이 조준부터 무작위 파티원에게 보스가 징을 찍고 개인범위 폭발을 일으키는 조준을 부여한다. 이 조준은 전혀 아프지 않지만 적중할 경우 잠깐 동안 받는 마법 피해가 대폭 증가하여 조준과 개인 폭발을 동시에 맞으면 즉사한다. 그러므로 주의할 것. 시계 방향으로 전개되는 통칭 시바장판의 경우 힐한명과 딜한명에게 개인 조준을 동시 시전하며, 보통은 힐러가 왼쪽/딜러가 오른쪽으로 회피하도록 하지만 첫 시전 위치에 따라 명확하게 좌우를 나누기 힘드므로 적당히 잘 피해준다. 두 원이 겹쳐진 곳에 사람이 있지만 않으면 OK. 당연히 겹쳐 맞으면 즉사한다. 중앙장판의 경우 파티원 전원에게 개인 조준이 시전되므로 미리 매크로로 정한 산개위치로 이동한다. 특히 필드 외부로 이동하여 중앙 장판을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조준 이후에 바로 회오리바람을 시전하니 모여서 중앙으로 모여 힐업을 받도록 한다.
그 후 리미터 해제를 시전하여 무적 상태가 된 후, 맵에서 사라진 뒤 파티원 전원에게 무작위로 1개,2개,3개...8개의 구슬을 순서대로 부여한다. 홀수의 경우 파란 구슬, 짝수의 경우 빨간 구슬이므로 기억해두면 좋다. 보스는 낮은 수부터 높은 수에 걸쳐 순서대로 공격을 가하는데 홀수 대상자에게 순간이동하여 칼을 땅으로 긁으면서 대상자가 보는 방향으로 부채꼴 공격을 가하며 뒤로 밀치는 알파검을 시전하고, 곧바로 알파검이 시전된 위치에서 짝수 대상자에게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슈퍼 블래스티 돌진을 시전한다. 만약 주사위 패턴 이전에 이미 사망한 플레이어가 있다던가 하는 이유로 다음 대상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임의의 플레이어 대상으로 이동하여 패턴을 시전한다. 모든 패턴이 마법 공격이고 피격시 마법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붙는데, 2연속으로 공격을 받으면 수십만의 피해를 입고 즉사한다. 따라서 주사위 이전에 생존하지 않은 파티원이 없다면 운이 어지간히 좋지 않다면 사망자가 반드시 1명 이상 나오고 심하면 전멸하므로 주사위 전에 사망자가 없도록 주의한다. 만약 죽었다라면 주사위 전에 맞춰 최대한 부활하여 구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러지 못했다면 차선책으로 전원 숫자를 맞춰 서다가 숫자가 끊긴 시점에서부터 중앙 조준을 뺄때처럼 전원이 넓게 산개 한다. 주의할 점은 원형으로 서지 말고 반원으로 설 것. 직선 돌진에 쓸려 죽는다. 1~2명만 죽었다면 어찌저찌 진도를 뺄 수는 있다.
일단 a와b징 가운데로 모인뒤 번호를 확인한다. 1번은 a징 앞에가서 왼쪽 45도 틀어져서 보고[5] , 2번은 a징 뒤에서 정면을 본다. 3번은 b징앞에가서 오른쪽 45도 틀어져서 보고, 4번은 b징 뒤에서 정면을 본다. 5,6번은 대기하다가 1,2번이 맞는 것을 보고 자리를 바꾸면 되며 7,8번은 3,4번이 맞는 것을 보고 자리를 바꾼다. 캐릭터 방향에 주의할것.
왜 홀수가 꼭 45도 틀어져서 봐야하고 짝수가 정면을 봐야 하냐면, 홀수는 5페이즈, 기둥 페이즈의 주사위 시에는 기둥을 알파검으로 긁지 않아야 하며, 짝수의 슈퍼 블래스티 돌진은 자기 번호의 앞의 아군 방향을 바라보지 않고 맞으면 매우 멀리 뒤로 밀쳐지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기둥 페이즈에서는 외벽이 사라지므로 낙사한다. 반드시 돌진과 마주보자.
힐러는 주사위 직후가 아닌 광자에 맞춰 광역힐을 하면 된다. 광자는 대상자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므로 힐업에 주의해야 한다. 이것만이면 별 문제가 없으나 광자 이후에 곧이어 회오리바람이 오므로 힐업이 늦으면 몇몇은 죽는다. 평범하게 딜이 좋다면 레이저 베기는 스킵되며, 보스가 사라진 뒤 중앙에 재등장하여 전원을 뒤로 살짝 밀친 뒤 변형하는데 탑승하면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탑승하지 않으면 죽는다.
3.1.1.3. 3페이즈(청금석)
변신한 보스가 빔을 쏴서 1페이즈 필드를 박살내 버린 뒤 새로 필드가 생성되며 가장자리에 전기장판을 생성한다. 2층의 그것과 비슷한데 탱커를 제외하고는 죽는다고 보면 된다. 생성된 필드로 날아간 보스는 재변신하여 인간형이 되는데, 이때 아무 키나 눌러서 빨리 내리도록 한다. 내리지 않으면 즉사한다. 필드 중앙에 크게 장판이 깔리므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내려온 보스는 즉시 리미터 해제를 시전하여 무적 상태에 돌입한다. 탑승때 60%였다면 리미터 해제를 시전하지 않고 바로 암흑의 운명을 시전한다.
먼저 청금석 페이즈에서 주의해야하는건 플라즈마 구체의 주차다. 플라즈마 구체가 생성되어 대상자에게 줄이 연결되고, 그 대상자를 향해 천천히 날아간다. 구체가 어느 정도 거리를 움직이거나 줄이 연결된 대상자에게 부딪히면 착탄하며 폭발하고[7] , 장판을 남긴다. 해당 장판은 들어갈 경우 이동속도가 대폭 감소하는 디버프를 남기므로 주의한다. 더 중요한 것은, 구체가 남긴 장판이 서로 겹치게 되면 폭발을 일으키며 공대 전원을 전멸시킨다. 극도로 주의하여 겹치지 않도록 주차하는 것이 급선무. 첫 공은 무조건 ST한테 가지만 그다음 2개의 공은 탱커를 제외한 랜덤대상자(H2 or DPS2)에게 연결되기 때문에 누가 대상자인지 파악해야 한다. 대상자는 공이 생성된 반대쪽 방향으로 이동하되 장판끼리 겹치면 폭발하여 전멸하게 되니 주의하여 공에 피격한다. 편하게 줄이 연결된 방향을 파악해 구체 생성 위치의 정반대로 이동해 필드 외곽에 주차시키면 돌발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한 깔끔히 주차된다. 누군가가 실수하여 주차 위치가 애매할 경우 방향을 급히 틀어서 어떻게든 장판이 겹치는 것 만은 막는다.
보스가 타게팅 불가능한 쫄(클래스터)을 여럿 소환하는데, 쫄들이 쏘는 일직선 장판인 맹공포를 피하면서[8] 청금석4개를 암흑의 운명 시전 타이밍 전에 전부 제거해야 한다. 실패하면 암흑의 운명은 전멸기로 바뀌며, 청금석 4개를 전부 파괴했다면 다른 패턴을 생략하고 바로 암흑의 운명을 시전한다.
ST는 먼저 자신에게 오는 공을 구체 반대방향 외곽에 처리한 뒤[9] 보스를 주차한 MT 쪽으로 이동하여 생존기를 켜 레이저 교차베기를 같이 맞은뒤[10] 청금석 부수기에 다시 집중하자. 힐러는 파티원들이 따로 레이저를 맞지않는한, 탱커와 구체 대상자들에게 보호막 및 힐업을 미리 준비하면 편하다. 이런 공략 방식으로 인해 청금석은 특별히 조율이 되지 않은 파티일 경우 대체적으로 시계방향으로 파괴하는 것이 편하다.
청금석을 다 부수면 보스가 암흑의 운명을 시전하는데, 암흑의 운명을 시전할 때 보스의 무적 상태가 풀린다. 이 때 근접 딜러는 리미트 브레이크를 시전하여 보스의 HP%를 내려준다. 이때 리미트를 쓰는 이유는 어차피 기둥 페이즈 후반에 3단 리밋이 돌아오며, 운명 페이즈는 길어질수록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운명 페이즈를 적게 보기 위함이다. 심지어 이 페이즈에서 딜이 모자랄 경우 플라즈마 보호막을 보기 때문에 안 그래도 낮은 DPS가 손실이 크다. 암흑의 운명은 굉장히 아픈 전체 마법 공격으로 열광검, 쌍룡각, 비술사직의 바이러스 등의 지능 감소, 야전치유진이나 운명의 수레바퀴, 신성한 보호막 등의 공대생존기로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주력한다. 암흑의 운명이 시전된 후 필드에는 불이 붙어 파티 전원에게 열병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 열병 디버프는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때 까지 잔류하여 이동,점프,자동 공격,스킬 사용 등 모든 행동시 500 HP가 감소되기 때문에 광자 패턴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암흑의 운명이 온 뒤에는 레이저 베기와 회오리바람이 오므로 주의하며, 회전 분쇄 후 체력이 보스의 53% 이하가 아니라면 12시로 집합하여 5회째의 조준을 대비하면 된다. 상기하였든 MT/ST와 무작위 딜러 2A명에게 개인징이 겹쳐 오기 때문에 12시에 집합하여 조준을 뺀 뒤 전원이 중앙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조준 유도가 끝나면 비대상자들은 중앙, 대상자들은 좌우로 산개하여 따로 맞고 중앙 본진으로 합류하여 힐업을 받는다. 체력이 53% 이하라면 5회째 조준은 스킵되며, 바로 ST 대상 광자가 진행되므로 진행하면 되지만 5회 조준이 오고 나서도 체력이 53%가 되지 않았다면 리미터 해제 - 플라즈마 방패가 온다.
플라즈마 방패 패턴의 경우 방패의 정면에서만 피해가 들어가므로 12시에 모여서 파괴하되, 일반과 다르게 파괴 이후 시전하는 블래스티 돌진의 대상자가 MT 고정이 아닌 랜덤 1인으로 변경되어 있다. 방패 파괴 이후 적절히 산개하자. 중앙 조준시의 산개 대형을 그대로 유지하여 산개하면 된다. 이후 ST광자가 오는데 암흑의 운명의 열병 디버프 때문에 죽을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칼을 집어넣고 힐이 들어와 회복될 때 까지는[11]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보스는 ST 광자 이후 바로 레이저 교차베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MT는 여기서 무적기[12] 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화 되어있다. [13]
이후 E.D.D가 생성되므로 ST는 E.D.D의 적개심을 꽉 잡고 대비한다. 딜러 4인은 E.D.D 생성 직후 보스가 시전하는 딜러 대상 광자 대비로 칼을 집어넣고 힐이 들어오는걸 보거나 학자의 고무가 본인에게 적용된 것을 보고 E.D.D를 극딜하여 처리한다. 2페이즈의 E.D.D도 마찬가지로 견갑부를 부숴줘야 하며, 이번 페이즈 부터는 E.D.D가 시전된 방향의 직선을 예고 없이 광역으로 한번 찌르고, 곧이어 같은 위치를 연속으로 찌르는 스킬공격을 하므로 ST는 E.D.D가 본진을 등지도록 주차하여 본진이 휩쓸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첫타도 상당히 아프지만 후속 연속 찌르기에 맞으면 즉사에 이르는 피해가 들어오며 딜러나 힐러는 그냥 죽는다. 첫 공격은 맞은뒤 2번의 후속타는 이동해서 피하자. 회오리바람도 오므로 힐업에 주의해야 한다. [14] E.D.D를 다 잡을 무렵에 보스가 좌/우 레이저베기를 사용하니 조심하고, H1 광자도 광자 대상이 아닌 힐러가 힐업을 해주자. 여기까지 보면 운명 페이즈가 끝나고 2회째의 탑승이 온다.
3.1.1.4. 4페이즈 & 5페이즈(기둥)
보스가 다시 필드를 파괴시키고, 필드가 재생성된다. 가장자리에 울타리가 없어서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동시에 필드에 적층과학 필드라는 기둥 형태의 구조물이 3개 생성되는데 이하 이 기둥이 기둥 페이즈의 핵심 공략 요소이다. 기둥은 즉 필드를 지탱해주는 구조물이라고 보면 된다. 기둥의 HP는 각각 100이고 보스의 공격에 맞으면 구조물의 체력이 떨어지고 3개의 기둥의 체력이 다 떨어지면 필드가 파괴되어 전원 낙사한다. 기둥 3개중 하나만 체력이 유지되어도 전멸하지 않기 때문에 6시. 남쪽 기둥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스의 광역기에도 체력이 감소되며, GA-100(45) , 회오리바람(15)만큼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때 광역기는 기둥 갯수만큼 데미지가 분산되기는 하지만 딱히 신경 쓸 요소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플레이어가 조절 가능한 피해로, 개인 조준 징표와 E.D.D의 직선 광역, 레이저 베기 등을 주의하여 남쪽 기둥을 지킨다. 당연히 산개 위치가 협소해지므로 사고가 날 확률이 커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모든 조준을 기둥에 맞지 않게 할 수 없어, 어떻게 해도 기둥이 하나만 남기 때문에, 루프가 반복된 2번째 GA-100이 전멸기가 된다.
4페이즈에 들어서면 절대 죽어선 안된다. 이전 페이즈에서 아무리 딜을 잘했어도 잦은 패턴 스킵으로 인해 보스의 잔여 HP는 비슷할 수 밖에 없으며, 기둥의 체력 때문에 타임어택이 시작된거나 마찬가지. 쇠약이 생기면 딜이 부족해지고 결국 GA-100에 기둥이 폭발하여 전멸한다.
보스가 내려오면 MT는 C징쪽으로 보스를 데려간다. 페이즈가 시작되면 첫 패턴은 ST 대상으로 GA-100을 시전하는데 나머지는 C징, 즉 12시에 위치하고 섭탱은 파티원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생존기를 키고 혼자 맞아 공대 피해를 최소화 한다. GA-100 후에는 즉시 중앙으로 이동하여 6회, 7회 조준에 대비한다. 보스 주변에 팝업되는 구슬의 수를 확인하여 대처하는 것과 시계-중앙, 중앙-시계의 일관성은 이전 페이즈와 같지만, '''남쪽 기둥에 조준이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울타리가 사라지므로 외곽으로 산개시 낙사하지 않게 주의하자. 2회 연속 조준 이후 회오리가 2회 연속으로 오므로 힐업에 주의하며, 탱커들은 12시에 모여서 교차베기를 같이 맞는다. 교차베기가 끝나자마자 본대는 바로 12시로 이동해 자기자리 조준을 유도한뒤, 탱커2명과 딜러 2명의 개별 장판이 생기므로 적절히 산개하자. 그 직후 MT를 제외한 7명 대상의 광자가 온다. 암흑의 운명 디버프가 사라졌으므로 멈출 필요는 없지만. 광자 시전과 동시에 클래스터의 맹공포가 오는데 광자 이펙트가 맹공포 범위 표시를 가리므로 염두에 두고 피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맹공포를 피한 뒤 즉시 회오리바람이 오기 때문에 이때 힐러들은 신속한 마법, 광속 시전 등으로 빠르게 힐업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힐업이 밀리거나 맹공포에 맞으면 당연하게도 회오리에 죽는다. 회오리에 맹공포가 같이 오므로 무빙이 필요하고, 맹공포가 다시 온 뒤 보스는 추진 돌풍을 시전한다. 추진 돌풍은 일반 난이도의 그것처럼 필드 전체 모든 플레이어에게 혼란을 걸어 멋대로 움직이게 만든다. 남아있는 기둥[16] 뒤로 숨어서 피해야만 하는데 여기서 실패하면 혼란이 걸리고, 주사위 패턴 때 순차별 위치 이동이 되지 않아 파티가 터진다. 여기서 터지지 않더라도 사망자가 나오면 딜이 부족해져서 전멸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살아서 번호를 받아야 한다. 전력질주도 아끼지 말자. 주사위 패턴은 전의 그것과 같지만 상기한 대로 자리를 잘 잡아서 낙사하지 말고, 남쪽 기둥에 공격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주사위가 끝나면 보스가 중앙에 등장하고, 바로 MT 대상으로 레이저 교차베기를 하니 탱커진은 생존기를 준비해 같이 맞는다. ST는 맞은뒤 바로 이동하여 E.D.D의 적개심을 잡고 고개를 잘 돌려 주차해준다. MT는 조준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보스를 본대에서 멀리 떨어트려놔서 원거리 딜러와 힐러들이 레이저 베기를 쓸리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광자 패턴은 운명과 똑같지만 열병 디버프가 없기 때문에 힐업이 편하고 딜컷도 필요 없으므로 여기까지 왔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며, 광자-회오리바람 힐업에 주의하여 E.D.D를 처리하고 나면 리미터 해제-플라즈마 방패가 온다. 운명 페이즈의 그것과 달리 딜이 모자른 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보는 패턴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12시에 모여 부순 뒤 산개로 대처하며, 진행하다가 교차베기가 오면 MT 혼자 돌아온 무적기를 키고 맞은 뒤 이 뒤로는 패턴도 없으므로 탱커진의 공격용 스탠스, 쿨기, 근접 3단 리미트, 성전 태세 등을 총동원, 8명 전원이 딜에 집중하여 다시 GA-100이 시전되기 전 까지 보스의 체력을 0%로 만들면 승리한다.
3.1.1.5. 조준
영웅 난이도에서 조준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큰 구슬 2개 : 중앙에 광범위 AOE 공격을 한다. 2페이즈는 8인 전원, 4페이즈는 6인 대상으로 추가 범위 공격을 한다.
2. 작은 구슬 여러개 : 일명 시바 장판. 외곽에 마주보는 2곳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판이 4번(총 8번) 온 후, 중앙에서 장판이 터진다.
3. 배열된 작은 구슬 여러개 : MT를 제외한 플레이어의 자리에 AOE 공격을 한다. 3/4페이즈에는 탱커2명과 DPS 2명 대상으로 추가 범위 공격을 한다.
대부분의 조준은 1~2번 패턴을 랜덤으로 시전하며, 연속으로 시전할 경우 이전에 시전하지 않은 패턴을 시전한다. (중앙장판 → 시바장판 or 시바장판 → 중앙장판)
1번 패턴은 확인 즉시 중앙에서 벗어난다. 2페이즈부터는 매크로 등으로 정해놓은 위치로 산개한다. 4페이즈의 경우 남쪽 기둥이 맞지 않도록 주의.
3번 패턴은 2/5/8번째 조준이 해당되며, 미리 중앙이나 12시에 집합해있다가 조준 시전 종료 확인 후 재빨리 자리를 이탈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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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 3층에서 등장하는 순항 추격기는 구 스퀘어가 1986년 4월 26일에 PC-8800으로 발매한 RPG 게임 '크루즈 체이서 블래스티'의 오마주.
인트로 영상의 등장 및 변형 장면과 청금석 페이즈 때 사용하는 기술 '암흑의 운명'은 파이널 판타지 9의 소환수 아크의 등장 장면을 오마주하였다.
[1] 글로벌서버 명칭은 ACTIVE TIME MANEUVER. 일종의 QTE다.[2] 해당 방향 180도 + 정면이라고 보면 된다.[3] 바이러스, 야전치유진, 열광검 등[4] Hp가 72%가 되면 이전 기믹을 모두 무시하고 강제발동[5] 맵 밖을 보면 된다[6] 탑승 시 Hp가 61%라면 내리자마자 근딜 1단계 리밋을 박아 청금석 스킵 가능[7] 비대상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공에 닿아도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무빙을 편하게 하자.[8] 장판을 밟으면 좋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 맹공포이다. 피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대미지는 조준과 동급에 받는 피해증가 디버프를 부여하므로 2발 이상 직격하면 즉사한다고 보면 된다.[9] 너무 안쪽으로 처리할 경우 근딜이 청금석을 쉽게 공격하지 못하거나, 공격하다 장판에 휘말려 피해를 입을 수 있다.[10] 피격자 공유 데미지이다. 피증이 걸려있다면 생존기를 추가로 킨다.[11] 회복 이펙트를 보는 것이 아니라 , 체력바를 주시한뒤 체력이 생기는 것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12] 산송장, 천하무적, 일대일 결투[13] ST는 광자를 맞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14] 당연하지만 이때 실수가 잦다. 광자 후 움직여서 죽거나 힐업이 밀리거나 E.D.D의 주차가 꼬여서 본진이 터지기도 하며, 특히 딜러 4명 중 한명이라도 광자로 죽으면 E.D.D의 자폭을 볼 확률이 굉장히 높다.[15] 사실상 전멸기. 정확하게는 4페이즈의 GA-100으로 루프가 돌아간 것으로, 이때까지 세 기둥을 온전히 살려 기둥 전부 파괴를 막았다면 6회째 조준을 볼 수 있다. [16] 보통 남쪽 기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