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
1. 일본의 성씨 키노
일본의 성씨 木野를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기노라고 표기한다. 그래서인지 신문이나 소설 같은 경우 기노라고 표기되는 경우가 많고 서브 컬쳐 쪽에서 주로 키노라고 표현한다. 나무위키에서 해당 성씨를 쓰는 인물 문서는 키노 항목을 확인할 것.
2.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木野
연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의 한 단편이며 세번째로 발표된 작품이나 단행본에서는 순서가 뒤로 밀려 다섯번째 단편으로 나온다. 문예춘추 2014년 2월호에 발표되었다.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 헤어지면서 자신의 이름대로 기노라는 이름의 술집을 연 기노가 가미타라는 남자와 알게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중반까지만 해도 앞선 연작들처럼 일상적인 이야기인가 싶다가 갑자기 기담 스러운 전개로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