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데온장수풍뎅이

 

'''기데온장수풍뎅이
Xylotrupes gideon
'''
[image]
'''학명'''
''' ''Xylotrupes gideon'' '''
Linnaeus, 1767
'''분류'''
<colbgcolor=#fc6>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딱정벌레목
'''과'''
풍뎅이과
'''속'''
애왕장수풍뎅이속
'''종'''
Xylotrupes gideon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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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풍뎅이과 애왕장수풍뎅이속의 기데온종.

2. 상세


종명 gideon에서 따온 이름. 일본어로는 애왕장수풍뎅이라는 뜻의 히메카부토(ヒメカブト)라고 한다. <세계 장수풍뎅이 해설>에서는 '기드온애왕장수풍뎅이'라는 가칭을 쓰고 있다. 본래 종명은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영웅에서 따온 것이지만, 실제 '기드온'의 히브리어 뜻과도 얼추 들어맞는다! 원어 속명인 ''Xylotrupes''는 나무에 구멍을 낸다는 뜻이고, 실제로 사탕수수나 나뭇가지, 새순을 뜯어 즙을 빨아먹기도 한다.
모 지상파 다큐멘터리(자연다큐가 아닌 인간극장같은 거)에서는 '''기대옹'''이라고 자막을 내보낸 바 있다(...).
한때 지역에 따라 여러 아종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여겨졌으나, 이건 1985년 분류로 사실 '기데온'이라는 종은 아무런 아종도 없다. 현재는 여기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2011년에 로우랜드가 주장한 분류체계에 의하면 과거에 이 종의 아종으로 분류되었던 수많은 타 지역 개체군들은 전부 다른 종의 동물이명(synonym)으로 처리되거나 기데온이 아닌 다른 종의 아종으로 재분류된 상태이다. 세계 장수풍뎅이 해설. 2011년
호전적이며 잡으면 뀨-뀌- 같은 스티로폼 긁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사탕수수 해충으로 인식되어 있어 외국곤충을 어마어마하게 수입하는 일본에서도 '''수입 금지종'''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현재는 수입 금지종이 아니며, 사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