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류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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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적고 붙임성도 없지만 실은 동료들을 가장 이해하고 생각해주는 남자. 그리고 이 남자는 그 어떤 레스토랑 셰프보다 더 요리를 잘해. 내 개인적인 견해지만.
''by신도 나쓰메''
1. 개요
연애경보 ~키스는 미션 후에~에 등장하는 공략 가능 캐릭터. 가장 신체적 능력과 가사 능력(…)이 좋으며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위의 신도의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정말로 요리를 잘 한다.[3]
2. 성격
처음 기류를 보면 무뚝뚝하고 무섭다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래 '''보이는 것''' 뿐. 무서운쪽은 신도가 한 10배는 강하다.
처음 기류 류트를 플레이 할때 1화 제목이 ‘기류씨는 무서운 사람?!’인데, 이건 오해라고 단정지을 수 있다. 주인공을 감시하기는 하지만 자상하고 친절한 태도는 무섭다는것과 거리가 굉장히 멀다.
자진해서 스텔라 팀 멤버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거나,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가는 등 선행도 많이 한다. 착하다는 개념이 가장 가까운 캐릭터. 처음보기에만 무섭다. 물론 처음 시작했을때 부엌일을 돕는 히로인에게 약간 엄격하기도 하다. 첫 미션때 히로인이 긴장하니 하트모양 돌을 건내주는 등 히로인을 많이 생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 애정표현에 굉장히 솔직하다. 메일 내용으로 보나 스토리로 보나. 약 3화에서는 히로인과 장을 보러 가서 둘이 부부라고 오해받는데, 이걸 굳이 '''부정하지 않는다'''. 심지어 “기분..나쁘지 않으니까.”라고 한다.
3. 스포일러
이 남정네들을 본 적이 있다면 이 아래를 봐도 좋다. 아시다시피 왼쪽이 이완신부, 오른쪽이 제르마노프. '''죽일놈들이다'''. 기류편을 해 본 사람들은 이 사람들만 봐도 화가 솟구쳐 오를것이다.
- 기류가 다니는 고아원은 기류가 자라왔던 고아원이다. 즉, 기류는 고아 출신이다.
- 그 고아원에는 비밀이 많이 숨겨져 있다. 이렇게 말하니 뭔가 없을것 같지만(…), 정말이다. 첫째로, 그 고아원은 제르마노프[스포일러1] 의 수하가 될 아이들을 수용하는 일종의 훈련소이다. 유카를 포함한 많은 아이들은 원래 그 조직의 멤버가 될 예정이었던것이다.
- 기류도 그 장소에서 자랐으니, 당연히 기류도 제르마노프에 귀속되어있다. 그래서 후반부에 스파이 의혹 받고 난리가 났던 것이다.
- 스파이가 맞기는 맞다. 하지만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것이었고 끝에 제르마노프의 체포에 기류의 공이 컸으므로 정상적으로 에이전트 일에 복귀하게 된다.
- 이쯤되면 이 항목을 읽는 사람 중 “뭐야, 뭔 짓을 했길래 스파이 의혹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으니 간단히 설명하겠다. 정말 핵심만 찍는다면… 스텔라가 습격받았을때 회의실에서 신도한테 총 쏜 뒤 그 다음날 스파이 의혹받고 튀었다.[4][5]
- 스텔라의 지시를 받고 히로인은 기류를 불러낸다. 불러낸 장소에 스텔라 대원들이 쫙 깔려있었지만(…) 기류는 히로인을 데리고 도망친다.
- 이후 히로인은 기류를 믿고 어떤 배에 탑승한다. 줄로 묶인 상태에서 기류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도 기류는 아무 대답도 하질 않는다. 기류가 나간 이후, 히로인은 기류가 일부러 자신의 끈을 느슨하게 해놨다는걸 알게된다.
- 당신은 바로 끈을 풀고 배 갑판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다 발각되어 쫒겨 배의 모서리까지 몰리게 된다. 이때 기류는 “저 여자가 바다에 뛰어들게 두면 안 돼!”라고 말한다. 그리고 당신은 그 말대로 바다에 뛰어내린다.[6]
- 스텔라에 구조된 뒤 당신은 멤버들과 같이 기류를 찾으러(?) 러시아로 간다. 거기서 기류와 이완신부, 제르마노프와 마주치게 된다. 끝에는 궁지에 몰려 기류가 당신을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오는데[7] , 타이밍 좋게 스텔라 대원들이 도착한다.[8]
- 기류는 지하감옥에 가고 긴급미션이 발생한다. 어떤 전파에 의해 마약을 투여받은 사람들이 조종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전파의 근원지를 찾아 방송국에 한 번 들르는데, 여기서 기류가 갑자기 등장한다. 현장특화 멤버라 일단 작전에 넣었다고 한다.[9]
- 후에는 다른 전파의 발신지를 찾아 어떠한 배에 투입되는데, 배에서 정확한 전파의 근원지를 찾을 수 없자 그냥 배 자체를 폭파시키자고 기류가 제안한다. 그러던중, 이완신부가 스스로에게 마약을 놓고 최면된 상태에서 히로인에게 마약주사빵을 놓는다. 히로인이 힘이 다 빠져 걷기도 힘들어지자 기류가 완전 끌고다니는 형식으로(…) 끝까지 히로인을 버리지 않고 이치조가 조종하는 헬기에 무사히 탑승한다.
- 기류는 상황을 모두에게 설명하고 카부라키 박사[10] 의 연구소로 바로 간다. 카부라키 박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푸른벚꽃의 꽃가루가 바로 신종마약의 백신 성분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제르마노프가 끈질겼다(…). 벚꽃숲에 불을 질러 나무들을 다 태워버리는 스케일 큰 방해를 한다. 스텔라의 지원이 적절한 타이밍에 오지 않았다면 히로인과 기류 둘 다 끔살당했을것이다. 만약에 그런 상황이 왔을때 기류가 히로인을 버렸다면 기류는 살았겠지만…그럴리가 없다.
- 제르마노프는 기류에 의해 끔살당할뻔했다. 이제 잡았으니 됐다고 신도가 말리지 않았다면 온 몸에 구멍이 숭숭 났을것이다(…).
- 알고보니 푸른벚꽃은 보름달이 뜨는 날에만 보이는 벚꽃이었다. 그 꽃가루를 성공적으로 채취하고 히로인도 완쾌한다.
- 그리고 나서는 역시 핑크핑크한 스토리가 나온다. 사실 여기까지 설명한 내용이 16화 진입부분 까지다. 진짜 끝물.
- 해피엔딩의 경우 히로인과 기류가 놀이공원에 놀러가는데, 기류는 이런데를 안 와 봐서 그런지 굉장히 어색하게 행동한다. 귀신의 집에 가서 히로인을 향해 달려오는 귀신을 물리치는 민폐를 끼치기도 했다(…). 또 의외인점은, 기류는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정말로 무서워했다. 히로인은 잘 타는걸 보고 대단하다고 한 수준.
- 여기까지 읽었다면 기류 스토리 정주행 완료! 기류라는 성이 원래는 이완신부의 성이였다든가.
4. 기타
-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기류 도루가 옳다. 그런데 정발되면서 성은 기류라는 표기법을 따랐으면서 이름은 토오루라고 써놨다(…) 이건 나쓰메 토키오도 마찬가지인데 つ는 쓰로 표기해놨으면서 이름은 도키오가 아닌 토키오다. 표기법을 반만 적용해놨으니 충분히 이상함을 느낄만한 부분이지만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정발명을 존중하므로 기류 토오루, 나쓰메 토키오로 표기한다.
- 심지어 일판에서 영어로 표기된 기류의 이름은 도루도 아니고 테츠다. 이름을 왜 바꿨는지는 불명.
- 기류 본편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정말 솔직하다. “너무 기뻐,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등등 자기가 할 말 무조건 다 하는 타입이다.
- 어린아이와의 카드승부에서 진심으로 승부할 정도로 승부욕이 세다. 실제로 고아원의 아이들과 카드승부를 하는데 진심으로 이기려 해서 히로인이 말렸다(…).
- 시미즈 본편에 따르면 게임을 정말 못 한다고 한다. 고아원 아이들하고 게임 하고 놀아주지는 않는 듯... 심지어 이치조는 히로인이 게임 같이 해주겠다고 하니까 정말 기뻐했다. “기류씨! 게임 안 해 주셔도 돼요!( )”
- 플레이 해 보면 느껴지는 거지만, 정말 솔직하다.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등등 무뚝뚝해도 할 말 다 하고 감정전달 제대로 한다.
- 고아원 여자아이인 유카의 생일선물을 사줄때, 히로인과 기류가 각각 곰인형을 하나씩 골라서 어느게 더 이쁜지 대 보기로 한 적이 있었다. 그따 히로인은 레이스 달린 곰인형을, 기류는 상투 머리를 한 곰인형을 골랐다. 센스빵점(…).
- 고아원에 둘이서 봉사를 가면 사귄다고 놀림을 받는다(…). 심지어 카드를 밟고 넘어진 히로인이 기류를 같아 쓰러트려 더욱더 놀림을 받은적도 있다.
5. 대사
-홍조상태로 한 대화는 분홍색으로 표기.
- 거기 있는 채소들 잘라서 씻어줘.
- [11]
- 그다지 싫지 않아. 소중하다고 생각하니까.
- 걱정하지 마. 저들의 표적은 우리다.
- 약속 어기면 영원히 저녁 안 먹기.. 어때?
-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어떻게든 널 살릴거야.
- 굳이 이런 자리에서…[12]
- [13]
5.1. 시간대별 문구
-파트너로 기류를 골랐을 경우 마이페이지 상단에 둥둥 떠다니는(?) 문구들을 정리한 것. 출처는 연애경보 공식 카페.
- 아침(오전 4시 이후)[14]
- "아침은 제대로 챙겨먹어."
- "아침 훈련은 역시 기분이 좋아!"
- "좋은 아침, 오늘은 빨리 일어났네."
- "얼굴이 왜그래. 피곤해보여.. 좀 자도 돼."
- "오늘 출근인가보네. 조심히 다녀와."
- 오전
- "오전 훈련은 늘 기분이 좋아. 같이하지 않겠나."
- "지금부터 일하러 가는 거야? 너무 무리하지마."
- "시간되면 같이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
- "뭐라고? 배고프면 뭐 만들어 줄게."
- "오늘은 쉬는 날이야? 가끔씩은 같이 밖에도 좀 나가자고.."
- 점심
- "새로운 케이크를 개발했어. 맛 좀 봐줄래?"
- "배고프면 미션 수행에도 지장 있어. 밥 먹으러 가자."
- "잠깐.. 공원 좀 걸을까?"
- "오후에도 기운 내. 응원하고 있을테니."
- "..저 고양이, 많이 굶주린 것 같군."
- 저녁(오후 4시 이후)
- "자, 식사 준비가 끝났으니 같이 먹자."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느긋하게 쉬도록."
- "도움이 필요해, 좀 도와줘!"[15]
- "이 시간은… 역시 차가 막히는군."
- "일은 끝났어? 가고 싶은 가게가 있는데.."
- 밤(오후 8시 이후)
- "수고했어. 오늘도 고생 많았다."
- "벌써 이런 시간.. 집까지 바래다주지."
- "이렇게 늦게 일이 끝난거야? 너무 무리하지마."
- "저녁 훈련도 나쁘지 않네..
- "뭐지? 무슨 일 있어? 오늘은 자고가지 않을거야?"
- 늦은 밤(오전 12시 이후)
5.2. 메일 내용
간간히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새로운 메세지가 있다고 뜰 때가 있는데, 본편 전체를 진행하면서 총 5개의 메일이 온다. 마지막 메일의 경우는 해피엔딩이었냐 노말엔딩이었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1.시작했을때
보낸사람:기류
메일제목:기류
갑작스런 메일에 놀랐지? 미안, 나 기류야.
너도 곧 임무때문에 바빠질 것 같아서 연락해본다.
훈련결과로 봤을 땐 별 문제 없을거야. 긴장 될지도 모르지만 나도 도울테니 너무 긴장하지마.
하지만, 다리를 다친 것 같아 좀 걸리네. 파스라도 붙여. 얼른 나아야지.
그리고 건강관리 좀 제대로 해. 인스턴트만 먹고 사는거 아니지? 밥은 제대로 먹어.
이상, 끝!
<end>
2.첫 미션 이후
보낸사람:기류
메일제목:수고했어
이번 임무..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 것 같아 연락해본다.
임무는 실패했지만 라이플 제법 잘 다루던걸? 훌륭했어. 헬기에 명중했잖아. 넌 누구보다 잘해주었어.
그리고 히후미 앞에서 동행인이라고 말한 일 말이야..[18]
아, 아무것도 아니야. 못들은걸로 해.
그럼 푹 쉬어.
<end>
3.스텔라가 습격받은 직후
보낸사람:기류
메일제목:괜찮아?
요즘,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설마 스텔라가 습격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고..
게다가 신도씨가 총에 맞다니.. 그래도 급소에 맞지 않아 다행이야. 너무 걱정안해도 돼.
신도씨는 강한 사람이니까.
난 네가 걱정이야. 너무 생각이 많은것도 좋지않아.
내가 도울 일 있으면 어려워 말고 말해줘.
또 연락할게.
<end>
4.기류가 잡힌 뒤
보낸사람:기류
제목:미안하다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연락했어.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신도씨에게 부탁해서 이번만 특별히 허락받았어.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힘들게 해서 미안.
지금, 내 손으로 직접 너를 지켜줄 수 없어서 너무 분해. 하지만 내 죄는 꼭 갚아야만 해.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죄를 다 갚게되면 내 얘기를 좀 들어줬으면 해.
그리고 보내준 푸딩, 잘 먹었어. 그 정도 푸딩이라면 검은 고양이에서 팔아도 될거야.
<end>
5-1.해피엔딩 직후
보낸사람:기류
메일제목:할 말이 있어
놀이동산 데이트, 즐거웠어?
널 기쁘게 해주려고 놀이동산 데이트를 계획했지만, 나도 즐거웠어! 이렇게 즐거웠던 하루는 처음이야.
이완 밑에서 테러리스트로 길러졌으니까.. 네 덕분에 이렇게나 내 인생이 달라졌어.
부끄럽긴 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고 싶어.
앞으로 늘 내 곁에 있어줘. 이제 두 번 다시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난,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널 지켜낼거야.
사랑해…
<end>
[1] 공략 캐릭터중 최장신이다.[2] 그래도 25<a<30이라는 범위는 있다. 하지만 나이 비슷한 언급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불명.[3] 특히 스파이 수사 미션에서는 히로인이 좋아하는 고기감자를 잘 하는것도 나왔다. 히로인이 기류의 질투심을 유발하고도 히로인이 먹는다고 떼 쓸 정도(…).[스포일러1] 제르마노프: 기류 스토리 후반에 나오는 테러리스트. 신종 마약을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다가 결국 잡혔다.[4] 옆구리를 살짝 스친거니 자기는 괜찮다고는 했다. 그러나 양복 밖까지 피가 흐르고 신도를 부축했던 기류 손에 피가 흥건히 묻어 히로인이 보고 놀랄 정도면…[5] 기류의 사격솜씨는 초반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10발을 쏴서 10발을 다 중앙에 맞추는 수준이다. 마음만 먹었으면 총알을 신도의 머리나 왼쪽 가슴에 맞추는 것도 가능했을것이다. 스파이가 스파이가 아니었다는 복선이라고 봐도 좋을듯 하다.[6] 이때 GPS가 없었다면 아마 타이타닉 시체가 재현되었을것이다(…). 기류는 스텔라에서 당신의 위치를 추적할것이라는것도 생각해두고 있었다.[7] 제르마노프가 기류를 보고 니가 스텔라를 나왔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며 저 기집애를 쏴 죽여보라고 한다. 물론 기류는 당신을 안 쏘고 저항한다.[8] 이때 신도도 같이 온다. 그렇게 피를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재빠르게 퇴원했으니 놀랍지 않을수가 없다(…).[9] 여기서 기류가 주인공을 구하고 갑자기 키스를 한다. 근데 이걸 다들 봤다(…).[10] 앞의 스토리에서 나오는 캐릭터인데, 푸른벚꽃을 완성한 박사이다. 스텔라의 보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살했다.[11] 기류 플레이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기류에게 딱밤은 애정표현이다. 중반부에서 넘어갈수록 때리지는 않고 다른 방법을 쓴다. 그런 거 말고(…). [12] 고백 직전 스텔라 대원들끼리의 파티때 확실히 하라는(?) 멤버들의 독촉에 대한 대답이다. 신도 나쓰메 항목 참고 바람.(…)[13] 예전에 시행되었던 스파이 수사 미션 이벤트 중 나오는 기류의 불시훈련 내용이다. 뭔가 대사같은게 보일텐데 이 대사들 전부 공식이다. [14]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침 문구가 약간 생소할것이다(…).[15]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는데다가 위급해 보이지만, 뒷배경은 사실 부엌이다(…). [16] 배경이 히로인의 집이다. [17] 캐릭터 문구에서 동침 대사를 치는건 네 명 중 2명이다. 오히려 토키오나 하루키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18] 유카의 생일선물을 사러 갔을 때, 히후미와 마주친다. 이때 선택지가 뜨는데 기류와 연인사이라고 거짓말 하는것과 조용히 있는 것 두 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