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나쓰메

 


나츠메 曰 "성실하고 좋은녀석이지만, 무뚝뚝하지"
1. 개요
2. 성격
2.1. 변화
3. 스포일러
3.1. 굵직한 스포
3.2. 자잘한 스포
4. 기타
5. 대사
5.1. 시간대별 문구


1. 개요


'''S.T.R.A 팀 신도'''
'''이름'''
당신
시미즈 하루키
나쓰메 토키오
기류 토오루
이치조 렌
'''신도 나쓰메'''
표정[1]
무표정
놀람
시무룩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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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비열한 웃음
홍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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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나쓰메(新堂 棗[2])

177cm
나이
29~30세
직업
스텔라 팀 리더[3]
생일
12월31일
연애경보 ~키스는 미션 후에~에 나오는 공략 가능 캐릭터.[4] 말했듯이 팀의 리더이며 임무 전달이나 중요한 결정은 꼭 신도를 거쳐 지나간다. 잔소리도 많이 하지만 사실상 제일 많이 까이는 사람일것이다.
팀 리더니까.
여담으로 모 점프의 사신만화모 퀸시 혹은 모 우로부치 월드 속 모 무능 컨셉의 전 감시관과 상당히 닮았다.

2. 성격


생긴것도 그렇고(...) 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흔히 말하는 '''차도남'''이다.
민간인인 당신을 처음에는 굉장히 적대시 한다.
어느정도냐면 처음 루트를 선택했을때 메세지에 <하아...그래서 왜 나를 선택해서..>라고 써 있는데다가, 연수 시간표를 확인 못 해서 헤메이는 히로인을 보고 탈출하려는걸로 무작정 밀고 들어가 다이렉트로 지하감옥에 집어넣으려고까지 했다(...).
팀 리더라 그런게 더 크겠지만 나쓰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신도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다. 만약에 나쓰메가 리더였다면 이정도는 아니었을거다. 워낙 무섭고 차갑게 구는지라...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히로인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스포일러1] 이런 탓에 나쓰메는 히로인에게 다른 루트보다 훨씬 많이 접근한다. 히로인도 그런 나쓰메를 별로 싫어하진 않는다.
신도가 얼마나 냉정하면 '''신도 나쓰메 루트=또 다른 나쓰메 루트'''라는 말이 있겠는가(...).[5]

2.1. 변화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좀 강해진다. 이 아래 이후로는 쭉 그럴 예정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런데 스토리 중반즈음에 가면 이런 차도남+도S의 유치한(?) 점도 보이기 시작한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자면, 누군가가 신도의 커피에 프림을 넣는다. 사실 신도는 블랙커피를 못 마시는데 누가 애 같다고 놀릴까봐[6] 억지로 먹는것이었다. 그러자 그 누군가는 “블랙커피는 위장에 안 좋다고 하면 되잖아”라고 간단하게 해결한다.
그 이후 히로인과 신도가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를 가는데, 히로인이 프림을 신도에게 준다. “신도씨는 블랙커피 못 마시잖아요”라고 하니 신도의 대답은 “단지 위장에 안 좋아서..그래서 넣는거다.”라고 한다. 이 말을 두세번은 반복하다가 히로인에게 변명같다는 말을 듣고 '''홍조를 띄운다.''' 의외로 유치한 구석도 있다는것.[7]
결국 후반부에 가면 냉동대추(...)도 해동된다. 9화의 시크릿 루트를 타면 나쓰메가 히로인과 신도 둘이 행복하라면서(?) 히로인 등을 툭 밀어 신도에게 돌진하게 한다. 첫번째 시크릿 미션 내용과 비슷하지만...반응은 전혀 달랐다. 이번에는 신도의 안경까지 벗겨지는데 그 때 코 받침대가 눈에 스쳐 살짝 다치게 된다. 히로인은 그 말을 듣고 놀라 “어디봐봐요!”라며 신도에게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고 이 때 신도는 텍스트 창에 “!”를 띄운 뒤 '''홍조를 띄운다'''. 그 동안 히로인은 정말로 눈 밑이 빨갛다고 한 뒤 그제서야 자신의 얼굴이 가깝다는걸 의식하고 죄송하다고 한다.[8] 둘이 심상치 않다는 나쓰메의 말에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라며 크게 동요하기도 한다.
13화에서는 질투하는 모습도 잠깐 나온다. 물론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는다.[스포일러2] 해피엔딩 기준으로도, 좋아한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고백한다(...). 그래서 히로인이 그냥 먼저 말한다. 해피엔딩후 메일을 온걸 보면 히로인이 먼저 고백한게 의외였다고 한다. 메일 맨 끝에 하하하;는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깨놓는다.
정리하자면, 차도남 이지만 츤데레+초딩기질+천연기념물 기질도 있다는 것이다.

3. 스포일러



3.1. 굵직한 스포


  • 신도에게는, 쌍둥이 형인 신도 이바라가 있다. 완전히 닮은데다가 나쓰메가 같이 들어온 둘의 교관이었어서 둘을 구분하기가 아주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이바라는 별로 안 그랬는데 신도의 경우에는 틀리면 엄청나게 정색을[9] 했다고 한다.
  • 나쓰메 토키오항목에서도 언급했지만, 나쓰메가 리더이고 신도가 그 팀원이던 시절 워싱턴 지부에 파견을 나간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차별 테러가 일어났고 그 때문에 워싱턴 지부 장관과 그 지역 에이전트 30명 안팎, 신도와 나쓰메를 제외한 팀원이 사망했다. 신도와 나쓰메는 살아남기는 했지만 테러리스트에게 인질로 잡혀간다.
  • 그때 테러리스트는 신도에게 너희 부모님은 프로모터 때문에 죽었다라고 말한다.[10]
  • 실제로 신도네 부모님은 프로모터 때문이 아닌, 무차별 테러를 당해 사망했다. 심지어 부모님이 테러 장소에 있었던 이유는 신도 형제가 여행을 보내준 것이었다.
  • 테러리스트에게 풀려난 이후 신도는 혼자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텔라의 위까지 올라가 꼭 프로모터 같은 부정을 막을것이라고 결심한다. 신도가 그렇게 밤새고 까이면서도 계속 일하는 원동력은 이것. 즉, 일종의 복수이다.
  • 신도는 같은 팀 선배들이 죽은 테러때 프로모터들이 가짜 테러를 꾸미지 않았다면 현장 지시가 제대로 이루어졌을것이고, 사상자(같은 팀 선배들)도 나지 않았을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바라는 그건 확신할 수 없는것이고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말한다.[11][12]
  • 결론은 얘도 사실 불쌍한 애다. 사실 스텔라에는 불쌍한 녀석들밖에 없지만...[13]

3.2. 자잘한 스포


  • 11화 즈음에 히로인이 레이코가 주최한 미팅파티에 갈 일이 생긴다. 그 때 감시역 때문에 신도에게 같이 가 달라고 하는데 의외로 순순히 수락하였다. 이 후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기분나쁘다는듯 한다. 1시간 반 정도 경과하고 히로인이 우연히 어떤 여자가 “신도씨 야해(エロい)”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신도가 있는 쪽을 보니 신도는 완전히 취해있었다. 그 때 신도는 히로인을 보더니 갑자기 잔소리를 시작했다. 맨날 늦게 일어나느니, 밥은 또 많이 먹느니 등등.
그런데 잔소리를 하다가 갑자기 “그다음은...그다음은..” 이라며 침묵하더니 갑자기 “그런데도...왜 니가 신경쓰이는거지.”라고 애매한 말을 한다. 이렇게나 덤벙거리고 결점이 많은데도 왜 신경쓰이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그래서 신경쓰이는걸까 하고 히로인에게 묻는다.
그러고서는 ㅇㅇ..나는...어쩌면..나는...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서는 잠들어 버린다(...). 더욱 안습인건 그 다음날 신도의 필름이 끊겼다.

4. 기타


  • 신도 이바라와 비교했을때 신도가 이바라보다 살짝 작다. 2~3cm정도 차이나는 걸로 보이며, 이에 따라 이바라의 키는 179~180cm로 예상된다. 다만 이바라와 나쓰메가 같이 있는 장면을 봤을때 나쓰메가 이바라보다 크다. 177
  • 이바라와 나쓰메(신도)는 서로를 쓰메(ツメ), 토게(トゲ) 라고 부른다. 진지한 상황에도 이렇게 부르니 분위기가 좀 깨는 느낌도 든다(...).
  • 신도의 집에는 포스트잇이 다닥다닥 붙어있다고 한다.
  • 히로인이 직접 본 것에 따르면, 신도는 아침 5시 반에 기상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한다.
  • 본편을 플레이 하다보면 나오지만, 신도는 술을 지독하게 못 마신다. 어느 정도냐면 본편에서 나쓰메가 신도에게 우롱차라면서 우롱하이(우롱차와 소주를 2:1정도의 비율로 섞은 것)를 주는데, 그걸 마시고 단박에 취해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마구 퍼붓는 수준이다. 한 모금 마시고 단번에 취하지 않았다면 나쓰메에게 가서 화라도 냈겠지만 심지어 그러지도 않았다. 한 모금에 K.O(...). 적게 마신 만큼 빨리 깨기도 했지만, 히로인과 같이 레이코가 초대한 미팅파티에 갔을때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 그리고 신도의 이 특성은 이벤트 때에도 꽤 자주 나온다. 에필로그에서 신도가 술 취하고 잔소리하거나 급속해동(...)되는 이벤트가 제법 된다(...)
  • 집에는 꽤 오래전에 이바라가 로마에 갔다 와서 선물해준 컵받침이 있는데, 이게 여러가지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바라가 선물할 당시 “어떻게 보여?”라곤 했지만 신도는 그 그림이 이런 그림인 줄 모르고 “이거는..늪? 호수? 이거는 누가 봐도 사자네.”라고 했었다. 후에 히로인과 커피를 마시다가 히로인이 이를 발견하는데 히로인은 그림을 바로 알아보고 신기하다고 한다. 사실 컵받침중 하나는 호수나 여자아이로 보이는 것이고, 사자는 양 쪽에 백조가 날고 있는 그림이었다. 신도는 그제서야 이게 그런 그림이라는 걸 알아챘다. 히로인이 컵받침을 보고 신기하다며 설명해주자 신도는 살짝 웃으며 자기 컵받침도 들어보이면서 “이건 어떻게 보이는 거지?”라고 한다. 히로인이 그것도 설명해주자 “와..백조가 날고있네..”라고 하는 나름의 순수함도 보여준다. 덤으로 하나는 여자 아이 그림으로, 다른 하나는 백조가 날고 있는 그림으로 인식하기 시작하자 더 이상 호수나 사자로는 안 보인단다. 또, 이바라는 그림이 어떻게 보이냐고 물은 뒤 신도의 대답을 듣고 신도한테 순수하다고 했다.
  • 학창 시절에는 대단한 골초였다고 한다. 다만, 스텔라에 와서는 나쓰메의 조언으로 끊었는데, 그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도 있지만 담배는 냄새가 몸에 배기 때문이다. 위험요인은 제거해야 한다는 요지. 그래서 샴푸나 비누 같은 것도 전부 무향인 제품으로 쓴다고.
  • 2014년 8월 7일 13시에 드디어 신도 에필로그가 올라왔다!!! 그런데 일본 연애경보에서 신도보다 먼저 에필로그가 올라온 이치조도 같이 올라온 게 아니라 신도만 올라왔다.(...) 게다가 신도 에필로그는 스틸컷이 2장이다. 시미즈, 나쓰메, 기류의 에필로그 스틸 컷이 1장이라는 걸 생각하면...

5. 대사


-홍조상태로 한 대사는 분홍색으로 표기.
  • 지금 뿌린 그 향수, 어디서 난 거야?
  • 네가 우리들이 방심한 틈을 타 이곳에서 도망가려 했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다.[14]
  • [15]
  • ..이건..어디까지나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야.
  • 그냥 널 곁에 두고 싶다는 뜻이다.[16]
  • [17]

5.1. 시간대별 문구


-파트너로 신도를 골랐을경우, 마이페이지 상단에 둥둥 떠다니는(?) 문구들을 정리한 것. 출처는 연애경보 공식 카페.
  • 아침(오전 4시 이후)
    • "이른 아침의 라디오 체조는, 마음과 몸이 모두 가벼워지는 것 같군..."
    • "지금부터 뉴욕으로 간다. 너도 어서 따라와! 40초 이내로 준비해라!"
    • "좋은 아침이다. 오늘의 미션은 꽤 힘들거다. 항상 조심하며 임해라!"
    • "밤샌 뒤의 커피는 맛있다... 너도 마실 건가?"
    • "너와 아침까지 지내다니... 내가 어떻게..."
  • 오전(오전 8시 이후)
    •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건가! 어서 일어나!"
    • "오늘 아침밥은, 베이글 샌드위치다. ....주지 않을 거다."
    • "뒤에서 기류가 건포마찰을 하고 있었다... 내게는 도무지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군."[18]
    • "너, 내가 부탁한 일은 어떻게 된 건가? 설마......."
    • "이 시간대에 하는 일이 가장 편하다... 어이, 커피 좀 가져오도록."
  • 점심(오전 12시 이후)
    • "슬슬 점심시간이군. 뭐? 파스타? ...맘대로 해."
    • "오늘의 미션은 빨리 끝났군. 네 덕분이다. 잘해주었어."
    • "식곤증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다. 미션은 지금 부터다."
    • "안경! 내 안경은 어디있나...!"
    • "나는 조금 잠을 청하겠다. 너는 여기서 작업을 계속해. 어디 가지 말고 있어."
  • 저녁(오후 4시 이후)
    • "앞으로 좀 더 힘내는 거다! 파일 3개의 데이터화, 그쯤은 식은 죽 먹기지."
    • "조금은 네 역할을 소화하게 된 것 같군. 아주 조금이지만."
    • "이 안경은, 내가 스텔라에 들어올 때부터 사용했던 것이다. 도수가 변한 걸까..."
    • "오늘은 검은 고양이에서 한잔 마시고 돌아가겠다. 너도 와라."
    • "...어깨가 결리는군. 잠시 동안 어깨나 주물러 줘."
  • 밤(오후 8시 이후)
    • "미션 중에 자지 마라! 정말이지... 방심하면 금방 그러고 있군. 너는."
    • "내일도 너의 일하는 모습, 기대하고 있다. 오늘은 편하게 쉬어."
    • "벌써 이런 시간인가... 하루가 지나다니 너무 빠르군."
    • "슬슬 돌아갈까. 차로 데려다 주지. 따라와라."
    • "아아, 회가 먹고 싶어...."
  • 늦은 밤(오전 12시 이후)
    • "너와 이런 시간에 단둘인 것도, 신선하군."
    • "그럼... 슬슬 자러 갈까. 옆에서 잘 건가? ...농담이다."[19]
    • "잘 자. ...난 한 번만 말한다."
    • "이런 시간까지 안 자고 뭐 하는 거냐! 빨리 자는 것도 일의 하나다."
    • "나? 나는 지금부터 일이다. 확인해야 하는 서류가 있으니까."
[1] 드물게 표정이 '''8개'''이다. 비열한 웃음이 들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로 나쓰메를 제외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7개.[2] 번역기에 돌리면 '''신당 대추'''라고 나온다. 덕분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대추씨(...)라고 불리고 있다.[3] 다른 멤버와는 달리, 위장용 직업이 없다. 스텔라에만 붙어있어도 주변 사람이 다 스텔라 관련 인물이라 그런듯. 특히 이 분이라든지.[4] 출시 직후인 2013년 12월 20일에는 불가능 했고, 이후 2014년 1월 17일에 본편이 나왔다.[스포일러1] 첫번째 시크릿 미션의 내용은 이러하다: 히로인이 드레스를 입었는데 신도가 갑자기 뛰어보라고 한다. 근데 이게 불편한 드레스라서 조금 뛰니까 바로 찢어졌다(...). 이 때문에 발을 헛디뎌 신도쪽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신도한테 안긴다.''' 신도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히로인은 혼자서 ‘나..남자친구 외의 남자한테 안긴건 처음인데..(//’라며 부끄러워한다. [5] 아까 대추라는 별명 앞에 '''냉동'''이라는 글자도 붙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6] 여기서 신도의 자존심이 상당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왜 하필 이런쪽 자존심인지.. [7] 그러나 일본판을 보면 이런 부분은 없다. 원래 내용은 신도가 히로인 앞에서는 항상 와타시(私)를 사용했었는데, 블랙커피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오레(俺)를 사용한다. 이를 지적한 히로인에게 홍조를 띄운것. 언어 차이로 인해 삭제된 듯 하다.[8] 첫번째 시크릿 미션때 신도가 전혀 개의치 않았었던 모습을 생각해 보면 정말 큰 변화다. 게다가 히로인보다 신도가 먼저 의식했다.[스포일러2] 나쓰메가 차 안에서 직접적으로 히로인에게 스킨쉽을 걸자, 신도는 히로인에게 “자리 바꿔.”라고 딱 한 마디 한다. 나쓰메가 자리를 왜 바꾸냐고 물어보니 잠 좀 자려고 그랬다고 대답한다. 그러면 그냥 거기서 자지 왜 오냐고 하니 '''히로인의 자리가 더 편해보였다'''라는 대답을 한다. 그걸 본 나쓰메는 그저 웃는다.[9] 형이랑 비교되는것을 싫어했던것으로 보인다.[10] 참고로 그 테러리스트는 히로인이 이탈리아로 미션을 위해 출국했을때 전생 이야기를 하며 헌팅을 걸어왔던 제로라는 남자이다.[11] 하지만 직접 인질로 잡혀가 테러리스트에게 그런 말을 들은 신도와 그걸 소식으로 들은 이바라 사이의 차이는 생길수밖에 없다. 만약 이바라가 잡혀가고 신도가 소식을 들은쪽이었다면 둘의 대사가 바뀌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12] 그 상황에서 테러리스트에게 그런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풀려난 뒤 조사해서 그 사건은 프로모터의 짓이 아니었다는것을 알아냈다는것만 따져도 사실 충분히 냉정했다고 할 수 있다.그 상황에서 열폭해서 무작정 복수를 꾸며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말이다.하지만 이바라는 이를 간과하고있다. 물론, 신도 이바라 문서의 각주에 쓰여 있듯 만약 저 말이 자신에 대한 자책감+동생에 대한 걱정과 조언이라면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되지만.[13] 사람이 초면인 사람을 한 번에 지하감옥에 보내려 하고 전혀 믿지 않을정도로 성격이 변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다. 신도의 인간성은 이런 사건을 거쳐 가려진 것으로 보인다.[14] 초반의 적대감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다. 아예 히로인이 도망간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있었다. 히로인에 대한 신뢰도 0%.[15] 신도가 맞기는 하다. 다만 신도 이바라 였을 뿐(...).[16] 이게 고백멘트다. 참 담담하게 표현했다(...).[17] 스파이 수사 미션에서 잠깐 나오는 멤버별로 겪은 불시훈련 내용 중 신도의 훈련내용이다.이 뒤의 말이 더 가관이다. 나쓰메가 "그쯤 되면 작전을 계획하는 사람도 완전 즐기고 있다는 거야."라고 하자,"그런것 같아요. 당했을 땐 정말 너무 분해서 가슴 깊은 곳 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더라고요..."라고.... [18] 건포마찰:마른 수건으로 전신의 피부를 강하게 마찰하는 건강법(...).[19] 동침 대사 두번째. 전혀 농담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