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샤와 게랄프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그 사이 안좋기로 소문난 기사와 게랄프가 무려 한장의 카드로 나왔다. 엠라쿨이 강림하고 이니스트라드가 막장 상황이 되니까 임시로 동맹을 맺은듯. 둘 다 다른 의미로 미친놈들이라서 엠라쿨의 광기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 하다.
4마나 4/4라는 우수한 가성비에 들어오자마자 자밀로 무덤&섬망을 보충해주고 무덤에서 좀비를 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은 훌륭했으나 좀비 발동이 '''한턴에 한번'''이라는 점과 당시 좀비덱이 4마나 쓰기도 버거운 드렛지덱 중심으로 굴러가는 덱 메타에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좀비가 활개를 쳤던 아몬케트 시즌에서도차도 BW 아니면 모노블랙으로 좀비덱을 짰기 때문에 역시 외면당했다.
그러나 EDH로 가면 얘기가 달라져서, 디미르 컬러의 최강급 커맨더로 군림하게 된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카라도르가 EDH에서 오랫동안 흥했던 커맨더란 걸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
스토리 Games에서 그 둘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우선 이 둘의 양친 둘다 Cecani 가의 상당한 실력의 사령술사(...)였고, 루데비치도 그 부모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은 둘 다 죽고 그 시체를 기사가 일으켜서 조종하는 듯. 아바신의 귀환때 붙잡혀서 형무소에 들어간 기사를 게랄프가 이후에 탈출시켰다. 그 후 기샤는 우연히 나히리와 만나서 친구가 되고(...) 수장된 묘지 신전의 건설을 도와주게 된다. 게랄프는 릴리아나가 불경한 미케이우스를 수습해서 트레이벤에 돌려놓고 사라져버린 건 때문에 릴리아나와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정작 섬뜩한 달 스토리에는 저 카드를 포함한 몇 장의 카드만으로 저 둘이 협력관계에 들어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을 뿐 저 둘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
1. 개요
그 사이 안좋기로 소문난 기사와 게랄프가 무려 한장의 카드로 나왔다. 엠라쿨이 강림하고 이니스트라드가 막장 상황이 되니까 임시로 동맹을 맺은듯. 둘 다 다른 의미로 미친놈들이라서 엠라쿨의 광기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 하다.
4마나 4/4라는 우수한 가성비에 들어오자마자 자밀로 무덤&섬망을 보충해주고 무덤에서 좀비를 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은 훌륭했으나 좀비 발동이 '''한턴에 한번'''이라는 점과 당시 좀비덱이 4마나 쓰기도 버거운 드렛지덱 중심으로 굴러가는 덱 메타에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카드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좀비가 활개를 쳤던 아몬케트 시즌에서도차도 BW 아니면 모노블랙으로 좀비덱을 짰기 때문에 역시 외면당했다.
그러나 EDH로 가면 얘기가 달라져서, 디미르 컬러의 최강급 커맨더로 군림하게 된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카라도르가 EDH에서 오랫동안 흥했던 커맨더란 걸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
2. 스토리
스토리 Games에서 그 둘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우선 이 둘의 양친 둘다 Cecani 가의 상당한 실력의 사령술사(...)였고, 루데비치도 그 부모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은 둘 다 죽고 그 시체를 기사가 일으켜서 조종하는 듯. 아바신의 귀환때 붙잡혀서 형무소에 들어간 기사를 게랄프가 이후에 탈출시켰다. 그 후 기샤는 우연히 나히리와 만나서 친구가 되고(...) 수장된 묘지 신전의 건설을 도와주게 된다. 게랄프는 릴리아나가 불경한 미케이우스를 수습해서 트레이벤에 돌려놓고 사라져버린 건 때문에 릴리아나와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정작 섬뜩한 달 스토리에는 저 카드를 포함한 몇 장의 카드만으로 저 둘이 협력관계에 들어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을 뿐 저 둘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