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된 묘지 신전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Drownyard Temple'''
[image]
'''한글판 명칭'''
'''수장된 묘지 신전'''
'''마나비용'''

'''유형'''
대지
{T}: {C}를 당신의 마나풀에 담는다.
{3}: 수장된 묘지 신전을 당신의 무덤에서 탭된 채로 전장으로 되돌린다.
''"바로 이곳이야! 모든 신비석이 여기를 가리키고 있어!"''
''—제이스 벨레렌''
'''수록세트'''
'''희귀도'''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레어

1. 개요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서 추가된 대지로 스토리상에서 관련 카드가 몇장이고 나왔던 곳이다.
단순한 무색마나 뽑는 대지이지만 무덤에서 자력으로 퍼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따라서 손이든 서고든 필요할때 부담없이 무덤에 넣어둔 다음 여유가 있을때 마나를 지불하고 램프를 할 수 있는 대지.
이 능력을 제일 적극적으로 이용했던 덱이 고글램프 덱이다. 마그마의 통찰력같은 드로우 카드를 쓸때 이걸 무덤에 묻고 여유있으면 바로 튀어나와서 램프하는 방식. 고글덱이 얼마 안가서 죽는 바람에 이 대지가 사용된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2. 여담



카드의 쓰임새와는 다르게 스토리상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가지는 대지로, 원래는 네팔리아의 수장된 묘지였던 곳이다. 나히리가 복수를 위해 이니스트라드 전역에 신비석을 설치하고 차원의 마나를 뒤트는 작업을 할 때 신비석의 마나 흐름을 이곳으로 집중시킨 것. 이 대작업을 위해서 나히리는 기사와 친분을 튼 다음 그녀의 좀비들을 이용해서 이 거대한 신전을 짓게 하였다.[1] SOI에서는 멀리서 본 이미지밖에 없었지만 다른 신비석들보다도 월등히 큰 모양.
그리고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이니스트라드를 수호하는 마지막 결계가 깨지는 순간, 나히리는 이니스트라드의 차원의 마나로 거대한 소환 주문을 외웠고,
[image]
'''그리고 이곳에서 그녀가 소환됐다...'''[2]

[1] 이것은 후에 제이스가 이 신전과 관련하여 릴리아나를 의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2] 위 삽화는 카드에 사용되지 않았으나 나중에 Ultimate Masters에서 Through the Breach의 삽화로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