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뉴 엘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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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전설(?) 스포츠카 기아 엘란의 후속 모델로 '''2001년 출시했어야 할 자동차이다.''' 만약 출시됐다면 적잖은 관심을 불러 모았을지도.
과거 단종되었던 기아 엘란의 후속 모델로 개발은 대략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인승 로드스터에서 4인승 하드톱 쿠페로 바뀌었다는 점이 뉴 엘란에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 기아에서는 꾸준히 2+2 모델을 준비 중이었으며 프로토디자인도 2002년 서울모터쇼에서 엘란의 2+2 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일단 과거 엘란보단 확실히 날카로워지고 엣지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만일 출시되었다면 현대 티뷰론이나 현대 투스카니 같은 국내 3대 스포츠카라는 타이틀을 거머 쥐었을 것이다. 이전의 1.8L T8D 엔진을 그대로 얹을 예정이었고 티뷰론용 2.0L 엔진도 검토되었다고 한다. 데뷔 시기는 2001년 9~10월 경으로 예정되었으나 '투스카니와의 시장간섭을 막는다'라는 이유와 2+2 시장의 한계 때문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1. 개요
기아자동차의 전설(?) 스포츠카 기아 엘란의 후속 모델로 '''2001년 출시했어야 할 자동차이다.''' 만약 출시됐다면 적잖은 관심을 불러 모았을지도.
2. 둘러보기
과거 단종되었던 기아 엘란의 후속 모델로 개발은 대략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인승 로드스터에서 4인승 하드톱 쿠페로 바뀌었다는 점이 뉴 엘란에서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 기아에서는 꾸준히 2+2 모델을 준비 중이었으며 프로토디자인도 2002년 서울모터쇼에서 엘란의 2+2 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일단 과거 엘란보단 확실히 날카로워지고 엣지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만일 출시되었다면 현대 티뷰론이나 현대 투스카니 같은 국내 3대 스포츠카라는 타이틀을 거머 쥐었을 것이다. 이전의 1.8L T8D 엔진을 그대로 얹을 예정이었고 티뷰론용 2.0L 엔진도 검토되었다고 한다. 데뷔 시기는 2001년 9~10월 경으로 예정되었으나 '투스카니와의 시장간섭을 막는다'라는 이유와 2+2 시장의 한계 때문에 개발이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