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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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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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ENGA[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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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유럽시장전용 소형 MPV. 개발프로젝트명은 YN. 컨셉트모델인 No.3는 2009년 서울모터쇼, 양산형 모델은 200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카렌스의 아랫급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2009년 11월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현대자동차ix20은 이 차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량이다.

2. 상세


씨드와 마찬가지로 판매 지역이 유럽 시장에 한정되는 모델이다. 생산은 전량 슬로바키아의 질리나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대한민국에서는 판매 계획이 없다.[2] 해외에서 거주하다 가져오거나 개별 수입은 가능하지만, 그러면 기아 서비스의 보증과 A/S는 못 받는다.
컨셉트카 No.3를 베이스로 디자인 변경이 거의 없이 양산형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슈라이어 라인을 다듬어 적용한 옆라인과 함께 최근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흐름과는 약간 대비되는 곡선형 라인을 전체적으로 적용한 것이 디자인상의 특징. 다만 뒷부분 디자인이 아우디의 디자인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아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까이고 있다.(...)[3]
1.4/1.6L U 엔진과 감마 엔진이 적용되며, 전체적으로 씨드와 같이 무난한 성능이라는 반응.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아 2009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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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부터 페이스리프트되었고, 2019년에 조용히 단종되었다.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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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가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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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어로 '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 이는 씨드 등 유럽/해외 생산분 차량에 모두 해당된다. FTA지역인 유럽과의 세금 형평성 문제로 미국/중국과 무역 마찰이 일어날수 있으며, 국내 생산 공장의 일자리 문제 등 여러 가지 난관이 있어서 이 정책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 같다.[3] 아우디 디자인 담당이 피터 슈라이어였기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뭐라 할 말은 없긴 하다. 기아가 피터를 데려오면서 여론상 가장 이득 본 게, 국내에서 별 군거도 없이 항상 나오곤 했던 유럽/독일차 비슷하다는 얘기에 대해 까방권을 획득한 것.[4] 디자인이야 같은 회사 패밀리 룩이라 비슷한 것이고, 차급이 다르다. 모닝보다 차체가 바퀴 하나 크기만큼 더 크고, 엔진도 300cc 이상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