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기대해
1. 소개
다시보기(2016)
JTBC 보도제작국에서 2016년 송년까지 방송한 새해맞이 프로그램. '기억해 (전 년도), 기대해 (후 년도)'라는 이름으로 방송했다.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사건사고들, 행사들을 돌아보며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중간에 보신각 타종 행사를 중계하고 아나운서들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프로그램 성격을 보면 알겠지만, 보도제작국 제작임에도 불구하고 뉴스보다는 토크쇼에 가까운 방송이다. 과거 지상파 방송국에서도 시상식 방송을 종료하고 새해맞이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었는데,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과거 손석희도 이런 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이 있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심야 프로그램이다 보니 당시 JTBC 밤샘토론 진행자였던 신예리 보도제작국장과 박진규 기자가 진행했다.
2. 종영 이후
2017년부터는 연말 특집으로 따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아 사실상 종영되었다.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JTBC 뉴스특보로 15분 간 짤막하게 중계하고 있고, 그 전후로는 송년특집 밤샘토론이나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 특선 영화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편성되고 있다. 2020년 연말에는 2021 NEW YEAR'S EVE LIVE 일부 공연 실황을 릴레이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