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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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그룹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이다. 2011년 12월 1일 16시에 개국했다. 중앙그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하기 전인 1964년 TBC(동양방송)가 개국하였다가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진 후 31년 만에 종편을 통해 방송에 재진출한 채널이다.[1] 종편의 특성상 라디오 방송은 하지 않고 있다. 회사명은 '(주)제이티비씨'였다가 '제이티비씨(주)'로 변경되었다.[2][3] 텍스트 사명은 대문자를 붙인 'JTBC', 로고는 소문자 'jtbc'와 비슷한 형태. 중앙일보 계열 중에 중앙방송이 있었는데, 이쪽과 관련해서는 JTBC PLUS 문서를 참조.
타 종편 방송들과 달리 적극적인 상업성을 추구했다. 엔터테인먼트 예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상파 방송과 비슷한 구색을 갖추려 노력했다. 과거 동양방송 시절 예능 위주의 방송 전략을 계승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의 시청자층을 겨냥했다. 광고회사들이 중시하는 2050세대를 주요 시청층으로 하는 전략으로 효리네 민박, 히든 싱어,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아는 형님,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보도 부분에서 인지도가 높은 손석희를 영입하여 메인 뉴스인 JTBC 뉴스룸을 통해 타 종편과 차별되는 정치적 색깔을 추구하면서 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JTBC는 최순실의 노트북(태블릿)을 입수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말~2019년초에는 드라마 SKY 캐슬이 최고시청률 전국 20회 23.77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으로 당시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였다. 1회 시청률은 1.727%이었는데 가히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 동시간대 프로그램이 오윤환 PD가 한때 연출했던 나 혼자 산다였는데 그걸 뛰어넘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2020년에는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최고 시청률 28%를 돌파하여 이전 스카이캐슬의 기록을 깬 건 물론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JTBC 외에도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4개의 계열 채널이 있는데, JTBC 프로그램의 재방송, 자체 제작 오리지널 프로그램 교환 등을 하면서 지상파 방송[4] 느낌을 내고 있다. JTBC 개국 이전에도 중앙그룹은 QTV, J Golf를 운영하였는데 JTBC 산하 케이블 채널이 된 것이다.[5] JTBC 스포츠는 지상파 방송들과 경쟁하며 인지도 있는 국제 스포츠 대회 중계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축구 국가대표팀이나 WBC 야구 국가대표팀 중계권을 비싼 돈을 들여 사와 방송하기도 했는데 공교롭게도 대표팀이 번번히 조기탈락하는 등 좋지 못한 성적으로 거두면서 재정적으로 실패한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수준 떨어지는 해설진, 그리고 JTBC가 중계하면 번번히 대표팀이 진다는 JTBC의 저주라 불리는 징크스가 생길 정도로 스포츠 팬들에게도 평이 좋지 않다.
지상파에서는 시도하지 못하였던 다양한 시도들을 해 왔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필두로 방송가에 쿡방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비정상회담의 방송으로 인해 한국 방송가에 몇 년 동안 침체되었던 외국인들이 주목 받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 몫을 했으며, 모창 능력자를 주제로 한 음악 예능 히든 싱어는 방송가에 음악 예능이라는 새 장르를 열고 판권의 해외 판매에도 성공해 음악예능의 시초 격이 되었다. JTBC 뉴스룸은 한 걸음 더 들어가는 보도라는 모토 아래 신뢰도와 영향력 면에서 모두 1위를 기록 하였다.
이렇게 타 종편과 차별화하는 여러 예능 엔터테인먼트 방송을 추구했으나, 그 결과 타 종편보다 훨씬 심각한 누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출범 초기부터 타 종편보다 배가 넘는 천억 원대의 적자로 시작하여 매년 5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해오다가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의 뉴스 시청률 상승과 여러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의 연이은 성공으로, 2017년 이후 일시적으로 적자에 벗어났다. 당시 JTBC는 삼성의 광고가 끊겼음에도 흑자를 이룩했다고 자평했으나,[6] 사실은 지상파 총파업에 따른 반사효과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이후 2019년 JTBC 뉴스룸 시청률 급락과 오락부문의 부진 여파로[7][8]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현재 누적적자가 무려 5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경영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지상파도 최근 수천억 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등, 비단 JTBC 뿐만 아니라 방송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이 안 좋다.[9]
2. 역사
3. 슬로건
대체로 '다양함'의 초점에 맞는 슬로건들이 다수다.
4. 사옥
JTBC가 소유한 사옥.
4.1. 상암동 사옥
4.1.1. 신뢰관 (제1사옥)
2014년 말에 입주를 시작했으며 공식적으로는 2015년 1월 5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중구 순화동 7에 위치한 중앙일보 사옥을 사용한 대신, 중앙일보가 바로 옆의 구 사옥(J빌딩)으로 쫓겨났다. 지하 6층, 지상 21층, 연면적 49,545.75㎡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3, 4, 5, 6층은 주차장이다. 지하 2층은 일부만 주차장이며 사건반장과 뉴스룸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지하1층은 부조정실.
JTBC 외에도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들어가 있어서 건물 규모에 비해 JTBC가 사용하는 공간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JTBC가 사용하는 스튜디오는 지하 2층 A~C스튜디오, 지상 1층에는 정치부 회의가 진행되는 오픈 스튜디오, 지상 2~3층 JTBC홀[12] 이 전부고, 지상 21층에서 대략 9층 정도는 다른 회사들이 채우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미래에셋, SM C&C를 비롯해 많은 회사들이 건물 안에 들어와있다. 2019년 완공된 창조관에, 2020년 디자인실, 제작국, 보도국, 뉴스 스튜디오가 모두 이전하는 것으로 되어있기에 이곳은 JTBC2, JTBC GOLF&SPORTS, JTBC GOLF, JTBC4 등 계열 케이블 채널 또는 자회사[13] 가 사용하거나 홍보관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 지금도 3층에 JTBC 갤러리라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의외로 오랫동안 중앙그룹 소유의 건물이 아니었다. 이후 2019년 들어서 중앙그룹 측에서 이 건물을 매입했고, 2020년 옆에 들어선 '창조관' 신사옥과 비슷하게 '신뢰관'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했다. JTBC가 2020년 창조관 사옥으로 이전한 이후, 그 해 10월 중앙일보가 신뢰관에 입주하였다.
4.1.2. 창조관 (제2사옥)
완공된 창조관 사옥 사진.
2015년 현 사옥 이전 당시 JTBC측에서 향후 옆에 전용건물을 짓는것을 검토한다는 떡밥을 흘렸고, 2017년 초부터는 각종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JTBC 제2사옥이라면서 조감도 사진이 돌았다. 그리고 2017년 말에 공식 건립 계획이 발표되었다! 2017년 11월 15일에 기공식을 열었다.# 지하 6층, 지상 21층, 연면적 36,962.51㎡ 규모. 완공되면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모두 이 건물로 이전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뉴스 스튜디오(829.44㎡)[14] 를 위로 중앙일보 편집국, JTBC 보도국[15] , 디지털 제작 부문이 이어지는 '''보도 콘텐트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드라마국과 예능국 사무실도 여기로 이전하고, 디자인실 등을 제작국 가까이에 배치해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한다. 현재 상암 사옥 스튜디오의 협소와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듯 하다. 또한 회의실과 편집실 공간을 넉넉히 확보한다고 한다. 현재 JTBC는 편집실 공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지어지는 자리가 현 DMC 제1사옥 바로 옆자리인데, 지하를 통해서 건물이 이어질거라고 한다. 창조관과 제1사옥과 통합하면 연면적만 무려 '''86,508.26㎡'''에 달한다! 2019년 11월 완공 하였고, 2020년 3월말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16]
중앙일보와 JTBC가 함께 입주하려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중앙일보는 신뢰관에 입주하고 JTBC만 창조관에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2020년 3월 16일부터 공식적인 이전을 시작했다.
4.1.3. 주변 교통편
4.1.3.1. 지하철역
4.1.3.2. 버스
- 방송국 앞 : 서울 버스 172, 서울 버스 7019, 서울 버스 마포18
- 상암DMC홍보관, YTN 정류장 : 서울 버스 171, 서울 버스 271A, 서울 버스 470, 서울 버스 673, 서울 버스 710, 서울 버스 771, 서울 버스 6715, 서울 버스 7711, 서울 버스 7715, 서울 버스 7730, 서울 버스 9711A, 고양 버스 730, 고양 버스 733, 공항버스 6012
- 수색역 (굴다리 이용 약 15분 소요) : 서울 버스 270, 서울 버스 700, 서울 버스 707, 서울 버스 740, 서울 버스 750, 서울 버스 7017, 서울 버스 7021, 서울 버스 7025, 서울 버스 7212, 서울 버스 7611, 서울 버스 7714, 서울 버스 7726, 서울 버스 7727, 서울 버스 7738, 서울 버스 7739, 고양 버스 66, 고양 버스 72, 고양 버스 77, 고양 버스 82, 고양 버스 075, 공항버스 6005
4.2. JTBC 스튜디오 일산
2017년 8월 4일 고양시 한류월드 부지에서 전용 스튜디오 기공식을 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465.24㎡의 규모로, 2019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같은해 4월 준공식을 치렀다. 주로 밤샘토론, 뉴스룸 특집토론과 예능 스튜디오로 쓰일 예정이다. 이 스튜디오가 지어지기 전까지 대부분 예능프로그램은 일산 빛마루 스튜디오를 임대해서 쓰는 방식으로 제작했는데, 이 스튜디오가 완공되면서 이제 자체적인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다. 1층에 대형 스튜디오가 있고 그 위로 3개의 중소형 스튜디오가 자리잡고 있는 구조이다. 내부에 국내 최초로 600석 규모의 ‘전방 이동형 수납식 관람석’[17] 이 만들어 질 예정이라서 JTBC가 음악방송을 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현재 음악방송들은 케이블과 지상파에서 하는게 전부고 종편은 아쉽게도 음악방송이 없다. JTBC에서 그나마 음악방송이라고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은 믹스나인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가 전부다. 원래 JTBC는 뮤직 온 탑, 히든 싱어 시절부터 매번 충분한 규모의 공연시설을 확보하지 못해서 라이브 방송을 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순화동 사옥에 호암아트홀이 있기는 하지만 음악방송을 하기엔 규모가 너무 크다. 실제로 일산 스튜디오 준공후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은 아니지만, JTBC2에서 RUN.WAV라는 뮤직토크쇼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 사옥을 디자인한 건원건축은 2018년 한국BIM학회 선정 작품상을 수상했다.
4.3. JTBC play
채널 굿즈를 판매하는 브랜드숍과 카페, 루프탑, 그리고 오픈 스튜디오가 어우러진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채널 슬로건 ‘다채로운 즐거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여 ‘TV 밖에서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한다.
1층 브랜드숍에서는 JTBC 브랜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각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채널 아이덴티티를 활용해 만들어진 컬러풀한 아이템부터 ‘아는 형님’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뉴스룸’ 등 JTBC 주요프로그램을 활용한 굿즈를 판매한다. 2층은 JTBC play를 방문한 이들을 위해 마련한 카페 공간이다. 3층은 오픈 스튜디오다. 프로그램과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나 공개 방송, 디지털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등의 촬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2층과 마찬가지로 카페 및 쉼터로 사용한다.4층 루프톱에서는 흥미로운 전시물을 볼 수 있다. JTBC 브랜드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나 JTBC play가 선정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JTBC play의 건축 설계는 2019년 젊은 건축가 상을 수상한 ‘푸하하하 프렌즈’, 가구 설계는 공간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튜디오 씨오엠’이 JTBC 브랜드실과 협업해 완성했다. JTBC play의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일요일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 및 이벤트 등의 최신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4.4. 구 순화동 사옥
본래 중앙일보가 J빌딩(현 사옥)을 쓰다가, 순화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이후 JTBC가 개국하자 중앙일보는 J빌딩으로 돌아갔다. 코웨이와 TV아사히 서울지국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순화동 사옥은 중앙일보가 1985년에 사옥을 지으면서 훗날 방송을 다시 시작할 때를 대비해서 스튜디오 공간을 미리 마련해놨다. 조명등 방송기기를 설치하기 편하도록 층고를 높게 설계한 점, 방송국 사용에 대비해 일부러 건물동선을 복잡하게 설계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18] 또한 공개홀로 쓰기 편하도록 호암아트홀을 배치시켰다. 그리고 2011년 진짜 방송국을 개국하게 되자 오래 전에 마련해 둔 스튜디오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삼성그룹과 중앙일보가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동양방송을 사실상 강탈 당한 이후 미디어법 이전까지 29년간 신방겸영이 금지된 상황에서 한이 맺혔고 방송국 소유와 운영에 대한 열망이 컸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19]
그래도 방송사 건물로 리모델링 하다보니 보도국 등 일부 조직의 사무실의 경우 창문이 없었다고 한다.[20] 참고로 JTBC가 2015년 상암으로 옮긴 뒤에도 홍석현 회장은 이병철 전 회장이 사용하던, 21층에 있는 집무실을 계속 사용해왔었다. 그러다가 2017년 6월, 집무실을 이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중앙일보'''·'''JTBC 회장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집무실을 옮기는 것이 당연한 절차이긴 하지만, 일각에서는 홍석현 회장의 조카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삼성그룹과 중앙일보'''·'''JTBC의 사이가 틀어져서 옮겼다는 설이 있다. 2017년 11월부터는 쓰이고 있지 않다. 썰전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일산 빛마루로, JTBC 밤샘토론은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DMS)로 옮긴 상태. 순화동과 상암동이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보니 가급적 상암동 본사와 가까운 일산에 스튜디오를 옮기려는 듯하다.
5. 특징
JTBC는 한국 방송계에서 '''혁신 아이콘'''이다. JTBC가 시작하면 다른 방송국이 따라할 정도로 새로운 포멧과 시도를 하는 방송국이다. 예를 들면 썰전이 있다. 썰전이 흥행한 이후 유사 프로그램[21] 이 등장하였다. 그 뿐 아니다. 와썹맨, 워크맨과 같이 유튜브 예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방송국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JTBC 재직 경력은 방송계에서 상당히 높게 쳐준다.[22] 괜히 JTBC와 tvN을 중심으로 방송산업계가 재편되고 있다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23]
다른 종편 방송들이 뉴스특보로 대표되는 보도기능에 대부분의 역량을 할애하는 것과 달리, JTBC는 예능과 드라마에도 꾸준히 적절하게 비중을 두고 있다. 다른 종편들이 뉴스특보로 시간을 때우는 오후 시간대만 보더라도, JTBC만은 드라마나 예능 등을 방송하고 있다. 이는 JTBC의 사실상 전신격인 과거 동양방송이 사용했던 전략과 유사하다. 때문에 다른 종편 방송들이 보도전문채널에 예능 몇 개를 끼워서 방송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것과 달리, 종편의 원래 의도와 가장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쩌면 이는 과거 방송사 운영 노하우의 진가가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메인 뉴스 프로그램이었던 JTBC 뉴스 9과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손석희 앵커가 보도담당 사장을 맡기 전까지 독특한 CG를 많이 썼다.
종편 중에선 드라마 투자에 가장 큰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단적인 예로 무자식 상팔자의 제작비가 125억 4000만 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과 방송사들 사이에서 엄청난 놀라움을 선사한 적이 있고(당시 종편들이 1%대 시청률로 고전했던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어마어마한 투자가 아닐 수 없다.) 이후에도 150억 원을 투자한 재난물 드라마 디데이를 방송하기도 하였다. 현재 월화 23시, 금토 23시에 정규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편성해 안정적인 드라마 편성 블록과 시청층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같은 중앙일보 계열 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가 JTBC의 여러 드라마들을 제작한 바 있고. 그동안 방송되었던 드라마 작가 몇 명의 라인업을 보면 노희경, 김지우, 정성주, 정하연, 김수현 등이 있다. 연출자들도 안판석, 황인뢰, 김윤철 등 검증된 여러 PD들이 연출에 참여했다.[24]
또한 2013년엔 자체 드라마 채널 런칭을 검토했다고 하는데, 패밀리 채널인 JTBC2가 당시 검토했던 방안을 고려하여 개국한 채널로 보인다.
JTBC의 드라마는 비평가들 사이에서 여러 작품들이 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개국 초기에는 지상파는 둘째치더라도 케이블 방송인 tvN에 비해서도 상당히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고전했었다. 하지만 이후 JTBC의 드라마는 타 종편들과는 그 품질이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으로 올라온 상태이고, 드라마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그 결과로 보여지는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도 대체로 높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7년에 들어서면서 힘센 여자 도봉순이나 품위있는 그녀가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화제를 모아 드라마에 사용되었던 OST가 지상파와 케이블 예능을 강타한 것을 보면 드라마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 입지를 공고히 다진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월 14일부터 SDTV 채널에서 아나몰픽 화면으로 송신하는데, 종편 중에서는 처음이다. 2012년에 예능 프로그램의 비중이 높다는 지적이 있자 2013년 4월 방송 디자인 변화를 거치면서 몇몇 예능 프로그램들의 장르가 '교양'으로 바뀌었다. JTBC 기자들의 경우 중앙일보 기자와 동시에 채용이 이루어지며, 중앙일보·JTBC 통합노조에 가입되어 있다. 중앙일보 소속 기자(주로 해외 특파원)들이 JTBC 바이라인을 달고 JTBC 뉴스 리포트를 작성, 보도하기도 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의 근황을 알리기 위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갔다왔다. 그리고 2014년 3월에 방송된 전진배의 탐사플러스 3회에서는 바다를 통해서 후쿠시마 원전 앞 방파제 100미터 앞까지 근접했다. 순식간에 올라가는 방사능 수치와 일본 경비정의 접근 때문에 더 이상의 접근은 불가능했다.
종편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된 방통위의 2013년도 종편 4사 방송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디자인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할 만큼[25] 디자인에 꽤나 신경쓰는 편인데, 이는 홍정도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한다. 2013년에는 JTBC 브랜드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를 두 차례나 수상했고, 2017년에는 뉴스룸 스튜디오가 굿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을 했다.
#종편 기자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좋은 듯하다. 2015년 JTBC에서 타 종편사로는 물론이고 지상파 3사로 이직한 기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며, 이는 TV조선이 15명 이상 그만둔 형편과 비교해봤을 때 매우 대조적이다.
다른 케이블, 종편처럼 자체적인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다. JTBC프로그램 출연진들은 시상식 개최를 원하는 분위기인 반면, JTBC측은 아직 그럴 생각은 없는듯 하다. 계열사에서 주최하는 백상예술대상과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있기 때문인지 더욱 그런 듯. 대신 2015년과 2016년 연말에 JTBC어워즈라는 이름의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하긴 했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사라졌다.
다른 방송사에서 편성을 잘 하지 않는 음악콘서트 실황이나 아이돌리얼리티를 자주 편성하고 있다. 우선 고정적으로 종편/지상파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아이돌 예능인 아이돌룸을 편성중이다. 특히 2019년 들어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편성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콘서트 실황영화인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을 재방영 포함 무려 2회차를 편성한데 이어서 자체제작 V앱 리얼리티인 <달려라 방탄>을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고정편성하였다. 이외에도 JTBC2 프로그램을 재방영하는 형식으로 심야시간대에 다양한 아이돌 리얼리티를 편성한 바 있고, 계열사에서 개최한 콘서트들도 비록 정규시간대 땜빵이지만, 꾸준히 녹화중계해주고 있다.
5.1. 성향
뉴스 보도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타 종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을 보인다. 이는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영입 이후 확립된 성향으로, 2010년대 중반 기준 당시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지상파 방송이나 보수 신문사에 기반을 둔 다른 종편들과는 달리, 교양, 뉴스, 드라마 심지어 예능까지 진보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흥미로운 점은 손석희 본인은 본인과 JTBC는 모두 중도주의적인 정치 성향을 가졌다고 밝혔다는 것이다.[26] 다만 그 강도나 기조가 상대적으로 약하긴 해도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 기사도 나오고 있다.[27]
자세히 설명하자면, JTBC 보도국의 논조와 수준, 신뢰도 등은 정확히 2013년 9월 이전과 이후로 확연히 나뉜다. 이 때는 손석희 사장이 뉴스진행을 다시 맡을 때였는데, 손 사장 진행 이전의 JTBC는 전형적인 보수 종편의 논조였고, 보도국의 수준이나 뉴스 품질, 매체 신뢰도 또한 매우 낮았다. 일례로 2013년 9월에 발표됐던 시사저널의 영향력 있는 매체 조사에서 JTBC는 순위권 내에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고작 1.2% 정도의 선호도를 보여 1.1%이던 TV조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심지어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2013년 1분기와 2분기 뉴스 채널 선호도 조사에서는 1%와 0%라는 수치를 기록할 정도였다. 당시만 해도 자타공인 7개 뉴스 채널 중 가장 존재감이 없던 방송이었다. 보도 영향력, 매체 신뢰도 등에서 JTBC 뉴스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
단적인 예로 '토끼 인터뷰' 사건을 들 수 있다. 2013년 2월 저녁 메인뉴스 시간 보도에서, 날씨가 풀렸다면서 공원에서 기자가 뜬금없이 토끼와 인터뷰하는 뉴스를 내보냈는데, 이 뉴스 자체가 큰 비웃음을 샀다. 심지어 곰 사육장의 실태를 고발한다면서 뉴스 스튜디오에 새끼 곰 두마리를 갖다 놓고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JTBC 출범 직후인 이 시기의 저녁 메인뉴스 앵커가 중앙일보에서 가장 보수적인 논조를 보이던 전영기 기자였고,[28] 보도국의 초대 보도본부장 또한 중앙일보에서 가장 보수적인 논조를 보이던 이하경 기자[29] 였던 것이 JTBC 초기의 보도국을 보여주던 단적인 모습이었다.
내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은 언론이 크게 두 가지 시장으로 나뉘어져 있다며 중앙일보는 '보수층'을, JTBC는 '진보층'을 공략한다고 한다. 이는 양쪽 모두를 공략하는 것이며 시장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고 볼 수도 있다.[30]# 물론 관계자발 사견일 수도 있고 애초 위험부담은 있는 방법이다. 또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JTBC의 사실상 전신인 동양방송이 군부독재정권 시절 강제 통폐합된 악연 때문에 이런 성향이 더 설득력을 가지는 것일 수도 있다. 대중들은 속을 대신 긁어주는 느낌이 들기에 호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 문제는 비단 JTBC 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에 적용되는 말이다. 때문에 일부 극단적인 여론은 방송국의 정치성향을 싸잡아 비난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언론에 대처하는 시민의 자세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비교적 진보적인 성향을 드러낸다'는 것일 뿐, '진보 진영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이 터졌을 때 JTBC는 민주당의 유력 대권후보였던 안희정의 성폭행을 폭로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 의혹을 깊게 취재해서 보도한 적도 있다. 또한 토론회를 할 때에 보수 정당 의원과 진보 정당 의원의 비율을 동등하게 맞춰 초청하는 등 편향성을 대놓고 드러내기도 하는 타 종편과는 달리 시사, 보도 부문의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그 밖에도 뉴스 외 썰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등 정치권과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프로그램이나 송곳 같은 사회 고발성 드라마를 통해서도 타 종편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0년 5월 7일 취임한 권석천 보도총괄은 추구할 지향점이 ‘합리적 진보'라 밝혔다.# 방송사 보도 책임자가 ‘진보’를 보도 지향점으로 명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다만 이는 특정한 진영을 대변하겠다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시각으로 사회가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언론으로서 제시해야 된다는 맥락에서 나온 표현이기는 하다.
여담으로 드라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JTBC가 월-화, 금-토 11시 시간대에 블록 형식으로라도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하고 방영하는 것과는 달리 다른 종편들은 개국 초기 몇몇 드라마가 시청률 저조로 망한 이후부터 제작비 문제 등을 핑계삼아 아예 드라마 자체를 편성, 제작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매우 문제다. 또한 썰전과 비슷한 형식의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들을 타 종편사에서도 너나 할것 없이 방영하고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원조는 엄연히 JTBC이다. 타 종편사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것도 모자라 내놓는 프로그램마다 기존과 비슷한 소재나 타사를 따라하기에 급급해 보이며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도 '''JTBC가 많이 앞선다.''' 역대 종합편성채널 방영 드라마 중 시청률 1위, 2위, 3위를 기록한 작품이 모두 JTBC 작품이다. JTBC가 풍자드라마나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잘 만들고 있다.
스포츠 중계도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개국(JTBC GOLF&SPORTS), 국내외 경기 독점 중계 등 꽤 다채롭게 신경써서 편성을 하는 편이다. 특히 스포츠 중계는 당장의 수익보다는 미래에 채널을 보다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삼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힌 적도 있다.
5.2. 문제점
5.2.1. 저녁 정규 편성 부재
'''주중, 주말 오후 6시-7시대 정규 프로그램의 편성 부재'''라는 문제점이 있다. 평일 오후 정치부회의가 끝난 뒤인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JTBC 뉴스룸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시간대를 몇몇 요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방송 프로그램을 편성 하여 때운다. 다른 방송사들은 고정 시청자를 잡을 수 있는 정규 드라마나 정보 프로그램을 편성해 채널 경쟁력을 선보이는 시간대인데 반해 JTBC는 이 시간대에 편성되는 정규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그러나 현재는 정치부회의 시작 시간이 오후 6시 20분으로 바뀌면서 정치부회의에 이어서 자연스럽게 JTBC 뉴스룸을 시청할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평일 오후 6시반~7시 50분 까지의 시간대'''는 JTBC 드라마국의 드라마 편성 정체를 해소할 수도 있을만큼 넉넉한 시간대이기도 하고. (30분 짜리 드라마를 두편 이나 편성해도 광고 시간을 포함 하고도 시간이 남는다.) 거의 모든 방송에서 요즘 편성이 전 무 하다시피 하는 시트콤 편성도 가능한 시간대이다. (그 시간대 젊은 시청자를 사로 잡을수 있는 JTBC표 참신한 시트콤 편성을 바라는 드라마 팬이 많다.) 지금은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월화(9시반), 금토(11시) 저녁 시간대의 드라마 슬롯도 초기에는 시청률이 1%~2%로 고전 하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편성 전략으로 인해 10%를 넘나들기도 하는 시청률을 기록 하는 등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월화 드라마의 9시반 편성 변경에 밀려 이르게는 평일 저녁 11시, 늦게는 새벽 시간대로 까지 밀리고 있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기 시즌의 제작이 예고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헌집새집 시즌2, 비정상회담 시즌2, 이방인 시즌2, 팬텀싱어 시즌3, 비긴어게인 시즌3 등)을, 주말 이 시간대에(오후 6시 30분에서 8시 이전) 지속적으로 편성하여 저녁 9시부터 시작되는 JTBC의 주말 예능 블록을 이른 오후 시간대 이자 지상파 에선 광고비가 제일 비싼 시간대인 오후 6시~7시 시간대에 추가로 형성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시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딱 6시 반까지만 고정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하니 뉴스룸이 시작하기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타 방송사 채널로 흩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MBC에 밀리던 KBS 9시 뉴스도 뉴스 시작 이전에 가족 드라마를 편성해 당시 9시 최고 시청률 프로였던 MBC 뉴스데스크를 시청률에서 앞서 8시대로 주저 앉혀 물러나게 했고, 지금도 시청률이 15%를 넘나 들며 시청률 면에서는 모두를 통틀어 제일 높다. JTBC에도 이 시간대의 편성은 지속적으로 중요해 보인다. JTBC 뉴스룸이 7~8%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8시대 뉴스 중 에선 1위이지만, 길게 볼 때 앞시간대에 이렇게 대충 시간대를 비워 놓는 것은 JTBC에도 유리한 편성 전략이 절대 아니다.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이렇게 높게 나오는 것은 시청자들이 다른 채널을 보다가도 리모컨을 들어 JTBC를 굳이 트는 수고로운 동작을 했기 때문이다. 이 수고로운 동작을 안할 방법을 서둘러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JTBC도 이 문제를 인식했는지, 금요일(오후 06시 30분)에는 장성규, 윤종신이 출연하는 영화 정보 전문 프로그램인 방구석1열을 편성하고, 화요일에는 정형돈 데프콘이 출연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룸을 7월 3일 부로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서 화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옮기면서 그나마 평일 화요일, 금요일 저녁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 하고는 있다. 그리고 주말 오후 6시대의 예능 블록의 복원에도 나서는 모양새이다. 현재 토요일 오후 6시 뭉쳐야 뜬다 방송 중. 최근에는 화/수/목 6시 30분에 고정 프로그램을 방송중이다. 물론 시청률은 밤 시간대 프로그램들에 비하면 현저히 낮다.[31]
다만 현재와 같은 디지털 시대에서 앞시간대 프로그램이 뒷프로그램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극히적으며, 뉴스룸이 타 방송사시청률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JTBC 입장에서도 굳이 1%시청률밖에 안나오는 시간대에 무리해서 프로그램을 편성시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또한 뉴스룸 앞 시간대라는 특성상 재방송을 편성해도 광고판매도 꾸준히 잘 되고 있고, 재방송을 편성하나 본방송을 편성하나 시청률이나 수익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뉴스룸 앞 시간대가 재방송이다 보니 뉴스룸을 특집으로 앞당겨 방송하거나 특보를 방송할때는 오히려 보도국에서는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도 저녁시간대 블록을 줄이는 중이다. SBS는 아예 토요일 저녁시간대를 재방송 시간대로 활용중이고, 평일 6시대는 재방송으로 운영중이다. MBC도 그나마 지금은 김태호PD가 연출하는 예능을 주말저녁에 편성중이지만, 얼마전만 해도 재방송 시간대로 활용했다.
5.2.2. 잦은 편성 시간 변경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선 그나마 덜해졌지만, 2010년대 중반만 해도 개편, 시청률 조정이란 명목으로 방영 프로그램의 시간대를 너무 자주 바꾼다는 비판이 많이 나왔다. 썰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한 번 이상씩은 시간대를 수시로 바꾸었다. 수요일에 방영되었던 유자식 상팔자(종영), 님과 함께(종영) 등과 같은 일부 특이 케이스를 빼고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시간대를 바꾸었을 때 원래의 시청률이 회복되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수순을 밟곤 했다. 이는 JTBC 편성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 지적되어 왔다.
이렇게 자주 편성 시간대를 바꾸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다양한 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하는 시간에 굳이 JTBC를 선택해 시청 습관을 맞춘 고마운 시청자 들에게 갑자기 편성 시간을 바꾸면 해당일에 갖고 있던 시청 패턴을 시청자로 하여금 다시금 바꿔야 하고, 시간이 바뀐걸 모르는 시청자는 프로그램이 종영 했다 착각 하거나, 프로그램 방영 시간을 애써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들여야 한다. 이걸 두번 세번씩 바꾸게 되면 정말 프로그램에 대한 정이 떨어져서 보지 않게 된다. 이것을 JTBC는 너무 자주 한다. 방송인 서민정,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방인은 일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1시로 거기서 다시 오후 6시로 바꾸며 화제성에 비해 지지 부진한 시청률을 보였다. 뭉쳐야뜬다는 화요일 오후 11시에서 화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거기서 다시 요일까지 바꿔 일요일 오후 9시로 편성 시간을 바꿨다. 결과는 시청률이 5%대 에서 3%대로 주저 앉는것으로 보여준다.
시청자들이 변경된 시간대를 잘 숙지하지 못해 고정층이 공중분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시청률이 하락하여 결국 폐지되는 수순을 밟는 악순환을 좀 끊자. 이러한 정책의 대표적인 희생양 프로는 유자식 상팔자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사실 시간대 이동하기 전에는 둘 다 시청률이 2~3% 정도로 당시 꽤 잘 나오는 수준 이었다. 다만 내친집은 정비 후 다시 방영한다고 알려졌지만 지금까지도 방영되고 있지 않는다.
최근에는 뭉쳐야 뜬다도 4~5%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일요일 9시로 편성을 변경하면서 2%대를 기록해 결국 기존 멤버들을 물갈이 하게 되었다. 이어 방송사의 자존심이었던 JTBC 뉴스룸 역시 시간대를 개편하게 되었다.
"시간대를 변경한 프로그램들''
- 이방인: 토 18:00>일 20:50> 토 16:40[32] >시즌종료[33]
- 뭉쳐야 뜬다: 토 21:40> 화 22:50> 화 21:30> 일 21:00> 시즌1종영 > 토 18:00(시즌2)> 프로그램 폐지[34]
- 냉장고를 부탁해: 월 21:30> 월 23:00> 시청률 하락>폐지
- 썰전: 목 23:00> 일 21:00 > 종영[35]
''반대의 사례''
- 아는형님: 토 21:40> 토 23:00> 토 20:50> 토 21:00> 최고 시청률 달성
- 뭉쳐야 찬다: 목 23:00> 일 21:00> 시청률 증가
5.2.3. 시청률 지상주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거나 반응이 미적지근한 정규 예능 프로그램들을 빨리 종영 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실험적으로 방영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잘 안나와서 지속 편성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폐지 했다면 방송사의 사정이라 생각 했겠지만, JTBC의 경우에는 정규로 편성된 프로그램을 파일럿 처럼 편성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상상연애대전의 후속이었던 나홀로 연애중은 남자편도 만들면서 반전을 시도하여 나름 반응이 조금씩 나오던 와중에 12화만에 종영했다. 그 외에도 비밀연애, 보스와의 동침, 여우 비행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지고, 또 그만큼 폐지 되었다. 정이 좀 붙으려는 마이너한 프로그램들은 어느샌가 종영 되어 버린다. JTBC에서 수요미식회가 방영했으면 아마 1분기도 못 버티고 바로 종영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죽하면 강호동마저도 자신의 첫 종편 진출작 이였던 마리와 나가 시청률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너무 빨리 종영시킨 게 아니냐고 아는 형님에서 하소연하였을 정도다.
'''다만,''' JTBC에도 오랫동안 반응을 지켜보며 끝까지 있다가 성공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앞서 언급한 아는 형님이다.
이런 정책은 장수 프로그램에게도 예외가 아닌데, 시청률이 떨어지면 역시 바로 폐지 수순에 들어가 버린다. 물론 장수 프로그램을 폐지할 수도 있지만 장수 프로그램은 그 방송사의 상징이다.[36] 최근에 시청률이 대폭 떨어진 타 방송국의 장수 프로그램들이 개편 후 다시 시청률이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섣부른 판단으로 보인다. 이 덕분에 JTBC에서 장수 프로그램은 썰전 하나뿐이다. 그러나 썰전도 종영해서 사실 상 장수 프로그램은 아는형님이 되었다.
5.3. 개선점
- 잦은 편성 시간 변경 개선점
잦은 시간대 변경에 관한 문제점은 대체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이지만, 2017년부터 JTBC의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가면서 그런지 시간대를 바꿔도 시청률이 제법 다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채널의 인지도로 인해 문제가 조금 상쇄된 것으로 봐야 할듯.
- 시즌제 방송 강화
2017년 봄 개편부터는 JTBC 금요일 저녁 9시 시간대를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 방송 블럭으로 운영하고 있다. 크라임씬 시리즈, 팬텀싱어 시즌2, 비긴어게인 시리즈 등이 방송 된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 드라마 방영 시간대에도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시즌 2를 방영해 다양한 시즌제 방송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로 시청자 반응은 좋은데 포맷이나 시청률이 고정적으로 긴 시간 쭉 가기엔 애매한 프로그램 들을 시즌제로 돌리는 듯 하다.
- 프로그램 종류별 블록 편성 강화
2차례에 걸친 개선 프로젝트에 따라 일요일 오후 9시 효리네 민박, 오후 11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연달아 편성하는 블록형 예능 프로그램 시간대를 발굴하였고, 월/화 밤 9시 30분, 금/토 밤 11시에 고정 드라마 편성 블록을 운영한다. 목요일 오후 9시30분-11:00 시간대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편성 블록이다.
- 여성편향적 보도 성향 완화
사안별 보도가 빠른 시일내에 보도되고 있다.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해서는 당일 방송된 대부분의 뉴스 프로그램과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JTBC 뉴스룸에서 비판적으로 보도하였고, 2018년 7월 19일[37] 워마드에서 벌어진 아동 살해 위협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비판적으로 보도하였다. 뉴스 내용중 시민들이 워마드에 대해서 폐쇄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상세히 전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다른 몇몇 이슈에서는 여성 편향적인 모습이 아직 나오고는 있지만, 이전에 워마드를 두둔한 보도만을 내놓은 것에 비해서는 나아졌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또 한때는 개편철 직전만 되면 빈 시간대가 많이 생기는 일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프로그램을 새로 하고 싶어도 빈 시간대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한다. 그 예가 YG 오디션 프로그램의 편성시간을 두고 두 회사가 대립한 적이 있다. 또한 드라마 편성 슬롯이 금-토 밤 11시에만 있다보니 더 패키지는 편성이 6개월이나 밀려 2017년 10월에야 첫 방송이 되었다. 그러나 이 점도 월화드라마가 신설되어 드라마 편성 부분은 다소 해결되었다. 이후 2020년에는 수목드라마도 편성되기 시작했으나, 반대로 월화드라마를 화요일에만 방송하게 되었다.5.4. 가상광고, 간접광고 문구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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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편성
가장 종합 편성 채널의 목적에 맞게 방송을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뉴스, 시사/교양, 드라마, 예능 등 에서 다양한 포맷의 방송과 선두적인 콘텐츠를 여럿 내놓고 있는 편이다. 비록, 교양 정보 프로그램[38] 및 다큐 프로그램[39] 부분에서는 화제성 및 시청률에서 좋은 결과를 내놓고 있는 프로그램이 전혀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평가 되고 있지만, 드라마 부문에서 SKY 캐슬이 케이블 드라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적을 기록 하고, 드라마 편성 정체 해소를 위한 월화 9시반 드라마 편성으로 인해 시청자의 JTBC 드라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 했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드라마 편성의 추가로 인해 JTBC의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의 편성이 늦은 저녁 11시대 이후로 밀리면서 한두 프로를 제외한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3%를 채 못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좋게 나와도 1% ~ 2%대 아니면 0.0% 대에 가까운 매우 저조한 시청률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함께 JTBC 제작 프로그램의 화제성 또한 매우 크게 흔들리는건 덤 이다. 이점은 현재 11시대 시청자들이 JTBC 예능 콘텐츠를 굳이 찾지 않는 시청층임을 확인 시켜 준다. JTBC의 예능은 지상파 드라마의 전쟁이 심한 평일 9시 시간대에 유일하게 젊은층을 공략한 볼만한 예능 프로를 방송 하는 채널로써 9시대에 드라마를 시청 하지 않는 시청자층을 흡수해 성장해 나간 면이 작지 않다.
이런 점들이 월화 드라마의 편성, 교양 프로그램의 편성으로 인해 허리가 완전히 잘려 나가게 된 것이다. 이전의 11시 대에 잘나가던 예능 프로그램들의 성적은 앞 시간의 9시대 예능 프로그램들의 선방으로 인해 시청자 층을 고스란히 바로 그 다음 시간대로 밀어주는 것이 시청률에 큰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편성 변경은 이를 완벽히 간과한 것 이다. 9시대에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을 시청했던 시청자들이 방송 종료 후에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남지 않고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인데. 실제로 타 종편 채널들의 9시에서 10시대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들의 시청률이 큰폭으로 오르는 현상이 발생 하고 있다. 애써 키워 놓은 확실히 남아 있던 평일 저녁 9시대 JTBC 예능 시청자들을 다른 방송 에다가 떠먹여 준 꼴이다. JTBC는 이 시청 수요를 확실히 전혀 잡지 못하고 있다.
이는 JTBC가 무슨 예능을 내놓더라도 11시 타임에 런칭한다면 JTBC 예능이 상당한 부진에 시달리게 될게 뻔해 매우 우려스러운 점이다.
즉, 종합적으로 보자면
- 드라마부문 - 2018년 하반기에 SKY 캐슬로 역사에 남을 성과를 거뒀고, 2019년 상반기에는 눈이 부시게로 시청률 9.7% 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월화 드라마 자체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하였다. 월화극과 금토극 모두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드라마 부문은 드라마 왕국인 tvN과 KBS와 경쟁을 할 만한 노하우가 쌓였다.[40] 부부의 세계로 히트를 쳤다.
- 예능부문 - 끝 모를 하락기를 지내고 있다. 평일에 방영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 하였으며 화제성 또한 대부분 전혀 잡지 못하고 있다.[41] 신선한 콘텐츠로 방송계를 선두 했던 지난 시기를 돌아 봤을때 전혀 도약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나마 아는 형님이 전성기[42] 시기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그나마 버텨주고 있는 상황이어서 JTBC 주말 예능에 작은 희망이 되어 주고 있다. 그리고 뭉쳐야 찬다, 비긴어게인3가 무난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하락세는 안정화된 듯 하다.
- 교양부문 - 일요일 오전 9시에 다큐 정규 프로그램인 '다큐 플러스'를 편성함으로써 지상파(KBS스페셜,SBS스페셜)와 같은 다큐 정규 편성 방송 시간대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같은 고정편성 교양들과 보도제작국에서 제작한 다양한 시즌제 교양프로그램들도 편성중이다.[43] 또한 탐사기획국을 중심으로 <두 도시 이야기>[44] 같은 특집 다큐맨터리의 제작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비록 불법 광고 촬영 논란으로 제작이 중단되며 흑역사가 되었지만, 창사기획 다큐로
같은 대형 다큐를 준비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다큐프로그램을 현재 준비중이다.[45]
- 시사부문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사건반장이 편성 중이다. 밤샘토론은 심야 끝장토론이라는 컨셉으로 7년 간 방송하다 2020년 시즌1이 종료됐고, 사건반장은 시사 프로로 분류되긴 하지만 시사보다는 뉴스쇼에 가까운 형식이라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스포트라이트가 시사 분야를 홀로 지키는 상황.
- 보도부문 - 안정적인 편성과 시청률, 높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룸 하차와 MBC 뉴스데스크의 친정부 성향 논조가 맞물려 기존 시청자들이 이탈하면서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다.
5.5.1. 스포츠 중계
개국 초창기 때 쓰던 스포츠 중계 타이틀은 이대호, 기성용 등 여러 선수들의 모습을 넣어 제작되었으며, 2015년 리듬체조 월드컵부터는 JTBC 뉴스룸과 같은 형태의 영상을 쓰고 있다. GIF 옆 영상의 원본
개국 초기부터 스포츠 중계에 다방면으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스포츠 컨텐츠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던 중 2015년 7월 20일에 폭스 스포츠와의 제휴를 통해 JTBC3 FOX Sports를 개국한다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발표가 나왔다. 보도 동년 8월 1일 개국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5.1.1. 올림픽 중계
2019년 6월 4일, JTBC가 단독으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치뤄지는 총 4회의 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하였다. 중계권의 범위는 남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이며, TV와 디지털을 포함한 모든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권리다.
5.5.1.2. 축구
개국 이후 첫 스포츠 중계로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경기를 국내 독점 생중계했다. 지상파 3사와 중계권 판매 대행사 간의 '''AFC패키지''' 중계권 협상이 결렬된 점이 컸다.[46] 이로 인해 JTBC는 6월 8일에 '케이블 독점' 중계권을 구입했으며,[47] 당사자 간에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경기당 7억원의 가격으로 구입했다는 썰이 있다. 당시 지상파 3사는 중계권료 협상 과정에서 제시 금액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하여 '국부 유출을 우려하여' 중계권 구입을 포기했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JTBC가 중계권을 구입하자 JTBC에만 런던 올림픽 뉴스방송권을 팔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했다고 한다. 근데 현재 방통위 고시로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되어야 하는 국민관심행사 등의 뉴스용 자료화면 제공금지는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이 규정이 만들어진 건 2010년 월드컵 때의 SBS 때문이다.
해설진은 박찬 캐스터와 신문선 해설위원. 카타르전 때는 오광춘 기자와 함께 3자 해설진. 6월 9일 오전 0시 40분에는 한국-카타르전 1차전을, 12일 한국-레바논전을 생중계했다. 하지만 카타르전은 '''스코어보드 밑에 경기 시간을 표시해 놓지 않는''' 방송사고를 저지르면서 그야말로 폭풍같이 까였다. 이에 더해서 기타 자막 처리도 그리 매끄럽지 못한 편. 중계 화질이 저열한 점은 카타르 쪽 사정이라고 쳐도... 이에 대해 중계 도중 박찬 캐스터가 사과했다. 중계를 급하게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선 위원도 당일 오후 4시까진 국내 TV로 못 볼 줄 알았다고 할 정도였으니.. 결국 경기가 진행되는 순간에도 내내 작업을 하던 CG팀의 노력에 힘입어 그나마 후반전 중반부터 경기 시간을 표시했다. 오전 9시 재방송에서도 해결하지 못했으며, 자정 재방송에선 다시 입혀서 방송했다.
그런데 카타르전의 시청률이 전체 3% 시청률, 최고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방송국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국의 유로 2012 그리스 vs 폴란드 전의 2.2%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레바논전은 이날은 준비 시간이 충분했던 만큼 경기 시간 표시도 제대로 나왔고 중계 상태도 전보단 양호했다. 중계방송 맨 처음에 이수근이 (상류사회 녹화를 겸하면서) 중계석에 깜짝 출연했다. 레바논전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7.529%로 '''종편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에서는 온라인 온에어로도 중계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 영상의 VOD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VOD 페이지
이후 2013년 5월부터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2013 툴롱컵 대회의 4개 경기를 단독 중계했다. 6월 2일 오전 0시 30분의 프랑스전 중계만 히든 싱어 방송으로 인해 지연중계. 해설진은 임경진 캐스터 - 신태용 해설위원. 5월 29일 0시 30분 콜롬비아전부터 중계.
또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13 EAFF 동아시안컵의 전 경기를 단독중계하게 되었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이라는 점에서 흥행에 기대를 하고 있는 듯. 중계권 구입 자체는 최강희 감독 재임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 이러한 특수를 노리고 여러 방면으로 홍보한 바 있으며, 소녀시대의 서현, 유리를 홍보 모델로 내세웠다. 캐스터는 박찬, 임경진이며 해설위원은 유상철, 신태용, 서형욱. 하지만 한국팀의 성적 저조, 특히 남자팀의 한일전 패배로 JTBC의 기대가 무참히 꺾여버렸다. JTBC는 대회 시작 전 편성총괄상무가 "스포츠 중계는 기본적으로 도박이다. '테이크 오프(take off, 도약)'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다. WBC 중계는 앞으로 시도할 여러 베팅 중 한 번의 실패일 뿐이다."라고 말했으나 WBC에 이어 연이은 실패에 대해 반응들은 "순화동에 마가 낀 것이 아니냐?", "JTBC의 저주다", "국대 브레이커네", "문체부에서 JTBC가 중계권 사는 걸 정책적으로 막아야한다". 물론 경기가 졌다고 시청률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본 건 아니다. 한일전이 대회 마지막날 있었던데다 한일전 역전 허용은 경기 후반부여서 전체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친 건 아니다. 물론 한일전이 초반이었다면 김이 빠져서 시청률이 떨어졌겠지만...
이외에도 2012-13 시즌부터 2014-15 시즌까지 캐피탈 원 컵의 중계를 맡았다. 2012-13 시즌에는 첼시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6강전 경기와 스완지 시티와 미들즈브러 FC의 8강전, 첼시 FC와 스완지 시티의 4강전 1~2차전, 브래드포드 시티와 스완지 시티의 결승전을 중계했다. 해설진은 박찬 캐스터와 송영주 해설위원.
2013-14 시즌에는 선덜랜드 A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강전 1~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선덜랜드 AFC의 결승전을 중계했다. 해설진은 임경진 캐스터와 송영주 해설위원.
2014-15 시즌에는 첼시 FC와 리버풀 FC의 4강전 1~2차전을 중계했다. 해설진은 1차전은 임경진 캐스터와 한준 해설위원, 2차전은 임경진 캐스터와 박찬하 해설위원. 그리고 첼시 FC와 토트넘 홋스퍼의 결승전도 중계했으며, 해설진은 임경진 캐스터와 박찬하 해설위원. 2015-16 시즌에는 JTBC3 FOX Sports에서 중계방송을 내보냈다.
또한 2012년 12월 25일 오전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호나우두&지단 프렌들리 자선축구대회를 녹화중계하기도 했다.
2015년 6월 16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을 생중계했다. 해설진은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해설위원.
2015년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EAFF 동아시안컵과 EAFF 여자 동아시안컵 총 12개 경기를 지난 대회에 이어 단독 중계한다. 한국 출전 6경기는 라이브로, 나머지 6경기는 녹화중계할 예정. JTBC3 FOX Sports에서는 12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AOA를 홍보 모델로 내세웠다. 해설진은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박찬하 해설위원.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림)를 중계했다. 한국 대표팀은 최진철 감독이 이끌고 이승우, 장결희 등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9월 6일 브라질전이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동시에 생중계되었다. JTBC3 FOX Sports에서는 전 경기 생중계. 다만 중계방송에서 리플레이 재생 타이밍을 비롯해서 골 세리머니보다 관중석을 먼저 보여주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다는 반응이 웹상에서 보이기도 했다.
2015년 10월 8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JTBC3 FOX Sports와 동시 생중계했다. 해설진은 동아시안컵 해설진과 동일. 11월 17일 라오스전도 생중계되었다. 중계진은 임경진 캐스터와 박찬하 해설위원.
2016년 JTBC3 FOX Sports에서 K리그 클래식 중계방송을 하면서 JTBC에서도 4월 16일 전북 VS 성남 경기부터 10월 22일 서울 VS 상주 경기까지 몇 차례 생중계가 편성되었다. 중계방송에는 이천수, 박찬하 해설위원이 출연. 종합편성채널에서 K리그가 생중계된 것은 TV조선에서 K리그 중계를 중단한 후 약 3년 만의 일. 하지만 시청률 부진으로 2017시즌 K리그는 중계하지 않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전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그리고 2017시즌부터 K리그 중계마저 완전히 접었다. 시청률 저조가 원인인듯 하다.[48]
2019 코파아메리카를 중계했고, 2019시즌부터 전북 VS 대구의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1의 주요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다만 2020년 9월부터 그동안 독점으로 가져왔던 AFC 주관대회 중계권을 CJ ENM에게 내주면서 결국 중계권료만 올려놓고 다른 사업자에게 내주는 전철을 본인들도 밟게 되었다.
5.5.1.3. 야구
10월 24일 2013년 WBC의 예선과 본선을 합해 총 39경기에 대한 '''한국 내 단독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떴다! 국내 지상파와 케이블 및 위성TV, IPTV는 물론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독점권을 갖는다고... JTBC 홈페이지에서도 온에어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WBC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예선 경기의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없도록 막혀있다(…).
11월 15일 시작되는 3, 4조 예선 경기부터 독점 중계방송을 시작했으며, 첫 중계인 필리핀 - 태국 경기와 대만 - 뉴질랜드 경기를 16일 새벽에 녹화중계했다. 또한 일본 - 쿠바의 평가전 또한 녹화중계한다고 한다. 16일 경기는 17일 오전 1시 10분, 18일 경기는 19일 오전 1시 20분에 지연 중계방송했다. 예선전 해설진에는 박찬, 김동연, 임경진 캐스터와 박노준, 정철우(이데일리 SPN 기자)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2013년 1월 30일 박찬호, 송재우 해설위원이 본선에서 현지 해설에 참여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임경진 캐스터가 현지 캐스터로 참여하며, 한국이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서는 박노준, 이광권(SBS CNBC에서 일본프로야구 해설 맡음), 이경필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는다고 한다. [49] 이외에도 박찬, 김태우 캐스터와 박상욱 아나운서가 해설진에 합류한다고 한다. 본선 39경기 중에서 32경기를 생중계 및 딜레이 중계할 예정. JTBC에서는 자체적으로 '야구의 감동이 좀 다르다' 'WBC 채널 JTBC'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중계 일정 관련기사 대회 중계 안내 페이지대회 특별 페이지. 이에 대해서도 지상파 3사는 'JTBC의 WBC 중계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항목 참고.
하지만 이는 지상파 3사의 신의 한 수로 남았으며, JTBC는 눈 뜨고 100억을 날리게 생겼고 JTBC의 저주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중 참사''' 항목 참조.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2라운드까지 광고가 모두 판매되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채널 인지도가 오른 만큼, 그렇게까지 큰 손해는 아니다라고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
JTBC의 독점 중계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스포츠 중계권료 협상에서 한국 방송국들의 목소리가 약해지리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 경기 시청률은 네덜란드전은 전국 유료방송 기준 6.971%(수도권 기준 7.430%)를 기록했으며, 이 날 일일 평균 시청률은 2.141%를 기록하며 종편 최초로 2%를 넘었다고 한다. 또 호주전은 6.701%(수도권 기준 6.736%), 대만전은 6.945%(수도권 기준 6.903%)를 기록했다.
2017년 WBC도 단독중계를 하게 되었다.해당기사 (맨 마지막줄)
그리고 이 역시 지상파 3사의 신의 한 수로 남게 되었다. WBC는 계약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5.5.1.4. 기타 스포츠 편성
- 테니스
JTBC는 메이저 오픈인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의 중계권을 보유중이다. 2015년 당시 해설진은 송민교 아나운서와 전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 김성배 해설위원. 다만 당시에는 기존 편성 프로그램들에게 밀려서 새벽 녹화중계 신세를 면치 못했다. 이후 JTBC3 FOX Sports에서는 나아진 편.
- 리듬체조
손연재가 출전한 2015 FIG 리듬체조 월드컵을 중계했다. 2016년 2월 에스포 월드컵과 3월 리스본 월드컵, 4월 페사로 월드컵, 5월 소피아 월드컵, 6월 과달라하라 월드컵도 중계했다. 2016년 현재 해설진은 송민교 아나운서와 (전 국가대표 선수) 이경화 해설위원.
- 마라톤
2015년 11월 1일에는 본사 주최 마라톤 대회인 중앙서울마라톤 대회를 생중계로 방송했다. 해설진은 임경진 캐스터와 황영조 해설위원.
5.5.1.5. JTBC의 저주
JTBC가 스포츠 중계를 하면 패하거나 성적이 부진하다는 도시전설이다. JTBC의 저주 문서 참조.
5.5.2. 기타 편성
- 바둑 중계 편성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현재는 한국기원 총재 사임)이 한국기원의 총재로 재임하고 있기 때문인지 2016년부터 바둑TV의 바둑 중계방송을 받아서 송출하는 경우가 늘었다.[50] 한국바둑의전설 대회 기간 동안 주요 경기 한 경기를 선정해 주말 아침에 방송되는가 하면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의 5국을 바둑TV에서 받아서 생중계로 편성했다. 그런데 JTBC 챌린지 매치는 아직까지 중계를 한 적이 없었다(...).
- 외화 편성
개국 초기에 덴마크 DR1에서 방송되었던 '여총리 비르기트'를 방송한 바 있으며, 2012년 9월 2일부터는 주말 저녁 시간대에 일본 후지TV 드라마 '장미 없는 꽃집'을 더빙하여 방송하기도 했다. 현재는 외화 편성이 없다.
- 애니메이션 편성
개국 초기 골판지 전사를 편성한 이후 한동안 편성이 없다가 2012년 5월부터 마법천자문을 편성했다. 이후 두 애니의 재방송이 이어지다가 2013년 6월부터는 상상친구 꾸메푸메, 보글보글 쿡 시즌2, 스턴트 악동 킥 버토우스키 등을 암흑 시간대에 편성하였다. 2013년 11월부터는 TV툰 데칼코마니를 평일 저녁에 편성하였다. 아웅다웅 동화나라와 후속 애니메이션인 쿵푸공룡수호대를 평일 아침 7시에 편성하였다. 2015년 11월 14일부터는 주말 아침에 타스의 풀이풀이 사자성어 1을 토요일 2회 연속, 일요일 1회, 주 3회 편성하였다. 2016년부터는 평일에 내 사랑 뚱2를, 주말에 바다의 금동이를 편성하고 있다. 이후 마법천자문 2,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평일)와 슈퍼윙스2(토요일)를 편성하였다.
- 추첨 방송 편성
5.6. 시청률
- JTBC 시청률 순위와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순위는 한동안 일맥상통할 정도로 독주하였으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대박을 위시하여 TV CHOSUN 프로그램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종합편성채널 1강체제가 막을 내리고 양강구도가 되었다.
5.7. 온라인 서비스
개국 초기에는 다시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가 2012년 1월 9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었다. 이용 요금은 편당 500원이었으나 2012년 5월에 700원으로 올렸다(…). 그리고 각 프로그램당 맨 처음 1회, 2회는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몇몇 특집 프로그램도 무료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은 JTBC앱과 JTBC 뉴스앱 두 가지이며, JTBC앱은 JTBC 홈페이지를 띄워주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온에어/동영상 감상에 편의를 제공한다. 화질이라든가, 재생목록을 만들어 연속 재생을 한다든가... 뉴스앱은 동영상 제보에 특화되어 있다.
2016년 11월 15일부터 채널 전체의 온에어 서비스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전에는 News 관련 프로그램만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했다. 다만 온에어 서비스 자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2016년 12월 22일에는 홈페이지 개편도 단행했다. UI를 전면적으로 교체했으며, 다시보기 관련해서 각종 이용권 제도가 신설되었다.
2017년 2월 1일부터 모바일 웹 및 JTBC TV 어플리케이션에 한하여 뉴스, 사건반장,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JTBC 밤샘토론을 제외한 프로그램의 온에어 서비스는 PC에서는 기존대로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무료로 온에어를 볼 수 있는 이용자는 POOQ[53] , 에브리온TV, 모바일 IPTV(olleh tv 모바일, oksusu 등)를 이용해야 JTBC의 온에어 서비스를 무한히 볼 수 있다. 다만 저작권 문제의 소지가 존재하게 되는 새벽 시간대를 제외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54]
2018년 1월부터 JTBC앱이 JTBC NOW앱으로 변경되었다. 1월 한달간 기존 3200원의 1개월 정기결제 이용권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JTBC앱이 워낙 불편해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지라... 많은 이용자들이 환영하는중. 우선 동영상 화질을 개선해 웬만한 영상들을 고화질급으로 시청할 수 있고, 테마별 온에어채널이 제공되어서 운이 좋으면 인기프로그램도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단, JTBC온에어는 3분미리보기만 가능해서 이후 이용권 구입을 해야 했고, 화질도 저화질 이었으나, 이후 개선작업을 통해 무료 고화질 시청도 가능하게 되었다.
넷플릭스와 왓챠 플레이를 통해 자사 프로그램의 스트리밍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6. 지배 구조
- 현재는 (주)디와이홀딩스 지분이 6.52%로 증가하였다.
- 이외에도 도레이첨단소재, 이엑스알코리아, 에코원, 초록뱀미디어, 삼진제약, 한국제분, 금영, 대구도시가스, 동아제약, 대웅제약, 일동제약, 예스24 등이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편사업자 신청 당시 주주의 수는 111개에 달한다. 개인투자자도 12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자세한 명단은 여기서 볼 수 있다.
7. 구성원
8. 지역별 채널 번호
JTBC의 채널번호는 15번을 중심으로 14, 16, 18, 20번 등 서로 혼재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64] 서경방송, 제주KCTV[65] , 딜라이브 용산방송의 경우(8VSB 한정) 10번대 이하에 배치된 것으로 보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만 4번이다.
9. 유튜브 채널
- JTBC Voyage: 구 JTBC Star
- 뉴스
- 예능
- 드라마
- 시사교양
- 스튜디오 룰루랄라
- 고전적 하루
- 브랜드 디자인
- JTBC Content Hub: 구 다큐클래식
- JTBC스튜디오
10. JTBC 브랜드 디자인
JTBC는 특유의 독자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JTBC 브랜드 디자인 항목 참고.
11. 논란 및 사건사고
12. 관련 문서
12.1. JTBC 디지털 오리지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등에서 만든 웹예능, 웹드라마 등의 프로그램. 항목 참조.
13. 외부 링크
[1] 중앙그룹에서는 동양방송의 후신을 자처하나 엄밀히 말하면 JTBC가 동양방송의 법인격을 직접 승계한 것은 아니다. 동양방송은 한국방송공사에 인수되어 현재의 KBS 2TV, KBS 제2FM, KBS 별관, KBS 제3방송(1981년 9월 7일 폐국)이 되었다.[2] 한글로 되어있는 이유는 회사 상호를 등기할 때 영어(알파벳)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KT도 같은 이유로 정식 명칭은 (주)케이티다. 공식적인 한자 명칭은 없다. 가끔 '중앙방송'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공식 명칭이 아니다. 일례로 당신을 바꿀 여섯시에서 일반인 출연자가 마을에 내건 'JTBC 중앙방송'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진행자가 "저희 중앙방송 아니에요!"라고 말했다.[3] 옛 TBC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은 동양방송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JTBC 홍보 담당자에 의하면 과거 동양방송의 TBC에다가 중앙미디어네트워크(현:중앙그룹/중앙홀딩스(지주회사))의 J를 붙여서 JTBC가 되었다고 한다. # 1995년 5월 14일 개국한 TBC('''대구방송''')가 있기에 TBC라는 이름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있었는지 개국 준비기간에는 소문자 'j'를 붙여 'jTBC'로 표기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텍스트 사명은 대문자를 붙인 ''''JTBC'''', 로고는 소문자 'jtbc'와 비슷한 형태로 하게 되었다.[4] SBS(SBS Plus, SBS funE, SBS Sports), 한국방송공사(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문화방송(MBC 드라마넷, MBC every1, MBC SPORTS+) 등.[5] 그 이전에는 카툰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었지만 타임 터너사에 매각했다. 만약 중앙그룹이 카툰네트워크를 운영했다면 종편이 어린이 채널을 운영하는 첫 사례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외국계 어린이 채널 운영에서는 SBS에 이어 두 번째, 전체 지상파, 종편에서의 어린이 채널 운영에서는 SBS, KBS에 이어 세 번째가 되었을 것이다.[6] 다만 전반적인 시청률 상승으로 외국계 광고와 중소업체의 광고가 많이 붙긴했다.[7] 드라마 부문은 SKY캐슬과 눈이 부시게를 제외하면 히트작이 거의 없었으며, 예능 부문은 뭉쳐야 찬다와 일부 시즌제 예능을 제외하면 거의 다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조기종영했다.[8] 창조관 사옥 완공 및 이전, 일산스튜디오 준공 등 시설면에서 투자비용이 더 늘어난 부분도 있다.[9]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타 종편사들은 소극적인 투자와 저비용 고효율 프로그램 제작으로 돈을 아꼈기 때문에 가능했다.[10] 참고로 JTBC2의 슬로건이 '색다른 즐거움'이다. 아마 JTBC와 슬로건을 비슷하게 맞춘 듯 하다.[11] 오프라인 슬로건으로 온라인 상으로는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JTBC 사옥이나 JTBC 광고에는 'Coloring Your World!'라고 써있다.[12] 의외로 규모가 작아서 방송 제작에 활용하기보다는 제작발표회 등 행사용도로 더 자주 쓰인다.[13] 중앙일보와 JTBC가 창조관에 입주한후 잡지 계열사등이 이곳에 입주해와 상암동에 그룹 자회사를 모두 집결시킨 뒤 기존 순화동 사옥은 다른데 임대시킬 수도 있다.[14] 현재 상암사옥 스튜디오의 부족 및 협소문제가 해결될수 있으며, 기존 사옥의 스튜디오 공간까지 최소4개의 스튜디오 공간을 확보할수 있게된다.[15] 8~10층에는 뉴스룸 오픈스튜디오도 자리잡을 예정이다.[16] 2020년 총선 특집 방송을 이곳에서 진행하였고, 특별 스튜디오를 구축하였다.[17] 공개방송이 없을때는 관람석을 빼고 일반 대형스튜디오처럼 사용하다가 공개방송시 관람석을 들여놓아서 공개홀로 사용이 가능하다.[18] 방송국은 테러나 기타 비상상황에 대비해서일부러 동선을 복잡하게 설계한다.[19] 실제로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일부 MBC 지방 계열사가 주식 환수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후 중앙일보도 KBS를 상대로 동양방송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걸었으나 결국 패소하고 만다.[20] 비슷한 사례가 과거 MBC와 사옥을 공유했던 경향신문 본사다. 여기는 반대로 방송사 스튜디오 건물을 신문사 사무실로 리모델링해서 사무실 한가운데에 H빔 기둥이 떡하니 서있다고 한다.[21] 강적들 등[22] 예를 들어 JTBC 1년 경력은 주로 1.2배 정도 높게 쳐준다.[23] #[24] 웹진 '텐아시아'의 기사에서 쓰인 단어(…)다.[25] 2018년 11월 20일 ~ 2019년 12월 5일 까진 디자인실이 경영총괄 산하에 있었다.[26] 자연인 손석희 개인의 정치적 성향은 공개적으로 드러낸 적이 없지만, 과거 1992년 노태우 정부 시절, MBC 보도국에서 준비한 정부 정책 비판 보도가 방송국 상부에 의해 방송 불가 처리되자, 노조 간부로서 공정방송 투쟁을 수행하며 구속까지 됐던 바를 미뤄봐서는 최소 개혁적이거나 진보적인 성향이라는 평이 많다.[27] 대표적인 기사로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의혹, 이스타항공 및 이상직 의원 관련 논란(예시) 등이 있다.[28] 당시 중앙일보 편집국장에 이어 바로 JTBC의 저녁 메인 뉴스 앵커로 발탁됐으며, 손석희 사장이 뉴스진행을 다시 맡은 후에는 중앙일보로 돌아갔다. 현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이다.[29] 현 중앙일보 주필[30]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한다면 특정 방송사 또는 신문사만 선호하고 보는 것이 의미없는 행동일 수 있다. 방송 또는 신문을 볼 땐 특정 성향에 기울지 않고 균형있게 보는 것이 사실을 심도있게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말이다.[31] 김필규 앵커에 따르면, 사내에서 시청률 분석같은걸 해보니 시청자들이 8시 전까지는 타 채널을 시청하다 뉴스룸 시간인 8시가 가까워질 수록 시청자가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32] 차라리 원래 방영했던 18시 대에 방영했더라면 상황이 나을 수도 있었지만 뜬금없게 프라임타임에서 벗어난 토요일 오후에 편성했다.[33] 이후 시즌2를 계획했으나 출연을 예정했던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출연이 불발된 후 소식이 없다. 이후 연출을 맡았던 황교진PD가 한끼줍쇼를 맡게 되면서 시즌2는 완전히 엎어진 것으로 보인다.[34] 이후 시즌1 멤버들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를 론칭했다.[35] 물론 썰전의 경우 출연자 섭외 문제등 시청률 하락 말고도 여러 종영 사유가 있었다.[36] 대표적인 예로 KBS의 1박2일을 들 수 있다. 출연진 등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논란이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그런 논란 및 시청률 부진으로 존폐 위기도 겪고 있지만 방송사는 제작진 및 출연진을 대거 교체해서라도 1박2일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37] 안나경 앵커의 인트로, 부산/경남 구석찬 취재기자의 리포트.[38] 오!아시스, 알짜왕, 오늘 굿데이 등.[39] 다큐 플러스 등.[40] 다만 2019년에는 지상파들보다 tvN이나 JTBC가 말아먹은 드라마가 더 많아서 tvN과 JTBC가 우위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다.[41] 그러나 이 문제는 2018년 하반기 들어서 타방송사들도 어느 정도 겪는 현상이기는 하나, JTBC는 편성개편이 겹쳐 타방송사들보다 영향을 많이 받았다.[42] 2016~2017년[43] 특히 수,목 밤 9시 30분을 교양블록으로 운영중이고, 평일아침 시간대 정보프로그램이나 주말아침 교양시간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44] 2018년 추석의 서울-평양 편, 2019년 설의 속초-원산 편, 2019년 추석의 수원-개성 편.[45]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백종원이 출연하는 음식다큐인 <양식의 양식>, 또한 귀주대첩을 다룬 1부작 다큐드라마 등이 있다.[46] 당시 지상파 3사 측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예선 중계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A매치뿐만 아니라 AFC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한 여러 대회의 중계권이 함께 포함된 'AFC패키지' 중계권이었다.[47] 참고로 케이블 채널에서 국가대표팀 A매치를 중계한 사례는 2006년 당시에 엑스포츠에서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예선 경기를 중계한 것이 있다.[48] 2017시즌 K리그 고정 중계는 MBC SPORTS+2, SPOTV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아예 빠진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이미 KBO 리그 중계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K리그 중계마저 포기하게 되면 남는 대회가 분데스리가와 AFC 주관 대회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된다. JTBC3가 갖고 있는 메이저 테니스 대회는 애초에 기간이 짧고 격투기만으로는 수입에 한계가 있다.[49] 2012년 당시 쨍하고 공뜬날 '정수근의 야구판독'이라는 막간 코너에 출연했다. 10월 24일에는 JTBC가 2013 WBC 독점 중계를 확정짓자 '사장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드립을 쳤다. 대회가 진행될 때는 WBC 투데이에 출연하기도 했다.[50] 바둑TV는 2016년부터 한국기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바둑TV의 광고 판매도 JTBC의 자회사인 민영 미디어렙 JTBC미디어컴에서 하고 있다.[51] 연금복권 520 추첨방송은 MBC 드라마넷으로 이전되었다. 비슷한 시기에는 로또 6/45 역시 MBC로 옮겼다.[?]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하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52] 최종회에서는 비지상파 드라마 최초로 수도권 시청률 마의 30% 장벽을 뛰어넘었다. 비지상파 모든 장르 중 역대 1위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 차지하고 있다.[53] 최근 무료로 전향하였으며 그 쪽은 SD/모바일 화질에 국한되어 있다.[54] MBN과 채널A는 비슷한 방법이 있으며 특히 TV조선의 경우 자사 홈피는 JTBC처럼 회원 가입이 있어야 가능하되, TVING을 제외한 모든 OTT에 걸쳐 이용하면 된다.[55] 경영컨설팅 회사로, 삼성전자 엘시디사업부의 핵심 협력사 SFA의 최대주주. 부회장이 이재용과 고등학교 선후배관계라며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주목받았다.[56] 한국컴퓨터·로지시스·케이씨에스·한네트·한국트로닉스 등 한국컴퓨터지주 산하 계열사들이 50억원씩 쪼개서 총 250억원을 투자했다. 쪼개서 투자하는 바람에 2대 주주에 달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주주로 공개되지도 않아 편법 논란이 있다.[57] 성우하이텍이 2.37%, 이엑스알코리아가 1.18%로 쪼개서 투자했다.[58] S&T중공업이 100억, S&T대우가 50억을 나눠 투자했다.[59] TV아사히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서로 지분을 교환했다. 때문에 JTBC도 TV아사히 지분을 가지고 있다.[60] 욕실 자재 전문회사. 로얄앤컴퍼니와 로얄아이도스가 각각 50억원씩 나눠서 투자했다.[61] 벤처기업가로 알려졌다. 고시연과 아내 오영애가 50억원씩 투자했다. 개인투자자 중 최다 보유 지분이다.[62] 엄밀히는 코단샤 1.18%, 킹레코드 0.36%로 쪼개서 투자했다. 때문에 주요 주주로 공개되지는 않았다.[63] 홍정도의 처조부가 이사장으로 있었다. 다시말해 사돈관계.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있다.[64] 20번은 티브로드, 15번은 olleh TV, B TV, U+ TV 등의 JTBC 채널번호이다. 그러나 LG헬로비전 등 다른 케이블 방송사 같은 경우 JTBC의 채널번호가 채널A의 대역과 똑같은 18번으로 송출하고 있다.[65] 여기는 무려 5번에 배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