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페이 가토

 

카토 긴페이
加藤 銀平
1. 소개
2. 작중 행적
3. 실력


1. 소개


[image]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일본식으로 발음하면 가토 긴페이(加藤 銀平) 이다. 배우는 브루스 칸.[1]

2. 작중 행적


우에노 히데키의 호위무사. '''일본 최고의 검'''이라는 수식어의 소유자. 5년 전 이강토가 순사이고 채홍주가 기생이던 시절, 우에노 히데키채홍주 앞에서 이강토와 맞짱을 떠 순식간에 관광태운 적이 있었다. 우에노 히데키의 명령으로 콘노 고지를 암살한 것도 이 인물이다.
22-23화에서 동진 결사대 출신의 기자를 구하기 위해 이강토가 제국경찰을 습격했을 때 뒤에서 기습하여 왼팔을 베고 몇 번 합을 겨루다가 강토의 복부를 벤다. 이강토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나 이미 두번의 상처로 크게 부상당한 강토는 가토를 이길 수 없었다.[2] 이강토는 도망치는데 성공은 했으나 부상으로 결국 쓰러지고 이때 뒤를 밟은 슌지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8월 17일 각시탈 제작사 관계자는 "전투력의 레벨을 10이라 할 때 긴페이는 10에 해당된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3] 해당기사 작내 취급도 그렇고 제작진까지 인증한 드라마 내에서의 최강자.
24화에서 친일파들의 성금을 가져가기 위해 금화정을 습격한 강토와 다시 한번 대치하게 된다. 스토리 흐름으로 봐선 이번에는 강토에게 털릴 차례여서 그런지 25화에서 처음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지만 무기까지 버려가며 맨주먹으로 죽기살기 덤벼드는 강토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지고 말았다. 대결 중 각시탈이 긴페이의 기술들을 격파하는 묘사가 자주 나왔던걸로 봐선 22화에서 털린걸 반면교사 삼아 단단히 준비를 해온듯.[4]
이강토에게 지고 나선 우에노 히데키의 명령으로 이화경의 목을 썰어버린다.
28화에서 우에노 히데키의 명령으로 채홍주를 치려 하지만 가츠야마가 이를 막아선다. 가츠야마를 손쉽게 제압했으나 타이밍 좋게 각시탈이 난입, 각시탈의 비도 짤짤이 3타에 스턴이 걸린 상태에서 가츠야마의 뒤치기에 순살.

3. 실력


일본 최고의 검

이강산과 함께 각시탈 내 최강자 순위에 언급되는 인물. 22화에서 이강토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면서 그 진가가 들어나는데 검술과 체술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25화에서 긴페이의 수법을 간파한 강토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28화에서 강토와 가츠야마의 협공에 죽는다. 각시탈 세계관에서 전투력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두 명의 협공이였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최종병기치고는 너무나 간단하게 최후를 맞은게 의아할 따름이다. 하지만 강토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린 적이 있는 상대라는 점에서 명실상부 각시탈 내 top3안에 드는 강자이며 이후 제작진들까지 각시탈 최강자라고 언급했다.
[1] 이름은 이래도 홍콩에서 활약한 사람이고 김우석이라는 이름의 한국인이다.[2] 이때 긴페이는 검술뿐만아니라 체술또한 선보이는데 이마저도 이강토를 능가했다.[3] 실제로 배우인 브루스 칸은 여러가지 무술의 단증이 있으며 홍콩, 헐리우드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한 액션신의 프로이다. '''홍금보''' 스턴트팀 소속이었다고. 참고로 홍금보는 스턴트 배우들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빡세게 굴리는 걸로도 유명하다.[4] 일반인들의 편견과 달리 싸움이란 실력면에서 조금 우세하다고 언제나 이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변수가 무척 많다는 얘기. 예를 들어 각각의 무술이나 기술들은 반드시 공략법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다 거의 대부분 감에 의존하여 행해지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실력상 우위에 있어도 어쩌다 타이밍 못맞추면 골로 갈 수도 있다. 게다가 직접 싸우러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는 긴페이와 달리 이강토는 각시탈로 활동하며 계속해서 실력이 향상돼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고...거기다 위에 적은것처럼 각시탈이 긴페이와의 전투를 되세기고 맞섰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