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차르

 


1. 개요
2. 외형
3. 문화
4. 역사
5. 주요 인물
5.1. 길드워 1
5.2. 길드워 2


1. 개요


[image]

'''차르 종족은 전쟁의 무자비한 도가니 속에서 단조되었습니다. 전쟁은 그들을 정의하고, 정복에 대한 추구는 전진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약자와 멍청한 자는 차르의 세계에서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승리는 중요한 것이며, 어떠한 수단과 대가로도 달성되어야 합니다.'''

Charr
길드워의 전투종족 차르에 대한 문서.

2. 외형


뿔이 달리고 귀가 4개인 고양잇과 얼굴의 수인족이다. 두 발로도 뛰어다니지만 손을 사용해 4족 보행도 가능하고 신체능력도 강력하다. 게임상에서는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이족보행하고 무기를 집어넣으면 네발로 뛴다. 설정상 크기는 인간보다 크고 노른보다는 작은데, 길드워 2에서는 노른이 플레이 가능한 종족이 되면서 작아져서 대충 비슷한 크기가 되었다.
남성과 여성의 커다란 외형적 차이는 꼬리로, 여성의 꼬리가 남성의 꼬리보다 털이 길다. 그 외 인상이 약간 순해 보이는 것 외의 다른 부위의 신체적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귀가 4개라 청력이 좋을 거 같지만 의외로 인간이 말하는 가청음역대에 둔감해서 잘 못 알아듣는다는 설정이 있다. 근데 이 사항은 게임상에는 잘 반영되진 않았다.
손발톱은 고양이답게 넣고 뺄 수 있다고 한다. 무기로도 사용가능하지만 그냥 손에 무기를 들고 싸우는 쪽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3. 문화


차르의 문화는 약육강식과 군사문화가 바탕이 된다. 어린아이부터 부모로부터 떨어져 군사훈련을 받고 리전을 선택하며 워밴드에 소속되게 된다. 워밴드는 가족의 혈연관계보다 더욱더 강한 충성심과 결속력을 가지게 되며 워밴드의 이름이 차르의 성씨가 된다. 즉 차르가 이름만 가지고 있다면 무슨 이유가 있거나 차르 사이에는 좀 불명예스러운 존제라는 것. 물론 워밴드는 변경 가능하긴 하지만 그런 상황이 흔한것도 아니고 변경 후 빠르게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차르 사회에서 약하거나 우둔한 모습을 보이면 글레디움이라는 최하위 신분으로 떨어지거나 아예 추방당할 수도 있다. 다만 단지 차르 기준으로 약하거나 우둔한 모습을 보일 뿐 의외로 인간 기준으로 볼 때 충분히 정상적이거나 강인해보이는 이들도 있는데 알모라, 티발트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차르의 사회 체제가 가지는 문제점을 어느정도 엿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육식이라 농업은 목축업이 주를 이루고 소, 양, 멧돼지, 거대 전갈인 디바우러 등을 키운다. 디바우러 같은 경우는 식용뿐 아니라 전투용도로도 활용된다. 이러한 일은 어린아이들과 더 이상 싸우지 못하는 차르가 담당하게 된다.
전부 전사이고 군인인데다 신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보니 의복은 남성과 여성이 구분되지 않는다. 물론 게임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나는 의복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일종의 게임적 허용으로 보인다.
이들은 종교를 믿지 않는데, 1편에서 벌어진 흑역사의 기억 때문. 다른 종족의 신은 힘으로써 인정하지만 그냥 그걸로 끝이다.[1] 물론 인간의 6신은 죽여야 할 대상으로 보는 중이다.
원래는 칸-우르가 최고 지휘자이며 그 밑에 리전이 있는 형태였으나, 현재 칸-우르는 존제하지 않고 대신 블러드, 애쉬, 아이언의 하이 리전이 리전들을 통솔중이다. 이들은 연합 관계로 각자의 병력과 영토를 통솔한다.[2] 리전 밑으로는 호민관이 있으며 그 아래로 백부장 - 워밴드 순의 계급을 가진다. 워밴드에는 한명의 부대원(Legionnaire)이 있는데 워밴드를 지휘하는 존제이다. 리전에는 이 체계에 독립된 부대도 존제한다.
플래임 리전은 축출당한 상태이며, 다른 리전의 차르들은 이들을 라이벌 이하로 여긴다.

4. 역사


차르는 블레이즈릿지(Blazeridge) 동쪽 산맥에서 워밴드 단위로 정복전쟁을 벌이던 토착 종족이였다. 서로 싸우며 난장판을 벌이던 차에 칸-우르(Khan-Ur)가 등장하여 자신들의 종족을 규합하고 정복전쟁을 펼친다. 그 당시에는 원시적인 수준의 군사였지만 블러드리전 홈랜드와 아스칼론을 아우르는 광활한 영토를 정복하게 되었고 드워프와 그룰등의 종족들과 싸워 승리했다. 포가튼의 저항이 있었지만 이들은 다른 임무가 있어서 물러나야 했고 그야말로 막을 수 있는것이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을 때 인간이 등장했다.
이때만 해도 차르로서는 여섯 신의 권능을 입은 인간을 어찌 해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정복 전쟁은 아스칼론 북쪽까지 진군하고 멈추게 되었다. 아바돈으로부터 마법을 받아 한 번 더 침공할 기회가 있었지만 얼마 못 가칸-우르가 명확한 후계자 지정도 못한 상태에서 인간에게 암살당하면서 칸-우르의 자식들이 각각 지도자를 맡은 플레임, 아이언, 애쉬, 블러드의 4개의 리전으로 쪼개지게 되고 이번에는 누가 황제가 될것인가를 겨루는 싸움이 벌어진다. 결국 통일되지 못한 채로 지지부진 시간만 가게 된다. 그리고 이 시기에 쉬버피크 산맥으로 영역을 확장하다 노른을 만나게 되고 서로 200년 동안 투닥거린 끝에 서로간의 존경으로 암묵적인 불가침 조약 같은게 생겼다.
시간이 지나 여섯 신의 권능이 자기들이 패배한 원인이라고 판단한 차르는 자신들에게 힘을 줄 신을 찾기 시작했고, 플래임 리전의 번트 워밴드 샤먼이 묻혀있는 타이탄을 발견해 신으로 모시게 되었다. 타이탄은 고통의 왕국에 사는 괴물로 죽이려 하면 둘로 쪼개져서 증식하여 완전히 없애기가 매우 까다로운 괴물이다. 플레임 리전부터 시작된 숭배는 다른 리전도 퍼지고 배티아 하복브링거(Bathea Havocbringer)를 제외한 다른 차르들은 결국 플래임 리전 중심으로 통합되게 된다. 배티아는 샤먼에 반발하다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여성 차르들은 이때부터 집안일을 강요당하게 되었다. 길드워 1에서 남성 차르만 줄줄히 보이는 이유인데 길드워 2 시점에서는 여성들도 많이 보인다[3]

4.1. 길드워 1


차르가 대대적 침공을 재개한 시기에는 아바돈이 유폐당하고 다섯 신들이 사라진 시기라 인간은 더 이상 신의 은총을 바랄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인간은 아스칼론 왕국의 중앙을 가르는 거대한 성벽을 새워 차르의 간헐적인 침공을 막아내고 있었으나. 차르는 타이탄의 힘을 행사하는 대격변의 가마솥이란 물건으로 방벽을 파괴해버린다. 하늘에서 거대한 운석이 연이어 떨어지는 듯한 연출인데 이후 아스칼론은 폐허로 변해버리고 남은 국민들은 불리한 상황에서는 간신히 저항만 하고 있었다.
플래임시커 예언을 플레이할 시에는 이 시점에서 차르 침공에 대항하는 아스칼론 군 소속으로 시작하므로 초반 적으로 지겹도록 볼 수 있다. 솔플 기준으로는 극초반에 장비도 스킬도 용병도 부실한지라 상당히 어려운 적들이다. 아스칼론을 떠나면 한동안 안 보이다가 엔딩 이후 타이탄 잡으러 갈 때나 아이 오브 더 노스에서 다시 보게 된다. 초반에는 솔플 기준으로 용병들 레벨도 낮고 인원 제한도 심해서 상당히 어려운 느낌이지만 나중에 만나는 경우에는 인원도 레벨도 충분해서인지 그렇게 후덜덜한 포스는 없는 편이다.
아스칼론을 거의 정복한 차르는 이 기세로 곧바로 오르와 크리타도 침공하게 된다. 오르는 어떻게 어둠의 마법을 이용해서 차르를 막아보려다 궁정마법사의 자폭으로 가라앉아버리고, 크리타는 이때 창설된 백색망토단(White Mantle) 길드가 겨우 방어에 성공한다.
킬브론이 플래임시커 예연에 따라 타이탄을 해방시켰고 이 타이탄은 티리아 전역에 파견되어 파괴와 혼란을 주도했지만 아델베른 왕의 활약으로 인해 차르 앞에서 타이탄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불멸일줄 알았던 타이탄이 죽자 차르 사회에서 일대 혼란이 일어났으며, 조금씩 신에 대해 의문과 회의감을 가진 자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종교를 믿는걸 거부하는 차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 오브 더 노스 시점에서 플래임 리전의 샤먼들은 이단자와 인간을 상대하면서 새로운 신을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파괴자로 불리는 드래곤의 미니언들이였다. 이에 대해 야수활 파이어(Pyre Fierceshot)가 반란을 조직하다 구금되었지만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반란에 성공하고 이러한 반란 활동은 북쪽에 대대적으로 퍼지게 된다.
그래서 플레이할 시 반란을 일으킨 차르들이 우호적인 NPC로 등장하고 야수활 파이어라는 레인저 영웅도 영입할 수 있다. 우호적이긴 한데 인간을 약한 존재로 본다. 고깃덩이(Meat) 라고 부르는건 덤. 그냥 서로 필요하니 도움을 주는 관계 정도 된다. 그래도 이런 저런 임무들을 성공하면 조금은 인정해준다.
남쪽에서는 그 와중에도 플래임 리전의 아스칼론에 대한 공성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었고 사실상 최남단의 흑색선봉단 요새(Stronghold of Ebonhawke)와 중앙의 아스칼론 시티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점령했다. 차르는 아스칼론을 포위 상태에서 말려죽이려 했으나 아델베른 왕이 결국 검 매그디어(Magdear)의 힘을 각성시켜 Foefire를 일으키고 아스칼론 국민들과 왕은 유령이 되어 아스칼론에 남아 차르를 계속해서 괴롭히게 된다. 흑색선봉단은 이 영향을 받지 않아 무사할 수 있었고 길드워 2 시점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아 저항한다.
반란에도 불구하고 플레임 리전의 샤먼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영토를 지켰지만 야수활 파이어의 손녀 칼라 스코치레이저(Kalla Scorchrazor)가 이끄는 비밀 군대의 활약으로 샤먼들이 패배하게 되었고 플레임 리전을 완전히 축출해버릴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또 알모라 소울키퍼(Almorra Soulkeeper)란 차르가 엘더 드래곤 크랄카토릭으로 인해 자신의 워밴드를 잃어버리고 이로 인해 드래곤에 대항할 군사조직인 비질을 창시하게 되었다. 비록 차르가 새운 조직이지만 초 국가적, 탈 종족적 무력단체이며, 이 특성은 인간과 차르간 중제자로써 빛을 발한다.

4.2. 길드워 2


길드워 1에서는 헐벗은 원시 야만족의 느낌이었으나, 길드워 2 시점에서는 군사과학을 엄청나게 발전시켜 스팀펑크 풍의 종족이 되었다. 똑같이 고양이 수인에 군사문화적인 윙커맨더 시리즈의 킬라시 종족과 공통점이 많다. 각종 포탑, 총기류, 대포, 기관총, 헬리콥터, 잠수함, 박격포, 거대 전차 등을 마구 생산해냈고 작은 기술로 인쇄기라든지 시계태엽 등도 상당히 우수하다. 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빠르고 거부감도 없지만, 길드워 1 때와 달리 마법을 불신하며 그다지 대우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아이언 리전은 아스칼론 폐허 위에 거대한 전쟁기지이자 도시인 블랙 시타델을 세우고 수많은 무기들을 생산했다. 이 기기들은 자국 방어용로도 쓰이지만 많은 수가 엘더 드래곤에 대항할 힘으로 사용중이다.
차르와 인간은 오래도록 싸워왔으나, 흑색선봉단(Ebonhawke) 요새에서 인간 여왕이 참여한 기념식에서 블랜디드 스폰의 침공을 차르 포로들이 도와 막아낸 후로 포로 석방이 이루어지며 화해의 분위기가 생겨났다. 결국 엘더 드래곤에 대항하기 위해서 정전 협정을 하게 된다. 물론 인간 내에서 이런 정전협정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고 일부 차르도 마찬가지라 이들은 각각 분리주의자와 반란군이 된다. 이때 칸-우르 증표인 칸-우르의 발톱이 실종된 상태였는데 크리타와 차르 간의 평화협정을 위해 비질의 주도하에 아스칼론에서 발굴되어 차르에게 평화의 증표로서 인도되었다.
소속된 리전, 맨토, 자신의 아버지의 직업을 무엇으로 했느냐가 스토리 관련 질문. 리전과 아버지의 직업은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맨토는 항상 따라다닐 동료를 선택한다. 퍼스널 스토리의 내용은 뭘 선택하든 한편의 밀리터리 배경의 영화다. 그야말로 싸우고 싸우고 싸우는 차르의 인생을 보여준다.
주적은 아스칼론 왕국을 함락하기 직전에 폭주한 왕[4] 덕분에 아스칼론 국민이 전원 유령화되어 탄생한 아스칼론의 유령들과 반란군인 플레임 리전, 크랄카토릭의 미니언인 브랜디드 스폰이다.
종족스킬은 차르의 병기기술에 관련된 스킬. 종족도시는 아스칼론 왕국의 수도인 린의 폐허에 세워진 블랙 시타델. 스팀펑크 컨셉답게 온통 쇠와 불로 가득하고, 진행방향은 일방향이지만 은근히 길이 복잡하게 꼬여 있다. 그래도 제작시설이 모여있고, 은행도 근처에 복층구조가 아니라 제작환경이 괜찮은 편이다.
리빙 시즌 4의 샌드스웹트 아일에는 올마클란이라는 차르 종족이 등장하는데, 플레임 리전 반란 당시 싸우기보다는 도주를 택한 세력이다. 흥미롭게도 이 과정에서 기존의 차르를 상징하는 군사문화와 약육강식, 마법에 대한 거부감 등을 모두 버리고 자연친화적으로 농사를 지으며 평화롭게 살고 있다.

5. 주요 인물



5.1. 길드워 1


  • 야수활 파이어(Pyre Fierceshot) - 길드워 1편에서 반란의 불씨를 지핀 자. 길드워 2의 애쉬포드 평원에 그를 기리는 동상이 있다.
  • 칼라 스코치레이저(Kalla Scorchrazor) - 파이어의 손녀로 선대가 시작한 반란을 종결지었다. 길드워 2에서는 레니게이드의 기술로 등장한다. 칼라를 선택한 상태로 동상 앞에 가면 전용 대사도 있다.

5.2. 길드워 2


  • 스모더 언플린칭(Smodur the Unflinching) - 아이언 리전의 최고 사령관.
  • 알모라 소울키퍼(Almorra Soulkeeper) - 비질의 총대장이자 창시자. 엘더 드래곤과 싸우기 위해 인간과 차르는 연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드레모스 이후 팩트 연합군 재편성에 앞장선다.
  • 티발트 레프트파(Tybalt Leftpaw) - 전 아이언 리전 소속이였지만 오른팔을 잃고 글레디움이 되어 방황하다 첩보조직 오더 오브 위스퍼에 들어간다. 플래이어가 위스퍼를 선택하면 멘토가 되어 같이 다닌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적은 코어 스토리라인에서 상당한 인기 캐릭터로, 처음에 플레이어와 접선할 때 사과장수로 위장하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멋모르고 그냥 위스퍼 요원을 찾아왔다고 말하면 위장이 들통날까 봐 매우 당황하는 개그씬으로 시작한다. 멘토 캐릭터는 3명이 있고 개중 하나가 티발트이며, 누그를 골라 진행하건 간에 스토리 진행상 멘토는 죽게 되지만 티발트는 유독 비장하게 죽는 편이기도 하다. 이후 티발트의 인기를 반영, 게임상 멘토 아이콘은 지도에 사과 모양으로 표시되게 되었다.
  • 리틀락 브림스톤(Rytlock Brimstone) - 전 디비니티 엣지 길드 맴버이자 블러드리전 소속 호민관이고 플레이어를 신뢰하는 조력자이다. 여섯 신이 아스칼론 왕국에 준 검 소호틴을 쓰는 전사. 길드워 2에서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플레이어가 차르라면 코어 스토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고, 이후 리빙 시즌에서도 비중이 크다. 시즌 2에서는 아스칼론의 포파이어를 없애서 유령들을 제거하기 위한 의식을 치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소호틴을 잡으려다 미스트로 빨려들어가 실종된다. 이후 쭉 실종 상태로 있다가 하트 오브 쏜즈에서는 레버넌트로 전직해서 갑자기 등장하게 되는데, 미스트에서 무슨 일을 겪었고 어떻게 돌아올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이후 미스트에서 유폐된 신 발타자르를 모르고 도와줘 탈출시키는 대실수를 저질렀고 그 대가로 탈출에 성공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패스 오브 파이어에서는 플레이어와 함께 발타자르에 대항하며, 최종전에서는 소호틴을 플레이어에게 빌려줘서 발타자르를 잡는데 큰 공헌을 한다.
  • 록스(Rox) - 리빙 1 이후 등장해서 플레이어의 동료이자, 자유 요원으로 활약한다. 원래는 리틀락의 스톤 워밴드에 들어가려 했으나, 마지막 시험에서 친구의 우정을 선택하여 스스로 글레디움을 자처한다. 이곳저곳 많이 나오지만 딱히 큰 활약은 없는 편이다.

[1] 이들의 타 종족 신앙 관점을 보여주는 대사가 있는데
카나크: 지금까지 인간의 신전에 들어가본 일이 없었어.
'''리틀락 브림스톤''': 괜찮을거야. 단지 바닥에 침을 뱉거나 촛불을 불거나 누군가에게 팜플렛을 건네주지 마.
'''리틀락 브림스톤''': 이것에 대해서 날 믿어.
[2] 아스칼론 부분은 아이언 리전 소속의 영지이다. 다른 리전이 보이는 이유는 일종의 병력 파견을 나와 지원하는것이기 때문. 블러드리전은 블러드리전 홈랜드가 영토고, 애쉬 리전은 알려진 영토가 없다.[3] 그나마 차르는 이런 이유라도 있었지만 여성 드워프는 개그처리됨으로써 맥거핀이 되었다.[4] 이것에 대해서는 인간과 차르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다르다. 인간들은 아스칼론 왕 아델베른의 검과 차르 군주의 칸-우르의 발톱이 부딪히면서 마법적인 힘으로 아스칼론 국민을 유령으로 만들었다고 하나, 차르는 미친 에들버른 왕이 자신의 군대를 모두 죽이고 저주를 걸어 유령으로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