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두(독립운동가)

 


성명
김경두(金慶斗)
생몰
1898년 5월 8일 ~ 1994년 1월 31일
출생지
황해도 신천군 단리면 위율리
사망지
서울특별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김경두는 1898년 5월 8일 황해도 신천군 단리면 위율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7일 이치재(李致才)·권태응(權泰應)[1]·방진성(方鎭星) 등과 함께 용문면 사창리 일대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했다. 그는 이날 2백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사창리의 헌병분견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되었으며, 이해 9월 27일 고등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및 소요 혐의로 징역 2년 6월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울로 이주한 그는 여생을 조용히 지내다 1994년 1월 3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김경두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1994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권태응, 권태응(1890)과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