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교사)
1. 개요
1983년 8월 13일 출생했다.
제주퀴어문화축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는 녹색당 당원이다. 한국 최초로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공직선거에 출마했다. 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해 음악교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기간제 교사로 학생을 가르친 경험도 있어 '상큼한김선생'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성별 정체성은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안드로진) 이다.
2021년 2월 24일 별세했다.
1.1. SNS
트위터
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녹색당 비례 6번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녹색당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을 꾸리기로 하였는데, 민주당 일각에서는 녹색당과의 연대를 꺼렸다.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을 위하여를 비례정당 플랫폼으로 참여하기로 했고, 민중당과 녹색당은 잠정 제외한다고 밝혔다.[1] 이후 구리시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 '''"이념·성소수자 논란 부를 정당과 연합 어려워"''' 라는 발언을 하여 성소수자를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하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기홍 후보는 민주당에 항의하였다.
녹색당의 독자행보 선언 이후 비례순번 조정으로 6번에서 4번으로 재배치되었다.
하지만, 과거 sns 발언들이 드러나 사퇴하였다.#
3. 기사
4. 선거 이력
[1] 민중당은 제의를 받지않았으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려하였는데, 민주당은 통진당후신을 자처하는 민중당을 이해찬당대표부터 반대하는 듯한 언질을 계속 주었다. 녹색당은 협상과정에서 서로 틀어진 것도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