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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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신다은이 연기하였다.
작중에서는 인턴이였다가 마지막회에서 정식으로 흉부외과 레지던트가 된다.
어리고 예쁘장한 미모로 배대로를 단번에 자신에게 반하게 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렵다 싶은 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배대로 에게 떠넘기다시피 한다. 자기가 사고 친 걸 이은성이 뒤집어써주자, 차마 못 밝히고 있다가 이은성을 쫓아내는 쾌거(?)의 계기 제공. 나중에 남혜석한테 발 동동 구르며 밝혔다가, 그녀의 꾸중으로 결국 흉부외과 사람들에게 사실을 밝혔다.
극중 항문외과로 유명한 송하병원의 병원장 손녀딸이지만, 관장작업을 못해 자주 배대로를 불러내 부탁하고, 주사 놓는 연습을 위해 종종 배대로의 팔에 벌집 선사. 이를 계기로 사랑이 꽃핀다(?)
어린 여자의 적극적인 힘을 발휘해서 미온적인 배대로에게 기습키스를 퍼붓는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비록 민폐 캐릭터였지만, 배우 신다은에게 있어서는 자신을 처음 대중에게 알린 첫 배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