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월X김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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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왼쪽), 김사월(오른쪽)'''
2013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 포크 듀오 밴드.
김사월과 김해원은 둘 다 홍대 앞 클럽 등지에서 독자적으로 포크 음악을 하던 뮤지션들이었다. 그러던 2013년 10월, 김해원은 솔로 앨범 작업 중에 누군가와 같이 한다면 좋을 것 같은 노래 하나[1] 를 작곡하게 되고, 그 때 눈여겨보던 아티스트였던 김사월에게 피처링 부탁 문자를 보내 작업을 함께하게 된다. 그렇게 곡 작업을 하던 중 어느 날, 김사월의 '접속'이란 노래를 듣게 된 김해원은 즉시 어떤 영감이 떠올라 내가 이 노래 프로듀싱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곡 작업이 끝난 이후 따로 활동을 하던 중, 자립음악생산조합이 주최한 김해원의 공연에서 기타 세션으로 김사월을 쓰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고, 그것을 승낙한 김사월은 자기가 김해원의 노래를 불러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였다. 그 공연을 계기로 김해원은 김사월에게 본격적으로 함께 하자는 제의를 하게 되고, 김사월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프로젝트 밴드 형식의 듀오 활동이 시작된다.
결성 이후 두 사람은 싱글 '비밀'의 작업에 착수하게 되고, 2014년 7월 클럽 바다비에서 열린 레코드폐허[2] 에서 두 사람은 싱글 '비밀'의 다운로드 코드가 실린 엽서와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두 사람은 그저 단발성 프로젝트 형식으로 활동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좋은 반응으로 인해 더 나아가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2014년 9월 싱글 '비밀'을 포함한 일곱 곡이 수록된 EP [비밀]이 정식 발매되고, 이 앨범으로 인해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의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굵은 글씨는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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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Part 1 / 2는 편곡만 다르고 같은 곡이다. Part 1이 2분 정도 더 길다.
'''김해원(왼쪽), 김사월(오른쪽)'''
1. 개요
2013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 포크 듀오 밴드.
2. 결성
김사월과 김해원은 둘 다 홍대 앞 클럽 등지에서 독자적으로 포크 음악을 하던 뮤지션들이었다. 그러던 2013년 10월, 김해원은 솔로 앨범 작업 중에 누군가와 같이 한다면 좋을 것 같은 노래 하나[1] 를 작곡하게 되고, 그 때 눈여겨보던 아티스트였던 김사월에게 피처링 부탁 문자를 보내 작업을 함께하게 된다. 그렇게 곡 작업을 하던 중 어느 날, 김사월의 '접속'이란 노래를 듣게 된 김해원은 즉시 어떤 영감이 떠올라 내가 이 노래 프로듀싱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곡 작업이 끝난 이후 따로 활동을 하던 중, 자립음악생산조합이 주최한 김해원의 공연에서 기타 세션으로 김사월을 쓰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고, 그것을 승낙한 김사월은 자기가 김해원의 노래를 불러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였다. 그 공연을 계기로 김해원은 김사월에게 본격적으로 함께 하자는 제의를 하게 되고, 김사월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프로젝트 밴드 형식의 듀오 활동이 시작된다.
3. 활동
결성 이후 두 사람은 싱글 '비밀'의 작업에 착수하게 되고, 2014년 7월 클럽 바다비에서 열린 레코드폐허[2] 에서 두 사람은 싱글 '비밀'의 다운로드 코드가 실린 엽서와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두 사람은 그저 단발성 프로젝트 형식으로 활동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좋은 반응으로 인해 더 나아가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2014년 9월 싱글 '비밀'을 포함한 일곱 곡이 수록된 EP [비밀]이 정식 발매되고, 이 앨범으로 인해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의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4. 디스코그라피
굵은 글씨는 타이틀곡.
4.1. 비밀(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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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Part 1 / 2는 편곡만 다르고 같은 곡이다. Part 1이 2분 정도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