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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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그래미 어워드를 꿈꾸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었다. 선정 위원장의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을 비롯한 다수의 대중음악계 인사들이 심사와 시상식을 주도한다. 전해 12월 1일부터 당해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작품들을 심사 대상으로 한정하고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유통된 것이면 어떤 형태가 되든 가리지 않는다. 시상식은 이듬해 2월 말에 열린다. 주요 시상은 종합부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4개 부문이며 헤비니스(헤비메탈), 댄스&일렉트로닉, 힙합, 팝, 모던록, 록, 포크, 알앤비&솔, 재즈&크로스오버&연주 등 장르별 최우수 노래와 음반을 선정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갑작스레 후원을 취소한 이후는 한겨레신문에서 후원했다가, 2012년부터 이데일리로 후원회사가 바뀌었다[1][2] . 2015년 시상식은 KT&G, MBC MUSIC, 카카오 뮤직이 후원한다. 2017년 14회 시상식은 진학사, Bugs 뮤직이 후원한다. 사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을 취소한 이후로 한국대중음악상은 EBS나 음원 서비스 사이트 이외의 외부로부터 후원받는 것을 최대한 거절하는 기조를 가져가고 있는데, 이는 정부나 대기업 등의 세력으로부터 입김이나 눈치를 최대한 받지 않고 소신껏 시상을 하고 공신력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후 제16회 시상식 때부터 다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후원을 하고 있고 당일 시상식에도 칭따오가 스폰서로 붙고 시상자로 연예인들이 초청되는 등 문재인 정부에 접어들어 다시 변화가 보이고 있다.
취지야 좋지만 한국의 대중음악의 현실 때문에 후보에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밴드나 가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동안은 누구 하나 관심을 주지 않았었다.
다만 이제는 다 옛말이 되었다. 우선 아이돌 팬들이 의외로 관심을 갖는데 이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오빠누나가 암암리에 진짜로 음악성만 보는 시상식에서까지 최후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의 발로이다[3] . 그래서 한대음이 아이돌 팬들에게는 은근히 시상식의 최종보스같이 여겨지고 있다. 18년도 시상식에서는 노미네이트된 아이돌의 팬들이 동시접속을 하는 통에 후보발표일과 시상식 당일날 사이트가 잠시 다운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4] .
한국 음악을 좀 듣는다 하는 음악 팬들도 소속사의 자본 규모와 음원 성적, 해외 진출 실적 등의 상업적 지표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여타의 시상식들에 식상함을 느끼긴 매한가지라서 기존의 시상식들이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았던 '''그 대척점에 있던''' 음악성이란 또다른 기준을 중요히 생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2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후보가 발표되고 시상식 당일까지는 한국대중음악상의 후보 선정과 수상 예측에 관하여 말들이 제법 오간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케이블 방송에 나갈 정도의 지명도도 없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을 하며 방송 중 일때도 네이버나 다음같은 유명 포털 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도 오르지 못하는 안습적인 시상식이다. 다만 10회 시상식 때에는 네이버에서 생중계를 해주었다.
11회에서는 자금난으로 지난번 보다 작은 곳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에서 중계를 했다.
12회 때는 아예 생중계도 하지 않았다. 대신에 MBC MUSIC에서 3월 7일에 녹화분을 방송해줬으며, 작년보다 큰 마포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치렀다. 13회 한국대중음악상은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생중계가 되었다. 15회 시상식도 13~14회와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개최된다. 16회 시상식은 2월 2일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고 2월 26일에 시상식이 열린다.
17회 시상식은 2월 27일에 ~14회와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개최된다. 16회 시상식은 2월 2일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고 2월 26일에 시상식이 열렸다.
2. 성격 및 오해
오로지 음악성만을 기준으로[5] 후보를 선정하고 시상을 하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반 시상식처럼 아이돌이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몇몇 아이돌이 후보에 올랐다가 최종 수상에는 실패하자 빠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몰려와서 "왜 우리 오빠(언니)들한테 상 안주냐"면서 난동을 핀 경우도 있었다.[6]
또한 듣도 보도 못한 인디 음악만 선호하는 편파적인 시상식이라고 폄하하거나 인디 내에서도 특정 레이블이나 장르에게만 상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수상 후보나 수상자 면면을 보면 말도 안되는 트집이다. 십 수년 전 1회 수상자들은 록의 코코어[7] , 힙합의 데프콘, 재즈의 나윤선, 알앤비의 윤건 등인데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각자의 영역에서 그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약하고 있으며 인디와 오버 신을 가리지 않고 리스너들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는 존재들이다. 또한 태양과 소유X정기고는 그 해의 시상식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하기까지 하였으며, 엄정화는 수상이후 다른 트로피보다 더욱 값지다라는 취지의 이야기까지 했다. 이는 인기상으로 변질된 여타의 일부 시상식과 한국대중음악상이 가지는 분명한 차별점이다. 사실 한국 대중음악 시장 자체가 2010년 이후 아이돌 위주의 소위 K-POP의 비중이 압도적이고 그 이외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은 거의 인디씬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인디 위주라고 하는건 한국 대중음악 시장 자체에 몰이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비단 그만이 아니라 팝이나 힙합, 알앤비, 특히 올해의 노래 등의 분야에서는 모두 그 해에 대중적으로도 히트하고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노래와 음반들이 수상한다. 따라서 아이돌이나 인기 가수의 노래들은 철저히 배제하고 인디 음악만 선호한다는 지적은 사실과는 많이 다르다.
그럼에도 한국대중음악상은 인디에겐 인디대로, 메이저에겐 메이저대로 공정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신대철은 한국대중음악상이 아닌 (아무래도 소위 '비평 권력'을 지목한듯한) 한국평론가취향음악상이라 비꼰 바 있고, 한 인디 레이블의 대표는 일렉트로닉 장르를 아이돌이 점령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선정위원들은 결국 주관적인 평가에서 기인하고,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이야기한 바 있다. '대중'음악 아니라 '대중음악'에 상을!
그리고 2010년대에 들어와 유난히 '올해의 신인상' 을 록/모던록 뮤지션들에게만 수여하는 경향은 있다. 밑의 항목들을 봐도 알겠지만 힙합 뮤지션이나 팝 가수들은 거의 이 부문을 수상한 적이 없다. 일렉트로니카(즉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은 아예 올해의 앨범 노미네이트가 2011년 이디오테잎의 11101이 마지막이다.
2018년 열린 15회 시상식을 두고 수상자 선정에 대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다소 있었다. 언니네이발관의 홀로 있는 사람들이 올해의 음반 후보에도 들지 못하고 무관으로 돌아간 것에 대해 후보 선정에 대중적 인기가 다소 지나치게 반영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9년부터 트로트 열풍이 불었고 대중들에게 간과할 수 없는 큰 영향력을 행사했음에도 한국대중음악상 측에서 계속 외면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우선 선정위원장은 의식적으로 배제한 건 아니라면서 장윤정이 후보가 된 적도 있었고 음악적으로 주목할 만하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대중음악상측이 인기가 평가척도가 아닌 예술성을 강조한다면서도 대세 아이돌 가수들은 또 후보로 넣는 추세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이미 대중들의 입장이 아닌 비평가들만의 축제라는 비판은 계속 존재해왔다.한국대중음악상은 비평가들의 축제인가? 문제는 트로트가수들이 주요 후보에 못 오를 수는 있으나 대중적이지 않은 마니아들만 좋아하는 마이너 장르들도 장르별 수상이 있는데 트로트는 장르시상 부분조차도 아예 없어서 언뜻보면 한국대중음악상측이 고지식함에 빠져 트로트 장르를 여전히 천대하는 인상으로 충분히 비춰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실 선정위원회측에 트로트전문가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3. 역대 수상자
3.1. 2004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 특별분야
- 선정위원회 특별상: 아소토 유니온, 전경옥
- 공로상: 이정선
- 올해의 레이블: FLUXUS MUSIC
3.2. 2005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3.3. 2006년
- 종합분야
- 올해의 음반: 두번째 달 - 두번째 달 (2005.2.17)
- 올해의 노래: 윤도현 - "사랑했나봐"
- 올해의 음악인 (남자): 조규찬 - Guitology
- 올해의 음악인 (여자): 이상은 - Romantopia
- 올해의 음악인 (그룹): W - Where The Story Ends
- 올해의 신인: 두번째 달 - 두번째 달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올해의 연주: Triologue - Speak Low
- 장르분야
- 최우수 모던록 (음반): 몽구스 - Dancing Zoo
- 최우수 모던록 (노래): 서울전자음악단 - "꿈에 들어와"
- 최우수 록 (음반): 블랙홀 - Hero
- 최우수 록 (노래): 블랙홀 - "삶"
- 최우수 힙합 (음반): 다이나믹 듀오 2집 - Double Dynamite
- 최우수 힙합 (노래): 가리온 - "무투(武鬪)"
- 최우수 팝 (음반): W - Where The Story Ends
- 최우수 팝 (노래): 루시드폴 - "오, 사랑"
- 최우수 알엔비&소울 (음반): 윈디시티 - Love Record: Love, Power And Unity
- 최우수 알엔비&소울 (노래): 윈디시티 - "Love Supreme"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두번째 달 - 두번째 달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노래): Triologue - "It Rains"
- 올해의 영화&드라마음악: 친절한 금자씨 OST
3.4. 2007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 최우수 모던록 (음반): 스왈로우 - Aresco
- 최우수 모던록 (노래): 롤러코스터 - "유행가"
- 최우수 록 (음반): The Mustangs - The Mustangs
- 최우수 록 (노래): 스트라이커스 - "Turn Back Time"
- 최우수 힙합 (음반): The Quiett 2집 - Q Train
- 최우수 힙합 (노래): Koonta In Nuoliunce "Holding On (Feat. Sean2slow)"
- 최우수 팝 (음반): 박선주 - A4rism
- 최우수 팝 (노래): 이한철 - "슈퍼스타"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엄정화 - Prestige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페퍼톤스 - "Superfantastic"
- 최우수 알엔비&소울 (음반): 펑카프릭 부스터 - One
- 최우수 알엔비&소울 (노래): 헤리티지 - "Starlight (Feat. P-Type)"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서영도 트리오 - Circle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노래): 배장은 트리오 - "Secret Place"
- 올해의 영화&드라마음악: 라디오스타 OST[12]
- 특별분야
- 선정위원회 특별상: EBS 스페이스 공감
- 공로상: 정태춘
3.5. 2008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 할로우 잰 - Rough Draft In Progress
- 최우수 록(노래): 마리서사 - "너 없인 행복할 수 없잖아"
- 최우수 모던록(음반): 못 - 이상한 계절 / 허클베리핀 - 환상..나의 환멸[15]
- 최우수 모던록(노래): 이승열 - "아도나이"
- 최우수 힙합(음반): 에픽하이 - Remapping The Human Soul
- 최우수 힙합(노래): 드렁큰 타이거 - "8:45 Heaven"
- 최우수 팝(음반): 이적 - 나무로 만든 노래
- 최우수 팝(노래): 이적 - "다행이다"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하우스룰즈 - Mojito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원더걸스 - "Tell Me"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윤미래 - Yoonmirae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윤미래 - "What's Up! Mr. Good Stuff"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음반): 웅산 - Yesterday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노래): 웅산 - "Yesterday"
- 올해의 영화TV음악: - 케세라세라 OST
3.6. 2009년
- 종합분야
- 특별분야
- 공로상: 산울림
- 선정위원회 특별상: 김두수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 갤럭시 익스프레스 - Noise On Fire
- 최우수 록(노래):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
- 최우수 모던록(음반):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 최우수 모던록(노래):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 최우수 힙합(음반): 버벌진트 - 누명
- 최우수 힙합(노래): 다이나믹 듀오 - "어머니의 된장국(feat. Ra.D)"
- 최우수 팝(음반): 김동률 - Monologue
- 최우수 팝(노래): 토이 - "뜨거운 안녕(Vocal 이지형)"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W&Whale - Hardboiled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W&Whale - "R.P.G Shine"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태양 - Hot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태양 - "나만 바라봐"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나윤선 - Voyage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미연 & 박재천 - Dreams From The Ancestor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미연 & 박재천 - Dreams From The Ancestor
- 올해의 영화TV음악: - 차마고도 OST
3.7. 2010년
- 종합분야
- 특별분야
- 공로상: 조동진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 서울전자음악단 - Life Is Strange
- 최우수 록(노래): 국카스텐 - "거울"
- 최우수 모던록(음반): 검정치마 - 201
- 최우수 모던록(노래):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 최우수 힙합(음반): 드렁큰 타이거 - Feel gHood Muzik: The 8th Wonder
- 최우수 힙합(노래): San E - "Rap Genius"
- 최우수 팝(음반): 이소라 - 7
- 최우수 팝(노래): 이소라 - "Track 8"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브라운 아이드 걸스 - Sound-G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브라운 아이드 걸스 - "Abracadabra"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Ra.D - Realcollabo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정엽 - "You Are My Lady"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송영주 - Love Never Fails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박주원 - 집시의 시간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김책 & 정재일 - The Methodologies
- 올해의 영화TV음악: - 마더 OST
3.8. 2011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17] : 크래쉬 - The Paragon of Animals
- 최우수 록(노래): 게이트 플라워즈 - "예비역"[18]
- 최우수 모던록(음반): 9와 숫자들 - 9와 숫자들
- 최우수 모던록(노래): 브로콜리 너마저 - "졸업"
- 최우수 힙합(음반): 가리온 - Garion 2
- 최우수 힙합(노래): 가리온 - "영순위 (feat.넋업샨)"
- 최우수 팝(음반): 조규찬 - 9
- 최우수 팝(노래): 10cm -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2NE1 - To Anyone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미쓰에이 - "Bad Girl Good Girl"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진보 - Afterwork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Deez - "Sugar"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나윤선 - Same Girl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라 벤타나 - Nostalgia and the Delicate Woman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이판근 프로젝트 - A Rhapsoy In Cold Age
- 올해의 영화TV음악: - 브라보, 재즈 라이프 OST
3.9. 2012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 장기하와 얼굴들 - 장기하와 얼굴들
- 최우수 록(노래): 장기하와 얼굴들 - "그렇고 그런 사이"
- 최우수 모던록(음반): 이승열 - Why We Fail
- 최우수 모던록(노래): 이승열 - "돌아오지 않아"
- 최우수 팝(음반): 야광토끼 - Seoulight
- 최우수 팝(노래): 아이유 - "좋은 날"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IDIOTAPE - 11101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2NE1 - "내가 제일 잘 나가"
- 최우수 랩&힙합(음반): 시모&무드슐라 - Simo&Mood Schula
- 최우수 랩&힙합(노래): 메타와 렉스[22] - "무까끼하이"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보니 - 1990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정기고 - "Blind"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박근쌀롱 - 습관의 발견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박주원 - 슬픔의 피에스타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송영주 - Tale of a City
- 최우수 영화TV음악: - 만추 OST
3.10. 2013년
- 특별분야
- 선정위원회 특별상: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 공로상: 김민기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 정차식[23] - 격동하는 현재사
- 최우수 록(노래): 정차식 - "풍각쟁이"
- 최우수 모던록(음반): 3호선 버터플라이 - Dreamtalk
- 최우수 모던록(노래): 3호선 버터플라이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 최우수 팝(음반): 버스커 버스커 - 버스커 버스커
- 최우수 팝(노래): 버스커 버스커 ‘여수 밤바다’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글렌 체크 - Haute Couture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f(x) ‘Electric Shock’
- 최우수 랩&힙합(음반): 소리헤다 - 소리헤다 2
- 최우수 랩&힙합(노래): G.DRAGON ‘One Of A Kind’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나얼 - Principle Of My Soul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나얼 ‘바람기억’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이원술 - Point Of Contact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잠비나이 - 차연(Differance)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강태환 - 소래화/素來花/Sorefa
- 최우수 영화TV음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OST
3.11. 2014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 최우수 록(음반): 옐로우 몬스터즈 - Red Flag
- 최우수 록(노래): 옐로우 몬스터즈 - "Red Flag"
- 최우수 모던록(음반): 윤영배 - 위험한 세계
- 최우수 모던록(노래): 윤영배 ‘위험한 세계’
- 최우수 팝(음반): 선우정아 - It's okay, dear
- 최우수 팝(노래): 조용필 ‘Bounce’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글렌 체크 - YOUTH!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EXO ‘으르렁’
- 최우수 랩&힙합(음반): 팔로알토 - Chief Life
- 최우수 랩&힙합(노래): 불한당 크루 - "불한당가(不汗黨歌)"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Zion.T - Red Light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진보 ‘Fantasy’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나윤선 - Lento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살롱 드 오수경 - Salon De Tango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김오키 - Cherubim's Wrath
3.12. 2015년
- 종합분야
- 장르분야 -[31]
- 최우수 록(음반): 단편선과 선원들 - 동물[28]
- 최우수 록(노래): 아시안체어샷 ‘해야’
- 최우수 모던록(음반): 로로스 - W.A.N.D.Y[29]
- 최우수 모던록(노래): 9와 숫자들 ‘숨바꼭질’
- 최우수 포크(음반): 김사월X김해원 - 비밀
- 최우수 포크(노래): 권나무 ‘어릴 때’
- 최우수 팝(음반): 악동뮤지션 - PLAY
- 최우수 팝(노래): 소유X정기고 ‘썸(Feat. 릴보이 Of 긱스)’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HEO - Structure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 최우수 랩&힙합(음반): 화지 - EAT''
- 최우수 랩&힙합(노래): B-Free ‘Hot Summer’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Crush - Crush on You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Zion.T ‘양화대교#s-2’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이선지 - The night of the border[30]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한승석 & 정재일 - 바리abandoned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김창현 - 망각(忘却)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그룹): 인피니트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남자): 박재범
-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여자): 핫펠트(HA:TFELT)[32]
- 특별공연
- 로큰롤라디오: 작년 신인상 수상자 자격으로 올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다.
- 선우정아: 작년 최우수 팝 음반 및 올해의 음악인 수상자 자격으로 두번째 무대를 장식하였다.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노래하였다.[33]
- 김오키: 작년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부문 수상자 자격으로 세번째 무대를 장식하였다. 2014년 대중음악계를 떠난 3명을 추모하며 연주하였다.
- 윤영배: 작년 최우수 모던 록 음반 및 올해의 음반 수상자 자격으로 네번째 무대를 장식하였다. 유가족들을 위하여 "죽음"을, 시상식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백년의 꿈"을 불렀다.[34]
- 옐로우 몬스터즈: 작년 최우수 록 음반 및 록 노래 수상자 자격으로 모든 수상 결과 발표 후 마무리 무대를 장식하였다.
3.13. 2016년
- 장르분야 -[45]
- 최우수 헤비니스(음반): 메써드 - Abstract
- 최우수 록(음반)[37] : 더 모노톤즈 - into the night
- 최우수 록(노래): 로다운30 - "더 뜨겁게"
- 최우수 모던록(음반): 칵스 - the new normal
- 최우수 모던록(노래): 혁오 - "와리가리"[38]
- 최우수 포크(음반): 김사월 - 수잔[39]
- 최우수 포크(노래): 권나무 - "이천십사년사월"[40]
- 최우수 팝(음반): 하비누아주 - 청춘
- 최우수 팝(노래)[41] : 빅뱅 - "LOSER"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트램폴린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 "별"[42]
- 최우수 랩&힙합(음반): E SENS - The Anecdote[43]
- 최우수 랩&힙합(노래): 딥플로우 - "작두"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서사무엘 - Frameworks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DEAN - "풀어"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이부영 - Little Star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엔이큐 - Passing Of Illusion[44]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조응민 - Oriental Fairy tale
- 특별공연
3.14. 2017년
유튜브 EBS 스페이스 공감 페이지에 수상 영상이 올라와 있다.
- 장르분야 -[65][66]
- 최우수 메탈&하드코어(음반): 램넌츠 오브 더 폴른 - Shadow Walk
- 최우수 록(음반): ABTB - Attraction Between Two Bodies[52]
- 최우수 록(노래): 전범선과 양반들 - "아래로부터의 혁명"[53]
- 최우수 모던록(음반): 이상의날개 - 의식의흐름[54]
- 최우수 모던록(노래): 9와 숫자들 - "앨리스의 섬(Song For Tuvalu)"[55]
- 최우수 포크(음반): 이민휘 - 빌린 입[56]
- 최우수 포크(노래): 이랑 - "신의 놀이"[57]
- 최우수 팝(음반): 조동진 - 나무가 되어[58]
- 최우수 팝(노래): 원더걸스 - "Why So Lonely"[59]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키라라 - moves[60]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히치하이커 - "$10"[61]
- 최우수 랩&힙합(음반): 화지 - ZISSOU[62][63]
- 최우수 랩&힙합(노래): 비와이 - "Forever(Prod. Gray)"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박재범 - EVERYTHING YOU WANTED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지바노프 - "삼선동 사거리"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최성호 특이점 - 바람 불면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두번째 달 - 판소리 춘향가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블랙스트링 - Mask Dance[64]
- 특별공연
3.15. 2018년
- 장르분야
- 최우수 메탈&하드코어(음반): 어비스 - Recrowned[72]
- 최우수 록(음반): 로다운 30 - - B[73]
- 최우수 록(노래): 새소년 - "파도"[74]
- 최우수 모던록(음반): 혁오 - - 23
- 최우수 모던록(노래): 혁오 - "TOMBOY"[75][76]
- 최우수 포크(음반): 강태구 - bleu
- 최우수 포크(노래): 강태구 - "그랑블루"[77]
- 최우수 팝(음반): 아이유 - Palette
- 최우수 팝(노래): 레드벨벳 - "빨간 맛(Red Flavor)"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IDIOTAPE - Dystopian[78]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 씨피카(CIFIKA) - "My Ego"[79]
- 최우수 랩&힙합(음반): 비앙 X 쿤디판다 - 재건축
- 최우수 랩&힙합(노래): 우원재 - "시차 (We Are) (Feat. 로꼬, GRAY)"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히피는 집시였다 - 나무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 리코 "Paradise"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 - Feather, Dream Drop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한승석 X 정재일 - 끝내 바다에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 황호규 - Straight, No Chaser
- 특별공연
- 조동희: 전년도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팝 음반부문 수상자인 조동진의 여동생이다. 조동진은 2017년 8월 사망하였기에 그녀가 추모공연 차원에서 특별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한 조동진을 대신해서 최우수 팝 앨범 부문 시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 9와 숫자들 - 전년도 최우수 모던록 노래부문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 지바노프 - 전년도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부문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3.16. 2019년
특이하게도 올해의 신인 부문에서 애리, 마더바이브 등의 후보가 선정되었는데 이 후보들은 이제까지의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들이 장르부문 후보에 최소 한 부문은 같이 노미네이트된 바 있던 것과 달리 신인상에만 후보로 올라갔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와 "IDOL" 2곡을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시켰으며, 이 중 "FAKE LOVE"가 최종 수상했다.
3.16.1. 수상작/수상자
[1] 정말 웃긴게 후원 취소 몇 달 후에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대중음악계 발전을 위해서 정부가 주도해서 한국판 그래미상과 빌보드차트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기존 시상식은 내팽개쳤다가 K-POP이 뜨자 다시 숟가락 얹을려는 의도로 보인다.[2] 애초에 문화부가 후원을 취소한 이유가 노무현 정부시절에 시작한 사업이기 때문이란 설이 팽배하다.[3] 이는 한국 음악계의 전반적인 음악성이나 음악적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탓이 크다. 덕분에 인디 음악가들을 포함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양지로 나올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볼빨간사춘기다.[4] 물론 이런 상황 때문에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이 폐지되는 등 비뚤어진 팬심으로 인한 폐해도 없진 않다.[5] 정작 그래미는 추세를 보았을때 어느정도의 비평적 성과만 이뤄냈으면 상업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팝으로 한정하면 분명한 수작이지만 평론가들 평이 월등히 좋았던 다른 수많은 앨범들을 제치고 테일러스위프트의 1989음반 수상과 함께 테일러가 3관왕을 차지한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특히 당시에 발매되었던 To Pimp A Butterfly 앨범의 수상이 평론가들의 평으로 보나 리스너의 평으로보나 유력했던 상황이라서 그랬던 것. 마찬가지로 아델의 25수상이 Beyonce의 Lemonade 앨범을 제친것도 비슷한 논란이 제기되고있다. 반면 한국 대중음악상은 본질을 계속 지키고있으며 음악성을 기준으로 수상을 해준다. 대표적인 예로는 윤영배의 위험한세계 앨범과 로로스의 W.A.N.D.Y 앨범이 있는데, 상업적 성공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음악성 하나만으로 올해의 음반 상을 수여받았다.[6] 사실 아이돌도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7회 대상곡인 소녀시대의 'Gee'와 9회 대상곡인 아이유의 '좋은 날' 물론 이 둘 뿐만이 아니라 원더걸스, f(x), 샤이니, G.DRAGON, 2NE1, 미쓰에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태양, EXO가 장르 부문에서 수상을 한 적이 있다. 타 아이돌도 후보에도 자주 노미네이트 된다. 12회 시상식엔 씨스타의 소유가 올해의 노래, 인피니트#s-2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에 후보로 올랐다. 아니, 이젠 되려 댄스&일렉트로닉 영역은 인디 쪽이 외면받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7] 항렬상으로는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비슷하게 놓을수 있는 1세대 인디밴드. 단 이들은 펑크 록이 아닌 얼터너티브/그런지 록으로 활동.[8] 방탄소년단이 수상하면서 최연소 수상자는 정국에게 넘어갔지만 여전히 솔로 최연소 수상자 기록이다[9] 두번째 달이 음악제작에 참여했음.[10] 허클베리핀의 리더. 당시 허클베리 핀 3집과 스왈로우 앨범을 프로듀싱했다.[11] 민중가요 가수.[12] 전설의 밴드 유앤미블루 출신 방준석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함[13] 공연 타악인 박재천의 작품이다.[14] 홍대의 클럽 "빵"에서 낸 인디 컴필레이션 음반[15] 공동수상(!)[16] 신대철의 동생 신윤철의 밴드. 해체했다가 2014년 말에 복귀.[17] 이 부문에서는 6회 이후로 수상자에게 티아라를 전달하는 전통이 생겼다[18] 여기서 엄청나게 인상깊은 수상소감이 나왔다. 그리고 게이트 플라워즈의 멤버였던 박근홍은 6년 후 다시 비슷한(?) 티를 입고 수상소감을 발표한다. 한번 보자.[19] 이적에 이은 4관왕[20] 건강상 이유로 시상식에는 불참. 급작스러운 인기로 섭외 요청이 들어오는 거의 모든 연말행사에 참석했고 삼단고음을 가는 곳마다 시전하다보니 심각한 성대결절과 컨디션 저하가 일어나 이듬해 연초에는 휴식기를 가졌다.[21] 둘다 일렉트릭 기타 메이커로 세계적인 회사이나 2012년 2월 현재 회사의 무차별적인 직장폐쇄,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로 1년넘게 파업중이다. 법원에서 승소했으나 회사가 쌩까는 중.[22] 가리온의 MC메타가 DJ렉스와 결성한 힙합그룹[23] 레이니 썬의 보컬[24] 장필순 6집에 기여를 많이 한 그녀의 소속사 "푸른곰팡이"의 동료로, 유재하 음악상 출신이다. 3관왕을 했는데, 3번 올라오는 내내 기본소득 얘기를 했다.[25] 2관왕을 했는데, 윤영배의 기본소득에 이어 "아이고!"를 연발했다.[26] 재밌는 것이 최우수 팝 노래를 수상하였을 때는 둘 다 자리에 없었으나, 몇시간 뒤에 다시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을 때는 그 사이 정기고가 시상식장에 도착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 당일 일본에서 바로 한국으로 왔다고.[27] 수상소감을 야심차게 말하려다가 트로피를 선우정아에게 건네받지 않아서 옥상달빛에게 멘트를 막혔다. 그래도 좋은 수상소감을 전달하였다.[28] 당일 아침까지 철거현장에서 철거반과 맞서 농성을 하였다고 한다.[29] 이로서 모던 록 장르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음반이 나왔다.[30] 수상소감에서 남편이 '상 못 탈 것 같으니까 빨리 들어오라'고 했는데, 그걸 무릅쓰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했다.[31] 포크 분야가 신설되었다. 4회 시상식 이후 처음으로 한 장르에서 음반, 노래 둘 다 수상하는 뮤지션이 나오지 않았으며, 모든 수상을 통틀어 3관왕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재밌게도 각 장르의 노래 부문 수상자는 록과 힙합을 제외한 모두가 동시에 올해의 노래 후보자이기도 했다. 포크 부문의 시상자로 한국 록의 전설인 한대수가 나와서 시상을 했는데, 중간에 영상을 거르고 수상자를 발표할 뻔 하다가 옥상달빛에게 제제당하였다.(...)[32]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중 유일하게 당일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33] 밴드 세션의 준비 동안 같은 레이블이었던 사회자 옥상달빛과 담소를 나눴다.[34] 첫 멘트를 "그래서 기본소득은 좀 알아보고 오셨어요?"로 장식하였다.[35] 시상식에서 제일 첫 번째로 모던 락 노래 부문 상을 받고 두 시간 후 다시 이 상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제가 말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그 사이) 다른 분들을 보니까 그렇지만도 않았군요."라고 말하였다.[36] 무대 위에 올라와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5번이나 관심을 갖고 상을 주려 해서 정말 고맙다. 이번 상을 마지막으로, 나를 이어 나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 음악가들을 위해, 연주나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나를 수상후보에서 빼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대인배적인 소감을 발표하였다.[37] 록 부문의 시상자인 단편선과 선원들의 단편선이 시상 직전 싸이와 테이크아웃드로잉 건물주 사이에 벌어진 법적 분쟁을 포함해 현재 예술 종사업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된 쪽으로 내몰리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는 요지의 멘트를 하였다.[38] 2관왕 수상[39] 2년 연속 수상. 조금 전 권나무의 수상에 이어 시상자로 나오면서 그대로 수상자가 되었다. 이로서 10~11회 글렌 체크에 이어 동 부문 2년 연속 수상 기록이 포크에서만 두 차례나 새로 기록되었다.[40] 2년 연속 수상. 작년 수상자가 시상하는 것이 기본인 만큼 본인이 시상과 수상을 동시에 하는 뻘쭘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41] 작년도 수상자인 윤상이 시상을 담당했는데, 만약 빅뱅이 무대에서 수상했다면 작년 무도 가요제 주역들이 다시 한대음 무대에서 만나는 진풍경을 연출할 뻔 했다.[42] 한대음 사상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의 첫번째 수상. "지금 이 순간도 어딘가에 있을 퀴어들에게, "당신들은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잘못되지도 않았어요. 당신들은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43] 2관왕 수상.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김심야가 대리수상하였다. 본인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아마도 그 곳에서 기뻐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김C의 멘트가 압권.[44] 수상소감에서 "음반을 사준 여덟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짠한 소감을 발표하였다.[45] 헤비니스 분야가 신설되었다.[46] 빅뱅은 이 날 각기 다른 곡으로 3관왕을 수상했다.[47] 투표 과정에서 해프닝이 있었는데, 일부 원더걸스 팬들이 인증과정이 필요없다는 빈틈을 노려 다중 아이디를 생성하고, 심지어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돌리는 등 경쟁이 과열되자 한대음측에서 투표를 아예 리셋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1인 1표제를 시행했다.[48] 포크 부문 시상 및 셀프 수상, 신인상 시상, 축하공연까지 총 세 번으로 당해 시상식에서 제일 자주 무대에 오르내렸다.[49] 팝 음반으로서 올해의 음반상을 차지하였다. 다만 밑의 "우주를 줄게"와 같은, 대중이 일반적으로 연상하는 팝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최우수 팝 음반 선정의 변에서도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렸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음반이다.[50] 파다파, 출장작곡가 김동산, 아나킨 프로젝트, 황푸하, 김해원, 여유, 있다, 애리, 이권형, 유레루나, 박지하, 김오키. 트로피는 여유와 설빈이 보관 중이다.[51] 최초로 복수 팀을 수상하였다. 수상소감을 하면서 자신들이 특별상을 수상받은 취지에 걸맞게 자신들이 지향하는 세상에 대하여 얘기하였다.[52] 멤버 중 한 명이 초성으로 된 티셔츠를... 그리고 또 멤버 중 한명이 니코니코니를....#[53] 리더인 전범선이 군대를 간 바람에 나머지 밴드 멤버가 대신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 그런데 1년 뒤 열린 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 리더 전범선이 시상을 하러 군복 풀세팅을 한 채로 나타났다! 외출을 허락해준 간부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를 발표하였다.[54] 그룹의 한 멤버가 자신은 6년 전 시상식에서 게이트 플라워즈가 2관왕을 할 때 방청객 자격으로 2층에서 그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내 음악으로 상 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오늘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는, 뭉클한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55] 굉장히 거만한 컨셉의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56] 무키무키만만수의 멤버이자 독립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영화음악을 맡은 뮤지션이다.[57] 전세계 모든 음악 시상식 역사를 통틀어서도 굉장히 파격적인 수상퍼포먼스를 보여주였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서 논란이 벌어져 의미가 퇴색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58] 건강상의 이유로 동생인 조동희가 대리수상했다.[59] 팀 해체로 인해 시상받지는 못했다.[60] 작업실 없이 노트북으로 편의점 알바하면서 찍은 음반이 수상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솔직히 진짜 아무 도움도 받지 않고 만들어서 누구한테 감사인사를 해야할지 난감하다고 하여 좌중의 폭소를 불러일으킨 후 노트북을 사주신 어머니께 감사인사를 가장 먼저 했다. 사실은 아빠가 사주셨다고 한다. 많이 섭섭해하신다고... 그 외에도 도와준 사람이 많았는데 경황이 없어서 말을 못했다고.....[61]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회장의 문에서부터 다프트 펑크를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등장하였다. 말하지 않는 컨셉트로 인해 사회자가 대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62] 작년 수상자였던 E SENS가 시상자로 등장하였다! 후보 발표도 안 하고, 수상자를 발표할 뻔 했다. 다행히 사회자의 빠른 제재로 후보 영상이 꽁으로 날아가지는 않았다.[63] 화지는 이 시상식의 힙합 부문 수상자 중 처음으로 최우수 힙합 음반상을 두 번 이상 받게 되었다.[64] 8년만에 크로스오버 장르 음반이 다시 연주 부문 상을 수상하였다.[65]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부문 폐지. 시상식 측은 폐지 이유를 “그 부문은 지금까지 계속 논란이 있어왔다. 아티스트 인기투표의 경향이 짙어지고 상의 의미가 퇴색 된다는 의견에 합의를 해 이 부문을 폐지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66] 최우수 헤비니스 부문이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67] 인사를 하면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오신..." 이라고 잘못 말했다.[68] 한대음 올해의 음반상을 받은 음반 중에서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으로 완성된 앨범이다. 그런데 수상 이틀 후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고, 이에 한대음운영위는 이를 비판하고 여성과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69] 특이하게도 전년도 "올해의 노래' 수상자인 볼빨간 사춘기가 아닌 '올해의 신인'인 실리카겔이 시상했다.[70] 그룹의 최연소자인 정국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시상식 역대 최연소 올해의 음악인이라 할 수 있다.[71] 선정위원회 특별상은 수상자가 없었다.[72] 90년대 초 자신들이 어린이 대공원에서 록밴드 대회에 참여했을 때 배철수 선배님을 만나서 했던 다짐을 술회하며 좌중의 박수를 받았다.[73] 자신들이 소속사 사장과 록 음반을 누가 수상할지에 대해 내기를 했는데, 새소년에 걸었는데 자신들이 받아서 아쉽게 됐다는(...) 유머를 하며 그동안 음반을 도와준 사람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74] 2관왕 수상[75] 3관왕 수상[76] 시상식 당일날 베를린에서 활동 중이어서 소속사 대표가 대신 무대로 올라와 밴드 구성원들이 미리 준비해 두었던 수상소감을 읽어주었다.[77] 3관왕 수상[78] 제9회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부문에 이어 동일 부문에서 수상.[79] 드물게도 16년도 12월에 릴리즈된 음반의 수록곡인데도 18년도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았다. 이는 KMA의 수상대상이 전전년도 12월부터 전년도 11월 말일까지이기 때문.[80] 여담으로 밴드 멤버 중 한 명이 작년 시상식에 이어 비범한 티셔츠를...[81] 올해의 음악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수상[82] 비어케어와의 MOU 덕분에 처음으로 상에 스폰서가 붙었다.
3.17. 2020년
LIM KIM, 백예린, 잔나비는 신인을 제외한 종합분야 3부문과 장르분야 음반/노래 부문에 모두 후보로 올라, 5개 부문으로 공동 최다 노미네이트를 달성했다. 실제 수상은 백예린이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팝 음반/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3개 부문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했고, 잔나비가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모던록 노래, LIM KIM이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노래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sogumm은 프로듀서 dress와 함께 작업한 앨범과 단독 명의 앨범 2개가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되었으나, 해당 부문 수상에는 실패했다.
아이돌 및 대형 기획사가 부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AKMU, ITZY, 태연, (여자)아이들이 후보에 오르며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이들 모두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코로나 19로 관객초청이 없는 비공개 행사로 축소되어 진행하려 했지만 상황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시상식을 취소하고 수상결과만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로 하였다.
3.17.1. 수상작/수상자
3.18. 2021년
들국화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종합부문 후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겹쳤는데,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가 3부문(앨범, 노래, 음악인) 동시 노미네이트되었다. 이외에는 정밀아가 음반과 음악인, 조동익이 음반, 지코가 노래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날치는 장르 부문에서 앨범 수궁가가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에, 수록곡 범 내려온다가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지난해 올해의 앨범, 최우수 팝 부문 수상자 백예린은 Every letter I sent you., Square(2017)로 올해에도 동일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올해의 음악인 부문 2년 연속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도 동일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수상에 성공할 경우 사상 최초로 올해의 음악인 부문 3회 수상자가 된다.
최초로 후보에 오른 아이돌로는 오마이걸, 백현이 있다. 유키카는 일본 국적의 가수로는 최초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올랐다.[86]
지코의 아무노래는 올해의 노래 후보와 함께 랩&힙합 부문이 아닌 최우수 팝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3.18.1. 수상작/수상자
[86] 앞서 일본 국적의 음악인이 후보에 오른 사례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가 있다. 다만, 하세가와 요헤이의 경우 팀의 일원으로서 후보에 오른 것으로 의미가 깊다고 보기는 어렵다. 반면, 유키카는 개인의 앨범이고 일본인 특유의 음악적 요소가 앨범에 고스란히 녹아있기에 실질적으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일본 국적 음악인이라고 볼 수 있다.[87] 3년 연속으로 예명을 쓰지 않는 여성 솔로 뮤지션이 수상하였다.[88] 이번 시상식에서 최대 수상인 3관왕을 달성하였다[89] 2018년 올해의 음악인 부문 수상, 2019년 올해의 음악인/노래 부문 수상에 이어 2021년에도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면서 '''총 4회'''로 종합 부문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90] 크로스오버나 재즈와 같은 장르의 음악도 소비될 수 있는 건전한 음악시장이 앞으로 형성되길 바란다는 의미있는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91] 이번 시상식에서 최대 수상인 3관왕을 달성하였다[92] 고마운 사람들을 열거하면서 '카카오페이로 천원씩 축하송금 부탁드린다'라는 재밌는 수상소감을 발표하였다.[93] 제주도에 거주하는지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였다.[94] 2018년 수상과 겹쳐서 화지와 함께 해당 부문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95] 최우수 랩&힙합 부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이자 '''최연소 수상자(만 19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