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아
1968년 서울 출생, 키는 174cm, 체중은 60kg이다. 미국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 본명은 이재하이다. 아버지는 작곡가 김정일(동명이인)[1] , 어머니는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박윤영이다. 트로트를 연상시키는 창법과 곱상한 외모로 사랑을 받았다.
1989년 데뷔, 1990년대 초반 "사랑했어요"[2] , "엔젤리나" 등의 노래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이 중 '사랑했어요'는 아버지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외에도 앨범에 아버지의 노래를 많이 실었다. 전성기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앨범은 2006년 발매한 싱글 '룰루랄라'.
미국 유학파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에 트로트로 분류될 만한 노래들이 꽤 실려있고 창법도 트로트와 흡사해 트로트가수로 분류되기도 한다는 점은 흥미로운 부분. 게다가 정작 히트곡인 사랑했어요, 엔젤리나는 정통 트로트와는 거리가 있는 노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