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갤러리

 

1. 소개
3. 다른 연습생 갤러리들과의 관계
4. 사건사고
4.1. 74만원 케이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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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O.I,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에 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프로듀스 101》에 나온 연습생들 갤러리 중 가장 큰 규모의 갤러리다. 연습생 갤러리들 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 갤러리로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팬덤 규모가 크다보니 팬들이 일치단결해서 김세정을 열심히 밀어서 최종 2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최유정, 김소혜 갤러리와 더불어 자체적인 생존이 가능한 몇 안되는 연습생 갤러리. 프로듀스 101 갤러리와도 맞짱뜰 수 있을 정도로 화력이 상당한 갤러리다.

2. 프로듀스 101 갤러리와의 관계


프로듀스 101갤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 특히 연습생 갤러리들이 연합해서 프로듀스 101갤을 털었던 프로듀스 101 갤러리 306 대첩의 큰 축이였던 김세정 갤러리와 프갤은 매우 사이가 나빠졌다. 프갤에서는 김세정 갤러리를 '세슬람' 이라고 비하하며 욕하기 시작했고 김세정 갤러리도 규모가 커져서 독립이 가능해졌기에 굳이 프갤과 사이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 이후 약간 나아지기는 했으나 프갤과는 여전히 사이가 좋지 못하다.

3. 다른 연습생 갤러리들과의 관계


다른 연습생들 갤러리와는 대체적으로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갤 테러 이후 김세정 갤러리와 타 갤러리들의 사이가 돈독해졌다. 김세정 갤러리가 사실상 연습생 갤러리들의 대표격으로 인식되고 있다보니 대장격인 김세정 갤러리와 타 연습생들 갤러리간 사이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보인다 .

4. 사건사고



4.1. 74만원 케이크 사건


김세정 갤러리에서 케이크를 조공하기 위해서 업체에 주문을 했고 팬들 중 한명이 총대가 되어서 자신이 케이크를 주문하고 팬들에게 돈을 걷었다. 그리고 이 총대가 자신이 주문한 김세정 케이크라면서 74만 원을 주고 만든 김세정 케이크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이 사진 때문에 김세정 갤러리가 발칵 뒤집혔다.
잘 만들기는 했으나 아무리 봐도 74만 원이라는 금액을 주어야 할 정도의 퀄리티가 아니었기에 갤러리 내에서 엄청난 논란이 발생했다.[1] 케이크가 도저히 74만 원짜리로 보이지는 않았기에 총대가 횡령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게다가 속속들이 밝혀진 내용으로는 총대가 제대로 된 팬들과의 의견 교환 없이 케이크를 주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논란이 생겼다.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고 비교분석해 더 적당한 곳을 선정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절차가 부족했다는 비난들이 터져나왔다. 게다가 아무리봐도 과하게 비싸보이는 74만 원을 덜컥 수락한 점에서도 비난을 당했다.
결국 팬들이 들고 일어났고 총대에게 해명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제대로 해명을 하지 않을 시 법적 고소도 불사하겠다며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케이크를 주문했던 총대는 나름의 증거들을 제시하며 자신의 결백을 호소했으나 증거자료들이 부족했고 팬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 결국 그때부터 2~3일간 총대가 증거자료를 제시하면 팬들이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추가자료를 요구했고, 총대가 다시 다른 자료를 올리면 팬들이 다시 부족하다며 더 올리라고 요구하는 등의 시소 게임이 계속되었다.
총대가 초반에 올린 자료들은 증거로서의 능력이 매우 부족했기에 팬들은 계속해서 더 상세한 자료를 요구했고, 회계사로 보이는 김세정 팬 한 명이 전문지식을 동원해 총대에게 올려야 하는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총대는 계속해서 부족한 어설픈 해명자료들만 올리며 팬들을 화나게 했고, 그다지 미안해하지 않는 퉁명스러운 말투들을 구사하며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했다.
비난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자 총대는 최종 사과문을 올렸고 결국 팬들이 요구한 구체적인 증거자료들을 남긴 후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결국 횡령은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나, 총대가 좀 더 정확한 해명자료를 제때 올렸으면 빨리 해결됐을 일이 총대가 미적거리며 소극적으로 나온 탓에 사태가 길어지며 갤러들 힘만 빠지게 했다. 업체에 항의해서 74만 원 중 15만 원 정도를 돌려받는 선에서 사건이 끝났다.
사건 중 갤러들이 열을 내며 갤망진창을 만들던 중 어떤 유동이 새로운 2분할 셀카 사진을 올려 갤러리는 단번에 정화되었다. 공식적으로 올라온 게 아닌 갤러리 단독으로 올라온 사진이었기에 김세정 본인이 아니냐, 지인이 올렸느냐 등등 팬들은 각자 추리하기 시작했으며 김세정이 갤러리를 보고 사건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올렸다는 망상들이 시작되면서 케이크 사건의 열은 식었다.

[1] 74만 원의 클레이 케이크였다. 슈거 케이크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