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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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밴드 몽니의 보컬이자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다.
2. 활동 내역
2005년 몽니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2011년에 TOP 밴드 시즌 1의 심사위원으로 나온 적이 있다. 그 뒤 2012년에 밴드 전체가 시즌 2에 나와서 4강까지 올랐다. 그 뒤 2013년에 쇼미더머니2[1] , 2015년에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등 개인으로도 예능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3. 방송
3.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16년 8월 7일, 8월 14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6차 경연에서 소 키우는 견우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멋진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 경연에서 베틀 짜는 직녀,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를 꺾었으며,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체를 밝힌 뒤에는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방송 섭외가 오면 몇 차례 고민했으며, 이번에 두 딸이 있는데 딸들이 커서 아빠의 무대를 봤을 때 기분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했고 앞으로도 그 마음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듬해 5월에는 노래싸움 - 승부에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베틀 짜는 직녀와 같이 부른 1라운드 듀엣곡인 <바다에 누워>로 겨루었고 여기서 7:6으로 패했다. 참고로 직녀는 복면가왕에서 대결한 뒤 후유증까지 생겼다고...
그 후 4년 6개월 뒤 2021년 2월 7일, 2월 14일 147차 경연에서 백 냥을 줘도 안 바꿀 목소리! 엽전이라는 가명으로 다시 참가해서 To. 가왕님, 올해는 이름대로 집콕만 하세요... From.엽서, 주라 주라 주라~ 가왕석 주라~ 형수님을 차례대로 꺾고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에게 1표차로 석패하면서 다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체를 밝힌 뒤에는 가왕을 목표로 출연했다며 "대기실에서 스태프들이 '혹시 사람 일 모르니까 머리랑 메이크업 하고 나가라'고 했는데 '부질없다. 그냥 나가겠다'고 했다. 사람 일 모르는 거였다. 메이크업 하고 나올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올해 목표 중에 '복면가왕'에서 장기 가왕을 하면서 많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 아쉬운 마음을 다른 무대에서 마음껏 불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몽니가 롱런하는 이유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지 못했다"를 꼽으며 "일약 스타덤에 갑자기 오르면 중간에 망가지더라. 저희는 계속 차근차근 꾸준히 음악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3.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8년부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완전체로 종종 참여하고 있다.
3.3. 로또싱어
4. 그 외
- 2008년의 '록키 호러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끝으로 2017년에 몽니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클럽투어 막공(2017년 11월 19일)에서 음악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SNS에 종종 성경구절을 올리곤 한다.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