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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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No.21
김애나
'''생년월일'''
1995년 2월 12일
'''국적'''
미국
'''출신학교'''
CAL STATE LONG BEACH UNIV
'''포지션'''
포인트 가드
'''신체사이즈'''
164cm
'''프로입단'''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2020~)
1. 개요
2. 선수 경력


1. 개요


미국의 여자농구 선수. 롱비치 주립대 출신의 가드. 해외동포선수 자격으로 2020 WKBL 드래프트에 1라운드 2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다. 부모는 모두 한국인이고 이민을 가서 김애나를 낳았다.

2. 선수 경력


롱비치 주립대 시절 129경기 중 110경기를 주전으로 뛰었을 만큼, 팀의 핵심멤버였다.
대학 4년간 평균 25.5분 8.66득점 2.67리바 2.62어시 1.42스틸 야투율 43.18% 3점 37.04% 기록을 남긴다.
2017년 롱비치 주립대가 속한 빅 웨스트 컨퍼런스 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다. 토너먼트 MVP를 수상한다.
대학 졸업 후, WKBL에서 뛰고자 했지만, 첼시 리 사태 때문에 외국국적동포선수 규정이 폐지되었고,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외국국적동포선수 규정이 보완되어, 김애나도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드래프트 직전 2년간은 김애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선수들과 같이 운동하며 농구에 끈을 놓지 않았다.
2020년 1월 삼성생명과의 경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전을 치르지만, 2쿼터 종료 1분 24초 전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뒤틀리면서 코트 위에 쓰러졌다. 결국 '''십자인대 부상'''으로 판명이 났고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당연히 잔여 시즌경기는 날려버렸고, 2020 박신자컵도 불참한다. 2020-21시즌 중에 복귀 가능성은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미정.
20-21시즌 12월 21일 3라운드 우리은행전에서 복귀했다.
1월 24일 우리은행전, 4쿼터 일대일 공격을 주도하며 팀내 최다득점인 19점으로 타짜본능을 보여줬지만, 원조 타짜인 박혜진이 확률 80%로 3점슛을 8개나 꽂아버리는 바람에 73대 74로 아쉽게 팀은 패배했다.
이날 경기로 디씨인사이드 여자농구 갤러리에는 김애나에 대한 많은 말들이 오고갔으며 수많은 유저들이 갑론을박을 펼쳤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칭찬일색. 이날 여자농구 갤러리는 실북갤 마이너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