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지(소설가)

 

1. 개요
2. 연재 작품

김영지, 콜론디(colonD, :D)
:D 네이버 블로그
콜론디 트위터

1. 개요


네이버 웹소설의 작가이다. 웹 상에서는 kaauuuk이라는 아이디와 콜론디(:D)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오너캐는 앵무새로 추정되는 새. 숙명타임즈에서 인터뷰도 했었다.(영어 주의)
사회복지 분야를 전공한 20대 작가로 추정되며 기독교와 철학에 관련된 로맨스 소설(!)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거운 철학적 주제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다루는 것은 어찌보면 웹소설 계에서는 어렵고 위험한 시도일 수도 있지만, 아나하라트를 성공적으로 연재함으로써 그 기량을 보여주었다.
필체 면에서는 10대 소녀의 회고록 같은 재미있는 필체를 사용하였다. 예를 든다면 필리아로제에서 필리아레오 앞에서 레오를 약올리듯이 리라를 조율할 때 '딩딩뎅뎅' 같은 의성어를 사용하여 장면의 효과를 높여준다.
비록 네이버 웹소설에서 작품들이 순위권 안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위에서도 언급한 김영지 작가의 개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모든 연재작이 5 글자 제목과 부제로 되어있다. WONDER 작가님과 협업한 웹툰 [언더메이즈]만 부제가 없다. 다만 이 경우도 5 글자 원칙은 철저히 지켰다.

2. 연재 작품


겉보기에 기본 설정은 이고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적인 설정에 로맨스를 덧붙인 작품이다.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뇌와 아름다운 로맨스를 합쳤다. 여기서 '아나하라트'는 히브리어로 '좁은 길'을 나타낸다.
아나하라트처럼 철학적인 주제에다 로맨스를 담았다.
네이버 웹소설이 아닌 케이툰에서 연재하는 웹툰(!). 그림 작가는 아나하라트 콤비인 WONDER.
2020년 5월 4일부터 네웹소에서 연재 중. 그림 작가는 꿀강아지 → BON
조아라에서 새로 연재 시작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
아마 정확하진 않지만 레지나레나의 원형으로 추측된다. 각각 악마와 망자와 같은 다른 세상의 존재. 그리고 이들을 불러내는 촉매제가 있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1] 주인공이 검으로 싸우고 제복을 입는다는 것 또한 닮았다. 초기에 불한량들과 엮이는 전개도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다.[2]
현재 없어진 상태인데, 위의 말대로라면 레지나레나의 연재때문일 것이다.

[1] 레지나레나에서는 제단, 프라시더스에서는 가루의 형태이다[2] 프라시더스는 주인공이 직접 때려부순 반면, 레지나레나에서는 처음에는 린의 도움을 받고 이후에 다시 조우한 이들을 레나가 직접 손봐줬다. ...어차피 린이 나서기 직전에 레나가 손보려고 했으니 굳이 차이를 두자면 타이밍의 문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