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화장 지워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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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웹툰 화장 지워주는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평범한 얼굴의 대학생.

2. 작중 행적


어릴 적부터 열심히 공부를 해서 명문대학에 다니고 있지만 평소에 잘 꾸미고 다니지 않아 주변에서 잔소리를 듣는다.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에 학교에서 잘 나가는 퀸카인 주희원을 보고 부러워하며 1화에서 메이크업 샵을 가게 된다. 주희원의 사진을 들고 가서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화장을 부탁했으나 끝난 후, 어딘가 잘못됐음을 느끼게 된다. 안경을 안 쓴 채로 우연히 잘못 들어간 남자화장실에서 자신의 뒷담을 까는 개념없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뒷담을 듣고는 열받아서 화장실 바깥으로 뛰쳐나가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천유성을 만나게 된다. 예슬이 화장을 지우는 모습을 본 천유성은 그의 맨얼굴을 보고 자신이 찾던 얼굴이라며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해서 하게 된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천유성에게 넘어가 '''그와 함께 페이스 오프 신데렐라 대회에 출전하는 모델이 된다.''' 처음에는 어색해하지만 사진학과이기 때문에 사진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칼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사진을 찍을 때의 계산을 잘 해 순간적인 컷을 완성시킨다. 하지만 이세훈은 천유성에게 예슬이 모델보다 사진 작가쪽이 더 적성에 맞는 듯 하며 에고가 강한 사진 작가를 만나면 힘들어질 거라고 충고한다.
이후, 예선에 통과했지만 페이스 오프 신데렐라에 익명으로 참가하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천유성에게 따지자 이를 위해 그가 준비한 토끼탈을 쓴다는 제안을 받고 쓰고 간다.[1] 이후, 인터뷰 때 자신에게 있어 메이크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메이크업 후 자신감을 얻었지만 막상 그 자리에서는 탈을 쓴 채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것과 다들 누구보다 자신 있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하고 오라 해도 결국 다 진한 화장을 하고 온다는 생각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며 자신이 진정 당당한 사람인 건지 의아해한다.
인터뷰가 끝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나가려는데 세면대에 있던 주리사를 주희원이라고 착각해서 최대한 조용히 나가려다 결국 그녀에게 탈이 벗겨질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도 화장실 앞에서 남자들의 말을 듣고 달려온 천유성과 우연히 지나가던 진짜 주희원 덕분에 잘 넘어갔다. 결국 비상구 계단으로 피신했는데 하필이면 이번에는 스태프인 은정에게 얼굴을 들켰다. 다행히도 비밀을 지켜준다는 약속을 해 위기를 모면한 대신, 은정은 유성에게 메이크업을 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1] 여담으로 토끼 인형을 봤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라며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