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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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학교(간)의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1]은 금지됩니다.
[1] 몇 개의 학교명을 묶거나, 학교명들의 첫 글자를 나열하는 방법 등의 서술 포함

1. 개요
2. 설명
2.1. 명문대 및 대학평가


1. 개요


'''명문대'''(,,) 또는 '''명문대학'''(,,,)이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다수 대학 가운데서 특히 우수한 교학(敎學)[2] 수준을 보이는, 저명한 대학을 이르는 말이다.

2. 설명


대개 대학으로서 뚜렷하고 유익한 연구 실적을 축적한 대학, 빼어나고 뛰어난 교육 수준을 보이는 대학, 여차의 걸출한 학자나 인사를 다수 배출한 대학 등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대학이 흔히 명문대로 인정받는다. 이 부분에 대해선 여러 대학 평가 기관이 있어, 일정한 기준에 따라서 국제적 명문대의 순위나 역량을 책정하여 연간 발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도적 교육 수준과 저명성에 따라서 입학 희망자도 많으므로 입시 또한 여러 대학 가운데 ''''최고로 까다로운 것이 일반적''''이다.[3]
대학이란 필요한 학과 지식을 체득, 확장하는 기관이이지만 장차 사회인의 취업 조건에도 중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므로 조기 교육 열풍, 입시 관련 교학의 고강도화를 초래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학부모가 수험생 자녀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것은, 직언하면 소수의 최상위 대학에입학하라는 말과 동의어다. 이에 따라 중앙의 수학 능력 시험을 오직 입시 전용 시험화해버리는 구석도 있다.
이렇듯 명문대로 인식되는 소수 대학들이 존재하면서 사회 각 분야의 고위직을 이런 소수 상위 대학 출신들이 독점하고 있는 모습은 특히 한국, 일본 같은 동아시아권과 영미권에서 두드러지게 발전된 현상이다. 단 유럽에선 동아시아권처럼 서열화가 심하지는 않더라도 영국뿐 아니라 그랑제콜 권력이 존재하는 프랑스에서도 학벌 격차가 확연하다.[4] 물론 핀란드처럼 학벌 격차가 심하지 않은 국가들도 있고 독일처럼 대학서열이 무의미한 국가도 있다.
대한민국(E-7 비자), 일본(일본 고도인재 외국인 대상 포인트 우대제도),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전문직/기술인력 취업비자 발급 시 특정 대학교 출신을 공식적으로 우대하는 경우가 있다.

2.1. 명문대 및 대학평가


대체적으로 명문대로 취급받는 학교일수록 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대학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유명한 대학평가로는 외국에는 QS 세계 대학 랭킹, THE 세계 대학 랭킹, ARWU가 3대 대학평가로 꼽히며 이외에 CWTS 레이던 랭킹, CWUR 세계 대학 랭킹,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등이 있다. 중국에는 중국교우회망 대학평가가 있고, 한국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있다. 다만 평가 기준도 제각각이고 수많은 대학들을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 세우기도 힘들기 때문에 하위로 갈수록 이해하기 힘든 랭킹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상위부터 "이 대학이 왜 여기 있지?" 같은 의문이 드는 경우도 많다. 특히 풀이 엄청나게 커지는 세계대학 랭킹이 이런 경향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 최상위권 랭킹만 따지거나 국가별 리스트를 더 쳐준다. 미국 랭킹의 경우 US News가 가장 신뢰성있다고 평가되는 편.


[2] 교육과 학문[3] 이런 특성에 기해 일본에서는 '난관 대학'이라는 용어가 나오기도 한다. 그런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난관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4] 단 프랑스는 일반대학은 평준화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