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명
1. 개요
고려 후기 수복 경성 1등 공신에 책록된 공신으로, 공민왕과 같은 항렬의 인척 관계에 있는 권신이다.[1]
2. 여담
김원명은 고려사 간신 열전에 수록되어 있다.
비록 신돈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신돈(초기 명칭 편조)을 공민왕에게 처음 소개한 인물이 김원명이었기에, 불교와 신돈을 배척한 조선 초기 관찬 역사가들에 의해서 간신 열전에 실리는 비운을 맞았다.
3. 매체에서의 등장
- 개국(드라마) - 안대용
고려사 열전에서의 행적과 비슷합니다.
- 신돈(드라마) - 김병춘 님
고려사 열전에서와 다르게 처음부터 신돈과 적대하다가 결국 귀양가서 곤장을 맞고, 신돈이 아닌 공민왕(정보석 님)이 보낸 자객의 칼에 찔려 죽습니다.
[1] 태어난 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연령상 나이는 공민왕보다 매우 많았으리라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