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
金井蘭
생몰연대 미상
통일신라 시기의 인물.
원성왕 때인 서기 792년에 당나라에 조공할 때 함께 간 신라의 미녀라고 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국색 즉, 신라 최고의 미녀였으며 몸에선 향기가 났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적힌 그녀의 기록은 단 한 줄 뿐인데 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김정란의 일화와 비슷한 기록이 있는데, 삼국유사 기이편 원성대왕조에 수록된 사미(沙彌) 묘정(妙正)의 설화가 있는데, 김정란과 묘정의 설화 내용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는데, 원성왕이 재위한 기간에 일어났고, 두 사람도 신라 사신을 따라 당나라로 간 것 역시 일치한다. 그 뿐만 아니라 사미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능력을 지닌 구슬을 받은 곳이 금광정이라는 궁궐 안의 우물이었고, 그리고 김정란의 이름이 뜻하는 의미 역시 우물과 난초의 향기이다. 김정란과 묘정이 동일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
생몰연대 미상
1. 개요
통일신라 시기의 인물.
원성왕 때인 서기 792년에 당나라에 조공할 때 함께 간 신라의 미녀라고 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국색 즉, 신라 최고의 미녀였으며 몸에선 향기가 났다고 한다.
2. 생애
삼국사기에 적힌 그녀의 기록은 단 한 줄 뿐인데 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이 기록 외에는 어떤 기록도 없어서 그녀의 생몰년이나 집안 배경, 당나라로 간 이후의 삶은 자세히 알 수 없다.'''8년(서력 792년) 가을 7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미녀 김정란을 바쳤다. 그녀는 국색이었으며 몸에선 향기가 났다.'''(八年秋七月遣使入唐獻羙女金井蘭其女國色身香)
김정란의 일화와 비슷한 기록이 있는데, 삼국유사 기이편 원성대왕조에 수록된 사미(沙彌) 묘정(妙正)의 설화가 있는데, 김정란과 묘정의 설화 내용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는데, 원성왕이 재위한 기간에 일어났고, 두 사람도 신라 사신을 따라 당나라로 간 것 역시 일치한다. 그 뿐만 아니라 사미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능력을 지닌 구슬을 받은 곳이 금광정이라는 궁궐 안의 우물이었고, 그리고 김정란의 이름이 뜻하는 의미 역시 우물과 난초의 향기이다. 김정란과 묘정이 동일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