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1. 소개
전 NC 다이노스, 연천 미라클의 외야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인창고 시절까지는 포수였다. 연세대학교 진학 후에 투수로 전향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팔꿈치 부상을 입고 다시 타자로 돌아왔다. 외야수로 전향하며 연세대의 3,4번 타자를 맡아 활약했지만 결국 프로 지명을 받는데는 실패했다. 이대로 야구 기회가 끝날 뻔한 위기였지만, 극적으로 경찰청에 합격하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퓨처스리그에 데뷔해서 2010년 99경기에서 타율 0.286 7홈런 43타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이더니 2011년 86경기에서 타율 0.359 5홈런 44타점으로 활약하면서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2011년에는 홈런 더비 결승전까지 오르는 활약상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침 신생 팀 선수지원 방안으로 미지명 상무 및 경찰청 선수에 대한 우선권을 NC 다이노스에게 주기로 함에 따라 NC 다이노스의 스카우트를 받고 계약금 5천만원에 입단하게 되었다.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3년
입단 후, 여러 연습경기에서 주전 좌익수로 나오면서 중심 타선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NC 다이노스의 홈 개막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비록 퓨처스리그지만 첫 홈런을 치면서 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3.2. 2014년
육성선수로 전환되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06, 2홈런 21타점을 기록했지만 6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됐다. 이로써 군 전역예정자 특별 지명으로 입단한 선수들은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2015년 새로 창단한 독립 야구단 연천 미라클에 합류했으나 시즌 종료 후 퇴단했다.
4. 연도별 성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