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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한글''':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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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KBO League[1] 일단 공식적으로 KBO에서 리그 명칭으로 공개 및 사용하는 문자는 한글과 영문 두개다. 일본 언론에서는 KBOリーグ, 중국언론에서는 KBO聯賽라 부른다. 에스파냐어로는 Liga de la Organización Coreana de Béisbol 혹은 Liga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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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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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창설'''
| 1981년 12월 11일 '''(4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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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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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주체'''
| 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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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 정지택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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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승팀'''
| [image] NC 다이노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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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우승팀'''
| [image] KIA 타이거즈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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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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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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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가 구단
[2] 도시연고제를 시행 중이며, 포항, 군산 등 제 2구장 지역은 사실상 중립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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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에 출범한
한국의
프로야구 리그. 리그 명칭은 2014년까지 '''한국야구선수권대회'''
[3] 이는 서류상의 명칭으로, 중계, 언론, 팬덤 등 실생활에서는 그냥 프로야구라고 불렀다.
였으나, 2015년부터 리그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합을 위해 '''KBO 리그'''라는 브랜드로 재출범하게 되었다. 주관 단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 1982년 프로스포츠로 탄생한 이래, 2021년 현재 40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리그 출범 원년에 참가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이며
[4] 이들 중 현재까지 구단 명칭이나 연고지 이전이 없이(축소 제외) 창단 당시의 모습으로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뿐이다. 두산그룹이 창단한 OB 베어스는 현재까지도 '베어스'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충청도에서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이전을 한 데다 OB맥주의 해외 매각으로 모기업 명칭도 바꿨다. 나머지 구단은 모두 중간에 주인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MBC 청룡은 럭키금성그룹이 인수해 LG 트윈스로 변경됐고 해태 타이거즈는 기아자동차가 인수해 KIA 타이거즈로 개칭됐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순으로 간판이 교체됐는데, 현대 시절 인천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다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 수원시에 눌러 앉아버렸고 결국 해체됐다.
[5] 점진적으로 리그 규모가 확장됐다. 1985년에 한국화약그룹이 충청도 연고 제7구단 빙그레 이글스를 창단했고 1990년 쌍방울이 전라북도 연고 제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를 창단했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자금난에 의해 2000년 1월 해체되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SK그룹이 인천광역시 연고의 새 구단 SK 와이번스를 창단했고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2008년 1월 이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서울특별시 연고의 새 구단 서울 히어로즈를 창단한다. 1990년부터 20년간 유지된 8구단 체제는 2011년 엔씨소프트가 창원시 연고의 제9구단 NC 다이노스이 창단되면서 9구단 시대를 맞았고 2013년 KT가 수원시 연고의 제10구단 kt 위즈를 창단하면서 현재의 10구단 체제가 이뤄졌다.
역사적인 첫 경기는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982년 3월 27일, 한국 첫 프로야구 경기. 이날 시구는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했고 경기 결과는 삼성 투수
이선희를 상대로
MBC 청룡의
이종도가 끝내기 만루 홈런을 쳐내며
MBC 청룡이 승리를 가져갔다.
총 10개의 팀, 9개의 구장에서
[6][7]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3. 인기
프로스포츠 관중 추이 관련 자료[8] 해당 자료에서는 승강제를 통한 리그의 구분을 고려하지 않고 1부리그인 K리그1과 2부리그인 K리그2 둘 모두를 K리그라는 이름으로 묶어 평균관중을 구해서 승강제 시행 후에 갑작스레 축구의 수치가 급락한다. 2019년 기준 K리그1의 평균관중수는 8,013명이었다.
2019년 기준 아시아에서 KBO 리그보다 평균 관중수(10,280명)가 많은 리그는
인도 프리미어 리그(40,000명 / 크리켓),
일본프로야구(30,917명 / 야구),
중국 슈퍼 리그(24,076명 / 축구),
J리그(20,751명 / 축구),
인도 슈퍼 리그(13,052명 / 축구),
A리그(10,411명 / 축구)
[9] 이상 6개 리그뿐이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을 딴 이후로는 젊은 층의 대거 유입과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10] 등이 얽히면서 폭풍 성장하게 되었고
[11] 무엇보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같은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야구의 인기를 높이는 계기를 만든것도 주요했다.
인기가 많다보니 '''프로야구 중계 플랫폼은 TV와 인터넷, 모바일 앱등 다양하게 존재해 시청하기도 쉬운 편이다.''' 참고로 중계 플랫폼이 이렇게 나뉘는데도 프로야구 최고 인기팀 중 하나인 기아타이거즈의 2019시즌 시청률은 평균 1.44%였으며 리그 전체 평균 시청률은 0.88% 정도 였으며, 인터넷 플랫폼 시청자수는 많으면 10만명 이상 시청하기도 한다(최고 시청인원 기준). 보는 사람이 많으니 야구장 광고 판매나 TV 방송사 중계 판매율은 급증해서 초단위로 광고가 몰려들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비록 프로야구 중계는 2016년을 기점으로 중계할 때마다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임에도 3사 스포츠 채널 중 KBO 리그 중계를 안 하는 데는 없다.
[12] 2020년 현재 V-리그는 MBC SPORTS+가 중계하지 않으며, KBL과 K리그는 3사가 전부 중계를 하지 않는다.
국내 모든 프로 스포츠계의 모든 종목들을 통털어 사실상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고있는 대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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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대회 이벤트 인덱스[13] Event Index. 미디어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송출 되었을때, 그 프로그램이 홍보 수단으로써 얼마나 가치 있냐를 측정할때 사용되는 지수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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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계권료 2014년 500억 시대를 열어 제친 스포츠이며, 2020년에는 '''4년 2160억'''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맺었을 정도. 게다가 스폰서 금액도 70억 이상으로 돈과 관련해서는 따라올 프로스포츠가 없다.
키움 히어로즈처럼 스폰서 만으로 꾸려나가는 구단이 나올 정도로 자체수입도 상당한 편이다.
한국갤럽에서의 설문조사에서 프로야구에 관심이 있다는 답변을 한 국민은 41.2%였다.
[14]2020년 4월 조사특이한 통계로 관중 중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과,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리그다.
[15] 1990년대 중반, 수려한 외모를 갖춘 LG 구단의 선수들이 몰고 온 신바람 야구 시대와 2006년~2010년 대형 국제경기에서 연이은 선전을 거둔 시기에 젊은 여성 팬들이 확 늘었다.
온라인 티켓 구매 고객중 여성 비율이 43%가 넘는다고 하며 SK 류준열 사장의 말에 따르면 "
우리 고객들은 20~30대가 전체의 70%다. 내 나이 또래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한국의 스포츠 산업 중에서 여가 문화에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한 편이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야구장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16] 그리고 정용진 부회장은 실제로 '''인천 SK 와이번스 인수'''로 프로야구 진출했다.
.
4. 수익
[image]출처모기업이 없어 자생해야 하는 키움을 제외하고는 매출액에 비해 순이익이 극히 적고 적자인 팀도 있으며 매출액은 모기업 지원금이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실제로 키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한해에 몇백억이나 되는 적자를 보며 운영하고 있다. 키움의 흑자 전환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모기업이 없는 구단의 특성상 비싼 티켓과 일시적인 포스팅 금액 수익, 많은 스폰서 유치 등 타 구단과는 다른 구조의 형태라 그런 것일 뿐 성적이 좋은 최근 몇 년 간에도 관중 동원력은 리그 최하위였다. 또 모기업없이 자생해야 하는 만큼 다른 기업 구단에 비해 지출을 극도로 줄이기 때문에 선수 복지면에서 형편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한국 프로야구 구단의 모기업들이 구단 경영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프로야구 구단을 가짐으로써 생기는, 수익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제적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포브스 코리아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의 경제적 가치는 2019년 기준 1,907억 원이고 가장 적은 kt wiz도 812억 원이다. 각 구단의 경제적 가치를 총합하면 1조원이 넘는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모기업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관심을 끊는다면(모기업의 재정적 어려움 등) 프로야구 구단은 생존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야구계에서도 모기업 도움 없이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과 방안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KBO 리그 출범 40년을 바라보는 지금에도 해결책은 요원하다.
5. 참가 구단[17] 도시연고제를 시행 중이며, 포항, 군산 등 제 2구장 지역은 사실상 중립 지역이다.
1982년에 6개 구단이
[27] MBC 청룡, OB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미 슈퍼스타즈, 삼성 라이온즈, 해태 타이거즈
최초 참가팀으로 창단했고
[28] 참고로 원년부터 참가한 구단은 모두 1회 이상 우승 경험이 있다. OB가 프로 원년에 우승했고 삼미의 후신인 현대가 1998년 원년 구단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우승 기록을 세웠다.
1986년에 제7구단 빙그레가 창단되며 리그 확장을 시도했다. 1991년 제8구단 쌍방울 창단으로 8개 구단 체제가 약 20년간 유지되다가 제9구단 NC와 제10구단 kt가
[29] 현존하는 리그 체제에서는 9구단, 10구단이지만 중도 해체된 구단의 숫자까지 포함한다면 NC는 11번째 구단, kt는 12번째 구단이다.
각각 2011년과 2013년 창단되면서 오늘에 이른다.
평소에는 위의 팀들이 단일리그로 경기를 하다가 올스타전에서는 나눔
[30]과 드림
[31]으로 나누어진다. 초창기에는 6개의 원년 팀이 연고지의 위치에 따라 동군
[32]과 서군
[33]으로 나누었으나 이후 연고지 이전과 신생팀의 1군 참가 등으로 인해 올스타 팀 구성이 팀 이름과 맞지 않게 되자
[34] 1986년 7번째 구단인 빙그레 이글스는 서군으로 합류했고 본래 대전권에 있던 OB는 동군 소속을 유지한 채, 서울로 이전했다. 이후 8번째 구단으로 합류한 쌍방울은 연고지는 한반도 중앙을 기준으로 서쪽에 있는 전라북도이지만 동서군 팀 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쌍방울 이전에 서군이 4, 동군이 3이었으므로) 동군으로 합류, 쌍방울 해체 후 이를 인계한 SK는 연고지는 인천이지만 그대로 동군으로 따랐다. 본래 인천 연고팀으로 서군이었던 현대는 수원으로 야반도주. 이후 10개 구단으로의 확장으로 창단된 NC와 KT는 연고지는 각각 창원, 수원이지만 먼저 창단된 NC는 서군으로, 과거 서군 팀 현대가 있던 곳을 받은 KT는 동군으로 편입되었다. 이렇게 구단 인수,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결과.
2015년부터 웨스턴(서군)을 나눔으로, 이스턴(동군)을 드림으로 바꾸었다.
10구단 체제로 바뀐 뒤에도 신규 창단 떡밥과 이와 연관한 양대리그 떡밥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10구단을 초과하는 것은 무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35] 매년 신인 드래프트가 끝날 때마다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의 진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기사가 꾸준히 나온다. 실제로 심각한 것은 맞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상당 부분 뻥튀기가 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현행 신인 드래프트는 고교, 졸업 예정자는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라 일부를 제외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며 고교, 대학 선수들의 다수는 처음부터 프로로 갈 생각이 없거나 프로에 들어올 정도의 기량이 안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20년대부터 저출산에 따른 유소년층 인구 비율 감소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과거의 팀명은
야구팀 관련 정보 문서 참조. 퓨처스리그 참가팀은
KBO 퓨처스리그 문서 참조.
5.1. 팀명에 연고지명이 없는 이유
K리그,
KBL,
V-리그[36] 농구나 배구는 축약명이 기업명이긴 하지만 정식 팀명에는 지역명이 들어간다. 이 중에서도 농구와 배구는 약간 다른데 농구는 '''코리아'''텐더 이후로 지역명이 약간 강조되지만 배구는 지역명을 거의 안 쓰는 수준이다. 그나마 공식 명칭에서도 빠지고 중계에서도 아예 배제되는 야구보다는 가끔씩이라도 불러주며,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표기는 해주니 '''조금''' 낫다.
와 달리 왜 팀명에 지역명이 아예 없냐고 묻는다면 '''그럴 필요가 없어서'''라고 답할 수 있다. 축구, 농구, 배구 등 후발주자들이 팀명 제일 앞에 지역명을 붙인건 프로야구를 이기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삽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37] K리그도 1995년까지는 지역명이 들어간 구단은 모기업명이기도 한 포항제철 아톰스 뿐이었다. 광역 연고까지 포함하면 전북 버팔로와 전남 드래곤즈도 1996년 이전에 지역명을 팀명에 사용했다. 하지만 전북 버팔로는 명확한 모기업이 없어서 기업명을 붙일수도 없었고 전남은 모기업이 포항제철이니 어쩔 수 없었던 것 뿐이다. 2002년 월드컵 유치에 열기를 넣고 프로야구의 지역 연고를 뛰어 넘기위해 1996년부터 지역명+구단명 정책을 시행한 것. 그렇지만 방송에서 연고명으로 불리는건 축구가 유일하다. 농구, 배구는 야구처럼 무조건 기업명이다.
그리고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이나
일본프로야구에서 상당수 팀들이 팀명에 연고지명을 붙이는 것이 곧잘 비교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지역명을 붙이지 않는 것이 '''야구가 타 스포츠에 비해 연고지 정착이 상당히 잘 되었음을 방증'''한다는 주장이 있다. 프로 출범은 한국보다 수십년은 앞서지만, 한국이 프로 출범한 뒤에도 여러번 연고지 이전을 하는 등 연고지 문제로 골머리를 싼 일본
퍼시픽 리그를 보면 상대적으로 한국프로야구가 연고지 정착이 매우 빠르고 굳건했다고 말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전국 순회 리그로 시작한
K리그와
V-리그와는 달리 '''처음부터 확고한 지역연고로 시작'''해 지역명 안 넣어도 연고지를 모를 리 없다. 물론 1차 지명 대상 학교라는 꼼수로 빈 지역이 없다는 야구 역시 실질적으로는
전라북도나
충청북도[38] 하지만 전북과 충북에는 각각 KIA와 한화의 제2구장이 존재한다.
,
강원도,
제주도에 팀이 없고, 수도권에 팀이 두산, LG, SK, 키움, kt 등 5개나 있어 지역 안배로는 타 종목을 비난할 수 없지만,
연고지 이전이나
클럽하우스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운 건 부정할 수 없다. 거기다 2군 팀들의 연고지 정착 시도 등으로 빈 자리를 조금씩 메꾸고 있다.
기사- 지역명을 팀명에서 제거하면 연고지 주민이 아니더라도 응원하기 쉽고, 팀에 대한 거부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롯데 자이언츠라고 하면 부산뿐 아니라 울산, 경남 지역 주민들이 응원하는 데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반면[39]
경남은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어느 정도 NC 신규팬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특히 김해시나 양산시와 같은 비창원 경남권 지역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지율이 꽤 높은 편이다.
, 부산 자이언츠, 혹은 부산 롯데 자이언츠라고 하면 광역 연고의 지역민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이 지금보다 좋지 않다는 것.[40] 이는 실제로 미국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인데, 대표적으로 트윈 시티 연고팀임에도 불구하고 '미니애폴리스'만 팀명으로 했다가 흥행 부진을 겪고 연고지를 옮겨야 했던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해태가 호남 해태 타이거즈라고 이름을 지어서 광주(당시에는 전남 소속) 전남, 전북을 아우른다 해도 비호남 지역민들은 아무래도 심리적 거리감이 더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연고제가 적용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에는 유니폼 등에 지역명 등을 붙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광역연고+타지역팬의 반발로 빠졌다. 단적인 예로
한화 이글스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도 유니폼에 '대전'이 있었는데
충북 팬과
충남 팬들, 특히 홈경기가 열리는
청주 팬의 반발로 결국 유니폼에서 빠졌다고
[41] 나머지 대전 연고 구단인 대전 시티즌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유니폼에서는 찾을 수 있다. 다른 지역 팀들도 별반 다를 게 없다.
관계자가 밝힌바 있다.
[42] 실제로 연고지명이 홈 경기 유니폼에 들어가 있던 시절, 청주 경기에서 왜 대전 이름 적힌 유니폼을 입고 홈경기 하냐고 반발해서 청주 경기때는 KBO의 허락하에 부득이하게 원정팀 유니폼을 입고 한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때 원정팀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팀이라 두 팀이 똑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해서(아직 주황색으로 바뀌기 전 시절) 주자와 수비수의 구별이 안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들 주장도 일리가 없지는 않으나, NPB에서 지역명 붙인 팀이 다른 지역에서(심지어 남의 집에 들어가서도) 홈경기하는 경우나 전주 지역명을 쓰고도 군산에서 경기하는 전주 KCC 사례 등도 있어 이들이 너무했다는 면도 없지는 않다. 헌데 여기도 별반 다를게 없는지 군산경기 한정 전광판에는 지명이 아닌 그룹명을 쓴다. 이는 원정팀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응원구호는 '전주'를 외치는 구간은 그대로 '전주'를 외친다.
그나마
롯데 자이언츠가 2000년대 중반 자매구단인
치바 롯데 마린즈와 엠블럼을 통일하면서 엠블럼에 지역명이 들어간 최초의 구단이 되었으며, 현재 엠블럼에 연고지명을 넣는 팀은 6팀으로
[43] 과반수가 넘으나 이에 대한 반발은 없다. 2000년대 창단 구단들 중 유일하게 로고에 지역명을 안 넣는 구단으로는
SK 와이번스가 있는데, 그나마 여기는 응원구호에 '
인천'이 들어가고 지역명을 부각하는 유니폼도 종종 쓰는 등 지역명 취급 면에서는 KBO 리그 팀들 중 독보적이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너무 인천만 챙겨서 당시 다른 1차 지명 대상지였던
경기 및
강원 팬들에겐 욕을 좀 먹었다. 이는 원래 연고팀이었던
현대 유니콘스의 야반도주 사건으로 인해 둘로 쪼개진 인천 팬덤을 끌어모으기 위해 SK가 어쩔 수 없이 택한 방법이다. 현대의 전신인
삼청태가 쭉 인천 연고팀이기도 했고, 현대가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성적을 내고 가버려서 팬덤의 지지세가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잡기 어려운 두 마리 토끼보다 인천이라는 토끼 한 마리에 10년이 넘도록 집중했고, 결과적으로 성공해서 남아있던 현대 팬덤도 대부분 흡수했다. 이는 인천이 300만에 가까운 인구의 대도시여서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다.
경기도에 대한 연고지 권리는 이후
kt wiz로 이관.
1980년대 창단한 삼성, 한화, KIA 등은 안 붙이는 편이지만 삼성은
김응용 前 사장의 지시로 몇 번 유니폼에 '대구'를 붙인 적이 있다. 최근의 것은 2007~2012년. 특히 2007년에는 지자체 슬로건인 Colorful DAEGU가 들어갔는데, KBO 사상 유니폼에 지자체 슬로건이 붙은 유일한 사례이다. 이를 근거로 지역명 금지가 해제되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KBO 프로야구 정관이나 규약에 지역명을 쓰지 말라고 명시된 적이
없다. 정확히는 팀명에 대한 규정 자체가 없다.
2015 KBO 야구규약. 따라서 해제고 자시고 할게 없다. 구단이 쓰고 싶으면 쓰고 안쓰고 싶으면 안 쓰는 것. 다만
1980년대 당시에는 금기시했었고 시간이 지나며 금기가 사라지는 분위기 변화는 있었다. 기업구단이 아닌
키움 히어로즈는 장기적으로 기업명 스폰 없는
서울 히어로즈가 목표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열심히 기업명 가지고 장사해서 먹고 사는 중이다. 그래도 2010년대 들어 여러팀들에서 지역명 유니폼을 출시하면서 앞에 청주 건으로 데인 한화를 빼면 다들 지역명 흔적은 남기고 있다.
- 또 다른 요인으로는 KBO 리그 출범 당시 윗선에서 지역감정을 유발할수 있다는 이유로 지역명이 들어가는 것을 꺼렸다는 점이 있다.[44]
일단 KBO 규약에 팀명에 관한 규정을 따로 넣지는 않았다.
5공화국은 지역감정 유발을 반기지 않았고[45] 선거 때야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상시에 사람들 많이 모이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게 되는 야구경기에서 괜히 감정 자극해서 소요사태 벌어지는 것을 좋아할 권력자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반정부 투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공화국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원죄가 있어 전라도같은 곳에서 지역 감정 자극했다가는 정부가 무너질 수도 있었다.
, 프로야구 창단부터 지역감정을 일으킬 대목을 차단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드립의 90%는 야구에서 시작되었다. 팬덤 규모가 크고 국내야구 갤러리라는 희대의 막장 사이트에서 시작해 네이버 뉴스 등에서 끊임없이 지역 드립을 배출해내기 때문. 같은 전두환 정권 시절 출범한 축구는 한바탕 터진 뒤로[46] 사실 통구이 드립도 안양 LG 치타스 서포터즈가 먼저 했다.
알아서 자제하는 분위기고[47] 이후에도 아예 없지는 않았다. 대표적으로 FC 서울 홈페이지가 실명제 이전 아무나 글를 올릴 수 있었던 2006년 시절 올라왔던 광주 진압하러 갑니다 게시물 사건 등.
그나마 심판매수나 여러 사건 이후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대한 지역드립이 늘어났지만 지역드립 이전에 연고이전으로 인한 문제가 3번이나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 농구나 배구는 연고지 편중이 너무 심해서 그럴 여지가 없다.
- 허구연과 하일성의 증언에 의하면 초창기에는 지역명으로 중계를 하거나 뒤에 붙은 베어스, 라이온즈 등을 사용하였는데 프로스포츠로서 자립이 힘든 한국의 실정상 기업명을 불러줘야 모기업이 구단에 더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선을 줄 것이라며 기업명을 쓰도록 유도했다고 한다.동아일보 허구연 인터뷰 실제로 이런 정책이 없었으면 키움 히어로즈 같은 케이스는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다. 어차피 키움 빼면 다들 알만한 대기업들이라 굳이 프로구단명을 통한 홍보효과를 노릴 이유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런 대기업들이 매년 광고홍보 비용으로 많게는 수천억원씩 지출하는 것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48]
재계서열 16위인 LS나 17위인 부영의 인지도를 생각해보자.
당장 한화만 하더라도, 산업재 중심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야구단덕분에 일반 시민사이에 한화라는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한국 프로야구도 연고지명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꽤 있다. 예를 들어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팀이니까 응원하지 롯데라는 기업은 비호감'이라는 것이 꽤 오래된 단골 레퍼토리이며, 팀명에 부산이란 이름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있다. 2014년의 한 여론조사에서는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시민구단 부산 자이언츠(83.4%)'''가 '''롯데 자이언츠(14.2%)'''를 압도했다. 구조적으로 아직 현실성이 부족해 시민구단 떡밥은 유야무야되긴 했지만 모기업명 대신 지역명이 붙는 쪽을 원하는 여론 자체는 적지 않게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미국 프로스포츠처럼 기업명 빼고 지역명만 넣자, 국내 타 종목처럼 기업명과 지역명 모두 넣자, 지역명 넣지 말고 그대로 하자는 세 부류가 있으며 셋이 대립을 하고 있다. 지역명만 넣자는 쪽의 주장은 지역명만이 옳고 기업명만 부르는 팬들은 우스운 거라고 하는데,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49] P가 필립스의 머릿글자이긴 하나 기업색이 드러나진 않는다.
, 독일의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RB 라이프치히[50] 이쪽은 리그 규정 문제로 공식적으로는 기업색을 뺐지만 이름이라던지 엠블럼 등에서 레드불의 팀이라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잘츠부르크나 라이프치히 같이 기업색이 노골적으로 들어간 팀들은 클럽 국가대항전(UCL, UEL 등)에서는 아예 기업색을 없앤 엠블럼과 유니폼을 사용한다.
,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기업명이 들어간 연고지 있는 팀들이 있어 좀 막힌다. 둘 다 넣자는 부류는 농구나 배구 등에서 기업 광고 문제 없이 하면서 지역명 넣어서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농구나 배구는 연고지 기반이 워낙 약하고 연고지 이전이 빈번한 종목이어서 막힌다. 지역명 반대파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해왔는데 왜 굳이 지역명을 넣어야 하냐고 하지만 지역명 반대의 주 예시로 들어온 일본프로야구(?!) 때문에 막힌다.
앞서 언급한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역명을 잘 붙이진 않았지만 연고지 이전이나 인기 하락 문제 등을 이유로 1980년대 중후반부터 지역명을 넣기 시작했다. 인지도 문제로 붙인 팀들이 바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되겠고, 연고지 이전으로 붙이게 된 건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치바 롯데 마린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이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한신 타이거스 ,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창단 시점으로 쭈욱 지역명을 뺀 적이 없었고. 반면 인기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51] 모기업이 요미우리 신문으로 연고지는 도쿄다. 원정 유니폼에는 TOKYO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중이다. 다만 초창기 미국 원정 중 지어진 팀명이 '''도쿄 교진군(東京巨人軍)'''이었다.
,
주니치 드래곤즈[52] 모기업이 주니치 신문으로 연고지는 나고야. 주니치가 중부일본의 약어이긴 하지만 '한신'과는 달리 평소 지역을 가리킬 때는 쓰지 않아 지역명 붙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전에 팀명에 '''나고야군(名古屋軍), 주부닛폰 드래곤즈(中部日本ドラゴンズ), 나고야 드래곤즈(名古屋ドラゴンズ)''' 등으로 지역명이 들어간 적은 있다.
등은 여전히 지역명을 삽입하고 있지 않다. 비인기팀의 대명사인
오사카부의
오릭스 버팔로스도 지역명 삽입을 안 하고 있다.
[53] 다만 이쪽은 태생 자체가 현재 한신 타이거스 연고지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서 창단된 효고 현 구단이고, 아직도 블루웨이브 시절 연고지였던 고베시의 고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쓰는데다, 무엇보다도 팀의 족보 자체가 어딘가 꼬였는지라(...) 넣어도 오히려 영구까임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건 오릭스 버팔로스,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문서 참고.
농구나 배구에 비해 축구와 같이 기업명으로 대부분 그룹명 같은 큰 단위를 쓴다.
OB와
빙그레,
기아같은 예외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 배구를 예로 들면 인천 연고 남자배구팀은 '한진'이 아니라 '대한항공'이다. 야구였으면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아닌 한진 점보스였을지도 모를 일.
[54] 다만 한진의 경우 내수기업이 아닌 이유도 있고 인지도면에서 한진보다 대한항공이 더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이런 이유로 지역명으로 부르는 일이 아예 없고, 기업명으로 부르는 경우만 있어서
[55] 이건 지역명 우선인 축구가 타 종목에 비해 기업명 호칭하는 경우가 적긴 하지만 연고명과 기업명을 같이 부르는 경우도 많고, 배구나 농구와 야구를 비교하면 기업명 언급 빈도는 큰 차이가 없다.
간접광고에 민감한 방송에서 기업명을 굉장히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소재 중 하나가 야구다.
5.2. 해체된 구단
팀명
| 연고지
| 리그참여
|
|
'''쌍방울 레이더스'''
| 전라북도
| 1991~1999
|
|
'''현대 유니콘스'''[56] 전신은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 무연고[57] 원래는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부터 1999년까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이북 5도가 광역 연고지였지만 2000년부터 서울특별시로의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러한 연고 이전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결국 2007년 해체될 때까지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지만 당시 경기도는 SK 와이번스의 광역 연고지였고, 현대는 SK 구단에 아무런 대가도 내지 않고 이 수원야구장을 무단으로 사용했기에 실질적인 연고지는 아니었다. 이러한 이유로 2003년부터 2007년 해체될 때까지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연고지 내 고교 선수를 지명하는 1차 지명권 또한 행사하지 못하였다.
| 1982~2007
|
5.3. 구단별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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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시즌별 일람
6.1. 역대 우승팀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한 팀이 당해 시즌 우승팀으로 인정한다. 한국시리즈에서 패한 팀이 정규리그 순위와 상관 없이 준우승팀으로 인정받는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은 정규 시즌 순서대로 순위를 부여 받는다.
[61] 예를 들어 2006년 한화는 정규 시즌 성적은 3위이지만,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서 패했기 때문에 시즌 준우승으로 인정한다.
단, 1985년 시즌은 당시 규정상 전·후기 모두 1위를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우승.
[62] 그 이후 생긴 규정은, 전·후기 리그 2위 안에 든 4개의 팀에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주되, 한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그 팀은 부전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이고 두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바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1986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리그의 상위 두 팀 순위가 전기에는 삼성-해태, 후기에는 OB-해태 순으로 되었지만 두 번 모두 2위를 한 해태는 한국시리즈 직행하고 오히려 한 번씩 1위를 한 삼성과 OB는 다른 한 번은 2위 안에 들지 못했다는 이유로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결국 한국시리즈 직행한 해태가 우승을 차지했다.
'''연도'''
| '''우승팀'''
| '''감독'''
| '''전적'''
| '''승패 현황'''
| '''준우승팀'''
| '''감독'''
| '''MVP'''
|
1982
| '''OB'''
| '''김영덕'''
| 4승 1무 1패
| ΔXOOOO
| 삼성
| 서영무
| 김유동 (OB 외야수)
|
1983
| '''해태'''
| '''김응용'''
| 4승 1무
| OOOΔO
| MBC
| 김동엽
| 김봉연 (해태 내야수)
|
1984
| '''롯데'''
| '''강병철'''
| 4승 3패
| OXOXXOO
| 삼성
| 김영덕
| 유두열 (롯데 외야수)
|
1985
| '''삼성'''
| '''김영덕'''
| 전적 없음[63] 삼성의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무산되어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만 존재한다.
| 롯데
| 강병철
| -
|
1986
| '''해태'''
| '''김응용'''
| 4승 1패
| OXOOO
| 삼성
| 김영덕
| 김정수[64] (해태 투수)
|
1987
| 4승
| OOOO
| 박영길
| 김준환 (해태 외야수)
|
1988
| 4승 2패
| OOOXXO
| 빙그레
| 김영덕
| 문희수 (해태 투수)
|
1989
| 4승 1패
| XOOOO
| 박철우 (해태 내야수)
|
1990
| '''LG'''
| '''백인천'''
| 4승
| OOOO
| 삼성
| 정동진
| 김용수 (LG 투수)
|
1991
| '''해태'''
| '''김응용'''
| 4승
| OOOO
| 빙그레
| 김영덕
| 장채근 (해태 포수)
|
1992
| '''롯데'''
| '''강병철'''
| 4승 1패
| OOXOO
| 박동희 (롯데 투수)
|
1993
| '''해태'''
| '''김응용'''
| 4승 1무 2패
| OXΔXOOO
| 삼성
| 우용득
| 이종범 (해태 내야수)
|
1994
| '''LG'''
| '''이광환'''
| 4승
| OOOO
| 태평양
| 정동진
| 김용수 (LG 투수)
|
1995
| '''OB'''
| '''김인식'''
| 4승 3패
| XOOXXOO
| 롯데
| 김용희
| 김민호 (OB 내야수)
|
1996
| '''해태'''
| '''김응용'''
| 4승 2패
| OXOXOO
| 현대
| 김재박
| 이강철 (해태 투수)
|
1997
| 4승 1패
| OXOOO
| LG
| 천보성
| 이종범 (해태 내야수)
|
1998
| '''현대'''
| '''김재박'''
| 4승 2패
| OOXOXO
| 정민태 (현대 투수)
|
1999
| '''한화'''
| '''이희수'''
| 4승 1패
| OOXOO
| 롯데
| 김명성
| 구대성 (한화 투수)
|
2000
| '''현대'''
| '''김재박'''
| 4승 3패
| OOOXXXO
| 두산
| 김인식
| 퀸란[65] (현대 내야수)
|
2001
| '''두산'''
| '''김인식'''
| 4승 2패
| XOOOXO
| 삼성
| 김응용
| 우즈[66] 이 해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KBO 리그의 3대 MVP(정규시즌 MVP, 올스타전 MVP, 한국시리즈 MVP)를 모두 거머쥔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됐다. 국내 선수 중 3대 MVP를 모두 석권한 사람은 이종범 단 1명. (두산 내야수)
|
2002
| '''삼성'''
| '''김응용'''
| 4승 2패
| OXOOXO
| LG
| 김성근
| 마해영 (삼성 지명타자)
|
2003
| '''현대'''
| '''김재박'''
| 4승 3패
| OXXOOXO
| SK
| 조범현
| 정민태 (현대 투수)
|
2004
| 4승 3무 2패
| OΔXΔOXΔOO
| 삼성
| 김응용
| 조용준 (현대 투수)
|
2005
| '''삼성'''
| '''선동열'''
| 4승
| OOOO
| 두산
| 김경문
| 오승환 (삼성 투수)
|
2006
| 4승 1무 1패
| OXOOΔO
| 한화
| 김인식
| 박진만 (삼성 내야수)
|
2007
| '''SK'''
| '''김성근'''
| 4승 2패
| XXOOOO
| 두산
| 김경문
| 김재현 (SK 지명타자)
|
2008
| 4승 1패
| XOOOO
| 최정 (SK 내야수)
|
2009
| '''KIA'''
| '''조범현'''
| 4승 3패
| OOXXOXO
| SK
| 김성근
| 나지완 (KIA 외야수)
|
2010
| '''SK'''
| '''김성근'''
| 4승
| OOOO
| 삼성
| 선동열
| 박정권 (SK 내야수)
|
2011
| '''삼성'''
| '''류중일'''
| 4승 1패
| OOXOO
| SK
| 이만수[67]
| 오승환 (삼성 투수)
|
2012
| 4승 2패
| OOXXOO
| 이승엽 (삼성 내야수)
|
2013
| 4승 3패
| XXOXOOO
| 두산
| 김진욱
| 박한이 (삼성 외야수)
|
2014
| 4승 2패
| XOOXOO
| 넥센
| 염경엽
| 나바로 (삼성 내야수)
|
2015
| '''두산'''
| '''김태형'''
| 4승 1패
| XOOOO
| 삼성
| 류중일
| 정수빈 (두산 외야수)
|
2016
| 4승
| OOOO
| NC
| 김경문
| 양의지 (두산 포수)
|
2017
| '''KIA'''
| '''김기태'''
| 4승 1패
| XOOOO
| 두산
| 김태형
| 양현종 (KIA 투수)
|
2018
| '''SK'''
| '''힐만'''[68]
| 4승 2패
| OXOXOO
| 한동민 (SK 외야수)
|
2019
| '''두산'''
| '''김태형'''
| 4승
| OOOO
| 키움
| 장정석
| 오재일 (두산 내야수)
|
2020
| '''NC'''
| '''이동욱'''
| 4승 2패
| OXXOOO
| 두산
| 김태형
| 양의지 (NC 포수)
|
6.2. 우승 · 준우승 횟수
'''팀'''
| '''우승 '''
| '''준우승 '''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KIA 타이거즈
| 11
| 0
|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 -
|
삼성 라이온즈
| 8
| 10
| 1985, 2002, 2005, 2006, 2011, 2012, 2013, 2014
| 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 2004, 2010, 2015
|
두산 베어스
| 6
| 8
| 1982, 1995, 2001, 2015, 2016, 2019
| 2000, 2005, 2007, 2008, 2013, 2017, 2018, 2020
|
SK 와이번스
| 4
| 4
| 2007, 2008, 2010, 2018
| 2003, 2009, 2011, 2012
|
현대 유니콘스
| 4
| 2
| 1998, 2000, 2003, 2004
| 1994, 1996
|
LG 트윈스
| 2
| 4
| 1990, 1994
| 1983, 1997, 1998, 2002
|
롯데 자이언츠
| 2
| 3
| 1984, 1992
| 1985, 1995, 1999
|
한화 이글스
| 1
| 5
| 1999
| 1988, 1989, 1991, 1992, 2006
|
NC 다이노스
| 1
| 1
| 2020
| 2016
|
키움 히어로즈
| 0
| 2
| -
| 2014, 2019
|
kt wiz
| 0
| 0
| -
| -
|
7. 팀별 코칭스태프 및 선수 명단
8. 우승 트로피
한국 프로야구에서 우승을 했을 경우 지급 되는 우승컵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페넌트레이스 우승 트로피로 나뉜다.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는
KBO 한국시리즈 문서 참조.
[image]
| [image]
|
2008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트로피
| 2010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트로피
|
이전까지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만 진정한 우승으로 취급했고 리그 우승은 단순히 '1위팀'이라고만 평가했다. 하지만 2009년부터 페넌트레이스 팀에 대한 대우와 상금 분배에 대해 실질적으로 우승팀에 합당한 수준까지 올리는 방안이 모색되었고 그결과 이전까지 '페넌트레이스 1위'라고 기록되어 있던 리그 트로피에 '정규리그 우승'이라고 바뀌게 된다. 그리고 트로피 모양도 획일화되어 있는데 2008년까지는 황동색을 띠고 있다가 2009년에 스테인리스 재질처럼 표면의 색이 바뀐다.
[image]
| [image]
|
2011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트로피
| 2012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트로피
|
2011년부터 KBO에서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며 트로피를 특별히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 우승 트로피는 한국시리즈 트로피와 다르게 페넌트레이스 1위팀이 영구보관하게 되며, 2012시즌부터 디자인이 동일하게 제작되어 지급된다.
9. 특이한 기록의 경기들
9.1. 20득점 이상 났던 야구경기
야구경기에서 홈과 원정 상관없이 한 팀에서 20점 이상 득점했던 야구 경기의 목록이다. 25점 이상 난 경기는 '''볼드체'''로.
9.2. 0:0 무승부로 끝난 야구경기
야구경기에서 득점이 하나도 안 났던 경기이다.
10. 중계 방송
방송국
| 캐스터
| 해설위원
| 비고
|
'''지상파 라디오'''
|
KBS청주 제2라디오
| 이해수
| 안치용, 이영우
| [70] 한화 이글스 청주 홈 경기 중계. 2019년 시즌부터 KBS청주 유투브 채널에서 보이는 라디오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
부산MBC 표준FM
| 서정모
| 박승호[71]
| [72] 2018년까지는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전경기를 중계하였으나 2019년 시즌부터 홈경기만 중계. 2019년 시즌부터 부산MBC 유투브 채널에서 보이는 라디오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73] 최효석 위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2018년 4월 6~8일 경기는 결방
|
대구MBC 표준FM
| 이동훈, 서상국
| 홍승규
|
|
대전MBC 표준FM
| 김학선, 강태섭[74], 김경섭
| 여정권, 이강돈, 이송영
| [75]
|
MBC경남 창원본부 표준FM
| 김진철, 백근곤
| 염종석
| [76]
|
SBS 러브FM
| 염용석, 박찬민, 정석문, 김윤상
| 안경현, 이종열, 이동현, 김정준
| [77] 매월 토요일 격주로 서울 연고팀 홈 경기를 중계하며, 포스트시즌에는 재량에 따라 총 일곱~열 경기를 중계한다. 2018년에는 예외적으로 넥센 히어로즈 홈 경기만 중계했다.
|
KNN 파워FM
| 허형범
| 이광길
| [78] 롯데 자이언츠의 전 경기를 중계한다. (단, 더블헤더 경기는 한 경기만 중계) 2019년 시즌부터 허형범 캐스터의 유튜브 채널인 허캐TV에서 보이는 라디오 시청이 가능하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KNN 러브FM을 통해 NC 다이노스의 전 경기를 중계했으며, 2019년 6월부터 케내네 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 시청이 가능했지만 2020년 시즌에는 중계에서 빠졌다.
|
TBC 드림FM
| 김대진
| 김태한
| [79]
|
'''지상파 TV'''
|
KBS 2TV
| 이광용, 강승화, 김현태
| 장성호, 봉중근
| (KBS 1TV일부중계)
|
MBC
| 김나진
| 허구연, 김선우
|
|
SBS
| 정우영
| 이순철, 이승엽
|
|
부산MBC
| 김동현
| 한만정
| [80] 2020년 5월 24일 키움vs롯데 경기 중계
|
'''케이블TV PP'''
|
KBS N SPORTS
| 권성욱, 이기호, 강성철, 이호근 이광용(KBS 본사), 김현태(KBS 본사)
| 장성호, 봉중근, 장정석, 김태균, 박용택
|
|
MBC SPORTS+
|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김수환
| 허구연, 박재홍, 양준혁, 이상훈 심재학, 심수창, 김선우
|
|
SBS Sports
| 정우영, 이동근, 윤성호
| 이순철, 안경현, 이종열, 이승엽, 이동현
| (SBS Biz일부중계)
|
SPOTV, SPOTV2
| 김민수, 이준혁, 최두영, 조주영
| 민훈기, 김경기, 김재현
|
|
'''직접사용채널'''
|
CMB 대전방송
| 김종덕, 박종훈
| 이효봉, 이중화
| [81]
|
CMB 광주방송
| 신조한, 홍성익
| 김성한
| [82]
|
'''인터넷 방송'''
|
네이버TV(한국)
|
|
| [뉴][T]
|
아프리카TV(한국)
|
|
| [중][T]
|
카카오TV(한국)
|
|
| [뉴][T]
|
트위치(한국)
|
|
| [중][T]
|
'''해외 중계'''
|
ESPN(미국 및 130개국)[83]
| 칼 라베치[84] 방송 커리어를 ESPN에서만 했던 베테랑 캐스터. 유명한 진행 방송으로는 'MLB 베이스볼 투나잇'이 있다. 존 시암비[8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계위원이면서 ESPN의 스포츠 캐스터이다.
| 에두아르도 페레즈[86] 캘리포니아 에인절스를 포함하여 미국 내에서 7개 팀, 일본 내 1개 팀에서 활동한 야구선수. 현재는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카일 피터슨[87] 제시카 멘도자[88] 미국의 前 소프트볼 선수, 그리고 메이저리그가 시작된 이래 첫번째로 나온 여성 해설자. 대니얼 킴[89] KBO 인사이더, 해설위원 자격으로 1년 계약
| SPOTV의 중계 2경기 중 하나를 송출 [중]
|
SPOZONE(일본)
| 영상만 전달받아 송출하므로 캐스터#s-2와 해설자가 없다.
| SPOTV가 중계하는 2경기 중계 [중]
|
10.1. 현재는 중단된 중계 방송
방송국
| 캐스터
| 해설위원
|
|
'''지상파 라디오'''
|
KBS 해피FM
| 김관동, 이재홍
| 동봉철, 이용철
|
|
KBS대전 제2라디오
| 김연선, 박명원
| 이영우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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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러브FM
| 정수영
| 이광길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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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MyFM
| 양원경
| 김종모
| [92][93] 2019년부터 라디오 중계는 중단되었지만 대신 기존 인터넷 중계를 확장시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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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파워FM
| 박용현
| 김성호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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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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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TV & 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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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 김현태
| 이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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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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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 이동훈
| 홍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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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 김준우, 홍원기
| 구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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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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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ports 수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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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S-JTBC(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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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V 수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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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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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PORTS+ 수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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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U1(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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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V 수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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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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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rts
| 정지원, 김태우
| 이효봉, 마해영
| 2009년 12월 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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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LIFE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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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시즌을 끝으로 중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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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 임용수, 김수환
| 이효봉, 민훈기, 최원호, 진필중
| 2014시즌을 끝으로 중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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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ports
| 임용수, 이승륜
| 이효봉, 이병규
| 2017시즌을 끝으로 중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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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국제 대회의 성적
한동안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우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WBC 기준으론 2010년대에
영 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반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는 WBSC 주관 대회에서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클럽대항전의 경우가 썩 좋지 않다. 7번의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1회
우승, 2회
준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자국 리그를 중시하는 프로야구의 특성상 시즌이 끝나고 열리는 대회에 대해서는 야구계나 팬들이 관심 가지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96] 이는 사실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의 경우 주요 선수들의 경우에는 아시아시리즈 엔트리에서 대다수 제외하고 신인선수만을 기용하는 경우도 잦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
2017년 3월 발표한
WBSC 랭킹 남자에서
한국은 3위다.
#12. 응원 문화
'''WBSC가 바라 본 대한민국의 응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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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가 인기 스포츠 리그가 된 데에는, 응원 문화가 아주 크게 일조했다. 각 팀마다 특색있는 팀 응원가들이 있으며, 1군에서 주전으로 뛰는 거의 모든 타자들에겐 개인 응원가가 따로 있다. 또한,
견제 응원, 풀카운트 응원, 라인업송, 승리가 등 상황에 맞는 응원가들이 있다. 가사는 생각보다는 간단하여
K리그나
일본프로야구에
[97] 두 언어를 비슷하게 구사한다는 전제 하에. NPB 선수 응원가는 가사가 좀 복잡한 편이다.
비해 부르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은근히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KBO 리그 규약 상에서는 "원정 응원석" 개념이 없다. 원정 응원석 혹은 방문팀 응원석이란 방문팀이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된 곳이며, 해당 위치에는 홈팀 팬이 들어갈 수 없으며, 원정팀은 해당 구역을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
K리그에서는 "원정 클럽이 원하는 적정 수의 좌석"으로,
한국프로농구에서는 "전체 관람석의 1/4 범위 내에서 방문팀 벤치 쪽 골대 뒤 좌석"으로,
V-리그에서는 "2~3층 응원석의 4분의 1 범위 내에서, 어웨이팀 코트 엔드라인 기준으로 우측 또는 어웨이팀 벤치 뒤쪽"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KBO 리그 규정에는 이런 항목이 없다. 원정팀 유니폼 입은 관중이라도 홈 응원단장석 가도 제지가 불가능하다. 즉, 타 종목에서는 상대 응원석에서 응원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정당한 근거가 있지만, KBO에서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을 근거가 없다.
13. 비판 및 문제점
KBO 문서의 문제점 및 논란거리 문단도 참조하면 좋다.
13.1. 스트라이크존 문제
국제 대회를 고려하면 문제가 있던 부분이
고유의 스트라이크존이었다.
점차 국제규격에 맞아가고 맞춰야 할 문제다.
용병타자에 대한 과거 구심들의 횡포를 고발한 글이다. 보통 홈플레이트와 타자의 신체를 기준으로 규정대로 설정된 미국,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타자의 반대 타석 안쪽 라인을 훑는 공을 기본으로 잡아주되 타자의 옆구리 밑에서 높이가 길면 무릎보다 더 위쪽, 좁으면 허벅지 정도로 높이를 고정하는 정신나간 존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그 이유는 구심들은 타자의 가슴
[98]에서 무릎
[99]의 높이에 '''
홈플레이트 위를 지나는 공'''만이 아니라 '''그냥 홈플레이트 가까운 위쪽을 지나갔다 싶으면 잡아줬던 것'''이 굳어진 것이다. 그리고 높이는 아래로는 무릎 위쪽으로 끊고, 위로는 허리와 어깨의 중간선이 아니라 허리에 가까운 옆구리의 마지막 갈비뼈 정도를 잡으면 크보존이 완성된다. 안쪽이 관대한 주심은 정말 맞지 않으면 스트라이크냐 싶을 정도였다. 특히 용병타자에게 대개 관대한 존이 펼쳐지곤 했던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외인투수들에게는 그 좌우의 관대함을 거두고 높낮이를 유지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냥 복판만 잡아줄 기세인 구심들이 많았다. 훗날 돌아가서 유감을 표시한 퇴출된 대표적인 용병이 한화를 거쳐간
케일럽 클레이. 지금은 간혹 뜬금없이 잡아주는 육망성존은 어쩌면 짬이 오래된 구심들이 존을 두 개로 머리에 두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점차 국제규정에 맞춰 비슷해지고 있어야 하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도하 참사 이전의 우물안 스트라이크 존으로 회귀하고 있는 중이다. 위의 스트라이크 존 문제를 지적한 기사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KBO 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은 위 아래가 박하고 좌우는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100] 애초에 이전까지 말도 안되는 넓은 존을 쓰다가 전보다 좌우가 좁아지며 정상화 되어가던 것도 도하 참사 덕분이었다. 사실 위 아래가 박한 것은 NPB도 마찬가지이고 메이저리그에 비해 아시아 리그가 위 아래가 박한 편이다. 거기다 npb는 좌우가 넓지도 않다. 덕분에 NPB는 세계의 프로리그 중 가장 스트라이크 존이 타이트한 편이다. 그러나 NPB를 거쳐 MLB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에 따르면 양 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은 MLB쪽이 바깥쪽이 약간 넓다고 언급했다. 최소한 높이 만큼은 이견이 없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타고투저의 완화를 위해 좌우로는 더욱 넓어지고 위 아래는 구심에 따라 그대로이거나 넓어졌다. 2018년 현재 KBO 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은 국제 규격과는 더욱 더 거리가 멀어진 세계의 어느 리그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준의 태평양 스트라이크 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팬들은 아직도 스트존의 확대를 더욱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101] 존에서 공 한두개쯤은 빠져도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여기는 팬들이 많다. KBO 리그가 이런 국제규격과는 더욱 동떨어진 우물안 리그가 되어가는 것에는 kbo와 심판의 의지뿐만이 아닌 팬들의 수준에도 그 이유가 있다.
물론 이런 말도 안되는 존에 반발하는 타자들과 팬들도 있기에 2018시즌은 스트라이크 판정 시비가 유난히 심한 시즌이 되었고 심판과 선수, 팬들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몇몇 중계 방송사
[102] MBC SPORTS+는 가끔씩 내보낸다., SPOTV는 아예 내보내지 않는다., 2020년부터는 SBS Sports도 스트라이크 존을 내보내지 않는다.
들은 그런 부분을 진화하기 위해 2018시즌 중계 방송에서 아예 스트라이크 존을 내보내지 않고 있는 중이다.
'''너희들이 볼펜 한자루라도 스스로 만들어본 적이 있느냐? 너희 같이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주업으로 삼으면서 돈 벌고 대접받고 하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팬들에게 잘해야 된다."'''
ㅡ 최희암, 당시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103]
최희암 감독은 농구 감독이지만 이 말은 인기가 있는 모든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게다가 이 시기는 '''아직 팬서비스 개념도 자리잡기 한참전인 1990년대'''이다.
메타 스포츠 리그들과도 비교했을 때 프로선수로서 선수들의
팬 서비스 정신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When I went to a game, I always wanted an autograph and when I didn’t get one I kind of remember that feeling and it’s just one of those things now when I see kids and people trying to get an autograph I try to sign everything.
(어릴적) 경기를 보러 갔을 때, 나는 싸인을 원했지만, 싸인을 한 선수에게도 받지 못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나 사람들이 싸인을 원하는 모습을 보면 그때가 떠올라 모든 사람들에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마이크 트라웃.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팬 서비스가 좋은 이유를 묻자. ##
그러면서도 “선수들도 사람이고, 제각각이다. 팬들과의 만남을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내성적인 선수들도 있다. 그런 부분은 팬들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또 선수 전용 주차장이나, 원정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통로, 원정 숙소(호텔) 로비 등은 미국에서는 원칙적으로 보호되는 공간이다.''' 선수가 퇴근할 때 집에 빨리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 또 '''원정 때는 바로 경기 준비를 해야 해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점에 대해 아직 팬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힐만 감독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팬들의 요청에 모두 응한다는 시선에 대해서 “'''미국이나 일본도 한국과 같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팬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자주 접촉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꺼리는 선수도 있다'''”면서 “한국이나 일본팬들은 예의가 바른 편이다. 미국 팬들 중에는 매우 공격적인 분들도 많다. '''선수들이 팬들에 대한 서비스를 신경 써야 하고, 팬들도 선수들의 사정을 좀 더 이해해주는 게 모두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트레이 힐만[104]
트레이 힐만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감독 시절 부터 팬 서비스로 유명한 감독이다.
. 힐만 감독이 바라 본 사인 논란 “미국도 일본도 똑같다”
일각에서는
메이저리그나
일본프로야구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외도 비슷하다. 한국의 경우에는 오히려 출퇴근 동선이 관중들과 겹쳐 팬들과의 접촉이 많은 반면 미국과 일본은 출퇴근 동선이 관객들과 겹치는 일이 별로 없다. 단적으로 오타니 쇼헤이의 경우에도 일본프로야구 시절 싸인 사진들이나 소개 기사들은 대부분
스프링캠프에서의 모습이지 정규시즌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장 내에서는 팬서비스가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한국에서도 외야에서 싸인 잘해주는 선수들이나 내야에서 자신의 용품을 건네는 선수들을 경기장 관람하며 볼수 있다.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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