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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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오른쪽 인물, 왼쪽 인물은 아들 전 강원 FC 소속 김효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해 대우에서 11경기에 출장해 3골을 기록하였다. 1987년 유공 코끼리로 이적 후 은퇴할 때까지 유공에서 선수생활을 보냈다. 특히 1991년에는 29경기에 출장해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그 해 도움왕에 오르기도 하였다. 유공에서 6시즌 동안 통산 117경기에 출장해 9골 16도움을 기록하였다. 1992년 은퇴 후 연세대학교 감독과 유니버스아드 국가대표팀도 지휘하였다. 2007년에는 싱가포르 S리그 소속의 수퍼 레즈 FC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이후 울산 현대의 코치를 맡았다.